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체인 ‘강소농(强小農)’ 이 생산한 곶감으로 만든 ‘상주곶감 수정과’ 제품이 출시됐다.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물의 유통 ․ 판매 및 가공 상품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협력해 ‘상주곶감 수정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상주곶감 수정과는 경북 상주에서 17년째 감 농사를 짓고 있는 강소농 신경순 씨가 만든 곶감을 원료로 한 편의점 전용 제품이다. 대한민국 식품명인 문완기 식혜 명인의 전통 음료 제조방식으로 만들어 수정과 특유의 알싸하고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미니스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이달 8일부터 22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친환경 얼음 컵을 증정한다. 농촌진흥청과 ㈜코리아세븐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맺고 국내 육성품종, 지역특화작목, 강소농 ․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 ․ 특산물을 원료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상주곶감 수정과’ 외에도 경북 경산의 손종학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샤인머스켓 포도, 강원 원주의 신승빈 청년농업인이 재배한 복숭아, 제주 서귀포시 문계희 강소농이 재배한 천혜향으로 만든 음료 상품을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개최되는 제10회 유통산업주간(이하 ‘유통주간’)을 맞이하여 디지털 유통산업의 혁신과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금번 유통주간에는 ➊유통 신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유통대전, ➋대·중소유통의 상생발전을 모색하는 디지털유통 상생발전 라운지, ➌유통혁신기업을 발굴하기 위한 E커머스 피칭페스타, ➍유통산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문가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금일 개막식(6.8)에는 황수성 산업부 산업혁신성장실장, 정동식 유통산업연합회장 및 협·단체 임원, 추호정 한국유통학회장, 쿠팡‧SSG 등 주요 유통기업 임·직원이 참석하였다. 금년도 유통주간 행사는 디지털 유통 시대 국내 유통업계의 혁신동향을 공유하고 대·중소유통 업계를 포함한 다양한 유통산업 참여자 간의 상생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다음의 4개 섹션으로 구성되었다. ➊ 제2회 디지털 유통대전 : 6.8(수) ~ 6.10(금) 쿠팡, SSG.com 등 작년보다 많은 75개(250부스) 국내 주요 유통사들이 현장에 적용 중인 물류인프라, 친환경 콜드체인 배송서비스 등 첨단기술을 전시하고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2022 제6회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 연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정서곤충산업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촉진하는 국민참여형 축제다. 이번 경진대회는 ‘작은 곤충이 주는 큰 행복’을 주제로 ∆주제관 전시 ∆9분야 18종목 애완곤충 경진대회 ∆정서곤충산업 활성화 국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제관은 ‘오감만족 사계절 곤충’을 주제로 사계절 만날 수 있는 곤충 30종과 지난해 발굴한 신규 애완곤충인 넓적배사마귀, 혹개미, 외뿔장수풍뎅이 3종이 전시된다. 애완곤충 경진대회에서는 ∆신규 애완곤충 발굴 ∆우량곤충, 멋쟁이 곤충, 귀요미 곤충, 타잔 곤충 겨루기 ∆곤충표본‧디오라마 제작왕, 곤충 과학왕(관찰 기록상) 선발 ∆곤충 퀴즈대회 ∆학습 곤충 활용 우수사례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목별 전문심사위원 심사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1점), 서울특별시장상(6점), 농촌진흥청장상(4점), 국립농업과학원장상(15점) 등 총 54점을 시상한다. 또한, 온라인으로는 곤충 숨바꼭질,
(플러스인뉴스) 새싹 작물의 다양한 효능이 속속 밝혀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황기 새싹이 뇌의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음을 실험을 통해 확인하고 관련 연구 결과를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다. 한약재와 식품으로 많이 쓰이는 황기는 일반적으로 말린 뿌리를 사용한다. 농촌진흥청은 다른 작물에서도 새싹에 기능 성분이 풍부하다는 점에 착안, 싹이나 순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 원료로 등록된 약용작물 3종(황기, 갯기름나물, 잔대) 중 수확량과 재배 방법 등을 평가해 황기 새싹을 선발했다. 연구진은 20시간 정도 물에 담가 놓은 황기 씨를 물 빠짐이 좋은 플라스틱 상자에 펼쳐놓고 하루 4회 물을 주며 15일간 키운 뒤, 동결 건조해 황기 새싹 추출물을 만들었다. 이어 실험실에서 뇌에 파킨슨병이 진행될 때의 상황과 비슷하게 만든 ‘파킨슨병 세포 모델’에 이 추출물을 처리했다. 그 결과, 황기 새싹 추출물이 신경세포가 죽는 것을 막고 신경세포를 증식시키는 것을 확인했다. 앞선 실험에서 연구진은 신경세포에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을 투여하면 신경세포 증식이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했는데, 이 트립토판과 비슷한 흐름이 이번 황기 새싹 추출물에서도 나타났다.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는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동구릉 정자각 세 곳(건원릉, 목릉, 숭릉)의 역사와 건축에 대한 전문가 해설을 곁들인 국악 감상 행사 ‘동구릉 보물 정자각 이야기’를 오는 6월 9일 개최한다. 정자각이란 왕릉에서 제향하기 위해 봉분 앞에 지은 건물로, 공중에서 내려다본 평면 형태가 마치 한자 ‘丁’을 닮았다 해서 붙은 명칭이다. ▲건원릉 정자각은 조선왕릉 정자각의 전형적인 형태를 잘 보여주는 표본이고, ▲목릉 정자각은 다포식 공포로 이루어진 것이며, ▲숭릉 정자각은 유일하게 팔작지붕 정자각으로 가치를 인정받으면서 이들 세 곳의 동구릉 정자각들은 정자각 중에서 개별 문화재로는 처음으로 2011년 보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국악 감상행사는 6월 9일 오전 10~12시, 오후 2시~4시, 총 2회 진행되며,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을 통해 5월 31일부터 선착순 접수한 총 40명(회당 20명씩)의 관람객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문화 행사가 줄어든 왕릉에서 관람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문화재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관람객들은 조인숙
