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2022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14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며 출범 세 번째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다. 2020년 시작된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한류의 원형인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브랜드 사업이다. 세계유산 및 인류무형유산을 중심으로 10개의 테마·75개의 거점으로 구성된 문화유산 방문코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한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의 영향 속에서도 ▲ 뉴욕, 런던 등 세계 주요 도시의 대형 전광판 광고를 통한 해외 홍보, ▲ 두바이 엑스포 참가, ▲ 온라인 콘텐츠 677건 제작 등 다양한 노력으로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유산과 한류를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상황보다는 이동환경이 다소 나아진 만큼 문화유산 현장을 직접 방문해 체험할 수 있도록 더 강력해진 콘텐츠로 구성하였다. 특히 ‘왕가의 길’ 에 포함되어 있는 문화유산인 경복궁의 경우, 과거 경복궁 후원권역인 청와대가 새롭게 개방된 만큼 청와대를 코스에 포함시켰으며, 캠페인의 첫 홍보대사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6월 14일(화)부터 7월 11일(월)까지 서울 강남구로 이전해 문을 연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창업 후 만 7년 이내)을 모집한다.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8년, 경기도 일산동구에 처음 문을 열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등 실감콘텐츠 분야 창업 초기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사무공간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 9월부터는 유관 기업과의 접근성을 높이고, 우수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서울 강남창업가거리로 이전하여 새롭게 입주할 기업을 찾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5개사를 선정하는데, 선정된 기업들의 입주 기간은 9월 초부터 최대 2년(기본 1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1년 연장 가능)이다. [ 실질적인 기업 성장 위한 업무공간 제공, 기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이전하여 개소하는 뉴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총 8개 층 규모로서,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는 다목적 스튜디오, 편집실, 회의실 등이 있고, 지상 2층부터는 6~12인 규모의 기업이 일할 수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온기 토마토 재배 환경 관리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토마토는 고온성 채소이지만 낮 온도가 35도(℃) 이상 높게 유지되면 꽃이 떨어지기 쉽고 열매도 잘 달리지 않는다. 연구진은 토마토 40자원을 5월 초 아주심기 한 다음, 두 집단으로 나눠 한 집단은 낮 최고 온도를 토마토 적정 재배 한계온도인 30도(℃)로 관리하고, 다른 집단은 이보다 5(℃)도 높은 35도(℃)로 관리했다. 그 결과, 35도(℃)로 관리한 집단은 3~5화방에서 꽃 핀 뒤 열매가 달리는 비율(착과율)이 30도(℃)로 관리한 집단의 75% 수준에 그쳤다. 따라서 고온기에 토마토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한낮 시설 안의 온도가 35도(℃)를 넘지 않도록 차광막(스크린)을 치거나 안개 분무기(포그)로 냉방을 한다. 농가 여건에 따라 온실 외부에 차광 도포제를 뿌려 온도를 낮추거나, 꽃이 햇빛을 받아 뜨거워지지 않도록 화방 근처에서 발생한 잎으로 꽃을 가려주는 것도 한 방법이다. 또한, 생육에 적합한 습도(60~80%)를 유지할 수 있도록 습도 관리에도 신경 쓴다. 고온기에 습도가 낮
(플러스인뉴스) 행정·법률문제, 복지혜택 수급 등 생활 속 고충과 코로나19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주민 건강 돌봄을 위해 이번 달 15일부터 17일까지 전남 여수시, 전북 임실군·진안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대한한의사협회 고용노동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등 7개 기관과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충 해소에 나선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고충민원 해결서비스다. 상담분야는 행정, 안전, 교육, 복지, 산업, 농림, 환경, 도시계획, 교통, 도로, 세무, 주택, 건축, 경찰, 국방, 보훈 등 모든 행정 분야다. 국민권익위는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을 발굴해 생계비ㆍ의료비를 지원하는 노력을 병행한다. 아울러 지역주민과 행정기관 간의 갈등 및 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대한한의사협회에서 한의사 3명이 참석해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등 건강지킴이로 나선다. 앞서 전현희 위원장은 의료복지 분야 취약계층의 권익 구제를 위해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 국방옴부즈만은 2008년부터 국방·보훈 분야 고충민원 24,822건을 처리해 4,209건을 해결하는 등 보훈대상자 및 군 장병의 권익 구제를 위해 앞장서 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군 장병들의 다양한 고충을 해결한 국방옴부즈만의 성과를 공개했다. 국방옴부즈만은 보훈, 국방, 군사 등 분야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군 장병의 고충에 대해 관계기관에 시정 또는 제도개선을 권고(791건)하고 조정·합의(3,403건)를 통해 민원을 해결해 왔다. 국방 분야 민원은 총 12,169건(49.0%)으로 보훈 및 군사 분야에 비해 다수인의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힌 민원이 많았다. 사례를 보면, 기능을 상실한 제천비행장이 군사시설보호구역에서 해제돼 지역개발과 재산권 행사가 가능해졌다. 또 수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됐던 인천 송도국제도시 소재 동막소초가 철거돼 주민의 정주환경이 개선됐다. 보훈 분야 민원은 총 10,154(40.9%)건으로 국방옴부즈만은 국가유공자 등록, 예우 및 보상 등 보훈대상자의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
