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중앙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plussn.net]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강연 및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유익한 인문학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인문학을 향유하게 함으로써 자신과 역사를 성찰하고 공공도서관을 인문학 대중화의 거점으로 삼아 책, 현장, 사람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해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도서관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의 “오산의 옛 길에서 만난 사람들”은 오산지역 인문학 컨텐츠를 활용해 지역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1차 주제는 “고샅길에서 공자를 만나다”로 논어의 재해석과 위대한 철학자 공자의 삶을 통해 온고지신의 정신 계승 및 현대인의 삶에 대한 철학적 사유 확대로 지역 주민의 삶이 행복해지는 기회를 마련하며, 1차 탐방은 궐리사를 방문해 사당 견학· 설명 및 다도체험을 할 예정이다. 2차 주제는 “사랫길에서 재인을 만나다”로, 조선후기 재인들의 전해오는 이야기 및 전승되는 신
시민개방형 오산고현초 꿈키움도서관 22일 개관 [plussn.net] 시민개방형 도서관인 마을 속 배움터 오산 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이 오는 22일 개관한다. 고현초 꿈키움도서관은 오산시 남부대로 459에 면적 810㎡, 지상 2층 규모로 오산시 33번째 시민개방형 작은 도서관으로 문을 연다. 고현초 학생은 물론, 오산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 1층은 영유아를 위한 공간으로 독서가 가능한 유아자료실, 수유가 가능한 유아사랑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등교 전 아침시간에는 휴식과 독서, 인성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틈새돌봄 공간인 함께자람터로 이용된다. 2층은 오산시민 누구나 이용이 가능한 통합자료실과 독서가 휴식과 놀이가 되는 학생 전용 독서공간인 꿈이야기 자료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간에 위치한 다목적실 배움의방에서는 문화강좌, 영화감상, 독서캠프 등을 즐길 수 있다. 2007년도 개관한 고현초 도서관은 학급수가 증가함에 따라 2017년 7월 도교육청과의 대응지원을 통해 시민개방형 도서관으로 증축 개관했다. 이어 2018년 8월에 교육부‘풀뿌리 협력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되어 국비를 교부받아 마을-고현초-화성오산교육지원청
오산시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살맛난데이「복달임」행사 마련 [plussn.net] 오산시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무더운 여름철을 맞이해 살맛난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관내 외할머니추어탕에서 복달임을 실시했다. 남촌동의 대표적인 민관협력사업인‘살맛난데이’는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요리퍼포먼스, 노래교실, 전통놀이, 문화체험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남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6월초 남촌동 공감음악회에서의 먹거리장터를 운영하고 그 수익금으로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달임을 계획해 이날 30여명에게 삼계탕과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날 복달임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무더운 날씨에 장마까지 겹쳐 입맛이 없던 차에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이렇게 사랑을 베풀어 주시니 기운이 난다.”며 매달 진행되는 살맛난데이 프로그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봉사활동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남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곽영일 공동위원장은 “살맛난데이라는 사업명처럼 오늘은 어르신들이 살 맛 나는 날이라 여길 만큼 많이 드시고 행복함을 느끼시는 것 같아서 이 사업을 추진한 협의
행복밥상 [plussn.net] 신장동 관내 짬뽕파크24시는 지난 15일 지역 내 소외된 독거노인 25명을 초대해 맛있는 짜장면과 짬뽕 등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짬뽕파크24시는 어렵게 사는 독거노인들을 위한 점심식사 기부의 뜻을 신장동행정복지센터에 전하며 매달 둘째 주 월요일에 중식봉사 및 식사제공을 하기로 약속하고 이번 달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짬뽕파크24시 대표 이일씨는 “앞으로도 신장동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 영양가 있는 무료 식사지원 사업을 매월 1회씩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으며, 다들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길순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식사를 마련해 준 짬뽕파트24시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어르신 복달임으로 봉사활동 나눠 [plussn.net] 오산시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세마동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으로 삼계탕 대접 행사를 열었다.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세마동 행정복지센터 4층에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 100여명에게 대접했다. 