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품질관리 방법 및 절차, 품질관리 전문기관의 지정요건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골재채취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2년 6월 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골재수급 및 품질개선방안(’21.6)’의 품질검사제도 도입을 내용으로 하는 「골재채취법」이 작년 12월 7일 개정됨에 따라 개정법률의 시행(’22.6.8)을 위한 후속 입법 조치이다. 그동안 골재품질관리는 업체가 검사하고 제출한 시험성적서를 확인하는 수준에 그쳐 불량골재 유통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매년 품질확인을 위해 그간 업체 자체적으로 시료를 채취하여 시험성적서를 제출하던 방식에서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품질관리전문기관이 현장을 방문하여 채취한 시료를 통해 품질검사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골재 품질검사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정기검사 외에도 골재로 인한 사고예방이나 국민안전을 위해 필요한 경우 수시검사를 시행할 수 있다. 품질검사 결과는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매년 말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 공표하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검사를 받지 않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받은 경우에는 3년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플러스인뉴스) 국립종자원은 콩 파종기가 도래함에 따라 정부보급종 구입 농가는 종자소독 여부를 확인하고, 미소독 종자라면 반드시 종자소독을 실시하여 파종하고 가뭄이 심할 경우 충분한 관수를 할 것을 당부하였다. 올해 콩 정부보급종은 8품종 1,052톤이 전국에 공급되었으며, 이 중 31%가 미소독 종자로 파종 전 농가의 종자소독이 필요하다. 종자소독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재배 중에 종자 전염병이 발생하여 콩 농사에 큰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콩 종자 소독은 종자에 살균제가 골고루 묻도록 가루 묻힘(분의) 처리를 하도록 하며 사용량은 적용 약제(베노밀·티람 수화제) 권장량에 따라야 한다. 아울러 콩은 가뭄에 취약한 작물로써 가물어 싹이 나지 않을 것 같으면 파종 1~2일 후에 충분히 관수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관수가 어려운 조건이라면 육묘 상자에 2~3알씩 키우다 비 온 후 밭에 옮겨 심어도 된다. 또한 콩 보급종이 필요한 농가의 경우 대원콩(미소독)에 한하여 국립종자원 충북지원, 충남지원, 경남지원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며, 종자민원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국립종자원 김규욱 식량종자과장은 "콩 정부보급종 미소독품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19.8.27. 제정, 2020.8.28. 시행)에 따라 6월 8일 '양봉산업 육성 및 지원 5개년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그간 생산자단체, 농협, 농촌진흥청, 산림청, 지자체, 대학 등으로 구성된 전담반(TF) 운영을 통해 마련되었다. 국내 양봉산업은 밀원 자원의 축소와 사육 규모 증가로 꿀 생산은 정체․감소하는 반면, 봉군 밀도 상승 및 신규 병해충 발생 등으로 생산성이 지속 하락하고 있다.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① 밀원확충 및 채밀기간 확대, ② 병해충 관리강화 및 우수 품종 개발․보급, ③ 사양관리 신기술 개발․보급 및 인력육성 등을 통해 이상기후, 환경변화에 대한 업계의 대응력 높이는 한편, ④ 전략 연구개발(R·D), 실증시험 등 6대 과제 연구와 시설현대화, 수급안정 및 수요확대 등을 통해 농가 경영안정과 산업발전기반 확충하여 2026년까지 양봉 농가소득 5천만 원, 양봉산업 규모를 1조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책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밀원확충 및 채밀기간 확대) 산림청은 밀원자원 확충을 위해 노령림․경제림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가로수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국 5개 권역에 대한 가로수 조성·관리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8일 대전·충청권을 시작으로 15일 전라권, 7·8월 경상권, 수도권, 강원권을 대상으로 약 400명에게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지자체 담당자의 현장감이 녹아들어 있는 올바른 조성·관리 사례 발표부터 기본적인 가로수 조성·관리 요령(가지치기, 병해충 방제 등), 비파괴 진단을 활용한 가로수 점검 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울러, 현안 업무로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담당자들을 위해 온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언제든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전국적으로 가로수 교육을 확대하고,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가로수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정부는 ’22.6.7(화)에 개최된 제26회 국무회의에서 '국가계약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8월'공공조달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기재부 제 2차관)에서 확정된 국가계약제도 개선방안의 후속조치이며, 6.14일(화) 공포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금번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①국가계약 시범특례제도 도입, ②계약보증금의 국고귀속 완화, ③국가계약분쟁조정위원회의 민간위원 확대이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국가계약 시범특례제도 도입 ] 현행 계약제도가 정형화된 상품 및 서비스를 전제로 하여 혁신ㆍ신산업의 조달시장 진출을 어렵게 함에 따라, 국가기관이 혁신적인 계약제도 등을 先 도입하여 시범 운영한 후 정규제도화할 수 있도록 국가계약 시범특례제도를 도입한다. 이를 통해 혁신․신산업을 지원하고 국가계약제도의 탄력성 및 유연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 계약보증금의 국고귀속 완화 ] 계약상대자가 계약 불이행시 시공·납품이 완료된 부분이 있음에도 계약보증금 전체가 국고로 귀속되어 기업의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바, 계약보증금의 국고 귀속시, 일부 시공․납품이 완료된 부분에 대해서는