(플러스인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미국 워싱턴 방문 계기에 6.13.(월) 오후(현지시간) 제니퍼 그랜홈(Jennifer Mulhern Granholm) 미국 에너지부 장관을 면담하였다. 양 장관은 5.21. 한미 정상회담시 한미 원자력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한 것을 환영하고, 핵비확산 원칙을 공유하고 있는 한미 양국이 원자력 분야에서의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특히, 양 장관은 국제 안전조치와 원자력 공급 합의를 위한 기준으로서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추가의정서(AP)를 포함하여, 핵비확산의 가장 높은 기준에 따른 글로벌 민간 원자력 협력에 참여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또한, 양국의 지적 투자를 인정하고 존중하는 것의 중요성을 포함한 상호 호혜적인 해외 원전시장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양 장관은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안보 달성을 위한 원자력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해외 원전시장에서의 협력 방안 이외에도 ▴소형모듈원자로(SMR), ▴원전연료의 안정적 공급, ▴사용후핵연료 관리 등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다양한 원자력 협력 분야에서 한미간 협력 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자원봉사센터 는 6월 11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순환 실천사례를 탐구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인 "청소년 에코 볼런티어-율전동 에코 에어리어”를 수원성교회봉사관과 율전동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과정 중 자원순환 부분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율전동 일대에 설치 ,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들을 코스별로 탐구하며 ‘줍깅’(환경정화)활동으로 운영되었다 . 특히 이번 활동에는 율전동 지킴이 봉사단 청년 봉사자들도 참가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캠페인 활동과 율전동 일대 환경 정화하는 데 앞장섰다. 현재 율전동은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픽토그램 제작과 리사이클 화분을 설치하고,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순환을 실현하는 에코 스테이션 및 담쟁이덩굴을 활용한 그린커튼 설치 등 다양한 탄소중립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임숙자 센터장은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수원시 관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사례들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활용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자원봉사센터]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새정부 과학기술 정책 방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새정부 과학기술 정책의 5년간의 이정표이자, 로드맵이 될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23~’27)”과 "새정부 국정과제” 간의 정합성과 연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개최 되었으며, 정진택 고려대 총장과 김은미 이화여대 총장 등 기본계획 수립 총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은 과학기술기본법 제7조에 의해 수립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계획으로서, 2023년도부터 2027년까지 향후 5년간의 과학기술 정책 목표와 방향 및 범부처의 과학기술혁신 이행방안을 담아 연내 수립 완료 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110개 중 과학기술과 관련된 국정과제가 총 29개” 라며, "과학기술 관련 국정과제가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은 과학기술의 역할 확대에 대한 요구와 함께 과학기술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하여 국정과제와 제5차 과학기술 기본계획을 연계하고, 범
(플러스인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6월 13일(月)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오찬을 겸하여 첫 주례회동을 가졌다. 주례회동은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매주 만나 국정의 주요과제와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주례회동에 앞서 윤 대통령은 한 총리와 사전환담을 갖고, "오랫동안 첫 주례회동을 기다렸다”고 말했다. 오늘 회동에서 한 총리는 주요 국정과제 추진 등 새정부 국정운영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총리를 중심으로 내각이 힘을 합쳐 국정과제 완수와 안정적인 국정운영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한 총리는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를 내기 위해 규제혁신전략회의 등 강력한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피규제자 입장에서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규제심판제도(Red Tape Challenge)의 도입 및 과제 발굴・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임을 보고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규제개혁이 곧 국가의 성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규제혁신 추진체계를 조속히 가동하고, 현장의 목소리도 많이 들어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윤 대통령은 "규제심판제도가 실효성있게 운영되
(플러스인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올해 한-파라과이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6.12.(일),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Mario Abdo Benítez)'파라과이 대통령과 축하서한을 교환하였다. 윤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양국이 정치,경제,인적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으며, 파라과이는 우리의 공적개발원조(ODA) 중점협력 대상국으로서 개발협력을 통해 파라과이 경제·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평가하였다. 이는 아순시온 경전철 건설 등 국가 발전 사업에 우리 기업들이 기여할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윤 대통령은 이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양국 국민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며, 양국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기를 희망하였다. '압도' 대통령은 축하서한에서 지리적으로 먼 거리에도 불구하고 오랜 세월 동안 양국 국민들을 하나로 묶어준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고, 지난 수십 년간 파라과이의 복지와 경제번영을 위한 한국의 소중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표시하였다. 이어 '압도' 대통령은 수교 60주년과 한국 신정부의 출범을 축하하며, 상호 이해와 공동의 관심을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