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 다소비 농산물의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농산물 유통‧판매업체를 대상으로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6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 대상은 최근 3년간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했거나 잦은 병해충 등으로 잔류농약 검출 우려가 있는 상추 등 농산물 500여 건(지자체)과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곰팡이독소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두, 밀 등 곡류 300여 건(식약처) 이다. 점검 결과, 부적합 품목은 신속하게 회수‧폐기하고 부적합 정보는 식품안전나라에 투명하게 공개한다. 부적합 품목 생산자(판매자)에 대해서는 지자체가 행정처분(생산자: 과태료, 판매자 : 시정명령)하고, 농식품부 등 유관 부처와 함께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홍보 등을 강화할 계획이다. 참고로 식약처는 여름철에 농산물(엽경채류, 곡식류)을 안전하게 보관‧섭취하는 방법을 알려드린다. 엽채류(상추, 시금치 등)는 씻어 보관하면 미생물 증식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어 구매 후 씻지 말고 물기 등을 제거한 후 비닐 등으로 포장하여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섭취 전 깨끗한 물에 1~5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을 완공하고도 1년 이상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하는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이해당사자들과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동주택이 다 지어졌는데도 출입로로 활용할 도시계획도로가 개설되지 못해 입주를 못 하고 있으니 해결해 달라”는 고충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관계기관이 참석하는 출석 조사를 15일 진행한다. ‘용인 삼가2지구 공동주택’은 공적자금 5,600여억 원이 투입된 1,950세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이다.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완공하고도 1년이 넘도록 사용승인을 받지 못해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하고 있다.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주된 이유는 주택과 맞닿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구역 내에 설치되는 도시계획도로가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조합의 내부 사정으로 지연돼 개설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삼가2지구주택 사업시행자는 "맞닿은 역삼구역도시개발사업 조합과 수차례 협의하고 도로 개설에 합의했으나 조합이 합의를 이행하지 않고 매번 합의를 번복해 더 이상 조합을 신뢰할 수 없다.”라며 공적자금이 투입된 공익사업이 하루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대체 출입도
(플러스인뉴스) 특별사법경찰관인 근로감독관은 진정, 고소 등 신고사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면 처리기간 연장 조치 후 신고인에게 즉시 통보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경찰옴부즈만은 근로감독관이 신고인에게 진정 사건 처리기간 연장 통보를 하지 않고, 고소사건 처리 지연에 대해 담당검사로부터 수사기간 연장 지휘를 받지 않은 행위는 부적절하다고 결정했다. 신고인 ㄱ씨는 사업주의 임금체불에 대해 고용노동부에 진정을 제기했고, 사건 처리가 지연되자 같은 내용으로 고소를 제기했으나 2개월이 넘도록 근로감독관에게 어떠한 연락도 받지 못했다. 이에 "담당 근로감독관이 해당 진정 및 고소사건을 방치하고, 지연 사유 등을 통보하지 않은 것은 부당하다.”라며 국민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국민권익위 조사 결과, 해당 근로감독관은 ‘ㄱ씨 사건에 대해 피의자가 출석하지 않고 있었고, 당시 수사관 혼자 40건 이상의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등 업무가 과다해 수사가 지연된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국민권익위는 해당 근로감독관이 ㄱ씨가 처음 제기했던 진정사건의 처리기간을 연장했으나 이를 통보하지 않은 사실과 약 9개월 후 ㄱ씨가 제기한 고소사건의 처리기
(플러스인뉴스) 국방부는 귀환 국군포로와 가족들을 초청하여 안보현장을 견학하고, 친선·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귀환 국군용사 초청행사”를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간 개최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지 3년만에 재개되는 것으로, 귀환 국군용사 10명과 동반가족 등 35여명이 참가하여 최근 개방된 청와대와 육군 수방사 예하 부대를 견학할 예정이다. 또한, 국방부와의 간담회 등을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귀환 국군용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귀환 국군용사들에 대한 보상과 예우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그분들의 안정적인 국내정착을 위해 정부 차원의 필요한 조치를 지속해나갈 것이다. [뉴스출처 : 국방부]
(플러스인뉴스) 국방부는 6월 14일 탄약비군사화 능력확대 사업으로 추진한 친환경 탄약 비군사화 시설 2개를 추가적으로 준공했다. 준공식은 국방부 주관으로 육군, 영동군청, 국방과학연구소, 건설·운영업체, 지역주민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영동의 육군 비군사화지원중대에서 실시했다. 탄약 비군사화 시설은 대량의 탄약을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08년부터 충청북도 영동군 일대에 3개의 시설을 건설하여 현재까지 4만 5천 여톤의 탄약을 비군사화하여 3천 5백여억 원의 국방예산을 절감하고 있으나, 기존 시설에서는 처리가 불가한 유도탄의 추진기관, 포탄약의 추진장약 등의 비군사화를 위해 2개의 시설을 추가 건설하게 되었으며, 4년간의 시설공사와 시험운영을 거쳐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이다. 이번에 준공하게 되는 탄약 비군사화 시설은 연면적 3,184㎡(약 960평 규모)의 내열형 소각시설과 대형탄 분해시설이며, 약 2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설은 친환경 무방류시스템으로 건설되었으며, 비군사화 처리시 배출되는 가스는 지역 환경청과 관내 면사무소로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등 환경기준을 철저히 준수한다. 