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외교부는 2021년 영사조력법 시행을 계기로 매년 '해외에서 겪은 사건사고 경험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제2회 공모전을 소방청과 함께 진행하고 5.31.(화) 외교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11팀이 참석하였으며, 김완중 재외동포영사실장이 시상하였다. 김완중 실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 대한 축하와 함께 행사에 많은 관심을 보여준 참가자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 이번 행사가 해외재난 및 사건·사고에 대한 우리 국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외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외교부는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들을 활용하여 우리 국민들에게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영사조력과 관련된 법령 및 제도를 홍보하는 등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
(플러스인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5월 31일 오후 대전 고용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고용서비스 추진현황을 점검하였습니다. 이날 한 총리는 고용센터 업무 전반에 대한 브리핑을 듣고, 센터를 돌아보며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센터 이용자들과 면담도 실시하였습니다. 한 총리는 대전 고용복지+센터 관계자에게 주요 업무현황을 보고받은 후, 코로나19 고용위기의 최일선에서 취업 취약계층 고용 지원을 위해 불철주야 애쓴 직원들을 격려하였습니다. 한 총리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기업이지만 비어있는 일자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고용서비스 역시 중요하다고 하면서, 최근 고용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일자리 정보나 직업기술의 부족으로 정부의 지원을 필요로 하는 국민들이 많은 만큼 고용센터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특히, 일자리를 통해 국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며, 고용센터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국민들이 조금이라도 좋은 경로를 밟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뉴스출처 : 국무조정실]
(플러스인뉴스) 평택시에서 첨단지식산업센터를 건설하고 있는 ㈜우정개발은 31일, 세교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43박스를 기부하며 ‘사랑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최정민 회장은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기지만,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라며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정개발은 올 1월에도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막기위해 지역민들에게 방역물품(마스크)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차정우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우정개발 최정민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세교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이날 기부된 라면 43박스는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후원물품(라면)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안부 살피기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민원인들이 연중무휴로 24시간 제약 없이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안양시는 지난 30일 청사별관 민원실 입구에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로써 시의 무인민원발급기는 올해 3월 안양6동과 평촌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설된 것을 포함해 모두 35대로 늘어났다. 이번에 신설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제약 없이 언제든지 제증명 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시·구청에 놓여있는 발급기의 경우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실을 통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옥외 부스형 무인민원발급기는 이와 같은 단점을 개선한 것이어서 민원인들은 더욱 편리해지게 됐다. 기기 훼손에 대비해 내부에 CCTV와 도어 경보, 24시간 무인경비시스템 장치로 24시간 개방에 따른 보안 기능도 갖췄다. 무인민원발급기에서는 주민등록 등·초본, 토지대장, 자동차등록원부, 납세증명서, 병적증명서를 포함해 모두 113종의 제증명을 실시간으로 발급받을 수 있다. 다만 신설된 청사 별관 옥외 부스 무인민원발급기의 경우 가족관계증명서·교과부 증명서·등기부등본은 관련 기관의 승인을 거치는 데로 곧 발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옥외
(플러스인뉴스) 팥에는 미네랄류, 비타민, 식이섬유, 칼륨(K) 등이 많이 함유돼 있다. 비타민 비(B)군은 피로감 개선, 기억력 감퇴 예방에 도움이 되고, 사포닌과 콜린 성분은 혈중 중성지방을 조절하는 데 이롭다. 칼륨은 몸 안의 붓기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팥은 팥죽을 비롯해 떡, 빵, 과자, 빙수, 차 등 식재료는 물론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국내 팥 자급률은 2019년 기준 21퍼센트로 낮은 편이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팥 생산과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품질이 우수하고 가공적성이 뛰어난 품종 개발과 재배기술 연구에 힘쓰고 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팥 품종으로는 ‘홍언’, ‘홍다’, ‘검구슬’, ‘흰나래’, ‘홍미인’, ‘아라리’ 등이 있다. 껍질이 얇아 잘 씹히는 ‘홍언’과 ‘홍진’은 식감이 부드러워 팥죽용으로 알맞다. 밝은 붉은색의 통팥용 ‘홍다’와 ‘홍미인’은 가공적성이 좋아 떡 만들기에 적합하다. ‘검구슬’은 단맛이 좋아 팥 라떼나 팥 칼국수용으로 쓰인다. 