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하남시에 거주하면서 서울로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 A씨는 올해 대중교통 47회(버스 21회, 지하철 26회)를 이용하면서 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여 마일리지 적립(9,150원)과 카드 할인(6,782원)을 통해 대중교통비 67,817원의 23.5%인 15,932원을 절감하였다.('22년 1분기 월평균)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알뜰교통카드 사업의 ‘22년 1분기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하였다. 전국 17개 광역시도 158개 시군구가 참여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22년도 1분기 월 평균 13,193원을 아껴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하였으며, 또한,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22년 1분기에 65,656명(월 평균 21,885명)이 증가(누계 35.6만명)하였고, 전년도 월 평균 10,542명 대비 대폭 증가(108%)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은 ‘22.1분기에 대중교통을 37.5회 이용하고, 57,635원의 요금을 지출하였으며, 13,193원(마일리지 적립 9,150원, 카드할인 4,043원)의 혜택을 받아 교통비 지출액의 22.9%를 절감하였다. 알뜰교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올해 제76차 국제연합 총회에서 매년 5월 12일을 '세계 식물건강의 날'(International Day of Plant Health)로 최종 지정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가 주요 회원국인 식물검역 국제기구 국제식물호보협약(IPPC)이 주도하여 ‘Protecting Plants, Protecting Life’이란 주제로 '세계 식물건강의 날'의 UN 지정을 추진하였으며, 2022년 3월에 최종 결정되었다. 이번에 지정된 '세계 식물건강의 날'은 ①식량 공급을 위한 식물건강의 중요성 인식 확대, ②국가 간 식물병해충 전파 최소화, ③식물 건강에 대한 혁신․연구에 대한 투자 촉진 등을 목적으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이다. 지구상의 식물은 우리가 먹는 음식의 80%를 차지하며 우리가 숨 쉬는 산소의 98%를 생산한다. 또한 공기, 햇볕, 흙, 물, 종자 등의 영향을 받으며 성장한다. 그러나 세계적으로 매년 식량작물의 약 40%가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연간 농산물 무역 손실액은 2천2백억 달러(유엔식량농업기구(FAO) 자료)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물건강(Pla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한국문화재재단은 '2022 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를 10일 오후 8시에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개최한다. '2022 궁중문화축전'은 봄(5월)과 가을(10월)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이번 봄 개막제는 ‘나례(儺禮)와 연희’를 주제로 궁중에서 행했던 벽사의식(邪儀式)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코로나19 극복과 새로운 일상을 향한 희망을 전한다. 궁중문화축전은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사직단 일대에서 펼쳐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문화유산 축제로, 지난 7년간 380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했다. 지난 2년간 ‘궁중문화축전’ 개막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개최하였으나 올해는 시민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도록 경복궁 흥례문 광장에서 현장행사로 개최한다. 제1장 ‘새봄 나례’와 제2장 ‘새날, 새 희망’으로 구성된 이번 개막제는 창작 제 의식 무대, 국악 연주·비나리, 음악극(뮤지컬), 전통연희 그리고 멀티미디어 공연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개막을 기념하여 5월 10일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가 무료 개방된다. 개막제의 제1장 ‘새봄 나례’에서는 코
(플러스인뉴스) 여성들의 미래를 향한 도전 정신과 창의적인 발명품을 만나볼 수 있는 ‘2022 여성발명왕엑스포(EXPO)’의 참가신청을 6월 20일까지 접수한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여성발명협회가 주관하는 ‘2022 여성발명왕엑스포(EXPO)’는 특허·실용실안·디자인을 출원했거나 등록받은 만 17세 이상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행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022 여성발명왕엑스포(EXPO)’는 전 세계 여성들이 출품한 아이디어 발명품을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와 국내 여성기업 발명품 전시회인 ‘여성발명품박람회’가 통합된 것으로, 오는 8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대한민국 세계여성발명대회’는 국내외 여성발명인이 출원·등록한 특허·실용실안·디자인을 심사하여 시상하고, 국제 교류를 통한 해외진출 기회도 제공한다. 주요 시상으로는 그랑프리, 세미그랑프리, 금·은·동상으로 구성된 본상과 세계지식재산권기구, 정부기관, 지자체에서 수여하는 특별상이 있다. ‘여성발명품박람회’는 국내외 여성발명인·기업인의 제품을 전시, 홍보하여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박람회 기간 중 실시간 방송을 통해 판매를 지원하고
(플러스인뉴스) 최근 실내 공간을 쾌적하게 하고 자연스러운 꾸미기를 추구하는 성향과 맞물려 ‘식물 인테리어(플랜테리어(Plant+Interior))’가 유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런 흐름에 맞춰 크기는 아담하지만 꽃대 발생이 잘 되고 곁가지(분지)가 많이 나와 꽃이 풍성하게 달리는 소형 팔레놉시스 품종을 개발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10일 경기 용인의 화훼농가에서 현장 평가회를 열고 종묘 업체, 관련 연구자 등 전문평가단을 대상으로 새로 개발한 소형 팔레놉시스 ‘원교F2-52’ 계통과 지난해 개발한 ‘아리홍’ 품종을 선보인다. ‘원교F2-52’ 계통은 연한 분홍색 바탕에 줄무늬가 있는 소형종이다. 은은한 색조의 분홍빛이 청량한 느낌을 줘 봄과 여름철에 감상하기 좋다. 꽃대에서 곁가지(분지) 발생도 잘 돼 꽃대당 평균 16송이 꽃이 달린다. 2021년 개발한 ‘아리홍’은 꽃색이 선명하면서도 밝은 분홍색을 띤다. 생육이 빠른 편이어서 재배 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꽃대가 2대로 발생하는 비율이 높아 꽃이 많이 달리는 장점이 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변화하는 시장과 현장 수요에 맞춰 모종(종묘)을 국산화하고 수입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0
