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일제강점기,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한 공적으로 서훈을 받고도 후손이 확인되지 않아 훈장(건국훈장․포장, 대통령표창)을 전수하지 못한 독립유공자의 후손을 찾기 위해 국가보훈처와 경상북도가 손을 맞잡는다. 국가보훈처는 16일 "훈장 미전수 독립유공자 후손을 찾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이날 오후 3시, 경북도청 3층 회의실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경북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광역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 맺는 협약으로, 국가보훈처와 경상북도는 △후손 찾기 활성화를 위한 정례 협의회 개최 △미전수 훈장 전시회 등 홍보활동 △독립운동가 후손 및 산재묘소 찾기 캠페인 △독립운동 사료 발굴 및 공유방안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경북지역에서 후손이 확인되지 않는 독립유공자는 270명으로 건국훈장 202명, 건국포장 13명, 대통령표창 55명이며, 양 기관은 이들의 후손을 찾기 위해 상호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안동시에서 일제의 조선인 강제 징병을 비판하고 3·1만세운동에 참여한 공로로 지난해 서훈된 고 김구하 지사(’21년 3월, 건국포장
(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은 6월 16일부터 7월 15일까지 조달기업이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규제사항을 신속 발굴하기 위해 공공조달 현장애로 규제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기업,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조달현장의 조달기업 애로사항, 불합리한 업무관행, 신기술·신산업의 진입을 제약하는 규제, 국민 불편 초래사항 등이다. 공모방법은 조달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접수하며, 우수 공모작은 조달청장 표창과 함께 최우수 1명 100만원, 우수 2명 각 50만원, 장려 5명 각 20만원 상당의 포상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상윤 기획조정관은 "공공조달 현장에서 불편을 주는 각종 규제사항을 적극 해결해 나갈 것”이라며"특히 조달기업과 발주기관 공무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번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은 16일 조립식 철근콘크리트 암거블록(PC암거블록) 경쟁입찰에서 담합한 5개사에 대해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PC암거블록 제조업체인 5개사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다수공급자계약 2단계경쟁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자와 투찰 가격 등을 합의하는 등 부당하게 경쟁을 제한하는 행위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치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에 따른 것으로 2개사는 12개월, 3개사는 3개월의 기간 동안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공입찰을 참가할 수 없게 된다. 김응걸 구매사업국장은 "공정한 경쟁입찰 집행을 저해하는 담합행위에 대해서는 향후에도 관련 법령 및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금일 6월 15일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제4차 정기회의 이후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갖기 가두 캠페인을 추진하였다. 이번 희망온누리 가두 캠페인은 공공 및 민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입구를 중심으로 관내 지역주민에게 희망온누리 1인 1나눔 계좌갖기 사업에 대한 홍보 및 안내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함께 이어가고자 하는 사랑의 나눔 실천을 추진하였다. 2022년 "희망온누리 기부" 릴레이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상반기 여흥동 특화사업인 설맞이 한아름 꾸러미 및 과일꾸러미 지원 사업, 아이행복 꿈 지킴이 사업, 여름용 인견세트 및 선풍기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역 주민 복지에 앞장섰으며, 하반기에도 따뜻한 희망온누리 기부릴레이가 꾸준히 이어져 지역사회 복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코로나 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천사들이 많이 나타날 것을 기대하며,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나누어 따뜻하고 살기 좋은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 주신 위
(플러스인뉴스) 6월 15일(목), 여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 및 민간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사업 및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식사지원 '식샤합시다' 사업 추진 등의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하였다. 장애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식사지원 '식샤합시다' 사업은 관내 취약계층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1대 1 매칭을 통한 식사 나눔으로 정서적 지원 및 교류의 시간을 될 예정이며, 저소득 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혹서기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의 건강관리 및 복지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혹서기에 대비하여 저소득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을 당부드리며, 또한 지역의 위기가구에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주 공공위원장은 "민간의 다각적 노력으로 다양하고 의미 있는 사업을 추진해 주시는 위원님들에 대해 감사드린다. 