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2030 청년들의 국내외 반부패 문제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청렴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대학생들과 청렴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은 2030 청년들의 국내 반부패 문제에 대한 관심과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학들과 협업해 청렴 특강을 진행한다. □ ‘국민권익위-대학’ 협업 청렴특강은 전국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대학생들이 예비사회인, 사회초년생으로서 갖춰야 할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전문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일 서울시립대에서 운영되는 청렴특강은 행정학과의 과목과 연계해 진행된다. 이날은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강사로 직접 참여해 ‘국민권익위의 반부패·청렴 정책과 제도’를 주제로 강의한다. 전현희 위원장은 ▴청렴의 중요성 ▴한국의 청렴 현황 ▴국민권익위의 반부패·청렴정책 총괄 기능 및 제도 ▴반부패·청렴을 위해 나아갈 길에 대해 강의를 하고, 청렴의 중요성 및 원인과 해결방안 등에 대해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 올해 1학기에는 5월부터 7월까지 서울시립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등 전국 8개 대학교 10개 학과(학부) 약 88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운영한다.
(플러스인뉴스) 여름철 주로 고랭지에서만 재배할 수 있는 파프리카를 평지 온실에서 안정적으로 재배하려면 뿌리 냉방에 더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농촌진흥청은 파프리카를 일 년 내내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 고온기 파프리카의 ‘뿌리 냉방’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했다. 파프리카는 밤 온도가 최소 18도(℃) 이상 유지되어야 하고, 생육단계에 따라 양분과 수분 관리가 필요해 시설에서 토양 또는 수경으로 재배한다. 여름철 온실 내부 기온이 35도(℃) 이상 오르면 꽃가루 활력이 떨어져 정상적으로 열매가 달리지 않고 햇빛에 데는 피해나 배꼽이 썩는 현상이 많이 발생한다. 이러한 문제로 평지의 농가 대부분이 6∼8월 파프리카를 재배하지 못하는 생산 공백기가 생겨 8∼10월 국내 유통 또는 수출 물량이 부족한 실정이다. 연구진은 국내에서 많이 재배하는 ‘라온레드(국산)’, ‘나가노(도입)’, ‘올라운더(도입)’, ‘나란지(도입)’ 품종을 고온기 평지 온실에 심고 ‘뿌리 냉방 기술’을 적용해 생산성과 품질을 분석했다. 뿌리 냉방을 위해 배지 안에 냉수관을 설치한 뒤, 냉난방장치(히트펌프)로 물 온도를 20~21도(℃) 만들어 이 물을 순환시키는 방
(플러스인뉴스) 농촌진흥청은 신속한 육종을 위해 자포니카 벼와 인디카 벼 모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벼 대량 유전자형 분석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2018~2020년 자포니카 벼 분석용 대량 유전자형 분석 체계를 개발해 국내 벼 우수 유전자를 발굴하고 육종 기간을 줄이는 데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인디카 벼 분석용 대량 유전자형 분석 체계가 없어 사료용, 가공용 등 인디카 벼 품종 유전육종 연구에 한계가 있었다. 농촌진흥청은 이미 개발된 자포니카 벼 분석용 대량 유전자형 분석 체계에 사용된 1,225개 분자표지(이하 마커)와 해외에서 발표된 인디카 벼 분석용 분자표지(마커) 1,339개, 벼 녹색혁명을 이끈 반왜성 유전자(sd1) 분자표지를 포함한 2,565개 분자표지로 구성된 대량 유전자형 분석 기반 기술을 개발했다. 이 기반 기술은 밥쌀용, 기능성 쌀, 사료용, 가공용 등 다양한 벼 품종의 유전육종 연구에 널리 활용할 수 있다. 연구진은 이번에 개발한 기반 기술을 이용해 국내 자포니카 벼 29품종과 인디카 벼 21품종의 유전적 다양성과 근연관계를 분석했다. 또한, 내수발아성 품종인 조운 벼의 내수발아성 유전자가 4
(플러스인뉴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6월 3일(금) 09시 40분부터 17시 10분까지 외교타운 12층 KNDA홀에서 ‘신기술과 국제법: 국가적 현안과 우리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국내학술회의를 개최한다. 신정부 출범 계기 개최되는 동 회의는 기술패권 경쟁상황에서 신기술 규범경쟁에 대응하고 글로벌 중추국가 도약을 위한 국가적 현안과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개회사는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맡으며,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되는 개회세션에는 김덕주 교수(국립외교원)가 사회를 맡고, 신각수 전 외교부 차관, 이근관 교수(서울대학교), 이하원 국제부장(조선일보)이 ‘신기술 국제규범 형성 특성과 동향’을 주제로 통찰력 있는 견해를 나눈다. 제1세션은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이 사회를 맡고 박노형 교수(고려대학교), 박문언 국방전문연구위원(한국국방연구원), 정영진 선임연구원(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준구 연구교수(국립외교원)가 참여하여 ‘신기술과 안보: 국제법 적용의 쟁점과 과제’에 관하여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과제를 검토한다. 제2세션은 이용호 대한국제법학회장이 사회를 맡고 성재호 교수(성균관대학교), 정서용
(플러스인뉴스) 기상청 날씨 전망에 따르면, 올해 6월은 저기압의 영향으로 때에 따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며, 7월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주기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8월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측된다. 농촌진흥청은 집중호우, 폭염, 태풍 등에 대비해 6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상황실(이하 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농업재해가 발생했을 때 신속히 대응할 방침이다. 재해대책 상황실은 이상기상으로 인한 농작물․가축․농업 시설물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하기 위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기술을 지원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때는 관계 부처 및 기관과 협업하여 신속한 복구지원에 나선다. 현재 사전 대응 차원에서 △기상재해별 농작물 및 가축 관리요령 △기상특보 발령 시 단계별 대응 요령 △재해예방 관리 기술 정보를 도(道)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농업인에게 전파하고 있다. 또한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한 농작물 관리요령과 폭염 대비 농작물․ 가축 관리요령을 안내문으로 만들어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있다. 기상특보가 발령되면 피해 우려 지역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대처요령 등
