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신천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지난 20일 신천근린공원에서 ‘제7회 신천동 효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신천동 효 축제는 지난 2017년을 시작으로 올해 7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신천동의 대표 축제다. 3세대 가족이 함께 보고, 느끼고, 즐기며 나의 뿌리를 찾으면서 조상의 얼을 느끼고 몸소 체험하는 주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 효 축제에는 유관단체, 관내 학부모회 등 다양한 단체가 전통혼례 의상 부스를 비롯한 각종 만들기 체험, 건강검진 부스 등 20여 개의 다채로운 부스를 운영해, 효 축제 취지에 맞게 어르신들에게 무료 식사를 대접하며 온정을 나눴다. 또, 삼미시장부터 길놀이를 시작해 개막식, 풍물놀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 태권도 시범, 댄스 동아리 및 지역가수, 평양아리랑예술단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15여 개의 공연이 체험 부스와 함께 진행돼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축제를 개최하는 데 도움을 준 많은 단체와 즐겁게 참여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효 축제를 통해 신천동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한기용
(플러스인뉴스)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어르신을 위한 생신 잔치를 열었다. 정왕본동은 원룸이 집중 분포돼 있는 정왕본동은 1인 가구 수가 동 전체 가구 수(1만3,163가구) 대비 73% (9,683가구)에 달할 정도로 많다. 이에 고독사에 취약한 독거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지난 1월부터 정왕본동 마을복지 계획으로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를 추진하고 있다. ‘독거 어르신을 위한 생신잔치’는 정왕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인 주민 자원봉사자들이 주축이 돼 매월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열 명의 생신 잔치를 마련해주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생신잔치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혼자서 하루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돼 더욱 의미가 깊었다. 관내 정왕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과 함께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을 파악하고, 지역에 있는 후원업체가 한 마음으로 뜻을 모아 음식과 선물을 준비했다. 관내 맛집인 고향참우마을에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생신잔치에 사용될 케이크와 꽃 화분은 복지시흥디딤돌사업 후원업체인 파리바게트 정왕시장점, SM갤러리에서 매월 후원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능곡동 청소년을 응원하는 사랑의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성미산업 성범석 대표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했으며, 성범석 대표는 능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초대 위원장으로 현재는 주민자치회 고문으로 능곡동의 발전과 화합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활동 중이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능곡동 관내 취약계층 초등학생 40가구에 문화상품권으로 전달되어 청소년의 꿈과 학업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성범석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기 바라며, 마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관섭 주민자치회장은 “항상 능곡동을 사랑하며, 지역에서 본보기가 돼주는 성범석 고문에게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능곡동을 위해 주민자치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용수 능곡동장은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관내 청소년들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는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의 2023년 하반기(7월 1일~12월 31일) 이용자 대상 신청 접수를 지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진행했다. ‘거주자(상가 앞) 우선주차 시간제’는 일정 시간에만 거주자나 상가주에게 지정해 유료로 사용하게 하는 제도다. 주차질서 확립은 물론 노상주차장을 회전 공유하게 해 주민 편익을 높이고 상권 활성화를 꾀해 주민 생활 개선에 큰 도움을 준다. 이번 접수는 문화마을로 일원 407면과 신천로 80번길 일원 240면, 총 647면에 대해 이뤄졌다. 누리집과 방문 신청을 통해 총 925명이 접수를 마쳤고, 오는 6월 1일 프로그램 자동 추첨 방식으로 배정 발표를 할 계획이다. 이후, 요금 미납자 및 포기자가 발생한 구획을 대상으로 오는 6월 22일 2차 배정을 진행하고, 마지막으로 6월 27일부터 6월 30일까지 미수납 배정 취소 및 구획정리를 통해 남은 구획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 대야신천 거주자우선주차 누리집을 통해 수시분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박명기 시흥시 안전생활과장은 “누리집 접수가 어려운 분들이 신청을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방문 접수 기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보건소는 오는 31일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주제 아래, 비만 예방 플로깅(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으로의 회복과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와 시흥시보건소가 합동으로 진행한다. 플로깅 캠페인은 흡연 민원다발 지역인 배곧 아비뉴프랑을 출발해 배곧생명공원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금연지도자와 시흥시 종합노인복지관 금연 캠페인 사업단과 연계해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걷는 비만예방 캠페인을 운영해 환경정화뿐만 아니라, 건강생활 실천의 기회도 제공한다. 