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의 곡선동 주민자치회가 9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2차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경기도는 도내 시·군 주민자치(위원)회를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을 공모했고, 1차 서면심사와 2차 경연대회를 거쳐 우수 사업을 선정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은 주민들이 수립한 마을 가꾸기, 교육, 지역축제와 같은 주민현안사업을 지원해 주민자치를 활성화하는 것이다. 1차 서면 심사로 총 150여 개소를 선정해 동당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이후 시군별 우수사업 1위 동을 선정, 선정된 도내 30개 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한 2차 경연대회를 열고, 등수별로 200만~100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수원시는 곡선동·세류3동·평동·권선2동·입북동·우만1동·매탄2동 주민자치회가 1차 선정됐고, 곡선동이 이 중 1위를 차지했다. 곡선동은 2차 경연대회에서 ‘2023년 곡선동 다문화 어울림 가족 축제’ 사업 계획을 발표했고, 장려상을 받았다. 2023년 곡선동 다문화 어울림 가족 축제는 오늘 9월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앞 하늘채 거리에서 열릴 예정이다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현충일인 6월 6일,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이 이용할 수 있는 서울·대전 현충원 왕복버스를 운행한다. 수원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자 국가유공자 유족(동반가족 포함 3인 이내)에게 국립 서울·대전 현충원을 왕복 운행하는 버스와 도시락을 지원한다. 대형버스 15대(약 600명)를 운영한다. 수원시 거주 국가유공자와 유족, 보호자 2인까지 신청할 수 있지만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보호자는 1인만 신청할 것을 권고한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지병이 있으면 이용할 수 없다. 구별 대전 현충원 80명, 서울 현충원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건강상 이유로 방문이 어려우면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는 선정된 대상자에게 25일 문자메시지로 알리고, 6월 5일에 버스 이용 안내 문자를 전송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누리며 살고 있다”며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현충원에 다녀오시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5월 말까지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소각용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표본 검사)을 한다. 이번 소각용 생활폐기물 샘플링은 44개 동 공직자, 주민과 수원시자원회수시설 협의체 감시원 등이 참여한다. 지난 4월 25일 시작된 샘플링은 각 동에서 배출한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5월 말까지 일주일에 두 차례 진행한다. 배출된 생활폐기물에 재활용품이 혼입되는 등 반입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경우 동(洞)에 행정처분을 내린다. 기준 위반이 사항이 적발된 동에 ‘1차 경고’를 하고, 1차 경고 후에도 반입 기준 부적합 사례가 적발된 동에는 3일 이상 반입정지 처분을 내린다. 반입정지 처분을 받은 지역은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대행업체의 생활폐기물 수거가 중단된다. 수원시는 각 동 게시판과 폐기물 수거차량에 자원회수시설 반입 생활폐기물 샘플링과 반입정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들에게 올바른 폐기물 배출요령을 안내하는 전단을 배포하는 등 생활폐기물 감량 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샘플링으로 올바른 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대대적인 생활폐기물 감량을 목표로 지속해서 쓰레기를
(플러스인뉴스) 과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14일부터 5월 4일까지 8주에 걸쳐 ‘2023년 마을복지계획 ‘찾아가는 인지건강교실’의 상반기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치매 걱정 없는 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과림동 총 4개의 경로당에서 운영했으며, 상·하반기로 나눠 열린다. 과림동은 관내 노인 인구 비율이 높은 지역이지만 지리적 여건상 교통이 불편하고, 병의원이 적어 어르신들이 치매 예방 및 치료와 관련된 기관에 방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흥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협업해 관내 경로당 내에서 인지건강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데 힘썼다. 인지건강교실은 경로당별 주 1회 총 8회기로 운영된다. 전문 교육을 이수한 치매활동가가 2인 1조로 치매예방 체조, 스트링아트, 거울 컬러링, 자석 만들기, 두뇌 건강 놀이 등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흥미로운 체험·활동 위주의 수업을 진행해 많은 호평을 받아왔다. 과림 1통의 한 어르신은 “손수 예쁜 작품들을 만들어 가족에게 자랑하는 재미가 있어 비가 오는 날에도 열심히 참여했는데 벌써 활동이 끝나게 돼 아쉽다. 내년에도 인지건강
(플러스인뉴스) 매화동 경로당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4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립 매화어린이집, 시흥기업 상공인회 외에 많은 외부 인사들이 모여 사람 냄새 나는 따뜻한 어버이날을 함께 즐겼다. 올망졸망한 시립매화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노래와 율동을 시작으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선사했으며, 손수 만든 카네이션으로 감사함을 전했다. 특히 이날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용우 시흥기업 상공인회장이 준비한 간식을 식사 후 일일이 전달하며, 보다 풍족한 어버이날이 완성됐다. 이용우 시흥기업 상공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간식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해 주변을 더욱 훈훈하게 했다. 