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재난관리 평가는 행정안전부장관이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단계별(예방·대비·대응·복구) 주요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로서 국가차원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평가로,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평가방법 등을 간소화하여 실시됐다. 의왕시는 이번 26개 평가지표 중 ▷재난관리기금관리 실적 ▷재난 및 안전관리담당자 전문교육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자체적인 점검활동 ▷재난대비훈련실시 ▷재난발생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재해구호인프라 확보 ▷재해구호분야 훈력실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평가의 정부포상 및 장관표창 대상기관은 중앙부처와 공사·공단을 포함한 모두 77개 기관으로, 의왕시는 9월 포상금수여에 이어 오는 11월 개최예정인 2023년 재난관리평가 설명회에서 장관표창을 받게 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이라는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재난관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시민이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안전도시 의왕시를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지난 7월 23일 의왕시 평생학습관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학년도 대입 수시 전략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대학 수시원서 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설명회 1부에서는 이만기 유웨이 입시평가연구소장의 ‘2023년도 대학 전형별 지원전략’을 주제로 수시 지원을 앞두고 있는 수험생들이 꼭 알아야할 유익한 내용에 대해 약 90분 동안 진행했다. 이어 2부는 박성철 유웨이 진로진학센터 대치센터장이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 자기소개서 및 면접합격 전략에 대해 90분간 열띤 강연을 펼쳤다. 설명회가 끝난 후에도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맞는 전략에 대해 조언을 얻기 위해 한동안 자리를 뜨지 못했다. 또한, 이날 수험생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와 6월 모의고사 점수를 철저히 분석한 1:1 맞춤형 컨설팅과 학생부 종합전형의 확대로 면접의 비중이 커짐에 따라 모의 면접을 실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설명회에 참석한 학생 및 학부모에게 격려의 인사와 함께 "이
(플러스인뉴스) 고용노동부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7.20.(수) 서울고용노동청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우수사례들은 적극행정으로 노동자의 권리를 신속하게 지키고, 국민이 고용․노동서비스를 더 가까이, 더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노력을 담고 있다. 우수사례 선정은 본부 및 소속기관으로부터 신청받은 사례를 ①내부직원 평가, ②국민 참여 심사, ③외부 전문가 심사 등 총 3단계에 걸쳐 결정되었다. 최우수상은 실제 하나의 사업장임에도 36개 사업장으로 쪼개어 근로기준법 적용을 회피한 사업주를 끈질기고 철저한 적극적인 근로감독으로 적발하여, 약 5억여 원의 체불금품 시정조치, 4대사회보험 미가입 근로자 171명 즉시 시정조치함으로써 조기에 권리구제를 실현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상은 고용노동부 홈페이지의 검색 성능이 미흡하여 검색 성능이 좋은 구글 검색을 무료로 무광고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중앙부처 최초로 이를 홈페이지에 적용하여 획기적으로 검색 성능을 향상시키고 검색 편의성을 도입한 사례가 선정되었다. 우수팀은 매년 30여만 명, 1조 3천여억 원의 임금과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폭염 속에서 공공요금 인상 등 고물가로 인해 아동의 안전한 돌봄이 취약해질 수 있어 마을돌봄시설(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대해 냉·난방비 비용 및 냉·난방기 보급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마을돌봄시설(’22.5월 기준 5,060개소)에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월 10만 원씩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여 여름철 냉방비를 지원하고 겨울철 난방비 부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폭염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7월 중으로 긴급 지원 운영비가 신속하게 배정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부는 지역아동센터 약 120개소에 고효율 냉·난방기기를 보급하고 창호 교체, 단열 시공 등 에너지 효율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아동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 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원기준 및 필요성에 부합하는 시설에 대해 최대 1,000만 원까지 전액 국고로 지원(별도 시설부담금 없음)되며, 지원기준 및 지원 절차 등은 별도 안내할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20일 서울 대방동 소재 공군호텔에서 국회 안규백, 신원식, 강대식, 김병주 의원과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미래발전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12년 병무청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이후 10년간의 주요 활동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환경에 대응하는 선제적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되었다. 1부 개회행사는 병무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강대식 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안석기 박사(한국국방연구원 국방인력연구센터장)가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신현기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병무청 특별사법경찰의 현 실태를 분석하고 병무사범 단속체계 개선을 위한 직무 범위 확대와 조직 운영 개편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어 김슬기 대전대학교 교수는 점차 다양화되고 지능화되는 병역면탈의 현 추세를 진단하고 그 예방과 단속을 위한 수사기법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마지막 주제발표자로 나선 승재현 한국형사법무 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병역 기피·감면목적으로 행방을 감춘 경우에 대한 수사권 확보와 효율적 행방불명자의 소재 파악을 위해 필요한 개인정보의 범위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재해를 경감하고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는데 유용한 재난안전 인증제품 22개를 선정하고 7월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상반기 재난안전제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제품 인증제도’는 국가의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향상하고 우수한 제품·기술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2018년에 도입되었으며, 지금까지 총 71개의 제품이 재난안전 우수제품으로 인증되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재난안전제품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올해 재난안전 인증신청은 1월 24일부터 2월 25일까지 진행되었으며,총 143개 제품이 접수되어 1차 심사, 현장 심사, 2차 심사 등을 통해 평가가 진행되었다. 