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7월 4일 우리나라 자생식물을 보전하고 전시하는 국립한국자생식물원 개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한국자생식물원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에 김창열 원장이 1999년 처음 조성하여 우리나라 꽂과 나무를 가꾸고 지켜온 최초의 자생식물원이자 2002년 산림청 등록 1호 사립수목원이다. 2021년 7월 7일, 김창열 원장이 약 202억 원의 자산가치가 있는 한국자생식물원을 산림청에 기부하면서 올해 국립한국자생식물원으로 정식 개원하게 되었다.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규모 10ha에 자생식물 1,432종을 보유하고, 희귀 특산식물원, 독성식물보존원 등 10개소의 전시원을 갖추고 있다. 또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생물다양성 확보와 기후변화 대응 보전전략 강화에 많은 기여를 하였다. 한국자생식물원은 2004년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서식지외 보전기관, 2013년 산림청 산림생명자원보존기관, 2014년 환경부 생물다양성 관리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자생식물에 대한 보존과 전시, 교육 등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 국립한국자생식물원은 2027년까지 연구동 신축, 시설 현대화, 전시원 확장 및 편의시설 개선 등으로 식물원 운영을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대원동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식료품을 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대원착한드림코너는 기존의‘국 배달’,‘반찬 나눔’과는 달리 부식 위주로 짧은 유통기한 등의 애로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장기간 안정적인 식생활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월 1회 식료품을 구입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50명에게 배부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윤상식 민간위원장은 “저소득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많이 생각하고 준비하려고 노력한다. 앞으로 최대한 소통을 통해서 품목 개선 등 어려운 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강래출 공공위원장은 “대원동은 대원착한드림코너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사업을 통해 민간자원을 발굴, 연계하여 관내 이웃 주민들과 나누고 있다. 그럼에도 발생할 수 있는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8개단체연합은 지난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산시 중앙동민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선 8기 제13대 오산시장에 취임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제9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오산시의원 등이 이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24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3개팀의 노래경연대회와 통기타·우쿨렐레·난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진 중앙동 종합예술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인 ‘나는 가수다’결선에 진출한 총 13팀 중에서는 대상과 최우수 각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상 2팀, 아차상 5팀을 선발하였는데, 이중 가수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을 부른 오산동의 이진용님이 대상을, 가수 윤일로의 "월남의 달밤”를 부른 오산동 김강수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분들의 난타·통기타·우쿨렐레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오산첼리앙상블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여름밤을 물들이는 환상의 하모니를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에서 주최하고 오산청년회의소에서 주관하는 “금쪽같은 울아빠,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행사가 지난 7월 2일 토요일 오산시 죽미체육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오산시 초·중·고등학생과 아버지 70쌍이 참여하였으며, 죽미체육관에서 미션게임을 하고 레크레이션 진행과 공연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참여 청소년은“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밖에서 가족과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이 적어서 답답했는데, 오늘은 아빠와 함께 게임을 하고 이야기를 많이 해서 아빠와 더 친해진 것 같고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오산청년회의소 윤성준 회장은 “아버지와 자녀의 유대감을 증진하여 가족해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금쪽같은 울아빠’행사를 계획하였으며, 참가한 아버지와 자녀분들에게 신나는 하루를 보낸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회식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동안 제한되었던 가족 체험활동이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 활성화 되어 가족 간 유대감을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시 또한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하여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
(플러스인뉴스) 오산시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2022년 오산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7월 2일(토)부터 3일(일)까지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지난 2년간 오산시 청소년 예술제는 코로나19로 인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는 참가자 외 일반인에게도 관람을 허용하는 대면 행사로 진행되어 현장에서 많은 사람과 함께 오산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번 경연은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의 4개 분야 18개 종목에 대하여 개최되었으며, 17개 팀 161명의 청소년이 출전하였다. 또한 이신예(백석예술대학교 교수), 나수민(한양대학교 재학), 김종현(오산대학교 재학), B-rock(비락) 댄스팀(한양대학교 재학)의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참여자들을 응원하였다. 참가자 중 뛰어난 기량을 뽐낸 청소년들에게는 종목별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하였으며 최우수 입상자(팀)은 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대회에 오산시 대표로 참가하는 자격을 부여한다.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박은수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산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