김순자 매화동 경로당 회장은 “매번 잊지 않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시흥기업 상공인회 및 주변의 관심에 감사함을 표하며, 매화동 경로당 회원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월곶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월곶동 달빛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봉사회, 달빛포구마을학교, 월곶발전협의회, 영석사업개발(주), 한마음요양병원, 월곶한방병원, 한우마을 4호점 등 유관 단체 및 기업이 협업해 적극적인 봉사와 후원을 펼쳐 뜻깊은 행사가 마련됐다. 봉사자들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어르신 등 200명을 위해 새벽부터 준비한 따뜻한 식사와 떡과 과일 등을 정성스럽게 대접했다. 아이들이 만든 양말목 카네이션을 단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월곶동에 살면서 이런 대접을 처음 받아본 것 같다. 마치 친구들과 함께 봄소풍을 나온 것처럼 즐겁다”고 말했다. 조명화 월곶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통해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다양한 사업들을 통해 건강한 노년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곶동은 어르신
(플러스인뉴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자율방범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정왕본동 각 유관단체와 동 직원 등 약 8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봄맞이 화초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을 맞아 시흥천 외곽3교 및 외곽4교에 조성돼 있는 난간걸이 화분에 베고니아와 웨이브 페츄니아를 식재해 시흥천 산책로를 오가는 주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교량 화분 상단에는 환한 색을 지닌 베고니아를 식재해 산책로에 한층 밝은 분위기를 냈으며, 꽃이 자라나면서 길게 늘어지는 특징을 지닌 분홍빛의 웨이브 페츄니아를 화분 하단에 식재해 베고니아와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고 아름답게 보이게 조성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유관 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시흥천을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아름다운 산책로로 가꿀 수 있게 됐다. 오랫동안 아름다운 환경을 유지해 시민들의 즐거운 산책로로 거듭나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맑은물사업소는 사업소 방문 시민들과 상주 근무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옥상정원에 인조잔디와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이번 녹색 공간조성으로 천편일률적인 콘크리트 옥상을 탈피하고, 정돈되고 편안한 색감의 인조 잔디와 다육이식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사업소 방문자들에게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휴게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옥상정원에 100여 종의 다양한 다육이식물을 심어 경관 개선은 물론, 옥상정원을 찾는 주민에게 풍성한 볼거리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맑은물사업소 직원에게는 휴식공간을 제공해 업무 능률 향상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 김익겸 시흥시 상수도 과장은 “옥상정원이 청사 이용자들에게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는 공간이자, 시민과 소통하는 문화공간으로 진화함으로써 시가 지향하는 정감 있는 청사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8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관내 외국인 주민지원 업무 담당자 및 관내 민간 활동가의 업무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는 ‘2023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지원 업무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외국인주민을 위한 현장 중심의 밀접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동별 외국인 주민지원업무 담당자를 지정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주민 지원 관련 업무 담당자에게 기본적으로 필요한 이민정책의 의미와 사증제도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특히 전문성 제고를 위해 국내 유일의 이민정책 연구 교육 전문기관인 이민정책연구원과의 협력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크게 ‘사회통합적 이민정책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사증제도의 이해’ 등 2개의 주제로 펼쳐졌다. 첫 번째 시간에는 ‘사회통합적 이민정책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 강의를 통해 인구 변화에 따른 이민정책의 논의 배경, 지역기반 이민정책을 위한 지역별 노력과 현실 등을 살펴보며, 시에서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두 번째로 진행된 ‘사증제도의 이해’ 시간에는 사증과 체류자격의 기본 개념, 체류 자격 유형 중에서도 주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결혼이민, 취업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오월愛(애) 감사孝(효) 축제’를 열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오월愛 감사孝 축제’는 어버이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효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풍성한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송미희 시흥시의회 의장, 문정복 국회의원, 조정식 국회의원을 대신해 배우자 조미선 씨, 장재철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하고, 관내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화려하고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의 편지 낭독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경로효친 문화확산에 기여한 장한 어버이 표창에 이어 한국예총 시흥시지회가 준비한 마술, 트로트, 성악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아울러, 이날 중앙공원 곳곳 행사장에는 건강 부스, 드립백 만들기, 업사이클링 체험(양말목공예, 페이퍼플라워), 감성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4년 만에 열린 어버이날 기념식에 어르신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돼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