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오산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원룸 밀집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청․중장년 1인 가구 고립예방 및 현황파악을 위해 ‘오색빛 주민만남 워크숍’을 오산화성궐리사 인성학당에서 2회(10일, 17일)에 걸쳐 개최한다. ‘오색빛 주민만남 워크숍’은 원룸밀집 지역 내 거주하는 청․중장년 1인 가구가 느끼는 지역현안 및 복지욕구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민간전문가와 청․중장년 약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 가졌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홍모씨는 "혼자 살다보니 끼니도 제때 못 때우고, 아는 사람도 없어 왕래가 거의 없었는데, 오늘 여기 와서 보니 주변에 나와 같은 고민을 겪고 청년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고 많은 공감을 얻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청․중장년 1인가구가 겪는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이들에 대한 안전망 설계의 첫걸음”이라며 "오늘 워크숍을 통해 담아낸 의견들을 잘 모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중장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색빛 복지등대’ 사업은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오산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6월 10일부터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금번 확대된 항목은 기존 7개 항목 외에 “개물림 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로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적극적 대처를 위해 지원을 추가하게 되었다. 시민안전보험은 2020년 이후 매년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하여 각종 재난이 발생한 시민들에 대해 사망 또는 후유장해 시 지원하는 제도로, 가입대상은 오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시민(등록 외국인 포함)으로 별도의 절차 없이 가입되며, 주민등록 전·출입에 따라 가입과 해지가 된다. 보장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애 ‣전세버스 이용 중 상해사망 또는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자동차사고 부상등급 1~5급) ‣개물림사고 응급실 내원 치료비(신규 추가) 등 8개 항목으로 최하 20만원에서 최고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는 국내에서 일어난 사고에 한정하며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자는 사망항목은 보장되지 않는다. 보험금은 사유가 발생할 경우 피보험자나 법적상속인이 신청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0일 ㈜엘오티베큠(대표 오흥식)에서 장애인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거주공간인 체험홈의 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44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엘오티베큠 디딤돌사회봉사단, 오은숙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였으며, 후원금은 체험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쾌적한 생활공간 조성에 쓰일 예정이다. 장애인자립생활 체험홈은 자립의지가 있는 장애인에게 일정한 주거공간과 서비스를 지원하여 자립생활 체험 기회 제공 및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생활공간으로 오산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오은숙)가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오흥식 ㈜엘오티베큠 대표는"ESG 경영실천을 위하여 임직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노력해가고 있으며 이와 관련하여 Social(사회적)분야에 대한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자 한다. 평소 취약계층,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들의 지역사회 적응 및 자립생활지원을 위한 체험홈에 나눔실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시설 보호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하는 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엘오티베큠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10일 여름철 수해대비 양수기 작동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주택침수 및 취약시설 침수 등 훈련 상황을 설정하여 보유하고 있는 엔진양수기, 수중펌프, 흡착식(팽창형)주머니를 이용한 상황 대응훈련으로 즉각적인 조치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훈련은 각 동 자연재난 담당자, 각 동 통장, 오산시지역자율방재단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특히 양수기 작동 및 관리에 필요한 기본정보, 유의사항, 호스셋팅법, 보관법 등 세부사항 교육에 집중하였고 동별로 팀을 이루어 직접 양수기 작동하는 체험훈련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재난 대비 민관합동 모의 훈련을 상시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수방장비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며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지난 8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여 시민들의 건강생활을 위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건강생활실천이 중요한 성인 및 아동, 청소년을 포함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세마중학교 찾아가는 건강생활실천 캠페인 ▲궐동 일대 합동 가두행진 캠페인을 8일 오전, 오후 나눠 진행되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팸플릿과 현수막을 활용한 이번 캠페인은 관내 시민들에게 만성질환 발생 이전의 예방과 관리를 위해 중요한 금연, 절주, 운동, 영양과 같은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이와 같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시민들이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인지하고 바른 건강생활 습관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보건소]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으로 압류된 재산 중‘실효성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 일제정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선 금년 5월 말까지 압류재산 중 연식이 15년 이상 된 차량의 정기검사·책임보험·운행 관련 이력 등을 조회해 5년 이상 운행 이력이 없는 차량 4,818대에 대해 사실상 소멸·멸실된 것으로 보아 압류 해제하였고, 압류재산 중 소액 금융재산(1인당 185만원 미만) 등 예금 압류도 전수 조사하여 5,471계좌를 압류 해제하고, 약 1,700명에 대해 현재까지 정리보류(결손처분) 처분을 완료하였다. 