(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처는 8일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직접 만든 콘텐츠로 표현하는 ‘제26회 보훈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8월 16일까지 전 국민 대상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전 주제는 조국광복을 위한 독립운동, 6‧25전쟁 등 호국, 민주화운동, 그리고 소방‧경찰 등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공익수호에 힘쓴 영웅과 역사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전은 영상, 디자인, 문예 등 총 세 가지 부문으로 진행된다. 영상은 3분 이내 자유형식과 40초 이내의 지정형식, 디자인은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문예는 시(추모헌시 포함)와 보훈수기, 표어를 공모한다. 문예 부문 중 표어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하는 것으로, 20자 이내의 짧은 글귀로 보훈을 생각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 된다. 초등부와 중·고등부, 일반부로 구분해 국민 누구나(개인 또는 단체) 응모할 수 있고,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거나 공모전 운영사무국에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작품이 접수되면 3차례 걸쳐 전문가와 누리꾼 심사를 통해 총 57점을 선정, 오는 11월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가보훈처장 상을 비롯해 총 5천 5백
(플러스인뉴스)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 중국 북간도지역에서 독립운동 군자금 모집을 했던 단체의 활약상을 파악할 수 있는 문건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이 문건에는 그간 독립유공자로 포상하지 않은 인물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독립유공자 발굴은 물론 독립운동사 연구에도 소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보훈처는 8일 "1930년대 남만주 지역의 최대 민족주의 계열 독립군 정부인 국민부가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북간도로 파견했던 모연대(模捐隊)의 활약상을 생생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자료를 국내에 처음 공개한다”고 밝혔다. 간도지역은 당시 한인들이 많이 이주해 살던 곳으로 독립군은 이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할 수 있었다. 그러나 청산리 전투 등의 패배에 대한 보복으로 일본군이 1920년 간도지역 한인을 대거 학살한 간도참변을 일으키면서 독립군은 지지기반을 잃고 무장투쟁 자금을 직접 마련해야만 했다. 일제의 삼엄한 감시에도 당시 남만주를 일대로 무장투쟁을 수행하던 국민부는 설립 직후인 1929년 5월에 북간도에서 친일 부호 등을 대상으로 군자금을 모집할 별동대로 모연대를 조직했다. 모연대를 통해 모집된 군자금은 국민부의 군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사무국은 6월 8일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계획 심의 안내 및 작성 지침(가이드라인)'제2판을 작성‧배포하였다. 이번 지침은 2021년 4월 최초 발간 이후 1년 만에 전면 개편‧보완한 것이다.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 제도는 2020년 8월 28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처음 도입되었으며 2021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심의가 진행되었다. 법에 따라 임상연구를 하려면, 임상연구계획을 작성하여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야 한다. 지침은 심의위원회 심의를 받기 위해 연구자가 준비해야 할 안전성 및 유효성 입증자료, 연구대상자 보호대책 등을 안내하고 연구자의 연구계획 작성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작년 4월 발간된 제1판 지침이 임상연구계획 작성 시 고려해야 할 법적‧행정적 지침서의 역할을 했다면, 제2판 지침은 실제 지난 1년간 심의되었던 30여 건의 연구계획 사례를 반영함으로써, 임상연구계획 작성 시 참고서 혹은 안내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침에는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4일 한국관광공사 연계 청소년 문화관광체험 사업에 선정돼 에버랜드에 다녀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관광체험은 당일형 체험활동으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과 식사, 간식 및 차량까지 지원됐다. 이 날 체험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 한 청소년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수학여행이나 놀이공원 등 야외체험활동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은 방과후에 돌봄이 필요한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영어·수학), 사회참여활동, 급식 지원, 귀가 지도 및 다양한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가 지난 7일 여행 전문 SNS 영향력자를 초청, 안양예술공원과 관양1동 동편마을 카페거리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SNS인플루언서는 블로거,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상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이들이다. 이날 시의 초청으로 안양을 찾은 인플루언서 15명은 안양예술공원과 동편마을 카페거리 일대를 둘러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우선 안양예술공원을 방문, 안양박물관과 김중업건축박물관, 문화재 등을 관람하고, APAP작품들을 둘러보며 연신 카메라에 담아냈다. 이어 경기도 구석구석 테마거리에 선정된 동편마을 카페거리로 이동, 핸드프린팅과 컵받침 및 사탕 만들기를 체험했다.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안양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보는 시간도 가졌다. 인플루언서들은 안양예술공원이 국내 공공예술의 초석이 됐던 명소답게 깊은 여운이 남는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동편마을 카페거리 또한 이국적 모습에 도취하며 감탄을 멈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현장에서 체험하고 느낀 점을 자신들이 개설한 SNS에 게시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는데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 스마트 관광 명품도시 안양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