겉껍질이 황백색인 ‘흰나래’와 ‘흰구슬’은 흰 앙금을 만들 수 있어 최근 수요가 늘고 있다. 최근 개발된 ‘홍미인’은 알맹이가 크고 성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지난해 생산된 주요 임산물 7개 품목(밤·대추·호두·떫은감·표고버섯·더덕·곰취)에 대한 임산물생산비조사 결과를 31일 발표했다.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임산물생산비조사는 임업 경영진단·설계 등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전국에 있는 1,540 임가를 대상으로 조사하고 있다. 생산비는 톱밥배지 표고버섯을 제외한 모든 품목에서 전년 대비 증가하였다. 생산비가 상승한 원인으로는 노임 단가 상승으로 인한 노동비 증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수실류 중에서는 대추 생산비가 ha당 3,285만 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외 품목 중에서는 곰취(시설재배)가 ha당 9,171만 원으로 높게 나타났다. 대추는 시설 재배를 주로하여 감가상각비(290만 원/ha)가 다른 수실류 품목 대비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며, 노동시간 또한 가장 많아 노동비가 2,142만 원/ha으로 조사됐다. 곰취(시설)는 비료요구량이 많아 비료비(621만 원/ha)가 높게 나타났으며, 시설재배로 인한 감가상각비(1,320만 원/ha)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ha 기준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품목은 곰
(플러스인뉴스)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에 앞장섰던 고(故) 정동년 5·18기념재단 이사장이 31일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는 31일"지난 29일 별세한 5․18민주화운동부상자 고(故) 정동년님(79세)에 대한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를 진행한 결과, 고인을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국가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심의위원회는 30일과 31일 양일 간 서면심의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번 결정과 유족의 뜻에 따라 이날(31일) 고 정동년님을 국립5·18민주묘지에 안장할 계획이다. 한편, 고 정동년님은 지난 1994년 1월 5·18민주화운동부상자로 결정됐다. [뉴스출처 : 국가보훈처]
(플러스인뉴스) 앞으로 고가시설인 관로탐지기 성능검사시설을 임차하여 등록할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관로탐지기 성능검사대행업 등록기준 중 시설장비를 임차하여 등록 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관리법 시행령' 개정안을 6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측량업을 하기 위해서는 측량업종별로 등록 기준(기술인력·장비 등)을 갖추어 측량업자로 등록을 하여야 하며, 측량성과 품질확보를 위해 측량기기에 대하여 주기적으로(매 3년) 국토교통부장관이 실시하는 성능검사를 받아야 한다. 측량기기 성능검사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성능검사대행업을 등록한 자가 성능검사 업무를 대행하고 있으며, 기술 인력 및 장비를 갖춘 전국 27개 업체가 수행하고 있다. 한편, 지하시설물 측량업을 등록한 업체(전국 273개)가 보유한 지하시설물 탐사장비(관로탐지기)는 약 561개로, 관로탐지기의 성능검사를 받으려면 국내 유일 관로탐지기 성능검사대행업을 하고 있는 성균관대 측량기술센터(경기도 수원 소재)를 방문해야만 한다. 지하시설물 탐사장비인 ‘관로탐지기’의 경우 성능검사 시설을 갖추려면 부지확보비용 외에도 관로매설비(약 3.3억 원)가 투입되어야 하는 등 고가의 시설장비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제6회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여성농업인 생활수기 공모전’은 문예창작 활동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직업인으로서 자긍심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하며, 올해 공모전은 6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의 주제는 ▲여성농업인이 농촌에서 겪은 일상 또는 역경을 이겨낸 이야기, ▲귀농·청년 여성농업인의 농업·농촌 고군분투기, ▲다문화 여성의 농업·농촌 이야기 등이다. 공모전에는 여성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에이(A)4 용지 기준 3매 이상 6매 이하(다문화 여성농업인은 2매 이상) 분량의 수기를 작성하여 이름과 연락처 및 관련 사진과 함께 공모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응모하면 된다. 응모한 작품은 시인과 소설가 등 전문심사단이 ▲체험의 현장성, ▲여성농업인으로의 자긍심 ▲작품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여, 9월 중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점(농식품부 장관상, 상금 200만 원), 우수상 5점(농협중앙회 회장상, 상금 각 100만 원), 장려상 14점(한국농어민신문사 사장상, 상금 각 50만 원), 특별상 4점(한국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와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 부산경제진흥원 등이 주관하는 ‘2022년 상반기 부산해외취업합동박람회’가 5월 31일 10시 ‘해외취업지원사업 안내’를 시작으로 7월 1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미국과 일본 해외기업 40개 이상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기조와 해외 입국 정상화 등과 맞물려 청년들의 해외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한 달 동안 ▲국가별 취업전략설명회 ▲구인기업별 채용설명회 ▲이력서 작성 및 면접 컨설팅 ▲채용 화상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는 국가별 취업전략설명회는 청년들의 해외취업 선호국가인 미국, 일본, 유럽, 싱가포르, 캐나다(퀘벡주)의 취업전략을 소개한다. 특히, 퀘벡주정부, 주일대한민국대사관 등 정부기관이 직접 설명회에 참가해 각 국가의 현재 취업 동향과 취업전략을 제공한다. 6월 7일부터 10일까지는 각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연사로 나서는 구인기업 채용설명회가 개최되어 실제 근무환경과 기업의 채용정보를 제공해 청년들의 궁금증을 상세히 해결해 줄 예정이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