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13일, 경기도 최초로 농촌진흥청의 IoT 기술을 접목한 교통안전 및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 시범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은 도로에 설치된 전광판에 농기계의 접근 정보를 표시해 차량의 속도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예방하며, 트랙터 및 경운기에 설치해놓은 단말기가 농기계 전복 및 사고를 감지해 IoT 기술로 미리 등록된 가족 및 주변인에게 정보를 전달해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은 농촌진흥청 시험 결과 교통안전표지판 설치 후 차량속도가 약 10%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양성면 2개소에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했고 양성면의 40개 농가에 단말기를 보급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조준희 친환경기술과장은 “경기도 최초로 IoT 기반 농기계 교통사고 선제 대응사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농기계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6월 10일부터 7월 19일까지 40일 동안 ‘2023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및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지방자치단체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 및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며,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 설정을 위한 설문조사도 병행 실시된다. 일상생활 속 필요하다고 생각한 사업을 제안하길 원하는 안성시민, 안성시에서 근무하는 직장인(대학생 포함)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19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시청 전략기획담당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안성시청 홈페이지,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된 사업은 사업부서의 검토를 거친 후 사전심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우선순위에 따라 2023년도 본예산으로 결정된다. 아울러 제안사업 신청기간 동안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전반적 내용 및 제안서 작성방법 등을 교육하는 주민참여 예산학교가 열릴 예정인데 일반과정은 오는 17일부터 5개 권역에서 개최되고, 심화과정은 다음달 6일 안성시청에서 개최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참여 예산제도는 예산 편성과정에 주민
(플러스인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서운면사무소에서 서운면 포도농가 지원 행사를 열고 8개 포도농가에서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 및 읍면동위원회, 경기도청 봉사단,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 경기도 5개 시협의회(안양시, 부천시, 하남시, 수원시, 의왕시) 등에서 200여명이 참여해 서운면 포도농가의 농사일을 도왔다. 민완종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장은 “요즘 포도농가에 많은 일손이 필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김보라 안성시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도와주시기 위해 나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 여러분들 덕분에 안성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안성시협의회는 매년 바르게살기실천운동, 태극기바로알기운동, 불법촬영근절캠페인 등 각종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하며 건강한 지역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4-H연합회는 지난 10일 안성시 금광면 소재의 공동학습포 운영을 실시했다. 올해 초, 총회를 통해 공동학습포 작목을 콩으로 선정하고 6월 파종 및 11월 수확 후 수확물 판매를 통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공동학습포 운영 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이날 천민승 안성시4-H연합회장은 “더운 날씨에 공동학습포 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콩 수확까지 함께 노력해서 좋은 결과물이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콩 파종 작업이 끝나고, 4-H연합회원들은 청년농업인들이 농업현장에서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실천하자는 탄소중립 결의를 다졌다. 공동학습포 콩 파종 작업을 함께한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청년농업인들이 협동해 활동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청년농업인 간 활발한 교류와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4-H연합회는 농업·농촌의 청년과 청소년들의 단체활동으로 지·덕·노·체의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환경·생명의 가치를 창출하고 공동학습포, 지역사회 봉사활동, 영농 재능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성시]
(플러스인뉴스) 안성시는 지난 8일 안성맞춤아트홀 문화살롱에서 행정 실무지원단, 문화도시 추진위원회, 시민기획단 등 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문화도시 마스터플랜 및 문화의 거리 조성계획 수립"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에서는 기존 도시현황 진단을 바탕으로 문화적 역동성을 함양하고 개성 없는 도시 이미지를 탈피해 426개 마을에 기반한 다양성과 시민의 도전의식을 담은 ‘해봄문화도시’로의 도시 브랜딩이 제안됐다. 또한 시민 수요조사와 함께 기존 및 신규 공동체 자원을 발굴해 시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사회에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로컬크리에이터 생태계 마련이라는 핵심 목표가 공유됐다. 이와 더불어, 시민 거버넌스의 구축·확산 토대로 작용할 거점으로는 안성의 역사 및 문화적 자원을 바탕으로 한 공간 및 문화의 거리와의 연계가 고려됐다. 이에 대해 김보라 시장은 "문화도시 지정 결과도 중요하지만 내실있는 과정 속에서 시민이 중심이 되어 함께 이야기하고 주도적으로 나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안성시는 최종보고회에서 거론된 내용을 토대로 제5차 문화도시 지정 승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김보라 안성시장이 13일 오전 6시 안성종합버스터미널에서 열린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 개통식에 참석해 개통을 축하하고 안전 운행을 당부했다. 