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식재료인 우리 임산물로 즐기는 요리 체험 프로그램 '건강을 지키는 숲속 요리교실 ‘포레스토랑(Forestaurant)’'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레스토랑’은 Forest(숲)와 Restaurant(레스토랑)의 합성어로, 산림청과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이 국민의 건강한 삶과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벤트로 올해 3회차를 맞이 하였다. 일반 국민들이 참여하는 첫 번째 행사는 6월 4일(토)에 시작하여 6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11:00∼13:00),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차별로 남해편백(경남 남해), 덕유산(전북 무주), 청태산(강원 횡성), 희리산해송(충남 서천) 자연휴양림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가재난 상황 극복을 위해 힘쓰신 분들의 노고 치하 등을 위하여 산불 진화 유공자, 코로나19 의료진 등을 대상으로 5월 28일(토) 용현자연휴양림(충남 서산)에서 ‘포레스토랑’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이벤트는 (사)한국음식문화진흥연구원 소속 셰프들과 함께 참가자들이 우리 임산물을 가지고 여러 가지 요리들을 만들어보는 시간과 국립자연휴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함께 오는 24일 오전 11시, 창덕궁 옥류천 청의정(淸亭)에서 모내기 행사를 개최한다. 창덕궁 모내기 행사는 옛 임금이 그해 풍년을 기원하고 백성에게 농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궁궐 주변에 경작지를 조성하여 직접 농사를 실천했던 친경례(親耕禮)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마련한 행사다. 작년 모내기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관람객의 참여 없이 휴궁일에 간소하게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후원 관람객들과 함께 점차 잊혀 가는 우리 전통의 농경문화를 도심 안 궁궐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창덕궁관리소는 이번 행사로 궁궐 바깥 백성의 수고로움과 순박한 농심(農心)을 헤아리고자 했던 임금의 어진 마음이 현재를 사는 많은 이들에게 전해지길 기원하며 관람객들에게는 노동과 놀이가 어우러지는 즐겁고 유익한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저녁 7시 30분에 기획공연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를 개최한다. '21세기 무형유산 너나들이'는 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예술성, 대중성, 동시대성 무대를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적 노선을 추구하는 아티스트들의 콘서트 형식의 공연이다. ‘너나들이’는 서로 ‘너’, ‘나’ 하고 부르며 터놓고 허물없는 사이를 뜻하는 순우리말로, 무형유산 공연이 많은 대중들과 소통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첫 공연인 ▲5월 25일에는 한국방송공사(KBS) '트롯 전국체전 TOP4'에 오른 국악인 겸 가수 ‘신승태’, 매일방송(MBN) '보이스퀸'에 출연해 트롯퀸이라는 애칭을 얻은 가수 겸 국악인 ‘이미리’ 그리고 한국 대표적인 재즈그룹 ‘프렐류드’의 베이스 연주자인 ‘최진배 밴드’가 우리 전통음악과 재즈를 접목해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열린다. ▲6월 29일에는 혜원, 민희로 이뤄진 여성 2인조 ‘해파리(HAEPAARY)’의 공연이 열린다. 국가무형문화재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종묘제례악과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가곡(歌曲)을 전자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5월 23일부터 6월 30일까지 어린이를 대상으로 ‘조선의 이상을 걸다, 궁중 현판’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총 23회(39일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조선의 정치이념과 국왕의 다양한 통치 행위의 면면이 담긴 궁중 현판을 소개하는 특별전시와 연계하여 마련하였다. 세부 내용은 ▲‘만들다’- 현판 형태와 장식, 현판 제작, 현판 글씨와 쓴 사람, ▲‘담다’- 현판에 담긴 조선의 이상 ▲‘걸다’- 현판의 다양한 기능으로, 전시내용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재밌게 꾸몄다. 어린이들이 코로나19 등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장소 제약 없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시행되는데, 교육 신청자에 한해 활동지를 사전에 우편으로 발송하여 화상회의 플랫폼에 접속, 실시간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교육 참가는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되며 매회 15명씩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교육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뉴스출처 : 문화재청]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한국고고학회는 미래 고고학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발굴유적 현장실습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5월 19일부터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여름 발굴캠프’는 문화재청의 매장문화재 제도개선의 하나로 현행 대학 교육과정에서 학생들의 고고학 현장실습 기회가 부족한 점을 고려하여 2021년부터 국립문화재연구원과 한국고고학회가 공동으로 마련한 고고학 현장실습 교육과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지역별 중요 유적 발굴현장에서 조사와 관련된 실무 이론교육과 실제 조사과정을 체험하게 된다. 현장실습 교육과정의 강사진은 학계의 전문가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의 발굴조사 현업 연구진으로 구성된다. 또한, 발굴캠프의 모든 교육과정은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현장 실습비가 지원된다. 발굴캠프 일정은 6월 21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3주간이다. ▲ 첫째 주는 공통교육 과정으로 발굴조사의 이해와 조사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을 진행한다. ▲ 둘째 주와 셋째 주는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지역별 중요 유적 발굴현장에서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현장실습이 진행되는 지역별 중요 유적은 ▲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경주 쪽샘지구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9일 미국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와 실무 양자회의를 개최하고, 융복합제품 안전관리를 비롯한 제품안전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국표원은 그 간, 美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와 업무협약(MoU, ‘12년)을 체결한 이래 정책 교류를 지속하는 동시에, 제품리콜 심포지엄, 글로벌 제품안전혁신포럼 등을 통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융합신기술 제품에 대한 제품안전 사고 대처 및 안전기준 제·개정 추진 사례 공유 등 실무 협력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였다. 