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은 23일부터 6월 11일까지 도서관 1층 갤러리에서 ‘우리 시 예술인 윤태영 초대전’을 개최한다. ‘강변 풍경’, ‘산촌 풍경’, ‘영월 가는 길’ 등 자연 풍경을 담은 윤태영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감상할 수 있다. 무료 관람이다. 윤태영 작가는 현대미술의 범람 속에서 자연을 마주하며 그림 그리는 것을 신이 준 소중한 선물로 생각하고 풍경화를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그리고 있다. 윤태영 작가는 2번의 개인전을 열었고, 단체전에 200여 차례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겸재진경미술대전‧힐링미술대전 등에서 수상했다. 미술 특화도서관인 북수원도서관은 (사)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와 함께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우리 시 예술인과 작품을 특별 전시회로 소개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6월 14일까지 ‘2023년 상반기 불법자동차 일제 단속’을 한다. 자동차 무단방치‧대포차 운행 등으로 발생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무단방치 등 행위는 ‘불법’이라는 사회적 인식을 확산시켜 자동차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단속이다. 단속 대상은 ▲무단방치 자동차 ▲대포차(미등록·타인명의) ▲미사용신고 이륜자동차 ▲검사 미필‧의무 보험 미가입 운행 차량 ▲불법 튜닝(임의 개조) 등 안전 기준을 위반한 차량이다. 불법 행위 차량을 적발하면 관련 법에 따라 소유주를 대상으로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형사 고발을 하는 등 신속하게 조처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속해서 불법자동차를 단속해 올바른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도시 미관도 개선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관내 중소기업의 중앙아시아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을 방문했던 ‘수원시 중앙아시아 수출판매개척단’이 400만여 달러(한화 52억 8000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을 올리고, 51만여 달러(한화 6억 8000만 원) 상당 수출 확약 실적을 거뒀다. 수원시 공직자와 수원시의원, 수원도시재단 관계자, 중소기업 대표 5명 등 10명으로 구성된 ‘2023 중소기업 중앙아시아 수출판매개척단’은 16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수출상담회와 18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수출상담회에 참석해 현지 50개 업체 바이어(구매자)와 수출 상담을 했다. 수출판매개척단에 참여한 ▲건강한스푼(영양제 등 건강식품) ▲뉴트리케어(피부 마사지기 등) ▲솔룸바이오텍(버섯 등 전통 차류) ▲유리코스(스킨 케어 제품) ▲크로마흐(바이오 화장품) 등 5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총 8개의 양해각서를 체결, 51만여 달러(한화 6억 8000만 원) 상당의 수출을 확약했다. 또 400만여 달러(한화 52억 8000만 원) 규모의 수출 상담실적도 거뒀다. 수출판매개척단은 카자흐스탄 알마티시 시의원과 만나 간담회를 열고, 수원시와 알마티시 간 문화예술·기업
(플러스인뉴스) 모든 건축물은 목적이 있다. 주택은 거주자가 삶을 영위하기 위해 원하는 조건을 갖추고, 학교는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어진다. 공공기관과 업무공간, 상업시설 등 저마다 각자의 목적을 갖고 만들어진다. 그래서 목적이 상실된 건축물은 쓸모가 없어졌다고 판단해 쇠락하기 쉽다. 하지만 원래의 형태를 살려 새로운 목적을 부여하는 ‘재활용’은 더 긴 생명력을 부여해 준다. 수원시 건축자산의 문화적 재활용 사례의 두 번째, 고색뉴지엄의 이야기가 대표적이다. ◇평범한 외관, 비범한 내부 ‘반전 매력’ 고색뉴지엄은 권선구 산업로 85에 위치한다. 주소에서 드러나듯 산업단지인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있다. 기업의 건물이 즐비한 곳이지만 생태하천으로 관리되고 있는 황구지천도 바로 옆에 있어 전원적인 느낌이 공존한다. 외관은 네모반듯한 형태의 건축물로 이 일대에서 보이는 건물들과 비슷하다. 다만 가장자리가 커다란 철제 구조물로 둘러져 있고, 한쪽 측면이 유리창으로 돼 있어 언뜻 카페처럼 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외관의 평범함과 달리 입구로 들어서면 내부는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먼저 작은 휴게실처럼 마련된 공간에 수원의 산업 역사를 보여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군자사랑가족봉사단은 지난 20일 봉사단원 20명과 함께 ‘내 이웃을 위한 감사 컵케이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단원들은 내 이웃과 더불어 감사한 이들에게 컵케이크를 전달하기 위해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약 50인분의 컵케이크를 직접 만들었다. 또, 군자파출소 경찰관들과 군자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에게도 감사 인사와 함께 컵케이크를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박소영 군자사랑가족봉사단장은 “이른 시간에 이웃을 위한 감사 컵케이크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단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에 조직된 군자사랑가족봉사단은 군자동에 거주하는 부모와 자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정기적인 청소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문화 행사 지원, 불우이웃돕기 등 여러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제7회 신천동 효 축제’에서 ‘복지 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 활동을 전개했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활동을 통해 신천동 내 경제적·신체적·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았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홍보 활동에 전념하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 기탁서를 접수받았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동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은 홍보 부스 운영을 통해 홍보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이웃에게 조금 더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다짐하며,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금을 기탁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눴다.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정미순 위원장)는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살기 좋은 신천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뜻을 모으면 더 정겨운 신천동이 완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시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 및 시흥