(플러스인뉴스) 통일부 남북통합문화센터는 누구나 쉽게 남북통합문화를 즐기기 위해 6월 7일(화)부터 6월 11일(토)까지'6월 공연주간'을 개최한다.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북한이탈주민과 일반주민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 공간으로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공연주간에는 아이들을 위한 코미디 서커스 퍼포먼스 공연을 시작으로 △남북예술인으로 구성된 공연팀의 통일기원 어울림 콘서트, △평양예술단의 북한전통예술 공연 및 VIVA중창단과의 합동 공연, △5인조 국악밴드(잔향) 연주, △남북주민 수강생이 함께하는 난타와 아코디언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다. 특히, 6월 10일(금)에는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그리움이라는 주제의 그림과 음악이 어우러진 스토리텔링형 콘서트 ‘그리움 그리다 부르다’를 개최한다. 본 공연은 고흐, 샤갈 등 세기의 거장들의 이별, 그리움, 약속을 테마로 그린 명화를 선정, 스토리텔러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테너 하만택, 바리톤 장철준 등 성악가수들의 아름다운 가곡을 통해 새로운 터전에서 사회적응을 위해 힘겹게 노력하시는 북한이탈주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공연 관람은 남북주민 누구나 남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최근 근로자 집단중독, 화재ㆍ폭발 등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화학물질 제조ㆍ수입ㆍ사용 사업장에 대해 물질안전보건자료(MSDS)를 정확히 작성하고, 자료 내용에 따라 근로자 건강보호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것을 당부했다. 물질안전보건자료는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설명서로써, 구성성분ㆍ유해위험성ㆍ응급조치요령ㆍ취급방법 등 16가지 핵심 안전정보를 담고 있으며, 화학물질 취급 시의 안전보건관리 기초자료로 폭넓게 활용된다. 올 2월 발생한 근로자 집단중독 사고와 같은 심각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조‧수입사가 물질안전보건자료를 정확히 작성할 뿐 아니라,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에서도 물질안전보건자료 및 제출번호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사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 제도 인식 개선을 위해, 6월 한 달간 ‘물질안전보건자료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6월 10일까지 화학물질 제조ㆍ수입ㆍ사업장 1만 3천여개소를 대상으로 물질안전보건자료 제출제도 안내자료(리플릿ㆍ스티커)를 제작ㆍ배포하고, 이어 6월 13일부터 6월 24
(플러스인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22년 원자력안전규제정보회의를 '사람과 기술 : 미래와 소통하는 원자력안전기술'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규제정보회의는 원안위가 매년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자력안전 기술현안과 규제정보를 공유하기 위한 회의로, 2020년과 2021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했으며 올해 3년만에 대면 개최되어 더욱 효율적인 소통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 규제정보회의는 원자력계의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발표 및 토론에 산업계·연구계·학계 전문가의 참여를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9일 본회의는 유국희 위원장이 원안위에 대한 국민과 관계자들의 영상편지에 대한 응답과 함께 규제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개회식으로 문을 연다. 이어지는 특별세션 1은 규제과학의 의미를 공유하고 안전 마인드를 갖춘 전문인력이 산업계 전반에 공급되어야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식약처의 규제과학 인력양성 사례 등을 청취한 뒤, 패널토론을 통해 원자력안전 분야 규제과학 인력양성의 중요성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다. 특별세션 2는 최근 국내외에서 경쟁적으로 기술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소형모듈형원전(S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는 6월 7일(화)에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특고·프리랜서 고용안정지원금)」 사업 시행을 공고한다. 이번 지원금은 코로나19가 종료되어가는 시점에서 온전한 손실보상이라는 기조에 맞춰 그간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에게 두텁게 보상하고자 1차 추경 때와 다르게 직종을 제한하지 않고 지원한다. 기존 긴급고용안정지원금(1·2·3·4·5차)을 지원받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별도 소득심사 없이 200만원을 신속하게 지원하고, 기존에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지원받지 않은 특고·프리랜서에게는 신규 신청을 받아 소득 심사를 거친 후 200만원을 지원한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오랜 기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특고·프리랜서에게 이번 6차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7일, 회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일원 및 소사동 대동법 시행 기념비 도로변에서 도로변 꽃길 조성 및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도로변 꽃길 조성 및 제초작업은 지역 주민들이 내 고장을 아름답게 가꾸어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및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꾸준하게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및 소사동 대동법 시행 기념비 도로변에 주변 잡초를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대표적인 여름 꽃인 메리골드, 페츄니아, 베고비아 등을 식재하여 주민들은 물론 비전2동을 찾아오시는 분들께 아름다운 비전2동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곽민주 비전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꽃을 심어 아름다운 마을 조성에 크게 이바지하여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에 환경보호 및 미관조성을 위해 꾸준히 돕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계절 꽃 식재와 마을 환경정비로 깨끗하고 살기 좋은 비전2동 만들기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