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5월 10일부터 5월 20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된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 부문(ITU-T) 정보보호 연구반(SG17)(의장 : 순천향대 염흥열 교수) 회의에서 우리나라 주도로 개발한 5세대(5G) 보안, 양자암호통신 보안 등 국제표준안 4건의 사전 채택과 신규 표준개발과제 3건이 승인되었으며 정보보호연구반(SG17) 국제 의장단 17석에 재선임 되었다"고 밝혔다. 사전 채택된 표준 및 기술보고서는 5세대(5G )보안, 사물인터넷 보안, 양자암호통신 보안 기술을 다루고 있다. 5세대(5G) 보안 관련으로 ① ‘IMT-2020 통신 시스템에 대한 보안 지침’ 과 ② ‘초고신뢰 초저지연 통신을 지원하는 IMT-2020 기반 버티컬 서비스 보안 요구사항’ 표준은 5세대(5G) 통신 시스템 전반적인 부분 및 5세대(5G) 사설망의 융합 서비스 환경에서 보안 관련 주요 구성요소 등을 정의하고, 이에 대한 보안 위협 및 보안 기능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5세대(5G) 통신 시스템 및 5세대(5G) 사설망을 구축하여 운영 시 보안성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물인터넷 보안 관련으로 ③ ‘사물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가 적극적인 행정을 통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규제애로 해소 우수사례 8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1분기 지자체의 적극행정 제출사례는 총 403건으로, 내·외부 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8건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8건은 ▴지역경제 활성화(경상남도, 양주시), ▴시민안전 강화(광주광역시, 화성시), ▴주민불편 해소(수원시, 안성시), ▴노인·청소년 복지증진(진안군, 해남군) 등 4가지 분야에 2건씩 선정됐다. 우선,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는 경상남도와 경기도 양주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경상남도는 관련법령 개정을 적극 추진하여, 항만배후단지 내 농림축산물 제조ㆍ가공업체의 조건부 입주허용 및 제조업 임대료 인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경상남도 항만배후단지(항만의 부가가치와 항만 관련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한 판매·업무·주거시설 등) 내에는 농림축산물 제조ㆍ가공업체 입주가 제한되어 해당기업을 유치할 수 없었다. 또한, 제조업 임대료가 물류업에 비해 높아 제조업의 입지를 막는 요인이 되었다. 이에 경남도는 동북아물류
(플러스인뉴스) 환경부는 5월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 주요 다자개발은행(MDB)과 함께 '제1회 한-다자개발은행 친환경(그린) 협력 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국제 온실가스 감축에 우리나라가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에서는 개발도상국의 환경 현안을 보다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국가 단위보다는 지역 단위의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에는 세계 5대 다자개발은행인 △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 △미주개발은행, △아시아개발은행, △중미경제통합은행 관계자들이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참여하여 지역별로 필요한 협력 방향을 제안할 예정이다.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출입은행 등 우리나라 주요 기관 및 기업은 몽골 등 그간 개발도상국 환경협력사업으로 진행했던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이밖에 최근 다자개발은행의 관심 분야인 자원순환 및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술도 공유한다. 환경부는 이번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와 다자개발은행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면, 국내기업과 해당 지역의 개발도상국들이 추진할 협력사업이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열대성 유해남조류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검출방법을 개발하는 등 분자생태적 관측(모니터링) 시스템을 최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분자생태적 관측 시스템은 그간 국내에서 열대성 유해남조류를 정밀하게 검출하는 검사방법이 정립되어 있지 않아 조사할 수 없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열대성 유해남조류는 염주말목(Order Nostocales)에 속하는 사상성 남조류로 실린드로스퍼몹시스, 쿠스피도쓰릭스, 스페로스퍼몹시스 등이 있으며, 지구온난화 등의 기후변화로 낙동강 등 국내 수계에 출현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낙동강물환경연구소는 열대성 유해남조류의 출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2019년부터 분자생태적 검사방법론 연구를 추진해왔다. 먼저 낙동강에서 열대성 유해남조류 4종 27주를 분리하고 각각의 유전정보를 분석하여 2019∼2021년 미국 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등재했다. 유전정보를 이용하여 속 특이적(genus-specific) 유전자 마커와 관련된 독소 유전자 마커 총 8세트를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또
(플러스인뉴스)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은 5월 23일(월) 11:00,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실·국장, 48개 전국 지방관서장 등이 참석하는 "전국 기관장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노동시장 동향과 현장의 주요 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하면서 일자리에 미치는 영향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선제적 정책 대응에 집중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노사, 공공기관 여부에 불문하고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기반하여 엄정하게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고용노동 행정에 대한 노사와 국민의 신뢰는 정부의 엄정한 법 집행이 전제되어야 보다 힘찬 정책추진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공정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적극적으로 현장과 소통하면서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 등 새로운 도전과제에 직면한 상황에서 새정부의 고용노동정책 과제의 성공적 수행은 우리의 "시대적 소명”이라고 밝히면서,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정책 추진과정에서 적극적인 소통, 모범사례 확산 등을 통해 현장의 관행을 함께 바꿔나가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뉴스출처 : 고용노동부]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6월 20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2년도 병력동원훈련소집을 실시한다. 