협의체에서는 삼계탕과 다과를 정성껏 준비해 대접하는 1부 행사를 마친 뒤 2부 행사에서는 물향기 여가문화공간의 난타장구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늘소리예술단의 박수정 단장의 재능기부로 경기민요가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흥겨운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이날 행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계선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원기회복에 좋은 삼계탕으로 어르신들이 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호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노고가 많은 세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 활동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오산화폐 오색전 사진 및 영상 공모전 개최 [plussn.net] 오산시가 오산지역 화폐 ‘오색전’ 사용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활성화하기 위해 ‘오산화폐 오색전 사진 및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사진 및 동영상 2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출품수는 개인당 2편 이내로 제한하고 영상은 3인 이하의 팀 구성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부문은 광고, 애니메이션, 뮤직비디오, 뉴스 등 3분 이내의 자유형식이며, 오색전을 테마로 한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이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출품작은 활용성, 독창성, 기술성, 주제적합성을 종합평가해 심사한다. 시상은 사진부는 최우수상 1작품 3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20만원, 장려상 3작품 각 10만원, 입선 36작품 각 5만원이며, 동영상부는 최우수상 1작품 70만원, 우수상 2작품 각 50만원, 장려상 3작품 각 30만원, 입선 5작품 각 5작품으로 총 53작품을 선정해 9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제출방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 홈페이지를
한일 갈등 속 ‘2019 오산평화의소녀상 헌화행사’ 개최 [plussn.net] 일본의 무역규제로 한일관계가 악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산지역 시민 연합단체 ‘오산평화의소녀상’이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에 앞서 오는 29일 10시 시청 광장에 있는 오산평화의소녀상을 찾아 헌화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위안부 기림일은 세계 각지에 있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한 날로 1991년 8월 14일 고 김학순 할머니 생전에 최초로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것을 기려 지정됐다. 행사는 오산시에 소녀상 건립 후 세번째를 맞는 위안부 기림일과 8월 10일 오산평화의소녀상 3주년 기념식에 앞서 거행된다. 위안부 피해자들에 대한 진정한 사과와 배상을 일본 아베 정부에 촉구하고, 최근 경제 보복과 관련해서도 규탄의 목소리를 담은 성명서도 함께 발표한다. 오산시청 광장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장인수 오산시의회의장을 비롯해 오산시의회의원, 오산평화의소녀상건립추진위원 등 오산 시민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산평화의소녀상 강경남 사무국장은 “최근 경기 안산의 평화의소녀상에 일본어를 사용하며 침을 뱉은 사람들이 한국인이었던 것은 역사를 제대로 알려야
틈새돌봄 운영 [plussn.net] 오산시가 부모가 새벽 일찍 출근하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 맞춤형 돌봄 서비스 ‘아침시간 틈새돌봄’을 시범운영하고 있다. 오산고현초등학교 내 시민개방형 도서관인 꿈키움도서관에서 실시하는 시범서비스에는 현재 16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오산시는 시범운영 결과를 집중 분석해 지역 현실에 맞은 돌봄 모델을 구축해나갈 방침이다. 아침 틈새돌봄은 이른 시간 주양육자의 출근 및 기타사유로 아침 일찍 등교해 혼자 교실에 있는 아동에게 학교 내 꿈키움도서관을 활용해 돌봄교사가 아동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아동들이 학급으로 가기 전 정서적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자유롭고 편안한 공간에서 쉴 수 있는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틈새돌봄 제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학부모, 지역 내 돌봄기관, 초등교사, 실무자 등 약 10명의 틈새돌봄 프로그램 연구팀을 구성해 아동의 연령, 발달, 욕구, 관심 등을 고려한 돌봄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다. 연구팀에서 제안한 프로그램은 시범운영을 통해 아이들의 관심분야와 욕구를 세밀하게 반영해 오산형 돌봄 프로그램 매뉴얼을 구축해나갈 계획이
여주세종문화재단 8월 공연 가족이 함께 즐기는 발레 ‘댄싱뮤지엄’ [plussn.net] 여주세종문화재단이 오는 8월 17일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댄싱뮤지엄’을 세종국악당에서 선보인다.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작품으로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극의 주인공인 ‘마스터’와 ‘토토’의 갈등 속에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어 48개월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안무와 음악 구성,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문화예술팀 이종금 차장은 여주시의 아이들이 문화와 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알고, 다채로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어린이 공연을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8월에 만날 수 있는 ‘댄싱뮤지엄’과 함께 7월에 펼쳐질 요리 퍼포먼스 ‘빵굽는 포포아저씨’, 10월 창작뮤지컬 ‘목 짧은 기린 지피’, 12
이항진 여주시장, 1박2일 소통투어 시즌2 행보 이어가 [plussn.net] 이항진 여주시장이 ‘1박2일 마을회관 소통 투어 시즌2’에 나선 가운데, 지난 17일 중앙동에서 그 두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시즌1와 다르게 오전부터 마을에서 ‘우리동네 시장실’로 일정을 시작한 이 시장은 오전 11시 중앙동 통장 간담회를 시작으로 중앙동 부녀회원들과 점심식사 후 티타임, 취약계층 방문, 교2통 마을주민과 소통 간담회 순으로 일정을 소화했다. 먼저 중앙동 통장 간담회에서 제안된 하동제일시장 개발 방안, 소양천 주차시설 개선, 창동 개발계획 등 현안 사항에 대해서 귀담아 듣고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했다. 이후 중앙동 부녀회원 20여명과 오찬과 티타임 간담회에 이어 ‘우리 동네 시장실’ 마지막 순서로 취약계층 복지상담 후 후원물품을 하동 거주자에게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 일정을 소화한 이 시장은 교2통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 20여명과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를 진행했다. 마을주민들은 현재 임시로 사용하고 있는 마을회관에 대한 의견, 마을 상하수도에 대한 건의 등 이 시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마을 현안 사안 및 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