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당선증을 받으며 첫 일성으로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내세웠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7일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시청 강당에서 열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이같이 다짐했다. 최 시장은 이달 1일 치러진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안양시장 후보로 출마해 당선, 시장 3선 고지에 성공했다. 이로 인해 민선 7기에 이어 8기에도 안양시정을 이끌어 나가게 됐다. 최 시장은 이날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에 안양시민의 열망과 기대가 담겨 있다는 생각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중단 없는 안양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민선 8기에도 안양시정을 맡게 돼 기쁘다고도 했다. 그러면서"시작도 최대호, 마무리도 최대호를 선택해주신 안양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 정진하고 겸손하게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교부식에는 이 밖에도 새롭게 당선 또는 재선된 도·시의원(도의원 6·시의원 20) 26명이 당선증을 받아, 기념 촬영과 함께 서로 축하와 격려를 나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
(플러스인뉴스)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은 6.7.(화) 오전 방한 중인 드미트로 세닉(Dmytro Senik) 우크라이나 외교부 차관을 면담하고 △최근 우크라이나 상황 △우리의 대(對)우크라이나 지원 및 양국 간 경제협력 △재외국민 보호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차관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장기화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하며 사태가 조속히 해결되어 인도적 상황이 더 이상 악화되지 않기를 희망한다고 하였다. 한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2.24.) 이후 양국 고위급 간 수차례 통화가 이루어지고, 우리 정부가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위해 총 4,0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등 양국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연대를 보여왔다고 평가했다. 세닉 차관은 그간 한국의 지원에 사의를 표하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한국 정부와 기업의 지원과 참여를 요청하는 한편, 상황이 안정된 후 양국 간 교역과 투자 확대 및 개발협력 강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상대국에 체류하는 양국 국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긴밀히 협조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차관은 올해 외교관계 30주년을 맞이하는 성숙한 파트너로서 현 사태의 평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해 나갈 유망 기업 발굴을 위해 2022년 ‘수출유망중소기업’ 및 ‘수출두드림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00년부터 운영 중인 ‘수출유망중소기업’은 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하인 중소기업 중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별하여, 20개 수출지원기관의 해외 마케팅 및 판로 개척, 금융 관련 우대지원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소상공인 수출 촉진을 위해 2021년에 신설된 ‘수출두드림기업’은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4개 수출지원기관에서 상담(컨설팅)부터 온라인 수출 지원, 금융 관련 특화 지원을 제공한다. 각 제도별 지원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중기부 등 6개 기관에서 운영하는 수출이용권(바우처), 수출연합체(컨소시엄)와 같은 수출지원사업 참여 시 가점 등 우대사항을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4개 정책금융기관에서 보증한도 확대와 수출금융상품 우대를 받을 수 있고, 기업은행, 농협 등 10개 은행에서 금리 우대와 함께 외국환거래 시 환율 및 수수료 할인 등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3년 상권 활성화 사업’ 지원 대상을 6월 20일(월)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상권 활성화 사업’은 2018년 12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29곳의 상권을 선정했고, 이번 공모에서는 8곳 내외를 추가로 선정해 2023년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이번 모집을 통해 내년도 사업 후보지를 사전에 선정하고 예산 확정시 지원할 예정이다. 이전과 달라지는 부분은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법」(이하 지역상권법) 시행에 맞춰 상권활성화 사업을 개편함에 따라, 일반상권과 도심형소형상권 부문으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중간평가를 통한 ‘3+2년’ 제도와 권역별 선정상권 수 상한제를 도입한다. 특히, 점포수 100개 이상의 도심형소형상권이 추가됨에 따라 세밀한 지역 특색이 반영된 상권활성화 추진이 가능하다. 상권활성화 사업에 선정되면 상권 특색을 반영한 거점공간 조성 등 기반(인프라) 정비의 환경개선(HW)과 특화상품·상표(브랜드) 개발 등 콘텐츠 중심의 활성화(SW) 및 디지털화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한다. 신청은 상인회 등과 지자체가 3개년 사업계획 등을 준비한 후 상권 소재의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2022년도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전담 운영하는 2개 주관기관을 선정했다고 6월 6일(월) 밝혔다. 이로서 올해부터는 전국에 총 35개의 중장년 기술창업센터가 운영된다.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는 풍부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창업 성공률이 높은 중장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 보육 공간으로, 창업 후 3년 이내 창업기업에게 입주공간,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중장년의 창업 성공률을 제고하기 위해 창업지원 프로그램 내 맞춤형 창업과정, 선택형 프로그램을 확대 개편해 운영한다. 특히, 중장년의 창업시 애로사항을 대폭 해소하고자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신설하여 퇴직 전 직장생활과 창업 준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선정평가에서는 신청기관의 사업추진 의지와 기반(인프라), 센터 운영계획 등 센터 운영을 위한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협력기관 경산시)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를 신규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기관은 7월까지 기반(인프라) 구축 등을 마무리하고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중기부 노용석 창업진흥정책관은 "기술과