아울러, 플로깅이 진행되는 동안 아비뉴프랑 광장에서는 시민의 비만 예방 및 금연 실천을 위해 다양한 건강홍보관 운영과 이벤트가 펼쳐진다. 홍보관은 ▲흡연자를 위한 금연클리닉 ▲저염 실천을 위한 소금 섭취량 검사 ▲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위한 1분 걷기 게임 이벤트를 병행해 시민의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1분 걷기 게임 이벤트를 참여하는 시민에게는 허리둘레를 측정할 수 있는 홍보물(줄자 등)을 배부해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 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사회적 약자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 행복한 도시공동체 만들기를 목적으로 하는 ‘사회적 도시농업’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기도가 함께하는 사회적 도시농업 지원사업은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3일부터 17일까지 사회적 도시농업 참가자 접수를 받아 관내 경로당 26개소 및 어린이집 4개소를 사업 대상으로 선정하고, 지난 4월부터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도시농업은 시흥시 농업기술과가 운영하는 배곧텃밭나라와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는 도시농업관리사 지도하에 어린이집 4개소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와 같은 교육은 4~11월에 걸쳐 12회 예정돼 있다. 또한, 관내 경로당 26개소를 대상으로 모종 배부와 함께 농작물 식재 등을 지도하고 있다.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어린이 참여형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의 지도 하에 정서안정과 식습관 개선의 기회로 활용하고자 하며, 고령자 참여형 프로그램은 노인들에게 육체 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건강 증진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장소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아이누리(다함께)돌봄센터는 소득 수준과 무관하게 맞벌이 등의 사유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 놀이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설치 가능한 건축물은 초등학교 저학년의 접근성이 좋고, 최소 66㎡ 이상의 전용 면적을 10년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단독주택, 공공체육시설 등이다.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내 센터 설치를 신청할 경우, 센터 설치공간 리모델링 지원과 이용아동 정원의 60%는 해당 아파트 거주자의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시는 2025년까지 28개소 개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아이누리돌봄센터 18개소를 운영 중이며, 오는 26일 은계1어울림센터 내에 19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6월 중순경 20호점(장현동 트리플센텀)을 개소할 예정이다. 아이누리돌봄센터 설치를 희망하는 공동주택 등은 시흥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을 참고해 시흥시청 아동돌봄과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도 재난관리평가’(이하, ‘재난관리평가’)와 경기도 주관 ‘2022~23년 겨울철 대설 종합평가’에서 모두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 시흥시는 5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또, 도내 31개 시·군의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대응 실적을 평가하는 ‘대설종합평가’에서는 도내 3위를 차지했다. 연이은 쾌거로 시는 장관·도지사 기관 표창 수여와 총 1억8천4백만 원(특별교부세 1억 8천만 원, 포상금 4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 시흥시는 전국 최초로 강력범죄 발생 시 ‘안전안내문자’를 활용한 바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에만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해 재난안전분야 평가 9관왕을 수상하는 등 선제적인 재난 대응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재난관리평가에서 5회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동시에 겨울철 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지방정부는 시흥시를 포함해 단 두 곳뿐”이라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재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행정복지센터가 23일 행락철을 대비해 장안공원 일원에서 대청소를 진행했다. 공원 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이번 대청소에는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등 단체원과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박성대 영화동 주민자치회장은 “마을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려면 우리 주민들 스스로의 노력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형수 영화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행락철 정기적인 대청소와 무단 투기 단속으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2일 공공기관 자체 소방 훈련을 진행했다. ‘공공기관의 소방안전관리에 관한 규정’에 따른 이날 훈련은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재난 사고에 대비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행정복지센터 근무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소화기 사용법, 대피, 피난 유도 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이뤄졌다. 정혜인 정자2동장은 “행정복지센터는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만큼 화재 등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가 철저해야 한다”며 “주기적인 소방훈련으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한편 청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