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은 7월 1일(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중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중견기업 지원에 대한 정부인식 제고를 위해 중견련이 중심이 되어 추진중인 중견기업 - 정부간 소통의 장(場) 마련의 첫 번째 순서로 기획되었다. 금일 행사에서는 조달청이 새 정부 공공조달 정책방향을 설명한 이후 참석자들이 중견기업의 공공조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중견기업은 공공조달시장 전체 기업수의 0.7% (3,487개사)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공공조달 계약규모(184조원) 중 26.3조원을 담당하는 중요한 공급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활발하게 참여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우리 경제 역동성·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 성장사다리의 핵심 연결고리인 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 강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금번 조달청 설명회
(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은 주식회사 마루라이팅 등 18개사의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품 184개를 납품검사 면제 대상 물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184개 제품에는 LED등기구, 금속제창, PE관, 사무용가구 등이 포함된다. 선정된 제품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 조달물자 전문기관 검사와 조달청 검사를 면제 받게 된다. 이번 선정으로 18개사는 면제기간 동안 약 1.3억 원 상당의 검사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된다. 납품검사 면제 대상물품 선정은 연 2회 실시하며, 올 하반기 면제 대상 제품은 9월 1일부터 11월까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한국산업표준(KS) 인증제품뿐만 아니라 품질경영·품질경쟁력 우수기업이 제조한 물품까지 신청대상이 확대된다. 김지욱 조달품질원장은 "납품검사 면제를 통해 조달기업의 검사비용 부담을 줄이고, 신속한 납품으로 수요기관 만족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조달청]
(플러스인뉴스) 외교부는 7.1.(금) 분쟁 및 재난, 코로나 장기화 등으로 다양한 폭력 상황 하에 있는 세계 아동 및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적인 노력에 기여하기 위해 'ENDviolence'온라인 캠페인을 개시하였다. ENDviolence 캠페인은‘폭력을 멈추게 하는 것은 바로 우리의 관심입니다(Take action, stop violence)’라는 슬로건 하에 아동‧ 청소년 대상 물리적, 정신적 폭력 상황에 국제사회가 연대하여 적극 대응하자는 취지로 외교부가 유니세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ENDviolence 캠페인 출범식에는 이상화 공공외교대사, 이기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Oren Schlein(오렌 슐라인) 유니세프 서울연락사무소장, 내‧외신기자, 주한외교단 등이 참석하였다. 이상화 대사는 축사를 통해 아동들의 인권, 교육, 놀 권리는 우리 세대가 책임져야 할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고 강조하고, 단 한 명의 아이들도 빠짐없이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ENDviolence 캠페인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요청하였다. ENDviolence 캠페인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인
(플러스인뉴스) 오랫동안 우리나라 산초나무를 육종해오신 임업인 한치복씨가 산림청과 한국임업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스타임업인상을 29일 수상하였다. 스타임업인상은 임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와 산림분야 소득 증대에 기여한 임업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산초연구회장인 한치복씨는 86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전국의 산초나무를 수집하여 재배하면서 신품종을 개발하고 재배기술 보급 및 산초 제품 개발에 힘써 임업인들의 소득을 향상 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동안 가시가 없어 수확이 편리하거나 열매가 많이 달리는 특성, 열매가 익는 시기 조절 등을 목표로 하여 산초나무 신품종 4건을 등록하였고 올해도 ‘한초1020호’, ‘한초1030호’가 등록될 예정으로 산림 신품종 개인육종가 중에서는 두 번째로 많은 보호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한치복씨는 신품종 산초를 이용하여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추진 중인 ‘산림신품종 재배단지 시범사업’으로 임업인 소득향상과 산초 재배기술 보급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주로 산초기름으로 이용되는 산초나무의 용도를 다각화하고자 산초차, 산초비누, 산초캡슐 등 여러 용도의 제품을 개발하였다. 한치복씨의 신품종 육성은 산초나무
