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는 5월 25일 고위험.저소득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 경감제도를 연장.확대하는 고시안을 행정예고한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에 대한 보험료 경감제도는 적용 제외 신청 사유가 크게 강화되면서 기존 적용제외를 신청했던 종사자 대부분이 산재보험 적용을 받게 되어 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21.7.1.부터 올해 6.30.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경우 보험료 절반을 부담하는 관계로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고위험.저소득 직종에 대하여 보험료를 경감하고 있다. ’21년 7월 이후 산재보험료 경감을 통해 산재보험 노무제공자 626천명에 대한 보험료 320억원(’22년 3월 말 기준) 부담을 완화하였고, 노무제공자 산재보험 가입을 확대하는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하며, 현행 퀵서비스기사 등 6개 분야와 올해 7월 산재보험이 적용되는 유통배송기사 등 3개 분야를 포함해 총 9개 분야로 경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같이 9개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재보험료 경감제도가 시행될 경우 사
(플러스인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은 24일 ‘제1회 한국폴리텍대학 메타버스 세미나’를 개최했다. 행사는 폴리텍 대전캠퍼스와 온라인 가상공간인 웹 기반 개방형 플랫폼 유스토리(U-STORY)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다. ‘산업, 메타버스 그리고 폴리텍’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용노동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폴리텍대학,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유니티, 다쏘시스템, 올포랜드 등 정부, 대학, 연구기관, 기업체 관계자가 다양하게 참석했다. 폴리텍은 올해 초 국내 대학 최초로 디지털 전환기 미래형 직업교육훈련 시스템 마련을 위해 메타버스연구센터를 개소하고, 평생직업능력개발 기반 디지털 직업교육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올해 자체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해 가상캠퍼스를 구축하고, 직업교육 특화 실감형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 및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교육콘텐츠를 제작한다. 폴리텍 메타버스 플랫폼 이용자는 ‘전기자동차 분해 실습’처럼 고비용, 고위험 등의 문제로 경험하기 어려운 기술교육훈련의 단점을 보완하고 실재감을 더해 확장된 학습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학은
(플러스인뉴스) 한국고용정보원은 5월 25일 12시, 건국대학교 법학관(서울 광진구) 102호에서 한국진로교육학회,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및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제54차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간, 한국고용정보원은 생애 진로·경력개발 지원을 위한 발전과제를 발굴하고 정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봄. 가을 세 단체와 공동으로 진로교육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원 제한 없는 대면행사로 진행되며, ‘뉴 노멀 시대의 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숙명여자대학교 김봉환 교수가 기조 강연을 시작해 ▲가치관·직업세계·기술변화와 진로교육 ▲미래사회 적응성 강화를 위한 진로교육 ▲학교 진로상담 사례 등이 논의된다. 김봉환 교수는 뉴 노멀 시대의 진로교육 목표로 학생들이 자생력이 있고 자기주도적이며 창의적인 진로개발역량을 갖추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시대상을 반영한 진로 관련 교과가 확대되고, 창의적 체험활동과 진로활동의 연계가 강화될 필요성 등을 제시한다. 김기헌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가치관 변화와 진로교육’을 주제로 발표하는데, 젊은 층을 중심으로 여가의 중요성, 물질주의 가치, 자기 표현적
(플러스인뉴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취임 후 첫 현장소통 행보로 5월 24일(화) 14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LH 기업성장센터를 방문하여 청년 간담회 "청년과의 만남, 주거정책의 시작”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새 정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설계하기 앞서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간담회에는 대학생, 청년 임대주택 입주자, 청년 창업가 및 청년주거 활동가 등청년 20여명이 함께하였다. 원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새 정부의 최우선 정책 목표는 청년 등 서민과 중산층의 주거안정”임을 강조하면서, "새 정부 출범 100일 이내 '주택공급 로드맵'을 발표한 후, 금일 소개한 기본방향과 청년 건의사항을 포함한 '새 정부 청년 주거지원 대책'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하여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 자유토론 시간에는 청년 참석자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들과 새 정부에게 바라는 정책 등 발언 및 토의를 진행하였다. 청년들은 학업과 취업 부담도 큰 상황에서 집값과 전·월세 가격의 급등으로 주거비 부담까지 더해지고, 주택의 소유 여부에 따라 자산격차가 확대되어 상대적으로 큰 박탈감마저 든다며
(플러스인뉴스) 외교부 여승배 차관보는 5.23.(월)~5.24.(화)간 코스타리카를 방문, △외교장관 대행 면담, △디지털협력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의 일정을 진행하였다. 금번 방문은 우리 신정부 출범 이후 중남미 지역 첫 번째 고위급 방문으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비전을 설명하고 금년 수교 60주년을 맞아 코스타리카와의 관계 발전 의지를 확인하며, 공급망, 디지털 분야를 포함한 구체적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여 차관보는 5.23.(월) '크리스티안 기예르멧(Christian Guillermet)' 외교장관 대행과의 면담을 통해, 우리 정부가 중미지역과 공동 번영을 위한 맞춤형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강화해 나갈 것이며, 이 과정에서 중미 핵심 협력국인 코스타리카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하고, 양자협력 및 중미지역 협력 증진 방안을 포괄적으로 논의하였다. 특히, 양측은 북중미지역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북미 시장 진출을 염두에 두고 섬유 및 제약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최근 증가 중인 양국 간 의약품, 의료기기 분야 교역을 경제안보 차원에서 증진해 나가기로 하였으며, 우리 측은 부산 세계박람회