동탄역 직행좌석 시내버스의 운행횟수는 1일 20회로 배차간격은 50~60분이다. 안성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5시 3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0시 20분이며 동탄역 기준 첫차 시간은 오전 6시 40분, 막차 시간은 오후 11시 30분이다. 이번 신설노선인 8202번은 안성종합버스터미널을 기점으로 한경대, 중앙대, 공도 등을 경유하고 경부고속도로인 안성IC, 남사진위IC를 통과해 종점인 동탄역까지 운행한다. 현재까지는 안성에서 동탄역을 운행하는 대중교통 수단이 없어 오산이나 수원으로 경유함에 따라 이동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됐으나, 이번에 신설된 직행좌석 버스를 이용하면 이동시간이 약 1시간으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동탄 직행좌석 시내버스 신설을 위해 작년 11월부터 운수회사와 협의를 진행했으며 올해 2월 노선인가에 필요한 노선 경유 지자체와의 협의를 완료했고 지난 6월 3일 남사진위IC 개통 일정에 맞춰 6월 13일 운행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이 안양 소재 중소기업의 품질 향상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 국내외 품질인증 획득 지원' 사업 2차 모집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공인기관의 품질인증을 통해 열악한 중소기업의 신인도 제고 및 수출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며, 최대 1천만원의 국내외 품질인증 시험 및 획득 비용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안양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으로 공고일로부터 11월 말까지 지정된 품질인증 획득과 결과물 제출이 가능한 기업이어야 한다. 김흥규 원장은"인증 획득 비용 지원을 통해 관내 기업들의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품질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본사업은 모집 공고 중에 있으며 신청 접수는 7월 7일(목)부터 7월 8일(금) 양일간 진행된다. 접수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안양산업진흥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산업진흥원]
(플러스인뉴스) 안양 관양초등학교는 ‘2022 초록별 지구 만들기, 마을공동체와 함께 하는 소망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초록별 지구 만들기 프로젝트는 마을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와 환경 관련 활동을 통해 마을주민들과 연대해 환경실천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관양초 4~6학년 학생들이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학습 후 내가 살고 싶은 우리 마을 그림그리기, 타일핸드페인팅을 제작했다. 그중 30점을 골라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전시하고, 6월 15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평촌도서관에서 전시한다. 마을주민들과 함께 환경살리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코로나19 방역용으로 사용하던 폐가림막을 활용해 나만의 책갈피를 만드는 등 마을과 함께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성을 회복하려 했다. 이번 초록별 지구 만들기 타일핸드페인팅 전시회 장소를 제공해 준 박경호 관양1동 동장은 "학생들 주최로 환경캠페인을 펼치고 마을주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에 대해 고민해 본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공동체가 함께 실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선 관양초 교육복지
(플러스인뉴스) 안양 평촌중학교는 10일 근명고등학교에서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성화고 연계 학부모 힐링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관내 학부모 직업교육 체험을 통해 특성화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녀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선택을 위한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진로교육을 활성화하고 일회성이 아닌 관내 특성화고 5개교 6종류 체험으로 구성됐다. 10일 근명고등학교 직업교육 체험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학생 진로 현황을 듣고 학과 시설을 견학했으며 마들렌 만들기에도 직접 참여했다. 오는 20일에는 안양공업고등학교에서 캄포 도마와 나만의 커스텀 패션 소품 만들기 체험을, 7월에는 평촌경영고등학교와 평촌공업고등학교에서, 8월은 안양문화고등학교에서 체험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실수요자인 학부모가 참여하는 직업체험을 통해 자녀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체험하는 동안 학부모들도 즐거운 힐링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강화천 교장은 “지역의 인프라 및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플러스인뉴스) 과천중학교는 지난 10일, ‘한울림 학생 오케스트라 마티네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번 마티네 콘서트(평일 낮에 이루어지는 공연)는 점심시간에 학교 뒤뜰 데크 무대와 소나무 숲속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숲속 작은 음악회로 열렸다. 한울림 학생 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 2013년 경기도교육청 문화예술 활성화 운영학교로 지정된 이후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의 지원을 받아 매년 교육청 사제동행 축제 및 과천시 문화재단 지역행사에 참가해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오는 학생 음악 동아리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오케스트라 대면활동 수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원격 수업과 병행하며 아침 및 점심시간, 방과후 동아리 시간 등을 이용해 관악기, 현악기, 타악기 등 파트별로 모여 연습해 왔다. 오케스트라 학생들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그동안 꾸준하게 갈고 닦은 연주 실력을 들어냈고 아름다운 선율을 교정에 전해 힐링시간을 전했다. 이번 콘서트에 참여한 오케스트라 1학년 학생은 “매일 아침 일찍 등교하고, 방과후에 남아서 연주 연습하는 것이 힘들었지만, 오늘 연주회가 감동적이었고 스스로도 대견하고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