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인실 특허청장은 제63차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World Intellectual Property Organization) 회원국 총회에 한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에 걸쳐 멕시코, 싱가포르, 호주, 프랑스, 캐나다, 사우디아라비아, 영국, 칠레, 몽골, 베트남, 인도네시아 특허청 및 유럽지식재산청(EUIPO) 등 12개 특허청과 회담을 가졌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는 프랑스와 특허심사하이웨이(PPH)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고, 영국·캐나다·몽골·칠레와도 포괄협력 양해 각서(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신흥국인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과도 지식재산분야의 최신동향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에 진출한 우리기업의 신속한 특허권 확보를 위해 특허심사 하이웨이*(PPH), 특허인정 프로그램**(PRP) 등의 협력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한편, 이인실 특허청장은 7월 15일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일반총회 대표연설을 통해 코로나 대유행과 디지털 전환이 가져올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국제사회에 지재권 제도를 개선하고 혁신활동을 장려할 것을 촉구하였다. 특히, 지난 2년간 디지털 분야
(플러스인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이 국제 영어 캠프 ‘2022 재학생 서머스쿨(Summer School) 해외 연수’를 필리핀 산호세 대학교(University of San Jose Recoletos)에서 진행한다. 이번 해외 연수는 여름 방학 기간에 맞춘 4주 단기 과정으로 8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총 224시간의 연수 과정은 레벨 테스트 후 1:1 수업부터 그룹수업까지 수준별로 편성해 진행하고, 수료 전까지 모의 토익시험도 2회 치른다. 참여 학생 49명은 전국 재학생 12,467명을 대상으로 성적, 연수 참여 의지를 종합 심사해 최종 선발했다. 280만 원 교육비 중 230만 원(82%)을 대학이 지원한다. 대학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중단했던 학생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2019년 이후 3년 만에 재개했다. 폴리텍은 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 및 국제화 감각 함양을 통해 해외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매년 국제 영어 캠프를 운영해왔다. 2012년~2019년 총 2,170명이 참석했다. 재학생 해외 연수와 별도로 서울정수· 서울강서캠퍼스 재학생 47명이 지난 5일(3박 4일간) 제주대학교에서 원어민 교수가 진행하는 어학프로그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기록유산인 금석문을 국민들이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제작한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코룡이와 코북이의 천년 사랑” 16종을 7월 19일 오후 2시부터 8월 2일 오후 1시 59분까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무료로 배포한다. "코룡이와 코북이의 천년 사랑” 그림말(이모티콘)은 예로부터 비문의 내용이 영원히 전해지기를 기원하며 비석에 조각한 용과 거북이의 전통문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것으로, 문화재청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문화재청 채널을 이미 추가한 경우에도 내려받을 수 있으며, 그림말(이모티콘)은 기존 및 신규 이용자 모두 내려받은 날로부터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참고로, 국내·외에 있는 한국 금석문은 현재 1만5천여 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은 2020년부터 이들에 대한 조사·연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4천여 건의 이미지, 기본정보, 판독문, 해석문 등을'문화유산연구지식포털' 누리집에서 공유하고 있다.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카카오톡 그림말(이모티콘) 무료 배포를 통해 인문학의 보고(寶庫)인 금석문이 국민들에게 친근한 문화유산으로 다가가길 바라며, 앞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과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18일 오전 11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기록문화재 보존과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양 기관이 소장하고 있는 기록물(문화재) 보존에 관한 협조, ▲ 양 기관이 보유한 인적ㆍ물적 자원 교류, ▲ 기록물(문화재)의 공동 활용에 관한 협력 등이다. 국립고궁박물관은 1909년 창경궁 안에 개관한 우리나라 최초의 박물관인 이왕가박물관(李王家博物館) 소장 유물을 촬영한 유리건판, 조선 궁궐과 대한제국 황실 인물 등을 촬영한 사진필름류 유물을 다수 소장하고 있다. 특히 유리건판은 이왕가박물관의 전시실 광경과 소장품의 실체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시각자료로서 활용 및 보존 가치가 매우 높다. 이번 협약은 국가의 소중한 자산인 국립고궁박물관 소장 기록문화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가기록원과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이뤄졌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온습도에 민감한 사진필름류 유물들을 최적의 환경에서 보존하기 위해 국가기록원의 시청각 기록물 전문 저온(低溫) 서고에 한시적으로 위탁 보관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유리건판의 디지털 파일을 국가기록원에 제공하여 중
(플러스인뉴스) 안전보건공단은 산업안전을 주제로 '세상을 바꾸는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기는 웹툰 콘텐츠를 활용하여, 산업재해예방에 대한 범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7.18.(월)부터 웹툰 공모전 공식 누리집를 통해 공고하고, 9.1.(목)부터 9.30.