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주시보건소는 2022년 임산부 및 영유아를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임신 및 출산으로 영양 측면에서 위험성이 높은 임산부 및 태아, 영유아에게 매월 2회 보충식품을 대상자 가정으로 배송하고, 영양교육 및 개인상담을 통해 스스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워 건강유지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지난해 309명의 대상자에게 영양서비스를 제공했으며 92.67점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고 있는 임신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 미만 영유아로 빈혈, 저신장, 저체중 등 영양 위험 보유자이며, 가구 규모별 중위소득 80% 미만의 가구는 신청이 가능하다. 대상자 모집은 상시로 하고 있으며 지원 기간은 건강 상태에 따라 6개월에서 12개월까지 대상자별 맞춤 식품패키지(분유, 검정콩, 미역, 김, 달걀 등)를 가정에 배송한다. 매달 진행되던 영양교육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으로 대체되어 네이버 밴드 앱을 적극 활용 하여 교육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여주시보건소는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의 미래건강을 위해 영양플러스 사업을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적극
(플러스인뉴스) 이충우 여주시장은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8기 시장군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한 경기도 내 시장 군수가 모여 ‘협치합의문’을 채택하고 각 시군의 비전을 공유했다. 여주시는 GTX의 차질없는 추진, 용인반도체클러스터 등 기업과의 상생 방안 마련, 남한강변 레저스포츠 시설 확충 등을 발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경기도와 여주시는 변화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소망을 담아 새로운 여주를 열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간담회 참석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시군을 발전시켜 경기도가 바뀌면 대한민국이 바뀐다.”며 "진영과 이념을 넘어 더 많은 기회를 도민들께 드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와 시군의 협치방안으로 의사결정 협의기구인 ‘정책협력위원회’를 설치하여 주요정책의 수립, 법과 제도의 개선을 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정책협력위원회를 통해 여주시는 공약사항 등 주요 정책을 경기도와 연계하여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018년부터 여주역세권 주변지역 공동주택 개발을 대비하여 여주역세권 내 학교 용지를 설정하고 학교 신설에 대하여 논의해 왔다.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의 규모와 여주시의 인구 여건상 학교 신설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여, 학교 건물이 40년이 넘어 노후한 시설과 부지가 좁아 체육관도 조성하기 어려운 여주초를 여주역세권으로 신설대체이전 하기로 하였다.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학교이전 계획을 준비하여 2020년 중순에 관련 계획서를 교육부에 제출하였고, 여러 과정의 절차를 거친 끝에 올해 4월 교육부 투자심사에 상정되었으나, 교육부는 "첫 번째, 여주초 이전 후 기존 여주초 부지를 교육관련 시설로 조성하라”, "두 번째 여주역세권 지구 내 굴다리 주변 보행 통학환경을 개선하라” 등 두 가지 사유로 재검토 결정을 내렸다. 위 교육부 결정에 따라 여주교육지원청에서는 기존 여주초 부지를 외부에 매각하지 않고 교육관련 시설을 조성하기로 7월 20일 결정 통보하였고, 여주시는 여주역세권 도시개발지구 내 굴다리 주변에 안전울타리 조성과 보행로 확보 등 통학환경 개선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여주시와 여주교육지원청은
(플러스인뉴스) 이충우 여주시장의 주요 공약사항인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계획”이 본격 추진에 나선 가운데 신청사 건립 후보지 중 하나인 여주초 부지 매입이 불가능해졌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공론화 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금년(2022년) 안에 최종 후보지를 선정하기 위해 현 시청사 부지와 여주초 부지를 합한 부지를 포함해 최적의 복합행정타운 부지를 선정하기 위한 "여주시 복합행정타운 건립 후보지 선정을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7월 20일 여주교육지원청으로부터 2022년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부대의견(여주초 기존 부지에 학생 이용 가능 시설을 포함할 것)을 반영하여 올 10월에 있을 재심사를 받기 위해 당초 여주초 부지의 매각 추진 계획에서 외부에 매각하지 않고 교육적 목적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자체 활용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하여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여주시에 알려왔다. 현 시청사 부지 면적은 7,878㎡, 여주초 부지 면적은 9,567㎡(합계 17,445㎡)로서 여주초 부지 매입이 불가능해짐에 따라 현 시청사 부지만으로 주민 편의시설 및 여주시 의회를 포함한 신청사를 건립하기에는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7월 27일 ‘우아한청년들’, ‘바로고’를 첫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인증사업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21년 제정된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법」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한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가 도입되어, 그간 국토교통부는 심사대행기관 선정, 인증요령 고시 제정, 세부기준 마련 등 제반 준비를 거쳐 2개사에 대해 첫 인증을 부여하게 되었다. 흔히 ‘배달업’으로 통칭되는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시장 규모는 크게 성장하였으나 자유업 형태로 영위되어, 업체에 따라 종사자에 대한 교육 등 안전관리가 다소 미흡하거나 표준계약서 미사용 등 권익 보호에 취약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종사자의 안전을 도모하고 소비자의 편익을 증진하는 등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인증함으로써, 시장 내 자율적 경쟁을 유도하고 전반적인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자 하는 것이 이번 인증제의 취지다. 이번 소화물배송대행서비스사업자인증은 심사대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각 분야 전문가들의 서류·현장심사를 거쳐, 국토부, 민간 전문가로 이루어진 인증위원회를 통해 최종 결정되었다. 