이날 양자회의의 첫 논의 주제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이 적용된 융복합제품 안전관리 대응 방향을 논의하였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냉장고, 세탁기 등 전기전자제품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제품의 기능안전성 확보를 위한 가이드라인 등을 논의하고, 융복합 제품 출시 정보와 사고사례 등을 정기적으로 교환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국은 실무자급 양자회의를 정례화하고, 제품시장조사 및 자발적 리콜 정보를 교환하기로 하는 등 한․미 간 제품안전 분야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기로
(플러스인뉴스) 건강기능식품 전문회사 종근당건강(주)이 보유한 유산균이 농촌진흥청에 중복 보존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종근당건강(주)과 19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장기안전보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산균을 포함한 농식품 미생물과 마이크로바이옴 연구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국가 장기안전보존 서비스는 기업이나 연구소가 보유한 산업, 연구용 미생물 등 활용 가치는 높으나 국가 생물자원으로 등록되지 않아 유실 위험이 있는 자원을 국가에서 수탁해 장기적으로 중복 보존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다부처가 참여하는 ‘다부처 국가생명연구자원 선진화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미생물은행(KACC)은 종근당건강(주)이 생산하는 락토핏 제품 연구에 활용되는 유산균을 액화질소 냉동고, 초저온 냉동고에 이중 보관한다. 액화질소 냉동고는 영하 196도를 유지하며, 권한을 가진 작업자만 해당 미생물에 접근할 수 있고 입출고 내용이 모두 기록되는 등 보안 관리가 최우선으로 고려된 보존 장치다. 초저온 냉동고에는 2개의 잠금장치를 설치해 종근당건강(주)과
(플러스인뉴스) 오는 24일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청의정에서 전통 방식의 손 모내기 행사가 개최된다. 농촌진흥청과 문화재청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 시대 임금이 백성들에게 농업을 권장하고 장려하기 위해 직접 밭갈이를 행한 친경례(親耕禮) 의식을 되살린 것이다.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일부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지만,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전면 해제에 따라 일반 관람객도 참여한 가운데 열리게 됐다. 이날 창덕궁 후원에 입장(오전 10시 30분)하는 관람객은 행사를 관람할 수 있고 떡메치기, 달걀 꾸러미 만들기 등 각종 부대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내기하는 벼 품종은 외래 벼 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이 육성한 ‘해들’로, 밥맛이 뛰어나고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다. 행사장에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최고 품질 및 기능성 벼 품종, 다양한 쌀 가공품도 전시된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코로나19 종식과 일상 회복,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모내기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우리 농업의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농촌진흥청]
(플러스인뉴스) 최근 전 세계적인 규제 완화와 산업화로 의료용 대마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의료용 대마 생산을 위한 기반 기술 연구가 첫 열매를 맺었다. 농촌진흥청은 의료용 대마 식물체 개발을 위한 육종 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하고, 이 기술로 만든 국산 의료용 대마 식물체 2자원을 국내 연구기관에 분양한다고 밝혔다. 대마는 활용 용도에 따라 △줄기를 활용하는 섬유용 △씨앗을 활용하는 종실용 △꽃과 잎에서 추출한 유용 성분(칸나비디올 (CBD))을 의약품,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하는 의료용으로 구분한다. 국내에서는 현행법상 의료성분의 산업 활용은 불가하며 연구 목적으로만 활용 가능하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의료용 대마의 기술 표준화와 산업화를 위한 자원이 없어 북아메리카나 유럽에서 도입한 자원을 연구에 활용해 왔다. 농촌진흥청은 2020년부터 국산 의료용 대마 품종 개발을 목표로 연구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3월 대마 육종에 필요한 기술 특허 2건을 출원하고 이 기술을 활용해 의료용 대마 자원을 육성하는 데 성공했다. 연구진은 육종 효율을 높이기 위해 △암그루에서 수꽃이 피도록 유도해 자가 수정하는 인공교배 기술 △암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5월 18일 울진군 덕구 군립공원에서 산림복원 전문가들과 함께 울진·삼척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생태복원 전략모색을 위해 "산림생태복원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토양, 식생, 동물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산불피해지 공동조사단, 환경부, 문화재청, 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한국산양보호협회, 지역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그간 산림청의 복원정책은 주로 백두대간, 비무장지대(DMZ) 일원, 섬 숲 등 한반도 핵심생태축의 복원에 중점을 두어 왔으나, 지난 3월 발생한 동해안 산불피해지 중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 등 생태적 가치가 높은 지역(4,789ha)을 포함하여 앞으로 산림생태복원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보호구역 산불피해지에 대한 토양, 식생 등 분야별 조사계획과 추진방법, 다양한 생태적 복원기법, 산림복원 국민 참여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임상섭 산림보호국장은 "산불피해지 복원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전문가, 시민단체, 지역주민 등과 함께 합리적인 산림생태복원 전략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