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주택임대차(전월세) 신고제의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더 연장한다. 2021년 6월부터 시행 중인 주택임대차 신고제는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의 적응 기간 등을 감안해 2년간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연장은 제도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신고 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임대차 계약으로,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고해야 하며, 신고 후 계약 내용 변경 또는 계약 이행 전 해제하는 경우에도 신고 대상이다. 신고 방법은 임대차 주택 소재지의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임대차 계약 당사자 중 일방이 계약서를 제출하거나, 임대인과 임차인이 공동으로 서명 또는 날인한 임대차신고서를 제출해 신고할 수 있다. 공동인증서(구 공인인증서)를 보유한 경우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최희진 부동산과장은 “계도기간은 연장됐지만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는 계속 유지되니,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가 지난 23일 파주읍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여행길(여성과 시민이 행복한 길) 걷기’에 참여했다. 5월 초 성매매집결지 폐쇄 염원을 담은 150여 명의 지지 서명부를 파주시에 전달하고 여행길 걷기에 참여했던 어린이집연합회는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번 집결지 폐쇄를 다짐하면서 또 다른 회원 50여 명이 이날 여행길 걷기에 참여했다. 회원들은 “우리 아이들의 통학로 주변에 성매매 업소가 존재한다는 사실이 충격이었다”, “하루빨리 집결지를 폐쇄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파주를 꼭 선물하고 싶다” 등 다양한 의견을 말하면서, 행사 후 집결지 폐쇄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성매매집결지 폐쇄의 공감대 형성과 반(反)성매매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 중인 ‘여행길 걷기’는 참가자들이 파주읍 연풍리 소재 문화극장에서 성매매 예방 교육을 받고, 집결지 일부 구간을 걸어보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에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5일 퍼스트가든에서 2023년도 도시계획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먼저 파주시 주요 현안인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제2회 도시계획·건축 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동패동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대해 심의했다. 심의 대상지는 무연고 공동묘지가 혼재된 운정택지 개발사업지구 남측 미개발지로, 아파트 건설 등의 효율적인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위해 주거형 지구단위계획 결정 심의에 상정됐다. 동패동 주거형 지구단위구역은 심의에 앞서 지난 2022년 제1회 공동위원회의 사전자문을 거쳐 조치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공동위원회에서는 사전자문에 대한 조치계획의 적정성과 토지이용의 효율성, 쾌적한 주거공간 배치 등에 대해 심의했다. 이어 도시계획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가 초빙 특강 등 교육을 마련했으며, 위원들은 교육을 바탕으로 도시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도시계획위원회 위원과 인허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방 약초학에 대한 강좌가 운영됐다. 또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젠더폭력연구본부 소속 연구원을 초빙해 ‘성평등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역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5일 ’더불어 존중하며,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비전을 담은 파주시운정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복지 관계자, 지역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 축사,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외에도 비즈공예, 풍선 아트, 네일아트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파주시가 고령자복지주택 업무협약을 통해 물향기마을 1단지 내 건립한 종합사회복지관이다. 지난해 10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상 임대 계약을 체결하고, 서영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약 5개월 간의 준비기간을 마치고 개관했다. 운정종합사회복지관은 연면적 1,624㎡,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1층에는 자원봉사자실, 상담실, 사무실 등이, 2층에는 경로식당, 강당 등이 구성됐다. 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의 복지, 문화,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할 전망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 지역은 인구증가율이 높은 지역으로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가 많은 곳인데,
