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는 7월 6일(수),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경북 영양군 청기면 당리의 천궁 재배지에서 여름철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재배 농가와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토종명품화사업단과 영양천궁허브(주)를 비롯해 영양군과 울진군의 재배자를 포함하여 약 60여 명이 참석하였다. 혹서기 및 장마 이후의 생육 관리, 주요 병해의 특성, 총채벌레와 바이러스 간의 연관성 및 연작장해 원인분석 결과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하였다. 잎마름병과 탄저병은 천궁의 가장 흔한 병해로 잎마름병은 잎 중간에서 빨간 반점이 발병하면서 시작되지만, 잎 끝이 마르는 증상으로 잘못 알고 있어서 이를 바로 잡았고 이러한 특성을 기초로 두 병해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 설명하였다. 미나리총채벌레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봉화, 삼척 등의 천궁 재배지에서 확인된 바이러스와 같았다는 점에서 매개충의 가능성과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재배지 연작 증가와 시들음병원균간의 상호연관성을 중국에서 연구한 지황의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재배지에서 식물병에 감염된 잎을 진단하는 방법을 제시하였다. 생육억제 및 관리를 위해 질소보다는 칼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나무의 정확한 가계 정보 관리가 장기간 요구되는 임목육종 연구를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DNA 바코드’를 활용하여 시험림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무의 품종을 개량하기 위해서는 자생지에서 선발된 수형목(나무의 형태와 형질이 외형적으로 우량함이 인정된 수목) 및 그의 교배후대를 시험림으로 조성한 다음, 유전적 우수성을 검증하기 때문에 어미나무 등의 가계정보에 대한 정확한 이력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바코드는 정해진 코드를 부여하는 형식으로 상품 결제, 물품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생명 분야에서도 바코드 개념을 도입하여 생물을 구별할 수 있는 DNA 바코드 개발에 이용하고 있다. DNA 바코드는 일종의 유전자 신분증으로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고유의 염기서열 정보를 이용하여 다른 종과의 차이를 나타낼 수 있으며, 종 및 개체 판별에 사용되는 유전자 영역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진은 DNA 바코드를 이용한 시험림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해 시험림 내 나무를 대상으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NGS)을 활용하여 분자표지 개발과 유전형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연구팀은 나무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책 읽는 안양과천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독서성장 201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독서성장 2010' 프로젝트는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생의 가족, 교육지원청 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 운동이다. 학생들은 친구, 선생님과 매일 20분 독서, 가족과 함께 매일 10분 독서를 실천하고, 교육지원청 직원들도 일과 중 10분 틈새 독서로 독서운동에 동참한다. 김경관 교육장은 "학교의 독서교육이 가정으로 연결되어 독서를 통한 마음근육과 생각근육을 키우는 독서성장이 되길 바란다”며 "다양한 독서와 토론을 통한 사고의 성장이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위한 다양성 함양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향후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독서실태 조사를 통해 각급 학교의 독서활동 사례와 책 읽는 가정 현황 등을 파악, 독서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보건소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감염취약시설 감염병 관리를 위해 감염취약시설 시설장, 각 시설 방역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7월 5일과 6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간담회에서 보건소와 기관 간 협조체계 강화하여 감염취약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감염관리 대책을 논의하고 감염취약 시설에서 감염 예방관리 시 필요한 지원 및 애로사항 등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감염취약 시설의 면회대상 및 인원제한 폐지, 외부프로그램 운영 등 방역완화로 인한 재감염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한 방역수칙 준수해줄 것과 코로나19 외 원숭이두창 등 신규 감염병의 초기대응의 중요성 등을 당부하였다. 고동훈 오산시보건소장은“집단감염 피해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감염취약시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수적이며, 시설과 종사자 모두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관리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보건소]
(플러스인뉴스) 오산마을교육공동체지원센터는 오산미래교육지구와 연계하여 6월 13일부터 11월까지 찾아가는 마을 교육과정 협력 수업에 참여하는 지역 초·중 5개 학교 교사와 마을교육활동가(29명)를 연결하는 마을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한다. 학교 교육과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의 유기적 협력 체계 구축과 학교와 마을, 지역과의 연계성 강화를 통한 교육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연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고현마을·고현초(보드게임을 통한 창의력·응용력 향상) △고현마을·성호중(마을탐방·주민인터뷰를 통한 마을 문제해결) △행복똑똑원당마을·원동초(오산천에 서식하는 식물·동물 꾸미기) △행복똑똑원당마을·원당초(창의 신체놀이 및 숲 체험으로 창의력 협동심 향상) △늘봄마을·운천중(진로팀색) 이렇게 5개 학교에서 다양한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현마을 마을교육 활동가 유은아는 "우리 아이들과 마을을 이야기하며, 문제를 살펴보고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우리 지역 생태를 둘러보며 평소에 눈여겨보지 않았던 주변을 한 번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세마동은 지난 6일 오산시 양산동에 소재한 경희대석사태권도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선풍기 10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함경원 관장은“코로나 19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민 모두가 힘든 요즘, 특히 폭염으로 힘들어하시는 저소득 계층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었다.”