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23일과 25일, 권선구청 옆 대부둑공원 및 근린공원에서 상반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놀면 뭐하개?’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관내 거주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반려견 사회화와 산책교육을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 회차당 10팀을 모집하여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수원시 소재 반려견 전문아카데미 ‘오십케이’의 김태우 센터장이 지도에 나서 반려견 행동교정을 교육하고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문화교실 참여자는 “공공기관에서 무료로 주최하는 행사를 통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아 반려견의 문제행동을 고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앞으로도 반려동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개설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권선구에서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어울려 공존하는 환경을 위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자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30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지역사회의 동정 및 현안 사항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교통안전교육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재가노인지원서비스사업 ▲에너지효율개선 사업(난방)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등에 대해 공유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통해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동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에 수원도시재단 주거취약계층 클린서비스(업체:휴먼컨스 사회적기업)를 연계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지난 4월 원일초등학교 사회복지사의 요청으로 동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사례관리 과정에서 아동의 방임 및 학교생활 부적응의 주된 원인이 엄마와 함께 살 수 없는 주거 환경의 불안정이라는 사실이 발견됐다. 등본 상 거주지에는 쓰레기와 짐이 가득해 엄마는 직장에서 제공해준 숙소에서, 아이들은 외할머니 집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나 외할머니 집 역시 쓰레기 등이 쌓여있어 아동이 화장실에 들어가 씻을 수도 없는 상황이었다. “집이 정리되면 아이들을 데리고 살고 싶다”는 모의 희망에 따라 동은 클린서비스를 연계 지원하여 집을 말끔하게 단장했다. 아동의 모 역시 서비스 제공자들을 도와 열심히 청소에 동참했다. ㈜휴먼컨스 사회적기업 청소담당 팀장은 청소에 성심으로 동참한 모의 모습을 보고 함께 일하고 싶다는 제의를 했다. 기초생활수급 보호를 받고 있는 모는 “일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도 있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27일 수원시 단오어린이공원에서‘영통1동 플리마켓’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의 리사이클링 문화형성과 상호 간 소통의 기회를 만들기 위하여 진행된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영통1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의 멋진 공연으로 시작하여 먹거리부스, 체험부스, 아나바다 부스 등 다양하고 알찬 주제로 운영됐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즐겼다. 특히 아나바다 부스를 통하여 지역주민들이 아껴 쓰고 나눠 쓰는 문화를 직접 실천했으며 폐건전지를 새건전지로 바꾸어 주는 리사이클링 부스를 통해 자원순환의 중요성도 일깨워 주는 시간이 됐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행사장 참여자에게 배부하며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오랜만에 많은 주민들과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5월 23일부터 이틀간 범죄없는 안전한 도시조성을 위한 2분기 안전부스 점검을 실시했다. 안전부스는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부스 안에 들어가면 출입문이 차단되고 내부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사이렌과 경광등이 작동하면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또는 112상황실로 자동 연결되어 신고자의 신변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주는 시설이다. 영통구는 각종 범죄와 안전 취약지역을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으로 개선하고자 2016년부터 안전부스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관내에는 매탄3동 신원로 220-2, 영통3동 반달공원(반달로 87)과 박지성어린이공원(봉영로1517번길 40)까지 총 3개소가 있다. 구 관계자는 “주기적인 안전부스 점검을 통해 위급한 상황에서도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영통역과 망포역 인근 저지대 및 매탄동 일대 상습 침수지역에 ‘추락방지 맨홀’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맨홀사고는 주로 맨홀뚜껑이 역류성 수압을 견디지 못하고 개방된 이후 보행자나 차량이 추락하여 발생하고 있다. 