(플러스인뉴스) 7월 1일 취임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점검하며 민선 8기 수원시장으로서 첫발을 뗐다. 이재준 시장은 오전 8시 고등동의 A연립주택을 찾아가 피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들을 만났다. A연립주택은 6월 30일 오전 옹벽이 붕괴해 토사물이 흘러내렸고, 옆에 있는 B빌라도 피해를 봤다. 거주자 24명(12세대)이 긴급 대피했고, 수원시는 이재민 11명에게 임시거주시설(수원유스호스텔)과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이재준 시장은 주민들에게 불편한 점을 물었고, 주민들은 "하수관로가 파손돼 수도를 사용할 수 없다. 수원유스호텔에서 생활하면 아이들 통학이 어렵다”고 토로했다. 이재준 시장은 "담당 공무원들은 복구작업 일정을 파악해서 주민들에게 신속하게 구체적으로 알려드려라”며 "주민들께서 복구 일정을 아셔야 그에 맞춰 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 점검을 하고, 문제점을 발견하면 즉각 조치하라”고 당부했다. 피해 현장 점검을 마친 이재준 시장은 수원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현충탑 참배 후 수원시청에서 공직자들과 인사를 나눴다. 이재준 시장은 시청 본관 로비를 가득 메운 공직자들에
(플러스인뉴스) 국내 최초 직업 중점 특수교육기관인 한길학교는 지난 6월 7일부터 30일까지 한 달여 간 2022 제7회 안성맞춤 장애 학생 진로・직업 탐색의 날 "한길에서 꿈 찾기-한길과 동행 안성맞춤 진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안성 관내 장애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 탐색 체험을 통하여 장애 학생 직업교육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 이번 행사는 사전 신청을 통하여 관내 초·중·고 22개 학교에서 약 22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미래직업, 콘텐츠 개발자 등 8개 분야에서 쇼콜라티에, 플로리스트, 스마트팜 전문가, 반려견 매개 치료 훈련사 등 총 12개의 세부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학생들을 찾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직업 체험 활동을 하며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구체적으로 설계하여 미래 속 자신의 진로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참여형 협업을 통하여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 중 하나인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겠다. 행사에 참여한 비룡중학교 전예정 특수교
(플러스인뉴스) 백경현 구리시장이 민선 8기 첫 일정으로 구리시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관했다. 백 시장은 민선 8기가 시작되는 7월 1일 08시 30분 구리시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참석해 코로나19 상황보고와 호우관련 보고를 받으며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기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필요사항 등 사전 준비해주시고, 길어지는 장마에 산사태, 지반침하, 붕괴등 사고를 예방 할 수 있도록 조치를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하는 안전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화성산업진흥원은 지난 29일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우정바이오 컨퍼런스홀에서 그린 전환(GX)을 위한 트리플-X 포럼 제5차 기술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화성산업진흥원과 우정바이오, 성균관대학교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연구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기술세미나는 화성시 소재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CEO와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원주 화성산업진흥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임재훈 성균관대학교 에너지과학과 교수의 강연과 기업 간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됐다. 임재훈 교수는 ‘친환경 에너지절약형 차세대 디스플레이 소재 및 소자 기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양자점 전계발광소자(QLED)는 천연색의 순도를 실감나게 재현할 차세대 발광소재로, 고해상도·장수명 디스플레이 구현을 통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을 이끌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기업 관계자는 "그린 전환과 관련해 기술개발의 현실적인 어려움이 많았는데, R·D 연계를 통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 앞서 화성산업진흥원은 화성지역의 미래산업 전환에 대비해 성균관대학교 나노튜브 및 나노복합구조연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플러스인뉴스) “용인을 ‘추격’ 도시에서 ‘선도’ 도시로 탈바꿈하겠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일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살피기 위해 예정돼 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취임사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선도하는 최첨단 과학도시, 좋은 일자리를 많이 가진 일류 특례시라는 위상을 갖도록 할 것“이라면서 ”민선 8기 용인특례시장 취임과 함께 위대한 변화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세계 최고의 반도체 도시로의 도약’을 꼽고, 교통 인프라 대폭 확충을 약속했다. 국지도 57호선의 단절된 구간을 잇는 것은 물론 기흥에서 원삼, 백암까지 용인을 동서로 관통하는 고속도로를 건설하고 광주에서 용인까지 경강선을 연장한다는 게 핵심 전략이다. 두 번째 과제로는 동서 간의 균형발전을 들었다. 이 시장은 현재 처인구 종합운동장 부지에 추진 중인 공원조성사업을 복합개발사업으로 전환하고, 방치된 역삼지구를 체계적으로 개발해 처인구 생활인프라 확장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또 기흥구와 수지구의 교통인프라 확충을 위해 동백과 신봉동을 잇는 도시철도 사업을 계속 추진하고, 서울지하철 3호선의 수서~수지 연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