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한국폴리텍대학이 전국 유치원생 및 초·중·고교생 등 청소년(만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제14회 미래내모습그리기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 대회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직업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9년부터 2021년까지 총 160,779명이 참가해 4,806개의 작품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접수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16일까지며 온라인 참가 신청 후 우편으로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그림, 웹툰, 그래픽 3개 분야이며, 1인 1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그림 분야 작품 규격은 8절(유치부, 초등 1~3학년) 또는 4절(초등 4~6학년, 중·고등부) 켄트지로 재료와 기법에는 제한이 없다. 웹툰의 경우 가로 720픽셀, 해상도 300dpi의 JPG 파일이다. 작년 신설된 그래픽 분야(2D·3D·실사 등)은 A3 사이즈, 해상도 300dpi이다. 시상은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교육부장관상·여성가족부장관상) 12점을 포함, 총 264점(그림부문 258, 웹툰·그래픽부문 6)에 상금 2,050만 원을 수여한다. 일부 우수작은 10월 중 특별 전시도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30일, 경북 영주, 안동 및 봉화 지역에 있는 연구·유관 기관 간 상호 업무협력을 위해 각 기관의 실무자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를 비롯해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풍기인삼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 생물자원연구소,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영주시농업기술센터,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등 8개 기관이 2020년부터 업무협력을 위해 주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기관별 연구 및 업무 소개와 영주지역의 약용자원 산업화를 위한 공동 기술개발에 관한 토의가 있었으며, 지역에 기반한 지속 가능한 연구과제에 깊이 있는 여러 대안을 도출하였다.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산림약용자원인 천궁의 주요 병해인 시들음병원균 동정, 연작장해 원인 구명을 위한 초작과 연작 재배지의 토양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결과와 함께 지역별 바이러스 발병률과 바이러스 매개체로 알려진 총채벌레류의 특성을 발표하였다. 이어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김연준 팀장은 산림치유 효과와 관련한 노력과 주요 성과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전우영 팀장은 환경정화 곤충인 동애등에를 활용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고, 집중호우가 우려됨에 따라 정확한 산악지역 날씨 관측을 통한 산림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3일(목),‘산악기상관측망(AMOS) 유지관리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악지역의 기상관측 개선 방법 및 측기 관리, 관측환경 조성, 산악기상 빅데이터 활용방안, 실시간 기상정보의 안정적인 수집체계 등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확보하는 방법이 논의됐다. 특히, 장마철 국지적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측력을 높이기 위해 고품질 산악기상정보를 산사태 정보 시스템과 연계하여 산사태 주의보·경보를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발령하여 국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한 산악기상의 역할을 다양하게 논의했다. 올해 장마는 동태평양의 적도 지역에서 평년 대비 저수온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되는 라니냐 현상으로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며 국지성 집중호우(시간당 30mm 이상 또는 하루당 80mm 이상의 강우)로 인한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복잡한 산악지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국지적으로 기상현상이 다르게 나타나는 특징이 있으며, 산악
(플러스인뉴스) 제9대 시흥시의회 의원 16명이 7월 1일 오전 8시 논곡동 현충탑을 방문해 참배를 올리며 공식일정에 돌입했다. 현충탑을 찾은 시의원들은 헌화․분향한 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는 묵념을 올리며 57만 시흥시민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할 것을 다짐했다. 새로 출범하는 제9대 시흥시의회는 가 선거구 김선옥‧김찬심‧안돈의‧이상훈 의원, 나 선거구 김진영‧이건섭 의원, 다 선거구 성훈창‧송미희 의원, 라 선거구 박춘호‧오인열‧윤석경 의원, 마 선거구 박소영‧서명범‧이봉관 의원 등 5개 선거구 14명과 비례대표 김수연·한지숙 의원을 포함한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제9대 시흥시의회는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안정 정책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시민의 행복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시흥시의회]
(플러스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내부 직원들의 적극행정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목) 밝혔다. 강의는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경찰인재개발원 공일환 경감을 초빙하여 ‘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는데, 다양한 국내‧외 심리학 실험과 생생한 현장사례의 소개를 통해 적극행정의 필요성과 소극행정의 문제점에 대한 재미있는 설명으로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상래 행복청장은 직접 교육에 참석해 "주권자이자 행정의 최종 소비자인 국민의 불만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가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에 임할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플러스인뉴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싱가포르 고위 인사와의 협의 및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7.5.