(플러스인뉴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과기부와 함께 중소기업 연구소 인력을 대상으로 산업현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전문적인 지식재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소기업 연구인력의 지식재산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무 인력의 지식재산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으로, 올해는 중소기업이 현장에서 필요한 신기술 교육과정을 추가하였다.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20년부터 중소기업 연구소의 연구 인력과 업무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식재산권의 창출·활용․보호 등과 관련된 지식재산 역량강화 종합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기존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종합교육 4회와 추가된 신기술 동향 파악 및 대응력 강화를 위한 특별과정 2회 등 총 6회의 교육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신기술 분야 특별과정은 현장에서 요구하는 빅데이터 산업동향과 인공지능(AI) 산업동향 분야 교육을 관련 산업의 지역거점인 대전과 광주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지식재산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지방소재 중소기업의 실무에 도움이 되는 체감형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교과목을 편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응 국제지식재산연수원
(플러스인뉴스) 특허청은 정확하고 공정한 심판진행에 필요한 증거조사 활성화를 위해 패소자가 증거조사 비용을 부담하는 '산업재산권 심판비용액 결정에 관한 고시'가 오는 6월 1일(수)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증거조사비용 패소자 부담) 지금까지는 심판 절차에서 위·변조여부 확인, 디지털포렌식 감정 등의 증거조사를 하여도 그 비용을 패소자에게 청구할 수 없었다. 6월 1일 이후 청구되는 심판부터는 심판당사자 신청에 의하여 증거조사를 하게 되면 그 비용을 패소자에게 청구할 수 있도록 하여, 승소할 경우에 심판당사자는 증거조사 비용 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대리인 보수 비용계산 개선) 현재 패소자에게 청구하는 심판비용 중 대리인 보수는 심판청구료 이상 청구할 수 없으므로 당사자가 심판청구료를 감면(면제)받은 경우*에는 대리인 보수 청구 상한금액까지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심판당사자가 심판청구료를 감면(면제)받은 경우에는 감면(면제) 전 심판청구료 내에서 대리인 보수를 청구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다. 심판청구료를 감면(면제) 받는다고 하더라도 패소자에게 청구하는 대리인 보수 상한액이 줄어들지 않게 되어 기존의 불합리한 점은
(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처는"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3일(금) 오전 11시,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델핀 로렌자나(Delfin N. Lorenzana) 필리핀 국방장관, 어네스트 캐롤리나(Ernesto G. Carolina) 필리핀 보훈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한·필리핀 보훈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 필리핀 간 최초의 보훈 업무협약으로, 양국의 6·25전쟁 참전용사 예우 강화와 참전용사 단체·후손 간 교류 증진 등 보훈분야 전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세부 협력 분야는 국제보훈 분야 정책개발과 지식·경험 공유, 정례협의체 구축, 참전용사 예우 행사, 참전용사 후손 교류, 민간 상호 교류 지원 등이다. 이날 박민식 국가보훈처장과 델핀 로렌자나 필리핀 국방장관의 업무협약 서명에 앞서, 한·필리핀 참전용사 후손들이 양국의 우정과 미래협력을 다짐하는 선서식이 진행된다. 특히,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현재 국내에서 유학중인 필리핀 참전용사 후손 3명*(선서식 참여 바식 로이 포함)이 초청되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들 후손들은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재학 중으로, 수업료·기숙사
(플러스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앞두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관리를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수거·검사를 실시합니다. 수거·검사 대상은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 등에서 제조하는 식용얼음, 더치커피(콜드브루) ▲분식점 등에서 판매하는 슬러쉬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생산한 빙과 등입니다. 주요 검사 항목은 식중독균(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대장균, 세균수, 식용색소 등입니다. 이번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된 제품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회수‧폐기 등 조치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최근 3년간 커피전문점 식용얼음을 수거·검사한 결과 매년 부적합률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이는 식약처가 매년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여름철 제빙기와 식용얼음의 위생관리 요령 등을 업계에 지속적으로 교육·홍보하였고, 영업자도 세척·소독 등 제빙기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한 결과로 파악됩니다. 식약처는 제빙기 등에 대한 관리 강화를 위해 올해는 제빙기 얼음의 수거장소를 커피전문점에서 패스트푸드점까지 확대하여 안전성을 확인하는 한편, 제빙기 등
(플러스인뉴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식품안전정보원은 식품안전정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보다 쉽고 친근하게 제작․홍보할 ‘제9기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를 6월 2일부터 6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9기 서포터스는 식품안전 관련 콘텐츠 제작‧교육과 누리소통망(SNS)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 5개팀(4인 1팀)을 모집하며, 식품영양학과‧교육학과 등의 전공자나 교육‧봉사 등 유사 활동 경험자를 우대한다. 식품안전나라 서포터스는 그동안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정보를 홍보했었으나, 이번에는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제작‧홍보할 계획이다. 서류심사 후 최종 선발된 서포터스는 7월부터 9월까지 ① 어린이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서 지정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하고 ② 참가자의 누리소통망(SNS)에 식품안전정보 콘텐츠를 게시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한다. 활동기간 동안 성실하게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지급과 수료증을 발급하며, 서포터스 활동이 우수한 2개팀에게는 식약처장상 등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포터스 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