오늘 준공되는 탄약 비군사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6월 16부터 경북도민의 관문 공항인 포항공항에 새로운 비행절차인‘특별승인비행절차(이하 RNP AR)’를 도입한다. 지난 1년간 기상관측자료를 토대로 기대효과를 분석한 결과 RNP AR의 도입을 통해 포항공항 결항률이 6.6%에서 2.1%로 대폭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공항은 활주로 양 방향에 인덕산과 조항산이 위치하고 있어 기상제한치가 높아 이용객의 불편이 큰 상황이었다. 과거‘16~‘20년까지 5년간 포항공항 운항 현황을 살펴보면, 5,245편 중 336편이 결항하였으며, 이 중 저시정, 저운고 등 기상요인이 94%로 가장 큰 원인이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20년 말부터 부산지방항공청, 포항시 등과 함께 전담반을 구성하여 포항공항 결항률 개선을 위한 新비행절차 도입을 추진하였다. 그 결과, 포항공항 활주로 양방향에 위성을 이용하는 절차 중 최고 높은 수준의 항행정밀도를 가진 新비행절차(RNP AR)를 수립하여 시정제한치를 4,000m에서 2,800m로 낮추었다. 또한,‘한국형 위성항법보정시스템(KASS,‘23년 말 예정)’이 완성되면 이를 활용하는 보다 정밀한 비행절차 수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플러스인뉴스) 이도훈 2차관은 6.14(화) 토론토에서 호세 페르난데즈(Jose W. Fernandez) 미국 국무부 경제차관과 협의를 갖고, 핵심광물 공급망 등 글로벌 경제안보 이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한미 외교차관 간 양자협의는 미 주도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출범식 계기 이루어진 것으로, 코로나 상황 완화로 인해 한미 고위급 경제협의회(Senior Economic Dialogue) 양측 수석대표가 직접 대면하게 되었다. 양 차관은 지난 달 한미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핵심광물, 반도체, 배터리 등 핵심 품목의 공급망 협력 이행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하고, 향후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 합의 이행을 포함 한미 간 경제안보 분야에 있어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플러스인뉴스) 우리 정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호세 페르난데즈 미 국무부 경제차관 주재로 개최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출범식에 참석하고 동 파트너십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 의사를 표명하였다. 우리측은 동 출범식에 이도훈 외교부 2차관(수석대표), 산업부 유법민 자원산업정책국장이 함께 참석하였다. 금번 출범식에서 참석자들은 핵심광물이 세계 경제의 발전과 청정에너지로의 전환에 매우 중요하다고 언급하고, 투명하고, 개방적이며,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핵심광물 공급망은 국제사회의 효과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데에 공감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금일 출범한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은 핵심광물의 채굴, 제련 및 재활용 분야에서 높은 환경·사회·거버넌스(ESG) 기준에 부합하는 방향으로 정부와 민간의 투자를 견인해 나갈 것이라고 평가 하면서,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변화를 위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우리 정부는 향후에도 미국을 비롯한 참여국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은 물론 이차전지 등 미래 산업의 근간인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6월 21일(화) 14시 부산광역시 관정빌딩 28층 대강당에서 ‘2022년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 해양수산부는 국제사회의 환경규제 강화 움직임에 산업계가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매년 해운업계, 조선업계, 선박기자재 업계 등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정책설명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설명회에서는 지난 6월 6일(월)부터 10일(금)까지 5일간 개최된 국제해사기구(IMO)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8)의 결정 사항과 논의 내용을 중심으로 선박 온실가스 감축 규제와 관련된 국내‧외 동향을 설명한다. 제78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MEPC 78)에서는 국제해운분야의 205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08년 대비 50%에서 그 이상으로 상향하는 방향과 그 이행방안 논의에 착수하였다. 또한, 유럽연합(EU) 해운국들을 중심으로 선박연료유의 생산부터 이송, 연소까지 전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술적으로 규제하는 연료표준제도(GHG Fuel Standard), 탄소부담금(Carbon Levy), 그리고 배출권거래제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조치방안들이 제안되기도 하였다. 국제해사기구(IMO)는 이번 회의의
(플러스인뉴스) 팔달구 우만2동은 지난 14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월 정례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경로당 8개소를 방문하여 “어르신 치매예방 놀이키트‘ 40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 후 경로당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장기간 중지되었던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게 되었으며, 팔달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협조로 치매예방키트(색칠놀이책, 칠교놀이 등) 및 홍보물품과 우만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마련한 치매예방퍼즐 등 다양한 종류로 구성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여러 어르신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했다. 이종득 우만2동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어르신 치매예방 놀이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하였고, 보다 다양한 놀잇감 구성으로 흥미를 유도 하고자하였다”라고 전했다. 관내 우만주공2단지 경로당 한 회원은 “지역사회에서 어르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다양한 놀잇감을 지원해줘서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