(화)-8(금)간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발리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먼저 싱가포르를 방문, '리센룽(Lee Hsien Loong)'총리 예방 및'비비안 발라크리쉬난(Vivian Balakrishnan)'외교장관과 회담을 통해 한-싱가포르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미얀마,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역·국제 정세와 관련하여서도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싱가포르 방문은 신정부 출범 이후 우리 외교장관의 첫 아세안 국가 방문으로, 디지털 등 신규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우리 정부의 아세안과의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장관은 이어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개최되는 G20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외교장관회의에서는 금년도 G20 의장국 인도네시아가‘함께하는 회복, 더 나은 회복(Recover Together, Recover Stronger)’이라는 G20 정상회의 주제 하 글로벌 위기 대응을 위한 다자주의 증진을 강조하고 있는 점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6.30일(목) ‘22년 제2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조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심의 결과, 주택가격 상승폭이 비교적 낮았고 미분양 증가세가 뚜렷한 지방권을 중심으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키로 하였다. 먼저,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동향 및 전망」에 관해 위원 간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민간위원들은 금리 인상 및 경기침체 우려, 주택가격 급등에 따른 피로감 등으로 매수세가 위축되면서 최근 주택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국지적으로는 집값 과열의 여파가 잔존하면서 주거선호지역 및 일부 비규제지역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되는 등 시장상황이 매우 예민하다고 분석했다. 위원들은 당분간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되고 DSR 3단계 시행 등으로 대출 규제도 강화되는 등 주택시장 안정요인이 있는 만큼, 미분양 주택이 증가하고 있는 지방권 일부 지역은 규제 강도를 조정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하였다. 다만, 주택가격 상승률, 청약경쟁률, 미분양주택 추이 등 정량적 요소 외에도 정비사업 등 개발호재 기대감, 지역적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30일(목) 오전 서울대학교 교수회관(서울 관악구 소재)에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식품기술 산업 발전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식신, 더맘마, 프레시지, 바로고 등 푸드테크 관련 주요 9개 업체가 참석하였으며, 푸드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및 현장 건의사항을 제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그간 농식품부는 미래 유망 식품산업 육성을 위해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 등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신소재 개발‧원천기술 확보 등을 위한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해왔다. 앞으로도 모태펀드 조성 등을 통해 벤처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미래식품 분야의 산업화 촉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정 장관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식품산업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푸드테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라면서, "농식품산업을 푸드테크 기반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정 장관은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개최된 ‘한국푸드테크 협의회*’ 출범식에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이 7월 1일(금)부터 소상공인의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공적 체제(플랫폼)의 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기존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가게(몰) 기능 중심이었으나, 개편된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에 필요한 다양한 해결책(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공적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새롭게 출발하는 ‘가치삽시다 플랫폼’의 6개의 기능은 다음과 같다. 먼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시장 진출시 필요한 최신 동향 정보를 모아 소식지(뉴스레터) 형식으로 제공한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수용성 및 활용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진출에 필요한 유용한 지식을 재미있게 소개하는 영상 컨텐츠도 제작해 게시한다.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촬영실(스튜디오) 등 기반(인프라)에 대해 안내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현재 중기부에서는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에 촬영실(스튜디오)․촬영장비․교육장 등 기반(인프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한, 온라인 진출 초기 소상공인을 위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
(플러스인뉴스) 방송통신위원회는 주요 인터넷사업자와 웹하드사업자들이 제출한 2021년도'불법촬영물등의 처리에 관한 투명성 보고서'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2020년 6월 인터넷 사업자의 디지털성범죄물 삭제 및 유통 방지를 위해 전기통신사업법 및 정보통신망법이 개정됨에 따라, 매출액 10억원 이상 또는 일 평균이용자 10만명 이상의 사업자로서 SNS ‧ 커뮤니티, 인터넷개인방송, 검색포털 등의 부가통신사업자와 웹하드사업자의 투명성 보고서 제출이 의무화되었다. 올해 투명성 보고서 공개대상 사업자는 모두 87개사로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사업자들뿐만 아니라 구글, 메타, 트위터 등 주요 해외 사업자도 포함되어 있다. 투명성 보고서에는 지난해 각 사업자별 불법촬영물 등에 대한 신고기능 강화 등 기술적‧관리적 조치 현황을 비롯한 다양한 유통방지 노력이 기술되어 있으며, 불법촬영물등 신고‧삭제요청 처리결과와 유통방지 책임자 배치 및 교육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투명성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인터넷사업자들은 이용자 신고에 따라 모두 27,587건의 불법촬영물과 허위영상물, 아동‧청소년 성착취물을 삭제 및 접속차단 조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