(플러스인뉴스) 최근 전 세계적인 버섯 생산은 중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완성형 버섯 배지’ 시스템으로 전환되는 추세이다. 완성형 배지(영양체)는 톱밥이나 짚을 재료로 만든 배지에 미리 버섯 씨균(종균)을 접종한 것으로, 온도와 습도, 빛 등 재배 조건만 맞춰주면 바로 버섯이 나온다. 농촌진흥청은 세계적인 버섯 산업 흐름에 대응하고 국내에서 개발한 완성형 배지의 생산성을 검정하고자 충청북도·강원도·경상남도농업기술원, 한국종균생산협회와 공동으로 10일 베트남에 국산 완성형 배지를 시범 수출한다. 이번 수출은 농촌진흥청 수출농업지원과에서 주관하는 ‘수출용 버섯 종균 제조 기술 개발’의 공동 과제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 번째다. 충청북도·강원도·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배지를 제조하고,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씨균(종균) 생산기술을, 한국종균생산협회는 배지 검역 등 수출 전반을 맡아 진행했다. 수출 물량은 표고버섯(‘농진고’ 품종) 3톤, 느타리(‘춘추2호’ 품종) 0.3톤, 느티만가닥버섯(‘햇살’ 품종) 0.1톤이다. 10일 검역 후, 11일 선박으로 실어 보내면 베트남 현지에 도착하기까지 일주일 정도 걸린다. 이후 농가에서 배지 품
(플러스인뉴스) 새로운 농업 연구 성과의 안정적인 농가 현장 실용화 촉진을 위해 협업농장을 확대 운영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신규 농업법인 2곳을 협업농장으로 추가 선정하고, 10일 경기도 화성시 (주)이엘엔아이에서 현판식을 갖는다. 국립농업과학원은 2020년부터 수요자 현장 맞춤형 연구과제와 연계해 3곳을 협업농장으로 지정한 바 있으며, 새로 개발한 기술을 확대 보급하기 위해 꾸준히 연구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된 신규 협업농장은 밀크시슬, 아마 등 기능성 종자를 연구해 소재를 산업화하는 전문 새싹 기업(스타트업) ‘(주)이엘엔아이’와 삼채를 직접 재배해 삼채즙, 삼채분말을 생산하는 ‘(주)삼채나라’다. (주)이엘엔아이는 특용자원 증식과 이용, 유전체 정보 분자표지 개발을, (주)삼채나라는 삼채 효능을 국립농업과학원과 공동연구하고 있다. 이날 현판식에 이어 관련 연구와 현장 실증 등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도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협업농장 추가 선정으로 농업 신기술 연구와 실용화를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농업 현장에서 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에 주력하는 농업법인 등 단체와 신기술 공
(플러스인뉴스) 국방과학연구소는 탄도탄 탐지·추적용 레이더의 핵심 기술인 ‘탄두 분류 및 레이더 자원관리 최적화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ADD는 모든 연구개발 과정을 순수 국내 기술로 수행했으며, ‘18년부터‘22년까지 방위사업청 핵심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전 방위적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탄두 분류 및 레이더 자원관리 최적화 기술’은 동시다발적인 탄도탄 공격에 대해 효과적인 대응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개발됐다. 해당 기술은 레이더가 탄도탄 표적 중 목표물인 탄두를 분류·추적하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추진체나 파편 등은 추적하지 않도록 해 레이더 자원의 낭비를 막는 기술이다. 단 분리 시 탄도탄에서는 추진체, 파편 등이 발생하며, 높은 고도에서 발생된 물체는 탄두의 궤적이 같아 목표물을 구분하기 어렵다. 해당 기술은 물체의 길이를 측정해 탄두를 분류하고 레이더가 위협이 되는 목표물만을 추적하게 한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해외에서 기술이전을 회피하는 분야의 핵심기술로, 탄도탄 방어체계 내 레이더의 표적 탐지 및 추적 성능을 향상시키는데 활용 가능하다. ‘탄두 분류 및 레이더 자원관리 최적화 기술’은 증가하는 탄도탄 위협에 대비해 국
(플러스인뉴스)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4일과 6일, 평택시 관내 4개 노인복지관에서 어버이날행사가 진행됐다. 지난 4월 25일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대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진행된 첫 행사인 만큼 코로나 감염위험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해 복지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지역 내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마음편이 웃고 즐길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행사가 치러진 평택시 남부, 북부, 서부, 팽성 노인복지관은 노인여가복지시설 제막을 알리는 기념식과 함께 지역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기념품을 전달했고, 시상식과 기념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장식했다. 행사에 참석한 최원용 부시장은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어르신들이 자유롭게 노인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항상 행복한 생각과 건강한 마음으로 이 위기를 잘 극복하시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ICT를 이용한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인 '2022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모바일을 이용한 건강관리를 원하는 지역주민과 연계 기업체 대상자 16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작한다.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은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6개월간 대상자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영양, 운동 등 건강 콘텐츠와 건강 상담 등 건강서비스를 제공,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사업이다. 사업기간 중 총 3회 제공되는 무료건강검진에는 혈압측정, 공복혈당,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간기능 검사 등을 포함한 혈액검사와 체성분 검사, 각 영역별 상담이 포함되며 등록된 대상자에게는 핸드폰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지급, 활동량 측정에 이용한다. 또한 매달 제공되는 건강 미션 참여 등을 통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참여 동기를 강화, 더욱 재미있는 건강관리가 가능하다. 작년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추진 결과 참여대상자의 57.4%가 건강위험요인(혈압, 복부둘레, 공복혈당, 중성지방) 중 1개 이상 개선되었고, 전체적인 서비스 만족도는 86.4점으로 높게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