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천시 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3일 래미안슈르 분수대 앞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는 갈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해 김, 다시마, 미역, 들기름, 참기름, 진미채, 대추방울토마토와 직접 만든 야채장아찌, 도토리묵, 열무김치 등을 주민들에게 판매했다. 이아랑 갈현동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라며 “바자회를 찾아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갈현동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날 행사 장소를 방문해 갈현동새마을부녀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데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갈현동새마을부녀회는 바자회 외에도 배추, 감자 등 농산물을 직접 재배하여 김장 나누기, 건강한 여름나기 복달임 행사,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과천시]
(플러스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6회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을 9월 3일 실시한다고 공고했다. 이번 자격시험은 2022년 예정된 두 차례의 정기 시험 중 마지막 시험이다. 응시 자격, 시험장소,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누리집과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누리집 시행계획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년 시작된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특별시험을 포함해 현재까지 총 여섯 차례 시행됐으며, 조제관리사 5,050명을 배출했다. 2023년에도 3월(7회)과 9월(8회), 반기별로 두 차례 자격시험을 시행할 예정이며, 시험계획은 시험 시행 90일 전에 공고한다. 참고로, 맞춤형화장품 판매업과 조제관리사 제도는 제조업 시설·등록 없이 판매장에서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화장품을 혼합·소분하여 제공이 가능하도록 2018년 화장품법 개정을 거쳐 도입되었다. 우리나라의 2022년 맞춤형화장품 시장규모는 전년 대비 58% 증가한 380억 원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시장규모는 매년 7%대 가파른 성장이 예측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가 화장품 산업의 전문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 화장품 안전관리의 큰 축이 될 수 있도록
(플러스인뉴스) 김기현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대통령 유럽연합(EU) 특사단이 6.5~6.11 간 벨기에(EU 본부 소재)와 프랑스(EU 의장국)를 방문할 예정이다. 방문 기간 동안 특사단은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유럽의회, 프랑스 정부·의회, 국제박람회기구(BIE) 등을 방문하여 고위인사와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사단은 EU측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자유민주주의, 인권, 법치 등 보편적 가치를 바탕으로 하는 한-EU 전략적 동반자 관계(2010년 수립)를 심화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운 도전과제에 대한 국제규범 형성을 주도하는 EU와 기후변화, 디지털 분야 등에서의 협력 확대 의지를 전달하고, 한반도 문제에 관한 지속적 공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유럽의회 주요인사들과는 한-EU 간 의회외교((우리측) 한-EU 의회외교 포럼 (EU측) 한반도관계대표단) 강화를 통해 양자 관계 발전을 위한 의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NATO측과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유럽 내 안보질서의 변화와 한-NATO 간 파트너십 강화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사단은 귀로에 EU 창
(플러스인뉴스) 기상청은 내 위치의 지진, 위험기상을 실시간 알려주는‘기상청 날씨알리미’ 앱을 사용자 중심에서 더 편리하고, 안전하고, 친절하게 맞춤형 날씨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면 개편하였다. 날씨알리미 앱 출시(2020.1.) 후 사용자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다양한 계층의 날씨 정보 이용자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해 앱을 개편하였다. 기존에 한 화면으로 제공하는 나열식 구조에서 사용자가 정보를 선택하여 원하는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게 하였고, 좌우 밀기 기능으로 한 손으로 메뉴 이동이 가능한 것은 물론, 디자인을 입혀 젊은 앱 감성을 더했다. 또한, 앱 실행 없이 날씨확인이 가능한 날씨위젯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시력자·고령층을 배려하여 글자를 크게 조정하였고, 눈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색상반전(다크모드)을 설정할 수 있게 기능을 추가하였다.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날씨알리미 앱은 △ 기상특보 △지진정보 △생활기상지수 △영향예보 등을 스마트폰 알림을 통해 전달하는데, 규모 3.5 이상의 지진발생 시에는 실시간지진감시를 우선적으로 제공하여 지진이 내 위치에 도달하는 시각, 진도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 개편에서는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지킴이단체연합회와 함께 6월 3일 오후 2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문화재지킴이 자원봉사단의 ‘청와대 개방 지원활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6월 4일부터 청와대개방 관람지원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재청은 청와대 개방과 관련하여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을 설치한 후 5월 23일부터 관람객 예약‧출입, 경내 시설물 관리 및 경내 문화행사 기획, 관람코스 개발과 체험‧해설 등 전반적인 청와대 개방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문화재지킴이의 청와대개방 관람지원 활동은 청와대 개방에 따른 국민의 성원에 부응하고, 보다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청와대 신규 등산로, 한양도성 등에서 총 90여명이 참여하여 1개월간(6.4.