라며 “이번 기부는 태권도 시범 공연에서 얻은 수익에서 본인의 돈을 좀 더 보태어 참여하게 되었고, 원생들과 상의하여 선풍기를 구입하였다.”고 전하였다. 또한 “올해 초에도 원생들과 라면을 모아 기부를 하였는데 원생들이 기부의 보람과 기쁨을 많이 느끼게 되어 이번 기부로 이어지게 되었고 앞으로도 원생들과 함께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자흥 세마동장은“때 이른 폭염이 찾아와 모두 지쳐가는 요즘,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원생들과 힘을 합쳐 뜻깊은 기부를 하여 주셔서 감사하다.”면서“기탁 하여 주신 선풍기는 폭염에 취약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에서는 지난 4일부터 순차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발굴 및 폭염 대비를 위하여 관내 경로당 순회 방문 점검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초평동장을 포함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직원과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들이 초평동 소재 경로당 13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면서 주변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정보 수집 활동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폭염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였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과 고충을 경청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제보해 주신 취약계층 대상자는 바로 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하여 지원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차노 초평동장은"무더운 하절기를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시설과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활을 꼼꼼히 살펴볼 수 있도록 이번 순회 방문 점검을 계획했으며,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오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4월 개소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을 활용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를 대상으로 하계 원예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계 어린이 원예체험프로그램은 그동안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꽃담은 오산 화훼농장’ 작은정원과 연못, 교육장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7월 6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수상 생물 및 식물 관찰하기 △재활용컵 다육이 화분 만들기 △어린이 미니 수영장 물놀이와 물총놀이 △편백나무 오두막 체험 등 아이들의 오감 만족과 정서발달을 돕는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인솔교사는 “예쁜 꽃들이 가득한 화훼농장에서 꽃들도 보고 물놀이도 하며 뛰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힐링이 된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연친화적인 신체활동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화훼농장을 활용한 더 다양한 원예체험, 원예치유프로그램을 시민들께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지난 6일 중앙동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8기 오산시 비전 제시 및 지역 의견 청취를 위한 소통 행보에 나섰다.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시정의 변화를 공유하고 지역대표의 목소리로 민선8기를 열어가기 위하여 동 단체장을 대상으로 6개동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임에 따른 인사와 함께 그간 적극적으로 시정에 협조해주신 동 단체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계속해서 적극적인 소통과 협조를 부탁했다.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민이 풍요로운 경제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시민이 즐거운 창조적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소개됐다. 또한 시정 현안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동 단체장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동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시정에 반영하는 소통 행정 구현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8기의 중책을 맡겨준 시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사회단체 및 각계 각층의 의견을 폭넓게
(플러스인뉴스)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는 지난 7월 6일 메타버스 플랫폼(ZEP 기반)을 활용하여‘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교실 산출물 발표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미래영재교육원 용인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가 삼성전자 DS부문 용인사회공헌센터와 함께 4월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10차시, 20시간에 걸쳐‘반도체응용교실’을 온라인 영재교육과정으로 진행한 결과이다.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반도체응용교실’은 ▲시스템반도체 원리 이해, ▲생활 속 문제 해결을 위한 반도체 활용, ▲제어를 위한 코딩 실습으로 구성되었다. 삼성전자 임직원 봉사팀 8명은 창의융합상상소 지도강사로 위촉되어 맞춤 수업 영상 및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이번 산출물 발표회는 반도체응용교실의 성과 나눔 활동을 통해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의사소통 능력 개발 및 창의적 탐구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하였으며, 메타버스 플랫폼(ZEP)을 활용하여 발표의 자발성 및 몰입도를 높였다. 수업 및 산출물 발표회에 참여한 상갈초 박천호 학생은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찾아보는 재미가 있었으며 새로운 지식을 아는 것도 기뻤지만 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