선정된 주요 제품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화재를 초기에 감지하여 카메라를 통해 관리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하여 대형화재를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불꽃 감지 감지기(센서) 및 카메라를 적용한 원격 점검(모니터링)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이 인증을 받았다. 수질오염 시 세균 제거 기능 등 안전성을 확보한 후 페트(PET)병에 장착하여 식수 공급을 도와주는
(플러스인뉴스) 윤태식 관세청장은 7월 20일(수, 10:30~11:30) 정부대전청사에서 훌리오 페르난데즈(Julio Fernandez) 파라과이 관세청장과 제1차 한-파라과이 관세청장회의를 갖고 양 관세당국 간 협력 사항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파라과이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관련 페르난데즈 청장의 방한*(7.16[토]~7.22[금])을 계기로 개최되었다. 제1차 한-파라과이 관세청장회의는, 협상 진행 중인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Trade Agreement) 체결 시 교역량 증가가 예상되는 파라과이와의 ‘관세분야 협력 강화’라는 의의가 있다. 양 관세청장은 ➊파라과이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 관련 협력, ➋‘세관상호지원 약정’* 체결 추진, ➌세계관세기구(WCO) 회원국 간 다자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페르난데즈 청장은 전자통관시스템 개선 등 파라과이 관세행정 현대화 사업과 관련된 한국 측의 기술적 지원과 양 관세당국 간 협력 활성화를 요청하였다. 이에, 윤 청장은 한국 측의 적극적 협조를 약속함과 동시에, 양 관세당국 간 협력기반이 되는 「한-파라과이 세관상호지원 약정」 체결을 제안하였다. 동 약정이 체결되면, 양
(플러스인뉴스) 노사발전재단은 20일(수)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라오스 노동법·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자문사업의 일환으로 한-라오스 공동 세미나를 개최하고, 근로감독제도 및 관련 노동이슈 등을 논의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관계자가 참석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라오스에서 개정을 추진 중인 ‘근로감독에 관한 총리령’의 내용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 필요사항에 대해 함께 토론했다. 또한 세미나 종료 후 바로 이어진 라오스의 주요 노동이슈 및 개선 필요사항에 대한 실무 회의를 통해, 실제 현지의 상황을 파악하고 근로조건 개선 분야에 대한 자문 활동을 함께 수행했다. 한편 재단은 19일(화)부터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라오스 노동법 제ㆍ개정 및 제도 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자문단이 현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자문단에는 장의성(한성대학교 교수), 임무송(서강대학교 교수), 신용훈(한국공인노무사회 정책연구소장), 권오성(성신여자대학교 교수/변호사)이 자문위원으로 참석한다. 이번 방문 일정은 라오스 노동법 제도 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개선사항을 도출하기 위해 추진된다. 자문단은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MOLSW) 차관 접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전파진흥협회와 함께 건강한 1인 미디어 환경 조성과 긍정적 산업 문화 확산을 위해 클린 콘텐츠 캠페인을 7월 21일(목)부터 9월 30일(금)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①1인 창작자가 직접 참여하여 클린 콘텐츠를 제작하고 공유하는 영상 공모전과 ②클린 콘텐츠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유명 창작자의 서포터즈 활동으로 진행된다. 1인 미디어 클린 콘텐츠 영상 공모전은 1인 미디어 채널을 보유한 창작자 누구나 클린 콘텐츠를 주제로 영상을 제작, 본인의 채널에 공개하는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다. 참여한 콘텐츠에 대한 평가는 영상의 공익성, 완성도 등과 해당 영상 조회수, 공유, 댓글을 토대로 한 캠페인 활동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우수 참가자 중 대상(1팀)에는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 원, 최우수상(2팀)에게는 RAPA 협회장상과 상금 2백만 원을 수여하고, 우수 클린 크리에이터(37팀)에게는 영상 제작 장비를 상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클린 콘텐츠 서포터즈는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가진 다양한 분야의 유명 창작자 총 4팀이 참여하여 건강한 1인 미디어 콘텐츠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7월 20일(수) 농어촌 지역 일부에서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로밍)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통신 3사는 '농어촌 5세대 이동통신(5G) 공동이용 계획'('21.4월 발표)에 따라 131개 시·군에 소재한 읍·면 지역을 대상으로 공동이용 망을 단계적 구축 중이며, '21년 11월 시범상용화(12개 시·군 내 일부 읍·면) 개시 이후 망 품질을 분석, 점검하여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였다. 시범상용화 이후 본 상용화는 당초 '22년 말 1단계 상용화를 시작으로 '24년 상반기까지 총 3단계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었으나, 지난 7월 11일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종호 장관과 통신 3사 최고경영자(CEO)는 12월 말 예정된 1단계 상용화 대상 지역 중 구축이 완료된 지역에서는 점검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7월 중 조기에 개통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1단계 상용화를 1차(7월)·2차(4분기)로 세분화하고, 6월 기준 망 구축이 완료된 지역에서 시험 운영 및 점검을 마치고 ‘1단계 1차 상용화’를 개시하였다. 이번 1단계 1차 상용화는 22개 시·군에 소재한 149개 읍·면에서 이루어졌으며,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