(플러스인뉴스)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 초월읍분회는 8일 제51회 어버이날을 맞아 장미순(51·산이리 거주)씨와 유종범(40·무갑리 거주)씨에게 효행자 표창을 수여했다. 효행상을 받은 장미순·유종범씨는 노환으로 병든 부모를 오랜 기간 간호하고 정성을 다해 봉양하는 등 효의 가치를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한 노력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임강빈 초월읍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족 사랑을 몸소 실천해 가정과 이웃, 사회 전체를 한층 더 행복하게 만들어주신 효행상 수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축하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분회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효행을 꾸준히 실천해온 지역주민들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매년 효행자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 6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광주시 음식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성료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음식문화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풍선아트쇼를 시작으로 푸드쇼, 음식문화퀴즈 골든벨,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먹거리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아이싱 쿠키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담도담 튼튼광장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광주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쇼’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의 우수제조업체, 퇴촌 촌스런마켓셀러 등 22개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여성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여성·일자리부서와 관계기관, 젠더전문가, 여성사업가 대표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광주시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광주시의 지역 특성과 사업체 환경을 반영해 가구·원예·관광 분야 여성일자리 발굴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맞춤형 여성인재 양성과 노동환경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일자리협의체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목표 달성을 위해 광주시가 지난해 민관협력으로 구성한 협의체로, 광주시 지역 실정에 맞는 특화된 여성 일자리 발굴과 여성 고용 촉진을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관계부서 및 기관 간 협력을 도모해왔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안전한 위생용품 공급 기반 및 소비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위생용품 제조업소에 대한 집중 점검 및 수거 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가품질검사 적정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내용량, 제조연월일 등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시 현장에서 수거한 제품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해 제품의 기준 및 규격 항목 등 결과가 부적합한 제품(폐기 대상)인 경우 즉시 해당 제품을 압류조치 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고의·상습적 위반사항은 행정조치와 고발 등 강력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세척제 유형 명칭 개정에 따른 표시방법 변경에 관한 사항 등을 안내해 올바르지 않은 표시사항이 기재된 위생용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 세척제 유형 명칭은 1종은 과일‧채소용 세척제, 2종은 식품용기구‧용기세척제, 3종은 식품제조‧가공장치용 세척제로 바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적합한 위생용품의 유통을 사전에 차단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위생용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광주시가 ‘2000만 수도권의 가구공급처’로서 광주시의 가구산업 활성화 및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섰다. 광주시 초월읍, 광남동, 오포 등지에는 가구제조업, 가구유통판매점 및 관련 부품업체 등 1000여개 업체가 밀집돼 있다. 가구기업 활성화를 위한 집적지구를 지정하고 지난해 8월 초월읍 신월리에 가구소공인센터를 개소했다. 또한 가구기업의 국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가구 문화거리 마케팅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가구 전시회 지원사업을 추진중이다. 지난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개최된 ‘2023 SOFURN(서울국제가구 및 인테리어 산업대전)’에는 광주시 가구업체 8개사가 참여한 광주시 공동전시관을 운영해 소비자 및 바이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내달 8일부터 11일까지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릴 ‘제13회 광주중소기업제품 박람회’에도 관내 가구기업들이 참여하도록 해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비자를 만날 예정이며,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릴 ‘KOFURN(한국국제가구 및 인테리어산업대전’에 참여하는 관내 기업에게 부스 및 장치비의 50%를 지원할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9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조선시대 척화파의 강령론자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춘계 현절사 제향’을 거행했다. (사)경기광주전통전례보전회가 주관한 이날 제향 행사는 초헌관에 방세환 광주시장이, 아헌관에 최군식 광주향교 전교가, 종헌관에 한낙교 숭렬전 참봉이 제례를 올렸고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병자호란 때 적에게 항복하기를 끝까지 반대해 청나라에 끌려가 갖은 곤욕을 치른 끝에 참형을 당한 홍익한, 윤집, 오달제 등 삼학사를 모신 사당이다. 훗날 삼학사와 함께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과 정온을 추가 배향했다. 1688년(숙종 14년)에 숙종은 삼학사의 영령을 위로하고자 광주유수 이세백에게 명해 남한산성 동문 안쪽에 사당을 세우게 했으며, 1693년에 현절사라는 현판을 내려 지금까지 존속되고 있다. 광주시 향토문화유산(무형문화유산) 제2호인 ‘현절사 제향’은 매년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음력 9월 중정일) 2회에 걸쳐 진행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남종면, 퇴촌면, 회덕동에서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투자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근에서 진행 중인 투자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남종면 이석 1세천 석축유실 현장, 퇴촌면 안도장골천 석축붕괴 및 제방유실 현장, 회덕동 두새우개천 석축유실 및 도로파손 현장, 남한산성면 검복리 및 오전리 산사태 현장 등 수해복구 현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 지정 후, 국고지원 등 총 740여 억원을 투입해 700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 사업을 6월내 완료해 다가올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법면 및 절개지, 옹벽,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난취약지 점검을 한
(플러스인뉴스) 군서초등학교은 11일 군서초등학교에서 러시아계 이주배경 학생들이 주축인 선일초등학교 축구부 학생들을 초청하여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주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해서 참가했다는 자부심과 말은 통하지 않지만 축구를 통해 하나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교류전은 중국과 러시아 이주배경 학생 밀집교인 두 학교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고민을 공유하던 중 스포츠를 통해 우정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의기투합하여 추진했다. 또한, 앞으로 두 학교는 문화예술체육분야에서 다양한 협력으로 다문화학생들이 미래사회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군서초등학교 교장 유영준은 “ 다문화학생은 학교생활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며 “이주배경을 갖고 있는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치유와 회복의 기회를 주기 때문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건축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토목·건축·지적 등 시설직 8~9급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10일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선배 공무원들(염중선 도시주택국장, 김동근 주택과장 등)이 후배 공무원들에게 도시관리계획 및 지구단위계획과 건축·주택법령에 따른 건축허가 등을 강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건설공사 분야 전반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관련 사례와 함께 공사, 건축 관련 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을 전달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안양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현장에서 시설을 직접 경험하며 안전관리 등에 관한 노하우를 전달해 실무의 이해도를 높였다. 시는 공직자들의 업무능력 향상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복지·감사 등 각 분야의 선배 공무원이 후배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하는 등 분야별 직원 강사를 양성할 예정이다.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건설행정에 필요한 각종 법령과 설계 및 공사감독 등 업무 노하우를 습득해 부실공사를 예방하고 견실 시공을 도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실시한 2022년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S등급을 받아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의 안전한 개인정보 관리와 개인정보보호의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각 기관에서 수집한 개인정보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을 진단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799개 기관 대상으로 지난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개 분야 23개 항목 67개 지표에 대해 진단을 실시했다. 그 결과 안양시는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87.4점보다 높은 95.4점을 얻었다. 시는 개인정보처리자로서 준수해야 할 법령·고시 등 법적 의무 사항을 잘 이행하고, 개인정보 보호 혁신·정책업무 수행 적절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개인정보 처리 현황 특성을 반영해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구성하고, 정보 주체의 이해도 및 가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오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라 현행 수준보다 더 강화된 관리·감독을 실시하여 안양 시민의 개인정보를 더욱 안전하게 관리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