(플러스인뉴스) 화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오는 26일 18:00 시부터 30일 09:00 시까지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전 직원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0∼2022년) 부처님오신날 연휴 기간 화재 24건이 발생해 약 4억 삼천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10건으로 가장 많았고, 11건이 들불과 산불 등 야외에서 발생했다. 이번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는 코로나-19 상황 호전으로 대규모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촛불, 연등 사용도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화성소방서는 ▲주요 사찰 화재 예방 컨설팅 및 소방력 전진 배치 ▲전 직원 비상 응소 체계 확립 ▲화재 위험 지역 순찰 ▲봄철 산불 예방 홍보 ▲산림 인접 마을 주민 소방안전 교육 등을 추진한다. 이정식 화성소방서장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안전한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찰 관계자 및 방문객은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화성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가 23~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kt wiz와 함께하는 야구장 힐링 이벤트’를 열었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 국공립어린이집 어린이·보육교직원 가족 2000여 명은 23~25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t wiz에서 관내 어린이와 가족들, 그리고 보육교직원을 위해 야구장데이트를 후원했다”며 “어린이와 가족, 보육교직원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어린이집협의회는 kt wiz 와 함께 어린이,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 이벤트를 계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수원시 버드내도서관이 세류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제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도록 도와주며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는 사업이다. 전국 120개 도서관을 선정해 지원한다. 버드내도서관은 지난 10일부터 세류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강사와 함께하는 책 읽기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체험 등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8월 23일까지 총 15회차로 운영한다. 버드내도서관 관계자는 “지식정보취약계층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고, 건강한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2024년 5월 31일까지 1년 연장한다. 수원시는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고,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해 주는 ‘주택임대차 신고제’가 신고량이 지난 2년 동안 계도기간에도 증가한 것을 고려해 과태료 부과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도는 전세나 월세 계약 시 30일 이내에 지자체에 신고하는 제도로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됐다. 전세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이 넘는 전월세 계약을 한 집주인이나 세입자는 30일 안에 지방자치단체에 계약 내용을 방문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스템에 신고해야 한다. 임대차 계약을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하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파트, 단독·다가구, 빌라(연립·다세대), 오피스텔, 고시원 등이 해당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계도기간 연장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된다”며 “적극적으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 시행 3주년을 맞아 제도 정착을 위해 6월 30일까지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점검한다.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는 투명한 페트병의 내용물을 비우고 포장 비닐을 제거한 후, 압착해서 뚜껑을 닫고 전용 수거함에 배출하는 것이다. 국내 재활용품들은 유사품목 혼합 배출로 고품질 재활용품 생산이 어려운 실정이다. 연 2.2만t의 고품질 재활용 원료 폐페트병을 수입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을 분리 배출하면 연 2.9~10만t의 고품질 재활용원료를 확보할 수 있다. 수원시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단독주택, 상가 등의 게시판에 투명페트병만 별도 배출하는 안내문을 게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의 단체원과 함께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캠페인을 펼치며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한다. 또 13개 대행업체와 간담회를 열어 투명페트병 분리수거 협조를 요청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재활용 수거 업무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생수‧음료 투명페트병은 이물질 함량이 낮고 순도가 높아 고품질로 재활용할 수 있다”며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 시민이 투명페트병
(플러스인뉴스)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종합 문화예술 축제 ‘제27회 수원민족예술제-그대가 꽃’이 6월 3일 오후 3시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에서 열린다. 사단법인 수원민예총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후원하는 수원민족예술제는 열린 공간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대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지난해 열린 ‘바람이 분다’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활기를 불어넣어 줬다면 올해 ‘그대가 꽃’은 힘든 시기에 스스로를 돌볼 겨를 없이 살아가는 나에 대한 존중과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축제다. ▲소울에스프레소의 밴드 공연 ‘그대 내 품에’, ‘애모’ ▲업드림의 공연 ▲전통춤(부채춤‧한량무) ▲풍물놀이(부포놀이‧큰기놀이) ▲시 낭송 ▲기후위기와 예술문화 강의 ‘천지가 꽃(유영초 산림문화콘텐츠연구소장)’ 등으로 진행된다. 마당극장 둘레에서는 ▲(사)수원민예총 문학위원회의 시화 전시 ▲사진영상위원회의 사진 전시 ▲시각예술위원회의 아트플래그(무대배경) 전시 ▲손수건 꾸미기 ▲문학 그림책 만들기 ▲3행시 이벤트 등 다양한 전시와 무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 삶에 다가서는 예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