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운영성과 및 우수 민원 사례 등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이 열린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7일 전남 무안에서 전라남도 및 관내 18개 시‧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전남권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는▴시민고충처리위원회 옴부즈만이 직접 지역 주민의 고충을 해소한 민원 해결 사례 공유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자체 노력한 성과 소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및 애로사항 청취로 이뤄진다. 첫 번째로 당진시 옴부즈만인 고충민원조정관은 2020년 지역별 태양광 발전 및 누적 발전설비 용량 1순위 지역인 전남지역의 특성에 맞춰 태양광 발전사업 허가 관련 주민수용성에 대한 조사지침을 마련할 것을 제도개선 권고한 민원 해결 사례를 발표한다. 이어 아산시 시민옴부즈만이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활성화를 위해 민원상담 및 조사활동과정 등에서 자체적으로 노력한 활동 사례와 상시적인 홍보활동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운영성과 및 민원 해결 사례 등을 공유하면서, 특히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설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강원도 고랭지 씨감자 재배지에서 이달 20일 이후 감자역병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해당 지역 농가와 씨감자 생산 기관에 철저한 방제를 당부했다. 감자역병(Phytophthora infestans)은 서늘한 온도(10∼24도)와 습기(상대습도 79% 이상)가 많은 조건에서 발생한다. 대관령 등 주요 씨감자 재배지의 최근 기상 조건을 고려할 때, 6월 20~26일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도 고랭지 지역의 주요 씨감자 재배지인 강릉시 왕산면, 평창군 대관령면, 홍천군 내면에서는 감자역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방제해야 한다. 감자역병 예보주간인 6월 14일부터는 보호용 살균제를 살포하여 역병발생을 예방하고, 6월 20일 이후 역병이 발생하면 치료용 살균제를 살포해야 한다. 감자역병 보호용 살균제는 만코제브, 클로로탈로닐 등이 있으며, 치료용 살균제로는 디메토모르프, 에타복삼 등이 있다. 감자역병 방제 약제는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 누리집을 참고해 안전사용기준에 맞게 사용한다. 감자역병은 감자 생육기 중 환경 조건만 맞으면 항상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수확기에 비가 많이 오면 병원균이
(플러스인뉴스)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는 경남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6월 16일(목) 대한적십자 경남혈액원과 ‘헌혈 확산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입주기관 직원 대상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청사관리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에도 경남혈액원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정기적 헌혈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8개 입주기관에도 생명 존중, 지역 사랑 지킴이로서 헌혈 홍보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요청할 계획이다. 경남청사관리소는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를 위해 8차례 헌혈 행사를 개최하여 총 125명이 헌혈에 참여하는 등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선 바 있다. 이와 더불어 지역 내 장애아 어린이집 및 독립유공자 후손의 집을 찾아 꾸준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과의 화합과 유대감 형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우식 정부청사관리본부 경남청사관리소 소장은 "작은 용기로 나눌 수 있는 큰 사랑의 실천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국민에 대한 봉사자의 자세로 입주기관과 생명존중 실천정신 홍보에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와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토지 황폐화에 관심을 촉구하고 나섰다.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United Nations Convention to Combat Desertification)에서 올해 발간한 '제2차 전 세계 토지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각국은 전체 국내 총생산(GDP)의 절반이 넘는 약 44조 달러의 경제적 산출물을 자연에서 얻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심각한 토지 황폐화가 발생한다고 밝혔다. 전 세계 도시 면적은 1992년 3,300만㏊에서 2015년 7,100만㏊로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동안 농지 2,400만㏊, 산림 3,300만㏊, 초지 4,600만㏊가 사라졌다고 보고했다. 특히, 중국과 몽골 등에서 발생하는 사막화는 매년 봄철 우리나라에 ‘황사(黃沙)’로 직·간접적 피해를 발생하고 있는 것을 볼 때, 사막화는 지역 내 여러 나라가 힘을 합쳐 해결해 나아가야 할 국제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2017년부터 매년 중국임업과학연구원 황막화연구소와 함께 과거 중국 내에서 실시한 한-중 사막
(플러스인뉴스) 용인교육지원청의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6월 7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2 교원 마음써클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기남동교권보호지원센터는 용인에 거점센터를 두고 경기남동권역의 9개 교육지원청(용인, 안양과천, 성남, 광주하남, 안성, 평택, 이천, 여주, 양평)의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활동침해 예방·대응·치유·회복 및 교직스트레스와 직무관련 심리적 소진(burn-out), 분쟁조정전문가 연계 등 종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2022 교원 마음써클 집단상담프로그램은 교육현장에서 교직을 수행함에 있어서 교사로서의 효능감을 향상시키고 자아존중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교직 스트레스, 직무관련 심리적 소진(burn-out)을 겪고 있는 교원의 심리 치유와 회복을 통하여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체험-경험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집단상담프로그램 참여자 구성 현황은 교원그룹(특수, 상담, 보건 등)과 교감그룹으로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여 진행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희망 교원 중 선정된 120명 총 21팀을 대상으로 집단 맞춤형 주제별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원 마음써클 집
