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는 유엔(UN)이 정한 세계인구의 날인 7월 11일 오후 2시 밀레니엄 힐튼 서울(그랜드볼룸, LL층)에서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인구의 날 기념행사는 초저출산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에 각계각층에서 적극 대응한 공적이 인정된 유공자에게 포상을 수여하고 전시 및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 로비에는 사전행사로‘함께육아 온가족 그림대회 및 백일장’행사를 통해 접수한 그림과 글귀가 유공자 공적 사항과 함께 전시됐다. 본 행사에서는‘브릴란떼 어린이합창단’의 시작공연과 ‘함께육아’메시지를 담은 샌드 아트 영상도 상영했다. 이날 보건복지부는 우리나라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온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근정훈장(홍조) 1점, 근정포장 1점, 대통령 표창 6점, 국무총리 표창 7점,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50점을 시상했다. 근정훈장(홍조)의 영예는 국민연금·고용·노동 등 인구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의 정책개발과 연구발전에 평생을 바친 김상균 서울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명예교수에게 돌아갔다. 김교수는 정년 이후에도 연금전문가로서 기초연금제도 도입(20
(플러스인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은 7월 11일(월)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통신3사 최고경영자(SKT 유영상 사장, KT 구현모 사장, LGU+ 황현식 사장)와 취임 후 첫 만남을 갖고, 5세대(5G) 요금제 다양화, 5세대(5G) 커버리지 확대 및 품질개선, 정보통신기술 신산업 등 투자 확대 등 여러 통신정책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종호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는 우리나라가 정보통신기술 강국으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었고, 이번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도 잘 갖춰진 네트워크 인프라를 백신예약, 온라인 교육, 재택근무 등에 활용해 슬기롭게 이겨나갈 수 있었다면서, 최근 통신사의 인공지능반도체 및 인재양성, 데이터 등 미래를 대비한 신산업 투자는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대내외적인 경제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와 통신3사가 힘을 합쳐 함께 경제위극 극복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최근 공공요금 인상과 소비자 물가가 큰폭으로 오르면서 경제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민생안정도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국민의 필수재인 통신서비스의 접근권 제고 및 선택권 확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세계시장을 선도할 우수 수출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7.12일(화) "2022년도 세계일류상품 및 생산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였다.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은 우리나라 수출상품을 다양화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 수출유망 상품 및 생산기업을 선정하여 해외마케팅, R·D, 금융 등 지원사업에 해당 기업이 참여하는 경우 가점부여 및 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 산업부는 미래 신산업 분야 수출유망 품목 발굴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소재부품장비투자기관협의회 등 신재생에너지, 소재·부품·장비 업종 간사기관을 추가하고, 미래 신산업 특성을 반영하여 업종별 추천위원회 평가항목 배점 조정, 가점 부여 등 별도 평가 기준을 마련하였다. 산업부 김홍주 중견기업정책관은 급변하는 글로벌 무역환경 변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출기반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자동차와 같은 주력산업 뿐만 아니라 소재·부품·장비, 신산업 등으로 수출품목을 다양화하고 고급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강소·중견기업들이 해외시장을 확대하고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세계일류상품 제도를 활용하여 적극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는 7월 13일(수), 강원 액화수소산업 규제자유특구에서 ‘액화수소 저장제품 제작 및 액화수소 저장·운송 실증’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강원 액화수소 특구는 국내 최초 액화수소 분야에서 실증을 추진하는 것으로,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 등의 실증을 통한 전주기 산업 상용화’를 목표로 지정됐다. 현재 우리나라는 수소경제 초기 단계로 아직까지 기체수소가 많은 역할을 하고 있지만, 향후 대량의 수소 수요 발생 시 기체수소에 비해 저장 및 운송 효율이 높은 ‘액체수소’의 필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등 현행법상 액화수소 생산, 저장 등의 관련 법령 및 기준이 없어 해외에서는 액화수소 제품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액화수소 제품 개발이 불가능해 수소 산업 성장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지역 내 기반(인프라)(삼척 LNG 인수기지 등) 등을 활용한 액화수소 생산-저장-운송-활용의 단계별 실증을 통해 강원도에 전주기 액화수소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 안전한 실증 착수를 위해 산업부 및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고압가스 안전관리법」 및 해외기준 등을
(플러스인뉴스) 어명소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7월 11일(월) 경찰청, 시·도 교통 담당국장, 공공기관(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이 참여하는 '도로교통 분야 휴가철·장마철 대비 안전대책 점검 회의'를 영상으로 개최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한 기관별 안전대책을 점검·논의하였다. 