(플러스인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5월 24일(화) 오후 2시, 취임 후 첫 번째 현장방문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인 퓨리오사AI를 방문하여 직원들을 격려하고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장관이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기업을 찾은 것은, 반도체가 그 자체의 중요성을 넘어서 전 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 까지도 영향을 미치는 핵심요소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양 국이 반도체 등 첨단기술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함에 따라 이를 기회로 인공지능 반도체 초격차 기술 확보 및 산업 확산을 통해 인공지능 반도체를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간담회에 앞서 이종호 장관은 "우리나라가 세계최고 수준의 반도체 선도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메모리반도체의 글로벌 리더쉽을 지속 강화하는 한편, 우리가 부족했던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키워 나가야” 한다며, "메모리반도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접목하고 인력양성을 확대하면 시스템반도체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플러스인뉴스) 관세청은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중앙아시아 6개국 관세당국 고위급을 초청해 무역원활화 정책 연수회를 개최한다. 관세청의 정책 연수회는 인적교류 활성화로 지역별로 특화된 관세당국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연수회는 세계 공급망 위기가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에너지, 천연자원이 풍부한 중앙아시아 국가 세관당국들과 상호 통관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 이날, 윤태식 관세청장은 환영사에서 "연수회를 계기로 경제적 협력관계가 높은 중앙아시아 관세당국과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인적, 물적 교류가 다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의 전자통관시스템(UNI-PASS) 운영, 신기술을 적용한 물품감시 등 관세행정 혁신경험을 중앙아시아 국가와 공유하는 등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우즈베키스탄·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관세청 고위급과 양자 면담을 통해 세관상호지원협정 체결 협의,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등 각 국가 간의 협력사업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한, 올해 6월 세계관세기구(WCO) 사무차장 선거에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도전하는 현 강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작년 개발한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를 ’21년 기준으로 발표했다. 작년 초 중기부와 한국벤처투자는 최근 우리 경제의 성장 축으로 자리잡은 창업·벤처 업계의 동향과 생태계 추이를 파악하고 정책지표로 활용하기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했고, 같은 해 7월에 별도 발표회(세미나)를 개최해 그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김선우 박사 연구팀과 한국공학대학교(전 한국산업기술대학교) 고혁진 교수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안용길 교수 등이 함께 참여한 해당 연구는 국내 창업·벤처기업 외에 창업·벤처 생태계 전반에 영향을 주는 투자자와 정부까지 분석 범위에 포함했다. 창업·벤처 생태계 종합지수의 개요 및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종합지수 모형’은 생태계의 주요 주체인 창업·벤처기업, 투자자, 정부를 대상으로 한 세부지수인 기업, 투자, 정부지수로 구성*됐으며, 각 세부지수 값은 종합주가지수 방식을 활용해 기준연도인 ’10년 지수 값을 100으로 설정하고 ’21년까지 개별 연도별로 산출했다. ’10년부터 도출된 지난 11년간 종합지수 값은 한 해(’12년)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상승했으며, ’21년은 기
(플러스인뉴스) 수원 수일초등학교은 지난 5월 24일 학부모 대상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 학교는 최근 위드코로나 정책으로 방역수칙 완화됨에 따라, 학부모에게 자녀 학교생활 참관의 기회를 직접적으로 제공하고자, 교실수업 공개의 날을 전면 대면으로 진행하였다. 1교시부터 4교시까지 전담교과 수업, 1,2학년, 3,4학년, 5,6학년으로 시간차를 두어, 학부모들이 전담교과 뿐만 아니라 두세 자녀의 담임수업 활동을 모두 볼 수 있도록 편성했다. 3년 만에 실시하는 대면 공개수업에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교실마다 문전성시를 이루었다. 저학년 때 참여율이 높고 고학년으로 갈수록 참여율이 저조한 그간의 상황과는 다르게 고학년 학부모 참여율 또한 높고, 전담교과에 대한 참여율도 또한 매우 높았다. 이를 통해 2년동안의 온라인 비대면 수업에 대한 학부모 피로감을 알 수 있으며,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자녀의 학교생활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느낄 수 있다. 공개수업을 진행한 한 교사는, "담임수업이 아닌 전담교과 수업에 1교시부터 그렇게 많은 학부모가 참여할 줄 몰랐다”며, 학부모 관심에 놀라움과 반가움을 표현했다. 공개수업을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4일 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서 ‘학교생활인권규정 이해 제고 및 학교폭력대책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본 연수는 박미란 교육과장을 포함하여 담당 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108교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생활인권규정 담당 교사들, 학교폭력 담당 교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진행된 연수 중 1부에서는 경기도교육청 학생인권옹호관이 관련 법령과 개정 사항 등에 맞춘 학교생활인권규정 현행화, 서로의 가치를 존중하는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방안 안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학교생활인권규정의 검토 및 제․개정을 권고하는 등 학교생활인권규정 이해도를 제고 하였다. 이어, 2부에서는 파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담당 장학사가 사례별 학교폭력대책 및 사안 처리 과정 중 세밀하게 살펴야 할 업무처리 절차와 학교폭력 해결 과정의 어려움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적 해결방안을 공유․협의하였다. 정필영 교육장은 "연수와 컨설팅을 통해 인권친화적인 학교 자치 실현 및 학교 구성원들 간 상호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도록 학교공동체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도울 것이고,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