~6.30.) 청와대 개방 관람의 질서 유지, 관람안내 등을 담당한다. 문화재청은 청와대가 지속가능한 역사문화공간으로 보존‧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면서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활성화되는 문화유산 민간협력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은 오는 12월까지 보물 창경궁 명정문을 대상으로 전통단청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전통단청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숭례문 이후 궁능 당해 문화재에 처음으로 실시한다는 의의가 있다. 창경궁 명정문 단청사업은 2018년부터 수행한 명정문 보수공사의 일환으로, 단청 기록화 사업 및 전통단청설계 등을 통해 교체부재 등 기둥 이상 건물부분을 대상으로 시행한다. 현재의 창경궁 명정문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1616년 복구된 건물로, 현재까지 총 6번의 단청공사가 이뤄진 바 있다. 이번 단청공사에서는 1975년에 화학안료로 수리되었던 것을 전통안료로 되돌리고, 2020년 단청 기록화 사업 등에서 확인된 명정문 본래의 문양으로 수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역사성 보존을 위해 일부 단청은 전문가 검토를 거쳐 그대로 보존될 예정이다. 전통단청사업은 지난 2009~2013년에 숭례문 복구공사에서 처음 시도했으나, 전통재료 생산 단절과 시공기술 미흡 등으로 숭례문 단청 일부가 박락되는 현상이 발생한 바 있었다. 이에 문화재청에서는 전통단청을 복원하고 성능을 개선하기 위해, 20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은 24개 문화재 수리 종목 중 15개 종목의 수리기능자 교육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6월 3일부터 10월 16일까지 서울과 경기 일대 등에서 실습 위주의 전통기법에 대한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문화재수리기능자란 문화재수리 현장에서 문화재를 직접 수리하는 장인으로, 선조들의 지혜와 전통문화의 맥을 이으며 최일선에서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데 대들보 역할을 수행해왔다. 문화재수리기능자의 전통기법‧기술은 과거에는 도제식으로 전승되어 왔으나 산업화 과정에서 전통기법과 기술의 맥이 끊기면서 문화재 업계로부터 전문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문화재청은 2019년 12월 '문화재수리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문화재수리기능자 전문교육 시행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2020년부터 전문교육을 하고 있다. 이번 15개 종목에 관한 문화재수리기능자 전문교육을 받고자 하는 희망자는 (사)한국문화재기능인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여 과목별 교육시작 10일 전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제출(선착순 마감 : 종목별 20명 모집)하면 된다. 해당 교육을 이수한 문화재수리기능자에게는 전문교육 이수증을 발급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폭염으로 인한 가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고온기 대비로 가축을 지키자’라는 주제로 3회(①고온기 종합기술지원 추진 ②돼지‧닭 ③한우‧젖소)에 걸쳐 고온기 가축 사양 및 축사 환경 관리 방안을 소개한다. 농촌진흥청은 폭염 대비 현장 기술지원단 운영,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 개선, 폭염 대비 기술서 및 안내서 제작‧보급 등 ‘고온기 종합기술지원’을 추진해 축산농가의 폭염 대응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방농촌진흥기관(도원∙시군센터)과 합동으로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해 6월부터 8월까지 지원활동에 나선다. 폭염 피해가 가장 우려되는 7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를 ‘중점 기술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가축 피해 우려 지역 농가와 시범 및 실증농가를 방문해 개선점을 파악한 뒤 해결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129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 종합기술지원 결과, 주요 개선점으로 송풍팬 각도 조절 및 축사 주변 정리를 통한 환기량 개선, 사료 급여 횟수 및 급여 시간 조정으로 사료 섭취량 개선, 그늘막 설치 및 지붕 위 물 뿌리기로 축사 내부 복사열 차단 등이 꼽혔다. 폭염 발생에 미리 대비할 수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31일, 연세대학교 이상영 교수 연구팀과‘목재와 차세대 배터리 소재’를 주제로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영 교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초연결 시대의 중심인 배터리 분야의 석학으로, 고용량 리튬이차전지·웨어러블 및 차세대 전고체 전지 분야의 전문가이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목재 성분을 활용하여 임산공학 및 배터리 분야 관련 산업 활성화 기여와 정부 차원의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는 유망 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자리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의 ▲산림자원과 바이오 화합물 ▲펄프 기반 친환경 고흡수성 소재 ▲세상을 바꿀 물질‘목재 신소재’, 연세대학교 연구팀의 △나노셀룰로오스 기반 코팅 분리막 △투명 에너지 저장 소재 △기능성 분리막을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 세미나는 대학·정부연구소의 연구 개발 역량 결집을 통해 성분 활용 기술 고도화와 실용화 제품 생산을 위한 협업 연구의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 포스트 반도체 산업으로 큰 주목을 받는 리튬이차전지 분야는 석유 화학 및 금속 소재를 기반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리튬이차전지의 기술 경쟁력 확보 및 지속적인 시장 창출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