(플러스인뉴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배곧2동 제1기 청소년 봉사단을 모집하고, 지난 20일 배곧2 어울림센터 다목적강당에서 발대식을 열었다.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봉사단 임명식 및 자원봉사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상현 시흥시 청소년지도협의회 부회장, 배곧2동 유관단체장들이 발대식에 함께해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에 격려와 응원을 보냈다. 배곧2동 제 1기 청소년 봉사단은 중학생 단원 6명, 초등학생 단원 4명으로 구성돼있다. 청소년들이 사회봉사와 공익활동에 참여해 그 가치를 깨닫고, 리더십과 조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집중한다. 봉사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 연계형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조성준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청소년들에게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고,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어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를 통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우회 배곧2동장은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단에 지원해준 청소년들에게 깊은
(플러스인뉴스) 배곧2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0일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우리가 만드는 마을, 배곧(BAEGO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배곧2동에서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 참여예산학교 사업은 어린이들의 시각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스스로 사업을 구상해 제안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어린이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예산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어린이 참여예산 학교 프로그램은 배곧2동 어린이들이 마을에서 해보고 싶은 공동체 사업을 구상해보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친배려 프로젝트(친환경 만들기 대회) △배곧2동 청소년이 즐겁게 참여하는 직업체험 △푸릇푸릇 식물 그리기 대회 △환경오염 예방 스탬프 투어 △우리는 과연 잘 살 수 있을까? 그것이 궁금하다(공공 화장실 개선) 등 총 5개의 사업이 발굴됐다. 배곧2동 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조대한) 위원들은 “배곧2동 어린이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소개하고 알린 데 자부심을 느낀다”며 “이번에도 아이들의 시선에서 톡톡 튀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
(플러스인뉴스) 배곧1동은 지난 20일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 첫 번째 토크 시네마를 배곧생명공원에서 진행했다. ‘배곧으로 영화보러 오!시흥’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중 하나로 진행된 것으로,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을 보듬고, 가족·친구·이웃들과 동네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행사는 큰별쌤 최태성 강사의 ‘배곧과 주시경 그리고 말모이’라는 주제의 역사 강의로 문을 열었다. 최태성 강사는 열띤 강의와 함께 영화 ‘말모이’와 관련된 역사적 지식을 참가자들에게 공유했다. 또한, 사전에 접수된 질문에 세심히 답변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행사에서 상영된 영화 ‘말모이’는 1914년 주시경 선생이 ‘조선어강습원’이란 명칭을 ‘한글 배곧’으로 바꿔 사용한 것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영화다. 배우는 곳이라는 뜻의 ‘배곧’은 배곧신도시 개발 당시 ‘교육신도시’라는 꿈을 담아 이를 차용해 지역명을 정했기에, 이번 첫 상영작으로 영화 ‘말모이’를 선정했다. 또한, 행사 당일에는 9월 23일과 10월 21일에 상영할 차기 영화 투표를 진행했으며, 팝콘과 음료 등 먹을거리를 제공해 500
(플러스인뉴스)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2일 ‘실버카와 함께하는 행복한 걸음’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축제, 거리공연, 나들이 등 여러 지역 행사가 많이 열리고 있음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외출에 어려움이 많아 행사 참여가 힘든 경우가 많아 이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사업비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을 사용했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성능과 품질 좋은 물품을 마련에 직접 나서 업체를 찾고, 주변에 경제적인 이유로 실버카(어르신 보행 보조차) 구매에 어려움을 겪는 우선 대상을 추천하는 등 인적·물적 자원 발굴과 대상자 연계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발굴한 10여 명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 실버카 사용법을 안내하고, 불편 사항이 없는지를 조사했다. 또한, 앞으로 일촌맺기를 통한 지속적 관심과 안부 확인을 약속했다. 민자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외출이 조금이나마 즐거워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한 만큼, 안전한 보행과 행복한 나들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