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오는 18일부터 12월까지 지하층에 위치한 '과학문화' 전시실을 개편하기 위하여 임시로 닫는다. '과학문화' 전시실은 돌에 새긴 천문도로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천상열차분야지도각석'(국보)을 필두로 천문 관련 유물 중심으로 새롭게 재배치되어 조선 왕실의 통치와 과학문화의 관계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공간으로 12월에 다시 열릴 예정이다. '과학문화' 전시실은 천문, 의학, 무기, 도량형 등 조선시대의 높은 과학 기술 수준을 보여주는 유물들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2007년에는 조선 세종 16년(1434)에 과학자 장영실이 만든 물시계 자격루를 570년 만에 원형 복원한 '복원 자격루'를 설치하여 대표 전시물로 선보여 왔으며, 2017년부터는 다양한 과학 유물 콘텐츠를 갖추고 관람객을 맞아 왔다. 이번 과학문화 전시실 개편으로 자리를 옮기는 '복원 자격루'는 국립중앙과학관으로 이전 설치되어 2024년 하반기부터 다양한 조선시대 시계들과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과학문화' 전시실 임시 폐쇄와 개편 일정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국립고궁박물관 전시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개편 사업이 마무리되면
(플러스인뉴스) 문화재청은 지역의 역량 있는 기관 또는 단체를 통해 지역문화재교육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6월 30일 ‘문화재교육지원센터’ 2개소(경기문화재연구원, 충청북도문화재연구원)를 시범 지정했다. ‘문화재교육지원센터’는 문화재교육을 목적으로 하거나 문화재교육을 할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기관 또는 단체를 지정하는 제도이다. 주요 기능은 ▲ 지역 문화재교육 인력의 연수․활용, ▲ 지역 문화재교육 기관 또는 단체 간의 협력망 구축 운영, ▲ 소외계층 등 지역주민에 대한 문화재교육 등이다. 이번에 시범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2개소는 법적 지정요건인 ▲ 지역 문화재교육을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 교재, 교육장비의 보관시설, ▲ 상시근무 전문인력을 모두 갖추었다. 문화재청은 그동안 '문화재보호법'개정(’19.11.26.) 및 하위법령 개정 시행(’20.5.27.)을 통해 문화재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위한 법적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연구용역 및 문화유산교육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운영을 준비해왔다. 앞으로도 핵심법정 사무이자 정부혁신의 일환인 ‘문화재교육지원센터’의 본격적인 지정․운영을 통해 양질의 문화재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플러스인뉴스)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 국제법센터는 7.4.(월)부터 7.15.(금)까지 2주간 우리나라 및 아시아·태평양 지역 19개국 국제법 관련 외교관, 공무원, 실무자, 학자, 연구원, 대학원생 등 30여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2022 서울국제법아카데미(SAIL: Seoul Academy of International Law)'를 국민외교타운에서 개최한다. 2016년 이래 매년 개최되어온 '서울국제법아카데미'는 ▲한국이 직면한 영토⦁해양, 동북아 안보, 통일 등 국제법 관련 이슈에 대한 지지기반 확대, ▲아⦁태지역 국제법 네트워크의 선점적 구축 및 국제법 허브 역할 강화, ▲아⦁태지역 개도국에 국제법 지식⦁경험 제공을 통한 한국의 대외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2022 서울국제법아카데미'는 국내⦁외 저명한 국제법학자 및 국제사법기관, 국제기구 소속 실무가들의 강사 참여 및 아⦁태지역 국가들의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역내 국제법 인재 양성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금년도 '서울국제법아카데미'에는 김원수 전 유엔 사무차장 겸 고위 군축대표, 박노형 고려대 교수, 백진현 국제해양법재판소 재판관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조달청은 7월 1일(금)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중견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공공조달 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현장의 목소리 청취 및 중견기업 지원에 대한 정부인식 제고를 위해 중견련이 중심이 되어 추진중인 중견기업 - 정부간 소통의 장(場) 마련의 첫 번째 순서로 기획되었다. 금일 행사에서는 조달청이 새 정부 공공조달 정책방향을 설명한 이후 참석자들이 중견기업의 공공조달 관련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중견기업은 공공조달시장 전체 기업수의 0.7% (3,487개사)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 전체 공공조달 계약규모(184조원) 중 26.3조원을 담당하는 중요한 공급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중견기업이 공공조달시장에 보다 활발하게 참여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조달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설명회에 참석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우리 경제 역동성·활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기업 성장사다리의 핵심 연결고리인 중견기업에 대한 정부 지원체계 강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금번 조달
(플러스인뉴스) 국민권익위원회와 유엔개발계획(UNDP)은 29일 한국의 디지털 기반 부패·공익신고시스템인 청렴포털의 내용과 성과·경험을 공유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세네갈, 방글라데시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민권익위와 UNDP가 올해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개발협력사업인 ‘한국의 디지털 기술 기반 반부패 시스템 공유 사업’의 첫 단계이다. UNDP는 향후 반부패 정책 추진에 있어 디지털 전환(digitalization)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고 보고 2022년부터 2025년까지의 디지털 전략계획을 마련했다. 그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와 이번 협력사업을 시작하게 됐다. 국민권익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의 디지털 기반 부패·공익신고시스템인 청렴포털을 개발하고 운영해 온 노하우와 경험을 설명했다. 이후 UNDP 서울정책센터는 청렴포털 공유 협력사업과 UNDP 디지털 전략계획과의 연계성 및 협력(파트너) 대상국 신청 방법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향후 국민권익위와 UNDP는 청렴포털 전수사업을 희망하는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사업대상 적합성을 검토한 후 협력 대상국을 선정하고 해당 국가에 대한 세부 분석을 거쳐 기술지원을 해나