호우로 도로가 침수된 상태의 경우 맨홀 위치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워 사고위험이 한층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설치하는 ‘추락방지 맨홀’은 기존 맨홀과 달리 맨홀입구에 추락을 방지하는 철재 구조물이 있어 추락사고 예방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통구는 12개 동과 연계한 ‘유지관리·준설 팀’을 운영 중으로 빗물받이, 맨홀 등 우수처리 시설정비 및 준설 관련 민원발생 시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해당시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시설물로 저지대 등 침수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우선 설치할 예정”이라며 “점진적으로 필요한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여 안전한 영통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어르신에게 이용요금을 할인해주는 ‘효도업소’ 195개소를 6월 30일까지 모니터링한다.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는 할인 연령, 할인율, 할인 항목 등을 업소가 자율적으로 설정해 어르신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업소다. 담당 공직자, 식품위생감시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이 효도업소를 방문해 할인내역 변동 여부·실제 어르신 이용 횟수 등을 점검하고, 업소가 선호하는 인센티브·운영 만족도를 조사한다. 일반음식점, 목욕장업, 이·미용업, 안경업으로 등록된 수원시 소재 업소가 효도업소 신청을 할 수 있다. 현재 이·미용업 126개소, 음식점 28개소 등 195개소를 효도업소로 지정했다. 수원시는 어르신 우대 효도업소 지정 업체에 인증 표지판(현판)을 부착하고, 업종별로 맞춤 용품을 지원한다. 또 효도업소 정보를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복지회관 등에 배포한다. 분기별로 우수 업체 10개소를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한다. 수원시 홈페이지 ‘분야별 정보→환경·녹지·위생→효도업소’ 게시판에서 참여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시청 위생정책과 위생관리팀(팔달구 효원로 241) 또는 4개 구 환경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방문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3년 찾아가는 자전거&PM(개인형 이동장치) 안전교육’을 한다. 찾아가는 자전거&PM 안전교육은 학생들이 올바르고 안전하게 자전거와 개인형 이동장치(전동 킥보드 등)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수칙, 자전거 점검 방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이다. 자전거문화사회적협동조합(대표자 안종철) 소속 전문 강사가 11월 말까지 학교에 방문해 교육한다. 올해는 36개 초·중·고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이 교육받는다. ▲자전거·개인형 이동장치(PM) 바로 알기(법적 지위 이해하기) ▲올바른 보호 장비(안전모, 팔꿈치·무릎보호대 등) 착용법 ▲자전거·개인형 이동 장치(PM) 교통표지판의 이해 ▲자전거 점검 방법·자전거 주행 연습 등을 주제로 이론·실습 교육을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교육 대상이 전 학년으로 확대되는 만큼 학생들의 교통안전 습관을 조기에 형성해 친환경 이동 수단을 올바르게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며 “교육이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청소년들의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안전교육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플러스인뉴스) 화재 사고를 겪은 한 가족이 수원시와 수원시민의 따뜻한 도움으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돼 눈길을 끈다. 인생 최악으로 기억될 수 있던 사고에서 이들을 구해낸 것은 무엇보다 이웃의 세심한 관심이었다고 가족들은 입을 모았다. 작지만 큰 도움을 준 이웃들 덕분에 갑작스러운 위기를 극복하고 활기를 되찾은 가족의 미담을 소개한다. “주위에서 도움을 주신 이웃들이 많아 가족이 빠르게 일상을 되찾을 수 있게 돼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에 사는 최민웅씨(39)는 다문화가정이자 다자녀가정의 가장이다. 20대 초반부터 해외에서 생활하던 그는 프랑스 국적의 아내를 만나 2013년 가정을 꾸렸다. 두 자녀와 함께 프랑스에서 생활하던 중 팬데믹이 발생하자 최씨는 가족 안전에 대한 위기감을 느꼈다. 결국 2020년 11월 한국행을 결정한 뒤 2022년 3월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의 한 아파트에 둥지를 틀었다. 조용하면서도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가 가족을 위한 최적의 조건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이후 그는 조원1동에서 쌍둥이 남매까지 출산하며 부부와 9살, 6살, 8개월 쌍둥이까지 여섯명이 다복한 가정을 꾸렸다. 외벌이로 빠듯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파주읍은 25일 파주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인 파주읍장, 홍준기 파주파출소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파주읍 남·녀 새마을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구입한 오이 30접으로 건강한 여름 나기를 기원하며, 오이깍두기를 만들어 홀몸 어르신, 저소득층 등 관내 취약계층 300세대에게 전달했다. 오이깍두기를 전달받은 이웅기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 탓에 입맛을 잃고 있었는데 정성껏 만들어 주신 반찬으로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선희 파주읍 새마을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관심을 나누기 위해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맛있게 드시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든 찾아가 도움을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홍태표 새마을 지도자협의회장은 “파주읍에 이웃사랑을 확산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고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전했다. 이재인 파주읍장은 “갑자기 무더워진 날씨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