동원훈련은 병력동원소집 대상으로 지정된 예비군이 전시 등 유사시에 전시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평시에 소집부대별로 2박 3일동안 하는 훈련이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 상황 등을 감안하여 ‘소집훈련 1일(8H)과 원격교육 1일(8H)’로 축소 시행한다. 동원훈련 대상은 50만여 명으로 장교·부사관은 1∼6년차, 병은 1∼4년차가 해당되며, 올해 전역한 사람은 동원훈련 대상에서 제외된다. 소집훈련이 당초 2박 3일에서 1일(8H)로 축소됨에 따라 입영시간은 육군의 경우 09시(타도 10시)이며, 원거리에서 입영하는 예비군이 많은 해·공군의 경우는 10시이다. 퇴소시간은 지역예비군 훈련대상과 동일하게 18시로 하되, 소집부대 위치가 주소지에서 100km 이상일 경우에는 17시로 한다. 예비군은 동원훈련 통지서를 입영일 7일 전까지 등기우편, 모바일앱 또는 전자우편(E-mail)으로 송달 받을 수 있다. 개인별 동원훈련 일자와 훈련부대 교통편은 본인 인증 후 병무청 누리집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훈련통지서를 모
(플러스인뉴스) 지난해 임가의 가구당 연간 소득은 3,813만 원으로 전년(2020년 3,711만 원) 대비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은 이러한 내용을 주로 하여 2021년 임가 경제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임가 경제조사는 임가의 소득, 지출, 자산, 부채 등 임가 경제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 결과, 2021년 임가 소득은 밤, 떫은감 판매 수입 등 임업소득과 농축산어업 수입 등 임업외 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보다 2.8% 증가한 3,813만 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대비 임업소득은 5.2% 증가한 1,239만 원으로 임업 의존도(임가 소득 중 임업소득 비중)는 32.5%로 나타났다. 그 외, 임업외 소득(4.8%), 이전소득(5.1%)이 증가하였고, 비경상소득(18.6%)은 감소했다. 임가의 가계지출은 연 2,901만 원으로 전년(2,958만 원) 대비 1.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임가 자산은 5억 670만 원으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고, 임가 부채는 2,729만 원으로 전년 대비 5.6% 감소했다. 오락·문화 등 소비지출(2,482만 원)이 가계지출의 85
(플러스인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5월 23일부터 7월 14일까지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에서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나미비아, 잠비아, 몽골, 인도 6개국을 대상으로 기능경기 초청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기능경기 초청 연수는 초청국 대상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국제기능올림픽 직종에서 한국과 초청국가의 국제지도위원 및 선수가 합동훈련을 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공단은 초청 연수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발전의 기초가 된 각종 숙련기술인 양성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국제기능올림픽 19회 종합우승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올해 10월로 예정된 2022 상하이 국제기능올림픽은 전 세계 62개국 1,300여명(‘22년 5월 등록기준) 선수들이 메카트로닉스, 웹 기술 등 총 63개 직종에 참여해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한국은 이 중 47개 직종에 참가할 예정이다. 국제기능올림픽은 2년마다 만 17세~22세 청년들이 직업기능을 겨루는 국제대회로 애초 2021년 상하이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1년 연기됐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초청 연수가 진행되지 못했기 때문에 올해 재개되는 초청 연수는 한국과 초청국가 관
(플러스인뉴스) 2022년 11월 26일부터 건설기계 등록번호표에서 ‘지역명’이 없어지고 번호체계도 7자리에서 8자리로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가 도입된다. 이를 통해 시·도를 달리하여 이사를 가는 건설기계소유자가 30일 이내 등록번호표를 변경해야 하는 불편과 기종이나 구조에 따라 등록번호표의 크기가 달라 겪었던 혼선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지역명(시·도) 표기를 삭제하고 규격을 개선한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을 결정하고 11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연구용역을 통해 건설기계 등록번호표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건설기계 소유자,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전국 등록번호표 도입방안을 확정하였다. 새롭게 개편된 전국 등록번호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번호체계) 관할 시·도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서든 번호표 제작·등록이 가능하도록 지역명(시·도) 및 영업용(영) 표기가 삭제한다. 번호체계도 7자리(12가 4568)에서 8자리(012가 4568)로 개편되며, 한글(가, 나 등 35개)과 숫자(관용 0001~0999, 자가용 1000~5999, 대여사업용 6000~9999)를 조합하여 오름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Korea Veterinary for Culture Collection)에서 확보한 수의생명자원이 2022년 4월 말 기준으로 10,000주를 넘었다고 밝혔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병원성(세균, 바이러스)과 비병원성(유전체, 표준혈청, 줄기세포 등) 생명자원 수집을 위해 검역본부가 수의 분야 최초로 2008년도에 설립하였다. 한국수의생명자원은행은 지난 12년 동안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 등에 수의생명자원을 3,000주 이상 분양하여 생명자원 개량을 통한 백신 조성물을 개발, 다수의 특허 출원 확보하는 등 수의 분야를 넘어 생명과학 분야 연구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또한 국내․외에서 수집한 자원을 수의생명 분야의 연구재료 및 기초자료로 제공하여 관련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가치가 높은 생명자원의 경우에는 지속적인 수집 및 보존을 통해 나고야의정서 협약에 따른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비하는 등 수의생명자원 분야 강국으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도 검역본부는 병원체 자원 수집 네트워크의 확보, 연도별 분양 자원 건수의 확대, 국외 표준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