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세종도서관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취득 [plussn.net] 여주시 세종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반 수료식이 열렸다. 2019년 3월부터 7월까지 64시간의 수련 및 필기시험을 통과한 수강생들이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수료식에서는 자격증 취득 5명, 수료생 9명이 배출됐다. 세종도서관은 2018년에도 16명이 동일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심화과정 10명을 배출한 바 있다. 세종도서관은 2016년 성인 독서치료“나를 찾아 떠나는 심리여행”을 시작으로 2017년“어쩌다 어른”,“청소년을 위한 진로독서 특강”, 2018년 “어린이 독서치료”,“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 반”,“독서치료 심화 반”등 다양한 독서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82회 1,424명이 참여했다. 독서심리상담은 책과 미디어와 연관되어 큰 치유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긍정적인 정서와 가족관계 회복에 도움이 된다. 특히 학교나 교육기관에서 각광을 받고 있을 뿐 아니라 자녀들의 독서지도 활동에도 유익하다. 세종도서관은 수준 높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주박물관 전통문화 동아리 연합전시 [plussn.net]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7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여마관 로비전시홀에서‘독립 그리고 외치다’전통문화 동아리 연합전시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여주박물관 전통문화교육 성인 강좌를 통해 전통문화예술 소양을 함유하게 된 시민들이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독립운동을 주제로 전시를 기획했다. 1919년 여주의 독립만세운동을 재현한 닥종이 인형과 독립운동의 흔적을 표현한 수채화, 독립운동가의 유묵과 독립선언문 서예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여주박물관은 2006년부터 전통문화예술의 보존과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의 역할을 담당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전통문화교육을 보급하고 있다. 특히 작품 전시 및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에게는 전통의 맥을 계승하는 작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 관람객들에게는 전통문화 향유 및 감상의 기회를 제공해 전통문화예술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를 준비한 시민들도 박물관 전통문화교육을 수강하고 있거나 수료한 동아리생들로 그동안 박물관 동아리실에서 심
사랑의 복달임 [plussn.net] 오산시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무더운 여름철 다가 올 복날을 맞이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60가구에게 직접 한방재료를 가득 넣은 삼계탕을 마련해 다과와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서 입맛 없고 기력 없이 지내고 있었는데, 우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먹고 힘내라고 이렇게 애써주시니 앞으로도 더 잘 먹고 더 건강히 지내야겠다.”며 “이웃들의 따뜻한 정에 늘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삼계탕을 직접 준비하고 끊이는 번거로움이 있더라도 그로 인해 관내 어르신 한 분이라도 따뜻한 음식을 더 전달해 드릴 수 있다는 데 큰 보람을 느끼며 이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정하철 초평동장은 “전날 장보기를 시작해 아침부터 삼계탕 직접 끓이고 식혀서 오후에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까지 그 과정에 많은 위원들이 함께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복달임행사는 한 그릇의 영양만점 삼계탕으로 이웃과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소중
편집위원단 위촉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0일 시청 물향기실에서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수업 지역특색자료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 제작을 위한 편집위원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 편집위원단은 신경숙 오산고현초 교장을 편집위원장으로 해 관내 초등학교 교감 및 교사 1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9년 12월까지 2020학년도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 제작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지역특색자료는 2018년 오산시가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수업에 오산의 내용이 부족하다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듣고 경기도교육청 지역특색사업에 공모해 오산의 내용을 보완한 워크북 및 북아트 교구를 제작하였으며, 현재 2019년 초등학교 3학년 사회과 수업의 부교재로 사용되어 아이들이 우리고장 오산을 배워가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9학년도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교재에 대한 개선사항 공유 및 2020학년도 교재 제작 방향 논의 등 보다 나은 교재 제작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함께 배우는 우리고장 오산이야기’편집위원단은 앞으로 5개월간의 제작기간 동안 정기회의
줄 서는 식당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9일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음식점 40여 개소를 대상으로 담음새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담음새 교육은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참여 업소인 맛드림제철밥상에서 위생교육 및 요리연구가 김수진 원장의 푸드스타일링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식, 이제는 문화다’라는 주제로 한식에 대한 이론교육과 각 지역의 줄서서 먹는 식당의 특색들을 소개했다. 또한 오산시 특화메뉴 개발에 대한 논의와 참여음식점 주 메뉴인 두부요리, 돼지머리국밥, 생선구이 등 다양한 재료로 푸드스타일링 교육이 이루어졌다. 