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3일에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제4회 꽃보다 청춘’을 개최했다. 오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에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에는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구성된 동아리 13개 팀이 마술, 사물놀이, 합창 및 민요, 춤, 연극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숨은 끼를 발산하는 흥겨운 경연이 진행되었으며, 참가 팀들은 각자 멋진 옷을 차려 입고 모두 밝은 표정으로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한껏 발휘해 신명나는 축제를 만들었고, 한 팀 한 팀 무대에 오를 때마다 객석에서는 뜨거운 박수가 쏟아져서 전문 예술인들 못지않은 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행사를 환영하는 초청공연으로 작년 우승팀인 은빛엔젤의 멋진 하모니와 신명나는 품바공연 등으로 참여 어르신과 관람객의 흥을 북돋아줬으며, 이날 영예의 대상은 보건소 동아리 청바지팀, 최우수상은 오산종합사회복지관 동아리 실버짱, 우수상은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 피드연극 동아리팀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엄광철 부회장은 “오산이 어린이를 위한 도시로 알려져 있는데
오산시 ‘시민체육·문화 요람’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 [plussn.net] 오산시민들의 각종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착공식이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 업체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24일 개최했다.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는 문화시설과 체육시설 기능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연면적 13,088㎡, 지상 4층 규모로 2020년말 건립 완료 예정이다.국비 181억 원을 포함해 총 421억 원의 사업비로 추진될 예정이며, 1층은 200대의 주차공간, 2층은 대체육관, 문화강의실 및 다목적실, 3층은 소체육관과 헬스장 그리고 4층은 운영사무실로 꾸며지며, 배구, 농구, 배드민턴 등의 실내스포츠와 컨벤션 기능을 겸하는 다목적 체육관, 피트니스 시설, 문화강좌 등을 운영할 수 있는 회의실 등이 들어선다. 오산시는 지난해 4월말 구 시민회관 내 수목철거를 시작으로 오산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에 본격 착수해 5월부터는 시민회관 및 오산문화원 건축물 철거를 시작해 연말 철거를 완료했다. 오산시는 이에 앞서 복합문화센터 설계공모를 진행해 문화 및 체육활동 기능을 두루 갖출 수 있도록 설계를
여주시 금사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선진지 견학 실시 [plussn.net] 금사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프로그램 수강생 40여명과 함께 지난 19일 파주 임진각 등을 둘러보는 ‘2019년 금사면 주민자치 수강생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유명 관광지 위주의 견학에서 벗어나서 최근 한일관계 악화 등에 따른 우리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고, 금사면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간 친목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수강생들은 임진각과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을 돌며 한반도 남북 분단 현실을 마주하고 민족 화합, 통일의 의지를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무더위 속에 장시간 걸어 땀 흘리고 지쳤지만, 생업으로 만나기 어려웠던 주위 분들과 담소를 나누며 우의를 다지는 알찬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주시 세무과 가택수색으로 1천만원 압류! [plussn.net] 지난 17일 여주시는 배우자명의 재산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경기도 김포시 소재 고액·상습 체납자의 가택수색을 실시해 가전제품, 귀금속, 명품가방 등과, 특히 자택에 보유하고 있던 현금 1천만원을 압류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수납조치 했다. 여주시 세무과는 체납자에 대해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 발송, 부동산·예금·차량 압류 등 서류상 체납처분과 더불어 매주 현장 징수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평소 체납자의 생활실태를 면밀히 조사하고 거주지를 방문해 세금납부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납세의식 등의 부족으로 체납하고 있는 경우는 바로 가택수색 및 동산압류 등을 실시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16일 세무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생활이 어려워 세금을 체납하는 시민에 대해는 최대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해 주고, 조세정의를 무너뜨리는 악의적인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는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는 등 엄정대응 해달라”고 주문한바 있다. 여주시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 및 공정사회 실현을 최우선 목표로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여주청소년문화의집 토요스포츠클럽 1차 성황리 마무리 [plussn.net] 여주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4월 6일부터 6월 29일까지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운영한 토요스포츠클럽 1차 활동을 마무리했다. 토요스포츠클럽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방송 댄스, 요가, 탁구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준비한 활동이다. 특히 토요스포츠클럽 방송 댄스의 마지막은 공개발표 수업으로 진행되어 그동안 배운 내용을 가족들 앞에 공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토요스포츠클럽은 4월부터 매주 토요일 총 13회를 운영하였으며, 연인원 약 1,000명이 참가했다. 앞으로 참가자 및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8월부터 10월까지 토요스포츠클럽 2차를 운영한다.