(플러스인뉴스)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2.6.9(목)~10(금)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2년 OECD 각료이사회'에 참석하기 위해 6.8(수) 출국할 예정이다. 금번 각료이사회는 "우리가 원하는 미래: 다음 세대와 지속가능한 전환을 위한 더 나은 정책”을 주제로 개최되어,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세계경제 및 여타 영향을 비롯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청년정책, 감염병 대응, 녹색 전환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방 차관은 개회식을 비롯하여 세션1(러시아 침공에 따른 세계경제 및 여타 영향), 각료만찬(에너지와 아프리카), 세션4(청년을 위한 더 나은 미래)에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세션1과 세션4에서 러시아 침공에 따른 세계경제 리스크 확대 관련 우리 입장을 개진하는 한편, 청년세대를 위한 우리나라의 정책적 노력 등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 차관은 OECD 사무차장(Yoshiki Takeuchi), 룩셈부르크 재무장관(Yuriko Backes), 페루 재정경제부차관(Alex Contreras Miranda) 등과 양자 면담을 통해 상호 협력방안 및 각료이사회 의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후 방 차관은 영국
(플러스인뉴스) 조현동 외교부 제1차관은 6.7.(화) 오전 웬디 셔먼(Wendy Sherman)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 취임 후 첫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하여 한미관계와 한반도 문제, 지역 및 글로벌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양 차관은 신정부 출범 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양국 정상은 물론 장차관급에서 모두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지난 5월 성공적으로 개최된 한미 정상회담의 후속 조치 이행 등을 위해 긴밀히 협의해 나가기로 하였다. 또한, 양 차관은 한미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등 양국 간 전략적 협의 채널을 더욱 활성화하기로 하였다. 양 차관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 등 추가 도발 가능성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유엔 안보리 차원의 조치 등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을 위한 양국 간 공조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아울러, 양측은 북한 위협에 대해 확고한 연합방위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북한과의 대화의 문도 열려 있음을 확인하였다. 특히, 북한 내 심각한 코로나19 상황 대응을 위한 한미의 대북 인도적 지원 제공 의사를 재차 표명하였다. 양 차관은 5월 정상회담을
(플러스인뉴스) 관세청은 6월 7일부터 10일까지 아프리카 14개국 관세당국 고위급을 초청해 무역원활화 정책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책연수회는 ① 한국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유니패스, UNI-PASS) 수출지원과 ② 최근 교역량 증가 등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프리카 지역과의 관세행정 협력관계 구축에 의의가 있다. 이번 정책연수회에서는 탄자니아 등 전자통관시스템 ‘유니패스’를 도입한 국가의 성과를 공유하고, 세관 현대화 등 국가별 무역원활화 방안 발표와 관세행정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아프리카는 ‘유니패스’의 최대 수출 대륙으로 작년 1월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AfCFTA)가 발효됨에 따라 지역 내 무역원활화를 제고하는 과정에서 국제경쟁력이 높은 우리나라 전자통관시스템 수요가 증가될 것으로 기대되는 지역이다. 전자통관시스템 수출은 단순한 시스템 수출만이 아니라 한국 관세행정의 경험을 함께 수출하는 것으로,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에 유리한 무역환경 조성 등 우리기업 경쟁력 제고에도 의의가 있다. 이날, 윤태식 관세청장은 환영사에서 "지난해 아프리카 대륙 자유무역지대 출범으로 무역원활화를 위한 관세당국간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현충사가 중건된 지 90주년을 맞아 일제강점기에 이충무공의 묘소와 위토를 되찾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펼쳐졌던 모금운동에 동참한 2만 여명에 달하는 성금기탁자들의 후손을 찾는'이충무공 유적 보존 민족성금 후손 찾기 운동'을 6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개한다. 이를 위해 현충사관리소는 누리집에 6월 5일부터 12월 31일까지 당시 모금에 참여한 성금기탁자 2만 여명과 400여 단체의 이름과 지역 정보를 공개한다. 자신의 조상이 모금에 동참한 경우 누리집에서 기탁자 이름과 일제강점기 당시 기탁자가 살던 지역명 등을 같이 확인한 후 재적등본이나 족보 등의 입증서류를 제출하면 현충사관리소는 확인과정을 거친 후 문화재청장 명의의 감사패와 함께 오는 하반기(10월)에 예정된 현충사 중건 90주년 문화행사에 초청할 계획이다. 참고로, 현충사는 1706년(숙종 32년)에 처음 세워졌으나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의해 훼철되었다가 일제강점기인 1932년 민족적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온 겨레의 민족성금으로 중건된 바 있다. 1930년대 초 이충무공 묘소와 위토(제사와 관련 경비를 충당하기 위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은 국립공주대학교와 함께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개최한'제1회 디지털문화유산 콘텐츠 경진대회'의 참여작 113개 작품 중 31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해 지난 3일 공주시 소재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총 113개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이중 각 부문별 최우수상 4점, 우수상 4점, 장려상 4점, 특별상 1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작품들은 3일부터 5일까지 공주 고마아트센터에서 열린 ‘2022 디지털문화유산전’ 에서 공개되었으며, 오는 9월 경주에서 열리는 국제문화재산업전 등 국내 디지털 콘텐츠 관련 전시회와 온라인 공간을 통해서도 국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문화재청이 축적·개방하고 있는 디지털문화유산 원천기록 데이터를 국민과 민간기업의 디지털 콘텐츠 소재로 널리 활용되도록 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디지털 기획·콘텐츠, 문화유산 메타버스 등 2개 분야에 걸쳐 학생부와 일반부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하였다. ▲ 최우수상인 문화재청상은 학생부에 ‘신비한 감은사지삼층석탑’과 ‘메타버스 플랫폼 속 문화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