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새마을부녀회가 24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른 아침 정자1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인 장안구 8개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봉사자 10여 명은 전날 다듬어 놓은 재료를 섞어 배추겉절이를 무치느라 오전 내내 분주히 움직였다. 통배추 120포기에 고춧가루, 쪽파, 새우젓·멸치젓 등 500kg이 넘는 재료들은 숙련된 주부인 봉사자들의 손길을 거쳐 맛깔스러운 여름 별미로 거듭났다. 최상규 장안구청장도 현장에서 함께 배추를 버무리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만들어진 겉절이를 3리터들이 김치통에 나눠 담아 홀몸 어르신, 차상위 계층 등 1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명자 장안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에 우리 이웃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전해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긴 시간 허리를 구부리고 어마어마한 양의 겉절이를 무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맛있는 겉절이에 담긴 여러분의 정성과 따스함까지 우리 이웃에게 오롯이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장안구 새마을부녀회는 철마다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누기, 김장 담그기, 어르신 생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10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회보장관계자 등 17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제1기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출범을 알렸다. 이번 협의체 출범은 특례시 등 일반 행정구를 둔 도시에 구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구성할 수 있도록 한 법령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과 위기가구 지원 등 각 동의 사회복지사업을 조율하고, 구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장안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장으로 선임된 고재화 율천동 민간위원장은 “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새롭게 구성된 만큼 힘겨운 우리 이웃을 보살피는 활동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지역사회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늘 애써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 특성을 반영한 지역사회보장체계를 만들어가는 일에 한결같은 마음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민회관의 수준 높은 전문강좌가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찾아간다. 장안구가 오는 6월부터 장안구민회관 강사들이 진행하는 전문강좌를 10개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으로 신설하기로 했다. 취미·여가 등으로 편중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주민들이 더 가까운 곳에서 양질의 강좌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주민자치센터별로 신설되는 프로그램은 △누구나 쉽고 편하게 쓰는 생활 에세이(파장동) △정리수납전문가 2급(율천·정자2·조원1·조원2동) △공간 정리수납과 홈스테이징(정자1동) △한국사를 알면 드라마가 재밌다(정자3동) △창의논리&영재수학 초등 과정(영화·송죽동) △생각하는 한국사 초·중등 과정(연무동)이다. 인문학, 자격증 취득, 어린이·청소년 학습 등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전에 찾아보기 힘들었던 프로그램들이 주민들의 수요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 강좌는 다음 달 8일 시작되는 영화동·송죽동의 ‘창의논리&영재수학’과 연무동의 ‘생각하는 한국사’다. 전체 강좌별 신청 기간과 운영 일정은 장안구 홈페이지에서 ‘행정복지센터’를 선택한 뒤 각 동의 ‘주민자치회 현황’, ‘주민자치회 게시판’을 순서대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사업’과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벌였다. ‘취약계층 밑반찬 전달사업’은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기공동모금회 후원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1:1 매칭한 관내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2회씩 집으로 찾아가 밑반찬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초대 위원장인 박철순 고문이 후원한 양념돼지갈비 20팩(총 7㎏)도 함께 전달했다. 또한 관내 주택가, 상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 어려움이 있는 이웃이 있는지 직접 살펴보고, 위기상황 발견 시 주변 주민들에게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으로 제보해달라고 당부했다. 비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만걸 위원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정기적으로 활동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과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주신 박철순 고문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된 기능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신평동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등 10여 명은 지난 23일 신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나눔센터 회원들은 매년 김치 담그기 및 관내 산책로 환경정화 활동을 하는 등 꾸준한 지역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이른 아침부터 건강한 식재료를 직접 손질한 후 열무김치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 김석환 회장은 “김치 나눔 활동 등 지역 상황에 맞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병수 신평동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위해 따뜻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열어주시는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녹지대 및 가로변에 심어진 수목 전체 조사를 통해 확인된 고사목을 대상으로, 도심 녹색 경관 개선 및 건전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한 가로수 고사목 전체 조사를 진행했다. 