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는 음식점 육성과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음식점을 대상으로 메뉴·맛 분석, 홍보마케팅, 경영진단, 고객서비스, 매장기획, 인테리어, 위생등급제 등 종합컨설팅이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줄서는 식당 2020프로젝트 외식업소 종합컨설팅을 통해 맛, 위생, 홍보 등의 변화가 매출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부모교육 특강 [plussn.net] 오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최로 지난 6일에 오산시 관내 3개 청소년문화의집 연합 “부모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오산에는 꿈빛나래청소년문화의집, 오산남부청소년문화의집,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부모교육은 각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 아카데미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 토크&토크”라는 주제로 십대들의 쪽지 강금주 대표를 모시고 청소년 자녀와 대화할 때 부모가 해야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 부모의 말 차림표, 부모의 말 습관의 중요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부모교육을 했다.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하기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모가 사춘기 청소년 자녀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의 존재를 소중하게 여겨줄 때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자녀들은 ‘부모가 하는 말’을 먹고 자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가 청소년기가 되면 부모는 자신의 말 습관을 점검해 품격 있는 언어의 말 재료로 자녀의 인격을 존중하고 마음을 안아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춘기 청소년 자녀와 소통의 어려움으
1인1악기 콘서트 [plussn.net] 오산 초딩들은 모두 통기타 연주를 즐긴다는 놀라운 사실~ 오산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019년 오산시 초등학생 1인1악기 통기타 콘서트 “우리들의 사계”를 개최했다. 관내 24개 초등학교 6학년 700여명의 학생들이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함께한 이번 콘서트는 5학년때부터 익혀온 통기타 솜씨를 뽐내는 우리들의 음악 축제다. 공자는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다’고 했다. 통기타를 통해 음악을 즐기고 누리는 오산의 아이들을 이길 자 누가 있을까. 누구나 다룰 줄 아는 악기가 하나쯤은 있어야 하고 친구들과 함께 공감하며, 나누는 진정한 행복을 주기 위한 오산시의 깊은 고민의 실천, 그것이 바로 학생1인1악기 사업이다. 2015년 하반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작된 1인1악기 통기타 사업이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가져옴에 따라 2017년부터 초등 5학년과 6학년으로 확대 추진됐다. 학생들이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오산시만의 통기타 교수법을 개발했고 정규 음악교과 수업 과정과 시대에 발맞춘
여주 ~ 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청신호 [plussn.net] 지난 5일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여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여주~원주 복선전철, 강천역 신설 사업)에 파란불이 켜졌다. 시 관계자는,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경강선, 중앙선, 중부내륙선 등 지역 간 열차의 수도권 접근성 향상에 따른 것”이라며, “여주시 철도 이용 수요 증가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예타를 통과한 수서~광주선의 경우 복선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향후 열차운행계획에 따라 여주~원주선 복선화 및 수도권전철 연장 가능성이 높아진다. 여주~원주선 복선화는, 민선7기 이항진 시장이 취임 이후 여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 시장은 그 동안 중앙부처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여주~원주선 복선화 사업을 추진해 왔다. 동서철도망 중 유일한 단선 구간인 여주~원주 철도구간의 복선화로 네트워크를 완성하고, 교통 취약지역 해소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여주~원주선 복선화사업이 꼭 필요하다는 게 이 시장의 생각이다. 여주시는 금번 수서~광주선 예
김치 나눔행사 [plussn.net] 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8일 운암6단지관리사무소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정100가구를 위한 초록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LG전자’와 ‘두리이비인후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푸드시그널UP 사업’의 후원과 ‘운암봉사단’과 ‘주택관리공단 운암6단지관리사무소’, ‘수원보호관찰소’의 자원봉사로 열무김치를 담가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 관계자들은“겨울철 김장김치가 떨어져 매 끼 최소한의 반찬도 없이 식사를 해결하는 북한이탈주민 및 저소득가구의 어려움을 해소해드리고자 열무김치를 지원하게 됐다.”며 행사 취지와 소감을 전했다. 한편,오산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오산시 지역주민의 욕구와 문제에 기반해 다양한 사회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연계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다양한 주민복지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경영평가 최고등급 [plussn.net]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를 기록한데 이어,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에서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번 경영평가는 2018년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정량지표 배점을 확대해 평가의 객관성을 높이면서, 안전·윤리·친환경 경영,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확대 등 사회적 책임경영 분야를 비중 있게 평가했고 안전경영을 최우선 가치로 두어 재난·안전관리 지표 비중을 전년대비 대폭 확대해 평가했다. 공단은 전국 47개 시·군 시설관리공단 중 3위를 기록하였으며, 이러한 결과는 2019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경기도 1위, ISO 26000 사회적 책임경영 경영진단,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지역사회 공헌 우수사례인 라돈측정기 무료 대여 등을 인정받은 결과로 보인다. 이희석 이사장은 경영평가 결과와 관련해 “공단 전 임직원이 오산발전과 시민복리 증진을 위한 노력의 성과가 나온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도 지금의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