(플러스인뉴스) 안양문화예술재단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경기시민예술학교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경기시민예술학교는 안양을 비롯해 성남, 구리, 오산 등 경기도내 7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올해 처음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평촌아트홀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기간은 7월부터 9월까지 총12회 강좌로 구성된다. 이번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시민예술학교 안양캠퍼스'에서는 강의형과 참여형 2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강의형 프로그램인‘알면 쓸모 있는 클래식 잡학상식’강좌는 클래식 기본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형 프로그램인‘두드림의 재발견! 신체의 숨겨진 보물’강좌는 몸을 활용한 다양한 타악기 연주법에 도전해 보고, 리듬을 습득하여 신체의 두드림으로 몸과 마음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만 19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시민의 문화향수권 증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한다. 수강신청은 6월 24일까지 평촌아트홀 현장과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안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하남시 위례유치원은 3, 4, 5세 유아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6월 16일에 찾아가는 학부모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유아와 교사뿐 아니라 교육공동체 전반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여 유치원 및 가정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하였다. 유치원 학부모 단체에 수요조사를 진행해 신청자에 한해 교육을 진행하였다. 응급처치(심폐소생술, AED 등)를 실습을 통해 직접 배워보며 체험식 안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 내 위기 대응 능력를 기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위례유치원 김영이 원장은, "급격한 사회 변화로 인하여 응급환자의 발생빈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올바른 응급처치를 배워 안전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16일 직무 관련 퀴즈대회인'제1회 COMWEL 장학퀴즈대회'를 실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퀴즈대회는 게이미피케이션(Gamification) 기법을 활용하여 온라인 교육의 단점인 학습의욕 및 성취도 저하를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약 4: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된 100여명의 직원이 게임기반 퀴즈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고용·산재보험 업무 지식을 겨루고, 전 직원의 참여 유도를 위해 공단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했다. 특히 강순희 이사장이 직원들을 격려하고 직무가 어렵고 따분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 즐기면서 배우는 문화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첫 번째 문제 출제자로 나섰다. 근로복지공단은 현장 중심 직무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112개의 직무교육 콘텐츠를 제작하여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상시학습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직무역량 및 수준별 개인별 맞춤 교육과정을 제시하는 교육 추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강순희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과 더불어 소통과 협업의 사람감성을 갖춘 미래인재를 양성하여 일하
(플러스인뉴스) '한중관계 미래발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가 6.16.(목) 오전 양측 위원회 위원과 사무국 관계자가 참석하는 가운데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금번 회의에서는 위원회가 한중 간 미래 협력 비전과 건의를 담아 양국 정부에 제출할 공동보고서의 작성 방향과 초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임채정 우리 측 위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위원회의 성공적 과업 수행이 상호 존중과 협력의 정신으로 한중관계의 새로운 시대를 구현하는 데 큰 기여와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특히, 임 위원장은 위원회가 제출하게 될 공동보고서의 주안점으로 ▴고위급 포함 각급 간 교류·소통 강화 ▴경제협력 관계의 질적 발전과 새로운 협력 기반 조성 ▴양국 간 상호 이해와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인적·문화교류 협력 확대 등을 제시하였다. 장핑 중측 위원장은 양측 위원들의 솔직하고 활발한 소통을 통해 공동보고서가 원활히 작성되어 수교 30주년을 맞는 한중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하였다. 양측 분과위원장들은 각 분과별로 한중 수교 이후 분야별 성과평가, 도전 과제, 정책 제언 등 보고서에 포함될 주요 요소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미래
(플러스인뉴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지난 2022년 4월 20일부터 시행된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대한 항목별 설명이 수록된 해설서를 개정 발간하였다. 해설서는 지난 4월 초안을 마련하여 산업계 ․ 유관기관 ․ 법조계 등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자문반 운영을 통해 2차례의 회의를 거치는 등 각계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반영하였다. 이번 해설서는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 해설서(2010)' 및 '위치정보의 관리적․기술적 보호조치 권고 해설서(2015)' 발간 이후 위치정보법 관련 개정사항을 총망라하여 개별 항목의 규정 취지 및 주요 내용에 대해 상세히 사례를 들어 설명하였다. 특히, 이용자나 사업자 문의가 많았던 사항 및 쟁점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여 이용자와 수범자가 실질적으로 참고할 수 있는 해석지침을 마련하였다. 해설서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➀ 사업자들의 문의가 많았던 위치정보법상 핵심개념 중 하나인 ‘위치정보’의 범위와 관련하여, 위치정보 수집 목적 없이 서비스로부터 부수적으로 파악되는 정보는 위치정보에서 제외됨을 명확히 밝혔다. ➁ 다음으로, 개인위치정보사업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