(플러스인뉴스) 근로복지공단은 퀵서비스 기사와 같은 고위험‧저소득 노무제공자의 산재보험료 50%를 1년 더 경감하고, 대상 직종을 6개에서 9개 직종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노무제공자의 경우 일반 근로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사업주와 절반씩 부담하고 있어 산재보험 신고를 기피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 고위험‧저소득 6개 직종에 대하여 작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보험료 50%를 경감한 바 있다. 그 결과 올해 5월까지 약 398억 원의 보험료를 경감해 노무제공자 78만 7천여 명의 산재보험료 부담을 덜었다. 산재보험료 경감 직종은 재해율과 보험료 부담 수준 등을 고려해 선정됐으며, 올해 7월부터 산재보험이 새로이 적용된 유통배송기사 등 3개 직종을 포함해 총 9개 직종으로 경감 대상을 확대했다. 해당 직종 노무종사자와 사업주는 7월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산재보험료를 각 50%씩 경감받게 되며, 연간 800억 원 이상의 보험료 경감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 강순희 이사장은 "이번 산재보험료 경감 연장으로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재보험 노무제공자의 보험료 부담완화와 산재보험 진입 장벽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
(플러스인뉴스) 항공기상청은 항공기 운항단계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첫 회의를 7월 4일(월) 서울 연세세브란스빌딩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는 산·학·연·관 전문가 약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항공교통 지원 항공기상 기술개발(NARAE-Weather) 사업의 연구계획을 논의하고 차세대 항공기상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하였다. 이 사업은 미래항공교통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세계항행계획과 우리나라의 국가항행계획에 따라 항공기상정보를 디지털 기반의 입체적 정보로 전환하여 항공기 이륙부터 착륙까지 전 단계를 지원하는 지능형 항공기상정보 서비스 체계를 실현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5년 간(22년~26년) 254억원 규모로 추진한다. 개발 기술은 △항공과 기상정보 통합 및 자동 감시 분석, △항공 위험기상 상세 예측 및 검증, △항공운항 의사결정 지원 4D 항공기상서비스 분야로 추진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국해양기상기술 등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미래항공교통에 시의적절하게 대응함은 물론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플러스인뉴스) 질병관리청은 7월 1일(금) 국민소통단 6기를 본청으로 초청하여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국민 참여 현장 행사로 의미가 있고, 코로나19, 원숭이두창 등 감염병 대응의 최일선 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국민소통단은 브리핑실, 긴급상황실, 매개체 사육실, 특수연구실험동(BL3), 국립중앙인체자원은행 등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업무를 체험하고, 연구진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란 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감염병 확산 속에서 소통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고, 국민소통단의 ‘눈높이 소통’이 질병관리청의 소통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하면서, "우리 청의 부족한 부분이나 보완해야 할 정책에 대해서는 국민을 대표한다는 생각으로 언제든 지적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코로나19는 여전히 신종변이 발생과 재유행의 우려가 있기에, 계속해서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민소통단원 강성휘(22), 김민지(28)는 이번 견학을 통해 "질병관리청에서 코로나19 등 감염병은 물론, 다양한 비(非)감염병 관련 업무도 수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좋은
(플러스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정중심복합도시 6-2생활권(한별동)의 개발방향을 담은 지구단위계획을 ‘22년 6월에 수립했다고 밝혔다. 6-2생활권(한별동)은 행복도시 북측에 위치하며, 행복도시 23개 생활권 중 20번째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생활권으로 면적은 약 170만㎡, 인구는 약 3.6만 명, 주택수 약 14.5천호로 계획하였다. 행복청과 엘에이치(LH)는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도시계획ㆍ교통ㆍ에너지ㆍ조경분야 전문가 4인을 위촉하여 ’21년 3월부터 6-2生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왔다. 6-2생활권 개발 주제는 친환경적 도심 속에서 다양한 계층이 상생하며 첨단 교통수단을 편리하기 이용할 수 있는 ”상생, 혁신, 친환경 공동체 공간모델 ; 콤팩트(Compact) + (네트워크)Network 생활공동체 4.0”로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시골격과 3가지 특화요소(상생 공동체, 혁신 이동수단, 지능형 친환경 에너지)를 마련하였다. 6-2生 첫 번째 특화요소는 주민 간 교류ㆍ소통의 공간인 공동체(커뮤니티) 공간을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분산 배치하였다. 우선 생활권 곳곳을 이어주는 선형(線形
(플러스인뉴스) 우리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평등한 접근을 실현하기 위해2021년 이래 개도국 정부의 백신 접종 확대 노력을 지속 지원해오고 있다. 정부는 최근 가이아나의 조속한 코로나19 팬데믹 극복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4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으며, 가이아나 보건부는 우리 측의 협력에 사의를 표하였다. 금번 백신 공여가 가이아나의 일상회복 노력과 한-가이아나의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우리 정부는 향후에도 백신 지원이 필요한 국가들에 대한 추가 공여를 검토해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외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