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흥능곡고등학교는 지난 19일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학생들이 직접 만든 도마, 간식, 편지 등의 효(孝) 꾸러미 50개를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 지정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이날 40여 명의 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은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후 물품을 전달하고, 직접 쓴 편지를 읽으며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장현지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과밀 우편함 조사도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후원물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가정의 달이라고 곳곳에서 떠들썩하지만, 이때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는 더없이 외로운 때다. 하지만 이렇게 학생들이 찾아와 선물을 전해주고, 대화를 나눠줘서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시흥능곡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생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세상을 더 넓게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시흥능곡고등학교에서 보내주신 관심과 후원물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따뜻한 저녁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일과 19일 시흥능곡고등학교와 1‧3세대 효(孝)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 어른들을 공경하고 효(孝)를 실천하며, 세대 간 소통의 장을 갖고자 마련됐다. 지난 19일 열린 나눔 활동을 통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한 학생들은 유산균과 파스 등 필요한 생필품이 담긴 건강꾸러미 약 70세트와 어르신들을 생각하며 작성한 마음이 담긴 사랑의 편지를 함께 전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시흥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이 어버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또한 소통과 공감을 주제로 어르신과 함께 숏통챌린지에 참여해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효(孝) 정신을 함양했다. 나눔 활동에 참여한 능곡고 2학년 송지유 학생은 “학교에서 책으로만 배우던 ‘효’라는 덕목을 직접 지역 어르신을 만나 뵙고 실천할 수 있어 좋았다”며 “다음에도 효를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다. 숏통챌린지에 참여한 강민정 어르신은 “춤을 매개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될 수 있어 좋았다”며 “후배 세대에게 귀감이 될 수 있던 시간이었길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9일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로부터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받았다. 전달받은 온누리상품권은 물가 상승 및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해마다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하다”며 “전해주신 온누리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중부지사는 2018년부터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후원금과 후원품 전달로 따뜻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가 지난 19일 법무부가 주최한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식에서 외국인주민 정착지원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는 시흥시와 사회복지법인 천주교수원교구사회복지회가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운영 중이다. 외국인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외국인들의 직장생활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시흥시에는 시화국가산업단지는 물론 배곧, 은계 등 신도시가 있어 매년 새로운 인구가 유입되고 있다. 현재 외국인주민수가 5만9천여 명으로, 시흥시 전체 인구(57만)의 10%에 달하는 다문화도시로 자리 잡았다. 이는 센터의 역할이 컸음을 시사한다. 센터는 지난 16년간 시화공단 외국인근로자들의 정착지원을 시작으로 결혼이민자와 중국동포로 점차 대상자를 확대했다. 체류 외국인들이 시흥에 정착하게 되면서 다양해지는 욕구에 맞춰 지원해주고, 이주배경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교육과 진로지원 사업을 추가할 뿐 아니라, 관내에 터를 잡고 살아가는 외국인주민들의 재시흥교민회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한 해 8억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21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Together Day Festival 시흥시 어울림 축제’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제16회 세계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지구촌 세계문화를 오감으로 느끼며 내·외국인 구분 없이 세계인 모두 함께 즐기는 ‘세계인의 날’ 행사는 지역주민은 물론 외국인근로자, 결혼이민자 가족, 외국인 유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등 3천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행사는 내국인과 외국인 주민들이 함께한 세계 의상 퍼레이드, 시흥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외국인정착 유공자 표창,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베트남·태국·필리핀 대사가 행사를 축하하는 영상과 더불어, 나라별 공동체의 장기자랑, 동아리 공연과 시립전통예술단의 사물놀이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웠다. 이날 시흥시 내·외국인 주민 모두가 화합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이 한바탕 펼쳐졌다. 공연 이외에도, 30여 개의 문화체험부스 및 음식부스가 운영돼 평소에 접하지 못했던 아시아 전통음식을 맛보고 의상·문화체험을 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나눔누리 문화공동체가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지난 17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공고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유치에 대해 적극적인 유치를 촉구하는 의견을 피력했다. 