(금)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장르 제한은 없으며, 산업안전보건 또는 산업재해를 핵심 주제로 최소 70컷 이상의 단편 완결 이야기 1화를 작성하여 출품하면 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의 공모 요강을 참고하여 지원서를 작성하고, 응모작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대국민 참여기회 확대 및 안전 문화의 대중성 확보를 위해 종합 콘텐츠 기업인 CJ ENM과 서울산업진흥원과 함께 공동으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10월에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며, 대상은 상금 1,000만원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최우수상에는 상금 500만원과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산업진흥원장상, 우수상에는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CJ ENM 대표이사상 및 서울산업진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18일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병역이행 응원’ 캠페인'자랑스럽군(軍) 챌린지'를 진행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한'자랑스럽군(軍) 챌린지'캠페인은 병역이행 자긍심 고취와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분위기 확산을 위해 기획되었다. 병역이행을 앞두고 있거나 현역, 보충역 등 다양한 방법으로 병역의무를 이행 중인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여 병무청 공식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이기식 병무청장의 응원 영상을 시작으로 연예인 출신 병사, 배우, 가수 등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우리 청년들의 성실한 병역이행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하는 원동력이다.” 라며, "병무청은 청년들의 병역이행이 희망찬 내일로 가는 디딤돌이 되도록 하고, 병역을 이행한 분들이 예우받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병무청]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7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국립고궁박물관 기획전시실 등에서 해외 한국문화재에 대한 숨은 이야기를 전시 해설과 이야기 공연으로 전하는 ‘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7일부터 오늘 9월 25일까지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전 '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과 연계하여 흥미로운 해외 한국문화재 이야기를 일반 관람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되었다. 행사는 전시해설과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순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참가자는 특별전을 기획한 담당자의 해설을 직접 들으며 전시를 관람하고, 이어서 해외 한국문화재 이야기를 해외문화재 환수 담당자를 통해 이야기 공연 형식으로 들을 수 있다. 관심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국립고궁박물관 누리집에서 사전신청(회별 선착순 20명)하면 된다. 국립고궁박물관은'나라 밖 문화재의 여정'특별전 및 이와 연계한 ‘나라 밖 문화재 이야기’ 행사를 통해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앞으로 해외 한국문화재를 알리고 지키는 일에도 애정 어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과 한국문화재재단은 7월 20일(수)부터 8월 1일(월)까지 개최 예정인 청와대 야간 관람 프로그램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의 주요 동선과 프로그램을 담은 영상을 청와대 개방 누리집을 통해 18일부터 사전 공개해 온라인 관람이 가능하게 했다. 지난 6월 28일(화)부터 7월 11일(월)까지 인터파크 티켓 및 전화를 통해 진행된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 입장권 응모에는 최종 55,132명이 응모해 높은 관심과 참여가 있었다. 총 12일 동안 하루 2회씩(회차당 50명) 총 1,200명이 관람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1인당 2매씩의 입장권 응모가 가능해 약 9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7월 14일(목) 추첨을 통해 청와대 개방 누리집 및 한국문화재재단 누리집에서 당첨자를 발표하였다. 당첨자들에게는 발표 당일 당첨 확인 문자메시지가 발송되었으며, 행사 당일 준비물 등 안내를 위한 문자메시지가 추가 발송될 예정이다. 추진단은 응모에 당첨되지 못하였거나 청와대 방문이 어려운 국민들이 아쉬움을 달래고, 당첨자들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 행사 진행 모습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는 ‘2022년도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수립하고 7월 18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포상후보자를 추천받는다. 문체부는 광고산업을 진흥하고, 광고업계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1992년부터 매해 ‘광고의 날(11. 11.)’을 전후해 ‘광고산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66명에게 광고산업 발전 유공 포상을 수여했다. [ 광고산업 진흥·발전과 광고문화 창달에 기여한 공로자 16명 발굴, 포상] 올해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광고산업 발전과 문화 창달에 기여한 유공자 총 16명(예정)을 발굴하여 우리 광고인들의 자긍심과 영예를 높일 계획이다. 유공자 8명(예정)에게는 산업훈장·포장과 대통령 표창 등 정부포상을, 8명에게는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포상 선정기준은 ▲ 신규 광고 영역 개척, 인력 양성 등 산업발전 기여도, ▲ 국민생활 향상 등 광고문화 창달 기여도, ▲ 경제 발전 및 해외시장 개척 등 국가경쟁력 강화 기여도 등이다. 업계와 학계 종사자, 단체 등이 모두 포상 대상자이며, 특히 포상의 취지를 달성하기 위해 업계 실무자 등 숨은 공로자들을 적극적으로
(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처는 "조국 독립운동의 지도자이자 독립 후 정치, 경제 등에 걸쳐 대한민국의 초석을 다진 ‘초대 대통령 이승만 박사 서거 57주기 추모식’이 19일(화) 오전 11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관에서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거행된다”고 18일 밝혔다. 추모식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기념사업회 회원,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교안 기념사업회장의 식사(式辭), 내빈 추모사, 추모의 노래, 분향 및 유족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1875년 3월 26일, 황해도 평산 출생인 이승만 대통령은 1896년 대중계몽을 위한 학생운동단체인 협성회를 조직했으며, 협성회보와 매일신문 주필로 활동했다. 1919년 상해에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 대통령으로 추대됐으며, 호놀룰루에서 조직된 대한인동지회 총재로 활동했다. 특히, 미주 지역 항일운동의 선구자로 필라델피아에서 한인대표자대회를 소집, 대한민국의 독립의지를 세계 언론에 호소했고, 워싱턴에 구미위원부 설치(1919년), 제네바 국제연맹회의에 참석하는 등 다양한 외교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조국독립을 위해 헌신했다. 또한, 독립 이후 대통령 중심제를 확립한데 이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