(플러스인뉴스)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은 6.30일 폴란드를 방문하여 모스크바 기후환경부 장관과 리샤르드 테를레츠키 하원 부의장 등을 만나 원전, 방산, 첨단산업 등에서 양국간 포괄적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지난 6.29일 윤석열 대통령이 NATO 정상회의에서 폴란드 정상을 만나 한국 원전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는 등 원전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데 이어,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방위사업청 등 관계부처와 한수원, 한전기술, 한전원자력연료, 한전KPS, 두산에너빌리티, 대우건설 등 팀코리아를 이끌고 폴란드를 방문하였으며, 한-폴 간 원전 등 에너지 안보와 방산, 배터리, 수소, 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양국이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논의하였다. 이창양 장관은 6.30일 안나 모스크바 폴란드 기후환경부장관과 만나 한국 원전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한수원이 지난 4월에 제출한 사업제안서를 기반으로 양국간 원전협력이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국 장관은 면담 이후 한-폴 에너지 협력 MOU((한)산업부-(폴)기후환경부)를 체결하여 원자력, 수소, e-모빌리티 등 에너지 전반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은 7월 1일(금) 오후 2시, 한국게임산업협회에서 게임업계와의 간담회를 열어 업계 현장 의견을 듣고, 게임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한 규제혁신과 향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는 한국게임산업협회 강신철 회장,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황성익 회장, 한국게임개발자협회 정석희 회장, 한국브이아르·에이아르콘텐츠진흥협회(한국VR·AR콘텐츠진흥협회) 윤상규 회장, 네오위즈 배태근 대표, 넥슨코리아 이정헌 대표, 넷마블 도기욱 대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성준호 대표,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 웹젠 김태영 대표, 카카오게임즈 조계현 대표, 컴투스홀딩스 이용국 대표, 크래프톤 김창한 대표, 펄어비스 허진영 대표, 엔에이치엔(NHN)빅풋 김상호 대표, 엔씨(NC)소프트 안용균 전무까지 총 16명이 참석한다. 박 장관은 취임사에서 "정책의 설계는 그 세계와 거기에 속한 분들을 알고 이해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라며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박 장관은 지난 6월 22일(수), 관광업계에 이어 이번에 게임업계를 만나고 앞으로도 분야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에듀 테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에듀 테크’는 교육 분야에 접목한 빅 데이터, 인공 지능 등의 정보 통신 기술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는 ‘쉬운 우리말 쓰기 사업’의 하나로 국어원과 함께 외국어 새말 대체어 제공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지난 6월 15일(수)에 열린 새말모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의미의 적절성과 활용성 등을 다각으로 검토해 ‘에듀 테크’의 대체어로 ‘교육 정보 기술’을 선정했다. 이에 대해 문체부는 6월 17일(금)부터 23일(목)까지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65.9%가 ‘에듀 테크’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응답했다. 또한 ‘에듀 테크’를 ‘교육 정보 기술’로 바꾸는 데 응답자의 87.2%가 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문체부와 국어원은 ‘에듀 테크’처럼 어려운 용어 때문에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교육 정보 기술’과 같이 쉬운 말로 발 빠르게 다듬고 있다.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
(플러스인뉴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취임하는 지방자치 단체장들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6.1. 지방선거로 선출된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지방자치단체장들의 선도적인 역할로 자치단체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사례를 많이 만들어 주길 당부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지방자치단체가 국정운영의 진정한 동반자임을 강조하며 윤석열 정부의 국정목표 가운데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앙-지방 간 협력을 강조했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민선 8기 지방자치단체장들과의 협업을 통해 자치분권 미완의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순은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은 "자치분권 7법 입법 완료로 주민중심의 ‘자치분권 2.0 시대’ 가 개막된 만큼 자치단체가 자치분권을 실질적으로 활용하여 지역의 발전과 복리를 증진시킬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방자치단체장들의 각자 속한 정당은 다르지만, 국정운영의 동반자로서 서로 노력하여 자치분권 2.0 시대의 정착을 앞당겨 주시길”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방위사업청은 국방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우수하게 수행한 연구인력에게 장려금을 지급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7월 29일까지 ‘2022년도 연구개발 장려금’의 신청서 접수를 실시한다. 연구개발 장려금 제도는 1979년부터 개발 현장에서 묵묵히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연구원과 관련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국방분야 연구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장려금은 각 군 및 기업, 학계,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수행한 연구개발 과제를 대상으로 무기체계 및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통해 우수과제 32건에 대해 총 5.92억을 지급하며, 금상의 경우 5천만 원이 수여된다. 국방 분야 연구개발 실적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자의 소속에 해당하는 추천기관으로 7월 말까지 신청해야하며, 구체적인 신청자격 및 방법은 방위사업청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뉴스출처 : 방위사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