박춘호 의원은 “국내·외 바이오 의약품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데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해 2월 한국을 글로벌 바이오 인력 양성 허브로 선정하고, 보건복지부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정 인력을 양성했다. 이와 함께 WHO는 국내 바이오백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구축사업 후보지 모집을 공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시흥시는 경기도, 서울대와 함께 공모 유치에 도전하고 있으나, 충북, 경북, 전남, 인천 등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유치에 나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더불어, “시흥시는 2027년 세계 최고의 의료바이오 기술을 갖춘 서울대병원, 서울대 치과병원 등이 들어서는 등 글로벌 바이오산업 허브가 될 만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시 집행부의 의지도 강하지만, 현재 바이오산업의 기반이 부족한 상황이므로, 바이오산업 혁신 거점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흥시의회와 함께 4차 산업의 핵심인 드론 산업의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2023 대한민국 드론·UAM(도심항공교통) 박람회’에 지난 17일과 19일 2회에 걸쳐 방문했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드론기업연합회가 주관해 올해 4회째로 열린 박람회는 ‘드론 UAM이 바꾸는 새로운 일상, 드론 교통&배송, 레저스포츠!’라는 주제로, 드론 산업 육성과 대국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컨퍼런스와 드론레이싱 및 드론축구 등의 스포츠 행사가 동시에 진행됐다. 시흥시는 대한민국 드론산업의 높은 기술력을 확인하고자, 17일에는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이, 19일에는 자치행정위원회 박춘호 위원장, 한지숙 부위원장, 이건섭 의원, 이상훈 의원이 박람회장을 방문해 드론산업 관련 기업과 만나 앞으로의 드론산업 방향에 관해 학습하며 소통했다. 송미희 시흥시의회의장은 “이번 박람회 참관을 통해 국내 드론 및 UAM 산업의 발전 양상을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시에서도 드론 관련 행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2023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을 함께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체험의 날’ 행사는 오는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 간 시흥오이도박물관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 진행된다. 박물관과 유적공원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자원봉사자는 인형극 및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보조와 안전관리, 주차관리, 환경정화 등 4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 행사를 함께 이끈다. 자원봉사 신청기간은 5월 17일부터 26일까지이며, 성인만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1365자원봉사포털로 하면 된다. ‘체험의 날’ 행사 자원봉사자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봉사 당일 분야별 임무에 관한 간단한 사전교육을 받는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 유적 ‘체험의 날’은 시민 모두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행사를 이끌어갈 자원봉사 활동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지난 19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시민호민관 도입 10주년 기념 집담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시민호민관(시민고충처리위원회)은 시와 독립된 행정기관이다.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으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신속히 조사해 시정함으로써 민원을 해결한다. 도입 10주년을 맞아 열린 집담회에는 이소춘 시흥시 부시장, 김영협(시민고충처리위원회 전국협의회 의장), 박형준(국민권익위원회 민원조사기획과장), 홍수정(행정과 갈등연구소 대표)과 아산시(신동택), 성남시(김경희), 평택시(박대근), 광명시(고순희) 옴부즈만 위원장 및 시흥시 시민자문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시흥시 시민호민관은 10년간의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타 시 고충민원 처리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행정과 갈등연구소 홍수정 대표의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갈등관리 경험’과 국민권익위원회 박형준 민원조사기획과장의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한특강과 함께 ‘시민권익을 보장하기 위한 옴부즈만의 발전 방안’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공무원의 적극행정 참여 방안’을 주제로 열린 토론에서는 백종은 시민호민관
(플러스인뉴스)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시흥시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종합성장지원프로젝트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가 지난 20일 ‘으뜸성장선포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시흥시 청소년이 성장 주기별로 반드시 수행해야 하는 도전과제 이수를 통해 다양한 역량을 함양해 건강하고 행복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연간 프로젝트다. 챌린지에 참여해 전 과정을 이수한 우수 청소년들에게 시흥시인재양성재단이 활동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의 시작을 알리는 으뜸성장선포식은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참가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응원과 함께 진행됐다. 레벨별 참가 청소년은 △골드레벨(9세~13세) 152명 △플래티넘레벨(14세~16세) 102명 △마스터레벨(17세~19세) 33명 △드림레벨(20세~24세) 21명으로 총 308명의 관내 청소년이 참가해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 선포식에서는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소개 △챌린지 이수 방법 △전용 앱을 통한 활동 방법 안내 등의 기본적인 소개가 진행됐고, 참가 청소년의 도전에 대한 동기부여와 흥미를 유발할 △토크콘서트 및 스타팅 이벤트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