또한 추가로 급여, 보험금, 공탁금, 신용카드 매출채권 등 다른 압류재산에 대해서도 조사를 확대하여 추심 불가 및 소액 재산 등 사유로 압류의 효과가 없는 물건은 오는 7월 말까지 압류 해제 및 정리 보류(결손처분)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조치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에 도움이 되면서, 실효성 없는 압류재산을 정리함으로써 효율적 체납관리로 행정력 낭비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하면서,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수청초 다함께 꿈터 및 오산시 주요 명소에서 진행한 2022 오산교육 바로알기 교원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된 오산교육 바로알기 교원연수는 관내 신규발령 및 마을교육과정 참여 교사를 대상으로 오산교육의 이론과 현장을 배우며 교육과정을 설계하는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청초등학교 다함께 꿈터에서 시작된 이날 교원연수는 휴일임에도 46명의 교사와 장학사가 참여하여 오산교육의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오전에는 오산교육이 펼쳐지는 지역의 주요 명소를 알아보는 시간과 12년 오산교육을 이끌어온 곽상욱 오산시장의 오산교육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다함께꿈터를 비롯한 수청초의 학교 공간 혁신 사례를 공유하였다. 오후에는 3개의 조로 나뉘어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운영되고 있는 7개의 지역교육장을 탐방했다. 역사교육 연계의 오산미니어처빌리지, 초등안전체험교육이 이루어지는 경기도국민안전체험관, 생태체험의 산실: 오산자연생태체험관, 목공을 통한 창의교육: 온마을목공체험장, 평화교육의 메카:죽미령 평화공원, 미래교육의 거점: 오산메이커교육센터, 생명존중 교육의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지역의
(플러스인뉴스) 민선8기 오산시장직 인수를 위한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가 13일 오산문화스포츠센터에서 현판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 오산시의 의하면, '새로운 오산시대 준비위원회'라는 위원회 명칭에는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이른바 "현문현답(現問現答)”의 정신이 담겨 있으며, 이는 곧 새로운 민선8기 오산시정이 나아갈 길을 표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당선인은 각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위원회는 기획행정소통, 복지경제, 도시안전환경 등 3개 분과,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에는 김상진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 교수, 부위원장에는 이수영 前 오산시 환경사업소장, 간사에 이상복 오산시의원이 임명됐다. 이날부터 위원회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공약이행을 위한 구체적인 이행과제 수립에 나섰으며, 이달 말까지 성공적인 민선8기 출범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상진 위원장은 "새로운 시대를 갈망하는 오산시민들의 뜻을 경청하여,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위원회를 운영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당선인이 취임과 동시에 원활하게 시정을 운영할 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1일 오산중학교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2012년에 시작되어 11년째를 맞이한 오산학생 토론리그는 오산의 대표적인 혁신교육 모델인 "오산토론수업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토론을 배우는 친구들에게 ‘실전 토론경험’을 제공하여 논리력과 사고력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오산시는 3:3 의회식 토론을 기반으로 다양한 토론기법을 응용한 ‘오산식 디베이트’를 개발하여 토론경기를 준비하고 수행하는 과정에서 교육적 효과를 더할 수 있도록 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2022년 제1차 오산학생 토론리그는 오산 관내 초·중학교 24개교 54팀 162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학생들은 ‘미취학 아동의 키즈 유튜버의 활동’, ‘대형마트 규제 해제’와 같은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하여 찬성·반대 각각의 입장에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오산학생 토론리그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는 "대면 토론의 현장감을 오랜만에 느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 "토론리그와 같이 건강한 토론을 통해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확
(플러스인뉴스) 지난 5월 29일 안양예술고등학교 연암홀에서 제15회 전국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했다. 초·중학생 무용경연대회는 안양예고의 전통적인 무용 대회로 무용에 재능 있는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무대 경험과 자기표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무용 대회에 대한 갈증이 있었기에 개인 부문과 팀 부문을 합하여 총 269팀이 참여할 만큼 전국의 무용 꿈나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이를 통해 안양예고에서 개최하는 무용경연대회의 높은 위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회는 한국무용부터 시작하여 발레,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순으로 이어졌으며 초등부 저학년 학생부터 중등부 고학년 학생까지 자신들의 무용 실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그중 현대무용 중등부 고학년 개인 부문의 방배중학교 3학년 홍수안 학생이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였으며, 그 외에도 많은 학생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번 무용경연대회를 진행한 안양예고 무용과 안성우 부장 교사는 "해가 지날수록 신체 조건이 좋아지고, 작품표현에 있어 고도의 집중력과 기본기, 그리고 고급 테크닉이 많이 성장하였다고 느껴져서 대한민국 무용계의 밝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