민관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서비스제공으로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가 7월부터 여주시 청년들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은 직접 반려 식물을 키우면서 친구와 같은 정서적 교감과 위안을 얻고 반려동물 관련 자격증도 취득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반려 식물-방울토마토(30명), 메시지콩(30명) △반려동물 종합관리사 자격취득과정(20명) △애견 미용 원데이 클래스(15명) 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6월 20일부터 7월 1일까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만 18세부터 39세 여주시 청년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을 통해서 식물을 심고 키우면서 성장하는 식물을 통해 교감과 성취감을 느끼고, 여주에 생기게 될 반려동물 테마파크와 함께 급증할 취,창업의 기회에 대비하여 자격증을 취득하고 역량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가 정부 2차 추가경정예산 편성(민생안정)에 따라,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에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금액은 급여자격별·가구원수별 차등 지급해 1회, 한시적으로 최소 30만원에서 최대 145만원 지역화폐(여주사랑카드)로 지급한다. 다만, 보장시설 수급자는 1인 기준 20만원을 해당 보장시설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주소지 소재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분증을 지참 및 마스크 착용 후 수령 하면 된다. 다만 장애인 및 어르신 등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대리수령인(법정대리인·급여관리자)이 본인 및 지급대상자(위임자) 신분증과 도장(서명가능)을 지참해야 한다. 여주시는 혼잡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주민센터에 수령자가 몰리지 않도록 분산하는 방안을 시행한다. 6월 20일 ~ 23일은 생계·의료급여 수급권자, 6월 24일 ~ 29일은 주거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분산하여 지급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코로나19 기간 중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한 저소득층의 어려움을 감안하여 '저소득층 긴급 생활안정지원금
(플러스인뉴스) 여주시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뜨겁게 달궈진 놀이시설로 인해 아이들이 화상을 입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실외 어린이놀이시설 106개소를 대상으로 ‘화상방지스티커’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조사한 결과 ‘놀이시설자체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보다 ‘놀이시설의 잘못된 이용이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뜨거운 여름철 한순간의 부주의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화상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화상주의 스티커’를 부착하는 한편 놀이시설 이용 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이용방법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강화할 것이라고 여주시는 밝혔다. 여주시 관계자는 "어린이 관련 안전사고는 한순간에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성을 알릴 수 있는 시인성이 좋은 스티커(또는 픽토그램 등)로 주의를 환기시키는 것이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치매안심센터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됨에 따라 대면프로그램으로 전환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보존 및 향상을 도모하고자 여주시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2022년 황금빛청춘 인지강화교실]을 6월 9일부터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 대상자는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나,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은 자로 주 2회(월, 목) 90분씩 11월까지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은 인지 강화 훈련을 돕는 두뇌건강놀이책과 외부 전문 강사을 통한 ▷교구활용 인지 자극 프로그램▷스토리텔링을 통한 기억의 회상을 돕는 도예프로그램▷전신의 긴장을 풀어주는 근이완운동을 하는 요가프로그램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은 " 집에만 있어서 마음이 우울했는데 프로그램에 나오니 사람들과 함께 공부도 하고 같이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다고 하시며 몸 아프지 않게 관리 잘해서 계속해서 참여하고 싶다”고 말을 전했다. 엄경숙 보건소장은 " 코로나19로 돌봄 사각지역에 있던 분들에게 프로그램을 통해 노인들의 사회성 향상 및 스트레스와 우울감 감소, 기억력 손실 예방 등 전반에 걸쳐 긍정적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14일, 청년 농업인에게 토종잔디 신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보급 활성화를 위해 경남 사천시 소재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잔디유전자원보존원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종잔디는 난지형 잔디(warm-season turfgrass, 26∼35도 생육) 중에서도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한국잔디로 환경적응성이 우수하고, 토양 조건이 까다롭지 않으며, 관리가 쉽다. 소개된 토종잔디 신품종은 제주도에서 강원도 양양까지 전국에 분포한 자생지에서 유전자원을 수집하여 분리, 교잡 및 배수성 육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되었다. 품종보호 등록까지 완료된 상태이며 육성된 신품종 잔디에 대해 올해 말부터 통상실시 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골프 수요 증가로 잔디 수요가 증가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대비하여 폭염과 가뭄에 약한 한지형 잔디(cool-season turfgrass, 16∼24도 생육)에서 환경적응이 우수한 한국잔디로 변화 추세에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서정원 소장은"이번 현장 설명회를 계기로 잔디 신품종 확대·보급 활성화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