심사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명태 가공업체에 대한 융자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융자지원 규모는 지난 5월 2차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한 200억 원이다. 원양산과 수입산을 가리지 않고 명태를 수매해 원료로 가공하는 업체면 누구나 이번 융자지원을 신청할 수 있다. 업체당 최대 50억 원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고, 연 2.5~3%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매월 고시, 6월 기준 2.03%) 중 선택할 수 있다. 융자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8월 12일(금)까지 가까운 수협은행을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협은행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수협은행 수산금융부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해양수산부 구도형 유통정책과장은 “최근 명태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명태 가공업체를 위해 특별히 추가경정 예산으로 융자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며, “해양수산부는 앞으로도 명태 등 국민들께서 즐겨 찾는 수산물의 수급을 안정화하고, 소비자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최선을 다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플러스인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7월부터 11월까지 관할 국유림 및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생태계 교란식물 제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왕성한 번식력으로 생태계의 균형을 교란할 우려가 있는 식물을 환경부에서 지정한 것으로, 꽃가루로 인한 알레르기 유발 및 생물 다양성 감소, 농경지 피해를 일으켜 제거작업으로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교란식물 제거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올해 또한 산림생태관리센터의 산림생태관리원 33명을 투입해 관내 희귀식물 자생지(홍천 계방산, 화천 비수구미), 원시림(인제 곰배령), DMZ·민북지역 등 약 30ha의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에서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할 계획이다. 최수천 청장은 "생태계 교란식물은 종자, 성체 제거작업이 까다로워 단기간 가시적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며 "유해식물 제거 작업을 포함하여 산림자원의 보전 및 생태계 건강성 유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북부지방산림청은 7월 15일 6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였다고 밝혔다. 6건의 과제는 현장실무와 민원사례 분석 및 담당 부서 및 종합 검토 등 2회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산림청에 제출, 규제개선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지난 5월 제1차 규제개선 과제 회의를 통해 총 8건의 과제를 발굴한 바 있으며, 이번 제2차 회의를 통하여 6건의 과제를 추가로 발굴하였다. 정부, 공급자의 시각이 아닌 산림정책의 수요자인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의 발굴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산림청은 규제개선 발굴에 그치지 않고 규제개선 과제 홍보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매년 국민 밀접 사례 등 규제개선 대표사례를 엄선하여 인포그래픽, 카드 뉴스 등 접하기 쉬운 콘텐츠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다. 산림청은 2022년 산림기술법 관련 각종 증명서 신청?발급 방법을 온라인으로 가능토록 규제 개선한 바 있다. 기존에는 산림기술법 상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만 신청할 수만 있어 불편을 야기하였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산림기술정보통합 관리시스템을 새로 구축하여 방문 및 우편 외에도 온라인으로 신청?발급이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22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을 7월1일부터 한 달 동안 임야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에서 신청 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임업직불금은 2022년6월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임업을 실제 경영하고 있는 임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임업직불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임업인은 7월1일부터 7월30일까지 등록신청서와 관련서류를 산지가 소재한 읍·면·동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직불금 수령자는 산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 공익기능 증진 교육 이수, 농약 및 토양(화학비료) 검사,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관리 등을 이행해야하며 점검도 받아야 한다.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 감액 처분을 받게 된다. 직불금 신청이 완료되면 자격요건 검증을 통해 대상자를 확정한 다음 8~9월 의무사항 이행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최종 금액을 산정해 올해 11~12월 지급된다. 직불금 신청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과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및 게시판, 임업경영체 업무지원 포털 ‘임업-in’의 공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산림청은 대표번호를 통해 전담상담원을 평일 오전 9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는 '의료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7월 26일(화)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근무하는 사람이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신하여 처방전을 대리 수령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또한, 의료법 제4조제3항에 따라 환자의 권리를 의료기관 내부에 게시하지 않은 경우 과태료 세부기준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공기관의 관리, 사업 모니터링 등 원활한 업무 시행을 위한 위탁규정 등이 마련되었다. 보건복지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은 "지금까지 유권해석을 통해 이루어지던 장애인 거주시설 근무자의 처방전 대리 수령의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 개선에 도움이 되리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