중앙동은 주민자치위원회와 담당 공무원 15명으로 조사단을 구성해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전체 조사를 하여 고사목 44그루를 확인했으며, 이번 조사 결과를 상급부서에 건의 사항으로 제출하여 도심 녹지대에서 발생한 고사목은 제거하고, 수목을 메워 심는 등 정비를 신속하게 마무리할 계획이다. 양현자 위원장은 "고사목 전체 조사 후 새롭게 정비된 나무가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생육환경 개선 및 정기적 예찰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심 녹색 경관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가로수는 아름다운 경관과 풍부한 녹음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과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도 있다”라며, “계속 관심을 가지고 쾌적한 녹지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오성면은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과 청결을 목적으로, 장기간 보관된 이불 등 대형세탁물에 대한 세탁을 지원하는 이동 세탁 사업을 시작했다. ‘오성면 이동세탁사업’은 이불 빨래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주거생활 환경개선을 위하여 주 3회 각 마을에 이동 세탁 차량이 방문하여 이불 등을 세탁해 전달하는 세탁 서비스 사업이며, 각 마을 부녀회의 봉사로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신청받아 세탁한다. 이번 사업은 23일 당거3리를 시작으로 9월까지 4개월간 관내 36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이동 세탁 차량이 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신청받은 세탁물을 세탁하여 당일 각 가정에 전달한다. 이불 빨래를 지원받은 한 가정은 “겨우내 덮은 이불 빨래는 무겁고 힘이 들어 할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마을을 방문하여 깨끗하게 이불을 세탁해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범 오성면장은 “이번 이동 세탁 사업을 통해 주변의 이웃을 살피고 보살펴 더욱 살기 좋은 오성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22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을 했다. 이날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는 자원봉사나눔센터와 청북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 그리고 청북 노인주간보호센터 등 3개 기관이 함께했으며, 자원봉사나눔센터와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서 카네이션을 만들고 노인주간보호센터에서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파란구슬 지역아동센터에 속한 학생들이 카네이션을 만들 때의 그 눈빛과 손길에는 따뜻한 마음과 모든 정성이 가득 담겨 있어 그 어느 행사보다 훈훈한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많은 분이 참여하신 덕분에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활동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순복 청북읍장은 “오늘 카네이션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신 많은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 본격적인 우기철을 대비해 관내 하천 시설물의 안전 점검에 나섰다. 평택시는 재해를 예방하고자 수문 150개와 제방 14개, 옹벽 1개 등 총 165개 하천 시설물의 수문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자동문비 주변 정비 등 원활한 유수 흐름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읍․면․동 수문 담당자 22명을 대상으로 수문 작동 방법 및 비상시 행동 요령을 권역별로 현장 교육하는 한편, 읍․면․동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보다 밀도있는 시설물 점검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또한, 전문업체를 통한 하천 시설물 정밀 및 정기 점검을 실시해 개폐 여부 및 기계장치를 정비하는 등 시설물의 결함 원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했으며,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더 안전한 하천 시설물 관리로 국지성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치수기능을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가족센터는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 행정안전부장관상, '다문화가족지원 유공' 경기도지사상을 차례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평택시가족센터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9년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시작으로 2022년 평택시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평택시의 다양한 가족의 건강한 성장과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 및 사회통합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가사회의 이익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 또한, 결혼이민자 자립 지원을 위한 취·창업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자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다문화 인식개선 및 다문화가족·비다문화가족 교류소통 프로그램, 위기가족을 위한 지역사회네트워크 및 후원사업을 통해 소외된 다양한 가족(난민, 외국인 근로자, 북한이탈주민, 고려인 등)이 건강하게 정착하도록 지원 공모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에 큰 역할을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송문영 센터장은 “평택시는 전체인구 7.3%에 해당하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밀집 지역으로, 평택시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특성 및 지역에 맞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