어 차관은 "지난 5월 기준 교통사고 사망자는 전년 대비 7.9% 감소했고, 도로별로 고속도로와 국도에서는 감소세가 유지되고 있지만, 시·군도 이하에서는 오히려 6.9%가 증가”한 것을 지적하면서, "7월 12일부터 시행되는 횡단보도·교차로 앞 일시정지 의무가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전방위인 홍보를 당부드리며, 지자체 등 도로 관리기관은 교통사고 취약구간을 꼼꼼하게 점검하여 안전시설물을 적극적으로 보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상황에서 7~8월 휴가철에 통행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장마철에는 차량 미끄럼 등 대형사고에 노출”되어 있다면서, "기관별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각별한 노력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한편, 정부는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보행자 중심의 교통체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인공지능(AI) 보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5회 AI Security Day 세미나’를 2022년 7월 14일(목)에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안전한 디지털플랫폼정부’를 주제로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을 위한 기반 기술과, 이에 내재된 보안취약점에 대응하기 위한 인공지능 보안 적용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조연설로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출범준비단 고진 단장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 방향’을 주제로, ▲ 디지털플랫폼정부 모습 ▲ 디지털플랫폼정부 중점 추진과제 ▲ 디지털플랫폼정부로 달라지는 새로운 대한민국 등에 대해 발제한다. 이후 오전 ‘디지털플랫폼정부와 기반 기술’ 세션에서는 ▲ 디지털 전환을 위한 클라우드 활용 및 보안 전략(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장원 상무) ▲ 민간 데이터 댐의 현주소를 통해 미리 보는 디지털플랫폼정부(SKT 전응배 팀장), ▲ 디지털플랫폼 시대, 일상으로 스며든 인공지능과 보안 이슈(ETRI 민옥기 본부장)를 주제로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기반 기술에 대해 논의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디지털플랫폼 인공지능 보안’ 세션에서는 ▲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경찰청은 "첨단 과학기술을 활용한 과학치안 고도화 및 치안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유망 기초・원천 연구성과를 발굴하고 사업화 연계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원천 연구성과 분야의‘과학치안 공공연구성과 실용화 촉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과학치안실용화사업은 공공연구성과를 실용화하여 치안 현장의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결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과제 기획부터 실용화, 현장 적용까지 전 과정에 양 부처가 참여하여 진행하는 공동추진 사업이다. 최근 첨단 과학기술을 악용한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암호화폐, 디지털 금융사기·성범죄, 해킹 등 치안 분야 신종범죄가 증가하면서 경찰청은 범죄 예측, 수사 기법·장비 개발 등 첨단 과학기술을 이용한 치안 역량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커졌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그동안 기초·원천 연구를 통해 연구실에 머물러 있던 공공연구성과(기술성숙도 4단계 이하)를 치안 현장에 적용시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수준(기술성숙도 8단계)까지 기술을 성숙시키도록 지원하고 현장 문제해결에 적용될 수 있는 후속 지원 방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경찰청과 협력하여 과학치안실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 선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우수성과 100선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된 전년도 연구성과 중 기술 분야별 가장 우수한 성과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범부처급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선정제도로서, 2006년 첫 시행 이후 올해로 17년차를 맞이하였다. 올해는 국가연구개발 성과 창출 확대에 따라 20개 부·처·청(다부처 포함)에서 선별‧추천한 총 852건의 후보성과가 제출(’22.4.1.~5.31.)되었다. 제출된 성과들을 대상으로 중복, 기준 미달, 연구윤리 위반여부 등 적정성 검토를 실시하며, 기술 분야별 심층평가, 총괄위원회, 공개검증 등을 거쳐 오는 11월 최종 100선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참고로, 최근 우수성과 100선 선정 대표 사례로는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20년 선정, SK바이오팜(주), 생명‧해양), 전기자동차용 이차전지 양극재 핵심 원천기술(’21년 선정, 한양대학교, 에너지‧환경) 등이 있다. 올해는 특히 선정 추진에 앞서, 2021년 까지 누적된 16년간의 우수성과 100선선정(총 1,555건) 주요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2년 7월 수상자로 최상훈 ㈜LG에너지솔루션 상무와 ㈜21세기 김성환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하여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대기업 수상자인 최상훈 ㈜LG에너지솔루션 상무는 새로운 전극코팅 기술 개발로 고용량·고효율 전지의 생산성 향상 및 상용화를 주도하여 우리나라 이차전지 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상훈 상무는 2종의 전극 슬러리를 동시에 코팅하는 기술(Double Layer Slot Die Coating·DLD)을 개발하고 양산 적용하여 이차전지의 방전 저항과 충전 특성을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전기차 충전시간을 20분 이내로 단축하는 성과를 냈다. 최상훈 상무는 "국내 최고 수준의 이차전지 제조사에서 축적해온 기술 역량과 경험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이차전지 산업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
(플러스인뉴스) 이제 보행자우선도로로 지정된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는 보행자가 차량을 피하지 않고 도로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보행자우선도로”를 도입하는 '보행안전 및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과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7월 12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보행자우선도로는 보행자의 안전이 특히 위협받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도로에서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하였고, 보행자우선도로 내에서는 보행자 통행이 차량 통행에 우선한다.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는 도로의 전 부분으로 통행할 수 있게 되지만, 운전자에게는 서행, 일시정지 등 각종 보행자 보호 의무가 부여되며, 운전자가 보행자우선도로에서 보행자 보호 의무를 불이행하였을 경우 승용자동차 기준 4만원의 범칙금과 10점의 벌점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시도경찰청장이나 경찰서장은 보행자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차량 통행속도를 20km/h 이내로 제한할 수 있다. 이번 보행자우선도로 도입과 시행은 행정안전부가 2019~2021년 동안 보행자우선도로 시범사업을 진행한 결과 나타난 보행 안전성, 편리성, 쾌적성 측면에서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