여주시 보건소, 금연구역 안내방송시스템 설치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북내 당우리 버스정류장 등 금연구역 7곳에 금연구역 안내방송 단말기를 설치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이번 설치 지역은 ‘여주시 금연 환경조성과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지정된 금연구역 중 간접흡연 피해로 인한 민원 다발 지역을 선정해 설치했다. 금연구역 안내방송시스템은 공공장소에서 30분 간격으로 자동 안내방송을 통해 금연구역임을 알리게 되어있다. 또한 흡연자 발견 시 시민이 직접 금연벨을 누르면 자동경고음성이 송출되어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건강 보호 및 금연 실천 분위기 조성을 기대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이 정착되면 흡연자와 비흡연자의 불필요한 갈등을 해소 할 뿐만 아니라 버스터미널 등 공공장소에서 흡연하는 사람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공장소 금연벨 설치를 적극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plussn.net] 여주시가 경기도 제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으로서 여주통합정수장 증설 등, 3개 사업이 선정되어 향후 5년간 45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19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열린 지역균형발전위원회에서 여주시는 ‘여주통합정수장 증설사업’, ‘오학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 ‘오학~천송 간 시가지 연결도로 개설 사업’ 등, 총 3개 사업이 선정되어 '제2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에 반영됐다. 현재 오학·천송 도시개발 및 여주역세권 개발로 인해 향후 정수 및 하수 처리 수요가 급증하고 교통량 또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3개 사업 모두 추진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여주시는 이번 지역균형발전사업 선정을 통해 향후 5년간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지역균형발전 사업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지원조례'에 따라 지역 간 격차를 줄일 목적으로 2015년부터 5년 단위로 기본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2차 지역균형발전사업은 6개 시군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각 450억 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향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우수 시·군은 133억 원 규모
여주시 여흥동, 폭염대비 저소득층 가구에 선풍기, 라면 전달 [plussn.net]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8일 여흥동에서 점봉6통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한 선풍기와 라면을 전달했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이국헌 점봉6통장과 함께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층 노부부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와 라면을 전달하며 상담을 통해 노부부의 건강과 생활안전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여흥동 관계자는 “어르신들께 폭염 피해를 막기 위해 폭염특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길 권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주의사항을 전달했다”면서 “앞으로도 날씨변화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안전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여주시, 효율적인 일자리 사업 추진을 위한 협업회의 마련 [plussn.net] 지난 18일, 여주시는 여주일자리센터 회의실에서 일자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3분기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일자리 관계기관 간담회는 노인, 장애인, 여성, 청년, 자활근로자 등 다양한 계층의 일자리 관련부서와 여주일자리센터, 노인취업지원센터, 노인복지관, 지역자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여주대학교 취업지원센터·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 관계기관의 정기적인 소통 창구로 일자리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서 분기별로 주최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소관부서 및 직원변경사항, 관계기관 단체장 변경 사항을 안내하고 부서 및 기관별 일자리사업 추진사항 공유를 통한 효율적인 협업행정 추진을 논의했다. 또한, 일자리 관련 통계사항, 지난번 간담회의 건의사항 추진경과를 공유해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부서 및 기관 대표자들은 “노인, 장애인 등은 취약 계층을 상시 고용해 줄 민간기업이 부족해, 항상 취업연계에 대한 애로사항이 많다.”, “청년층을 여주시에 정주시킬 내실 있는 기업과 인프라가 많이 부족하다.”,
여주시, 가정폭력 주제로 연극 및 캠페인 실시 [plussn.net] 여주시는 지난 16일 여주시민회관에서 여주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주관으로 청소년과 여성보호를 위한 ‘악순환의 고리’연극과 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연극은 2019년 여주시 양성평등 기금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가정폭력으로 인한 가정해체가 청소년 성매매로 이어지는 현실을 연극을 통해 전달함으로써 시민의식 변화와 공감 확산으로 성매매 예방에 기여해 여성과 아동이 안전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다문화가족 등 200여명이 참여한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레크레이션, 연극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으며, 무대의 배우가 자원봉사자와 중·고등학생 등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그 의미가 깊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인사말에서 “가정폭력과 성폭력의 문제를 깊이 인식해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낼 수 있도록 여주시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