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하여 든든하게 사회생활을 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청년내일저축계좌”를 도입하고, 7월 18일(월)부터 8월 5일(금)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가입을 희망하는 청년은 복지로를 통해서 신청 가능하며, 부득이하게 방문 신청이 필요한 경우에는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원활한 신청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 시작 2주간(7.18~29일)은 출생일로 구분하여 5부제를 시행한다. 월요일(18, 25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1.6인 청년 화요일(19, 26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2.7인 청년 수요일(20, 27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3.8인 청년 목요일(21, 28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4.9인 청년 금요일(22, 29일)에는 출생일 끝자리가 5.0인 청년이 신청 가능하며 복지로 신청은 해당일 00시부터 23시 59분까지 신청할 수 있고, 5부제 기간 동안 신청하지 못한 경우 3주차(8.1~5일)에 5일간 추가 신청이 가능하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가입요건과 지원 내용은 아래와 같다. (가입요건) 신청 당시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 중 근로·사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2차 모집 공고 최종 지원대상으로 12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참여할 기업을 지난 5월에 2차 모집공고로 36개 과제를 신청받아 평가와 심의를 거쳤고, 최종 선정된 12개 과제*에서 29개의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혁신성장과제는 7개 과제를 차지하고 있다. 소재부품과제는 대기업인 한화테크윈㈜의 인공지능(AI) 카메라 및 기술지원을 바탕으로 ‘㈜와치캠’ 등 18개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 기술융합과제는 영상감시장치를 생산하는 ‘㈜큐엔큐’와 심층기계학습(딥러닝) 분석 기업 ‘㈜알트에이’와 함께 사각지대의 보행자 정보를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주의 정보를 전달하는 신제품이 선정됐다. 이번 가치창출과제는 선정 업체에 최대 1,500만원의 시험성적서 발급을 위한 인증비용을 지원하며, 환경 및 수질개선을 위한 탈취제를 개발한 ‘바이오에이치’, 오존산화처리기를 개발한 ‘㈜세컨에코존’, 화재감시를 위한 보안용카메라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지비’ 등이 가치창출과제에 선정됐다. 2020년 처음 시행되어 3년째를 맞은 상생협력제도는 현재까지 대·중소기업 협력 271개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이다. 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에서, 웹툰은 병무청 블로그 채널에서
(플러스인뉴스) 국방부는 ’22년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장병 1인당 1일 기본급식비를 11,000원에서 13,000원(+2,000원, 18.2%)으로 인상하여 집행한다. 이는 ‘선택형 급식체계 도입’과 최근 식재료 물가상승 등 급식비 인상 요인을 감안하여 장병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제2차 추경예산(5.29.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장병 급식비 예산을 1,125억원 증액한데 따른 조치이다. 인상되는 급식비는 장병이 체감하는 급식만족도가 향상되는 것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는 원칙 하에, 장병 선호 급식품목 확대, 채소·과일 등 균형 있는 영양공급, 그리고 조리인력들의 부담을 줄여주는 조리하기 편리하고 품질이 보장된 식재료 조달에 사용함으로써 맛있고 충분한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겠다. 특히, 급식이 취약할 수 있는 주말과 휴일에 장병들이 만족하는 충분한 양의 식단으로 편성하고, 증액된 급식비로 고가의 식재료 등을 사용한 일회성 또는 홍보 위주의 급식은 지양하겠다. 부대별로 필요한 식재료를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는 자율운영부식비 운영 범위를 확대하는 등 예하 부대 식단편성의 자율성을 보장함으로써 장병들의 다양
(플러스인뉴스) 국토교통부는 탄소중립 이행과 건물부문 온실가스 감축 가속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신축 시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 의무대상을 연면적 500m2 이상, 공동주택 30세대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7월 1일부터 8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제로에너지건축물이란, 단열성능을 극대화하여 에너지요구량을 최소화하고 태양광설비 등을 통해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여 건물의 에너지 소요량을 최소화하는 녹색건축물을 말하며, 국토교통부는 지난 ‘17년 1월부터 ZEB 성능 수준을 규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ZEB 인증제’를 도입하고, ZEB 활성화 정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ZEB 인증제’는 건축물의 5대 에너지(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를 정량적으로 평가하여 건물 에너지성능을 인증하는 제도로, 에너지자립률에 따라 5등급(최저)에서 1등급(최고)까지 총 5개 등급을 부여한다. 국토교통부는 고성능 녹색건축물인 ZEB 활성화를 위해, ‘20년 공공부문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민간부문까지 ZEB을 확산하는 내용을 담은 ‘ZEB 의무화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공공건축물 연면적 1,000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 3월 8일 예정된 제3회 농‧축협 동시 조합장 선거를 대비하여 공명선거 추진대책을 수립하고, 대책 추진을 위해 농협중앙회와 함께 7월부터 자체 공명선거 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내년 선거는 2015년 제1회, 2019년 제2회 동시 조합장 선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전국단위 조합장 선거로 '공공단체등 위탁선거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현 조합장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2022년 9월 21일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적으로 위탁된다. 농식품부는 공명선거 대책의 이행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과의 협조, 언론 대응 등을 전담하기 위한 자체 공명선거 추진단(단장 농업정책국장, 이하 추진단)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지난 6월 23일 사전 점검회의를 통해 농식품부의 공명선거 추진대책을 농협중앙회 등 관계기관에 전달하고, 내년 동시 조합장 선거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조 사항을 논의하였다. 농협중앙회도 7월 1일부터 동시 조합장 선거에 대비한 자체 전담기구를 운영하는 한편,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세부대책을 마련하여 일선 조합에 대한 선거관리 지도‧지원을 강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기온상승이나 장마 등 기상 변화에 따라 주요 노지채소와 시설채소의 생육 및 공급 특성이 다음과 같이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기온이 상승하면서 저온성 작물은 생육이 느려져 생산량이 감소할 수 있고, 장마 기간에는 일조량 감소로 생육이 지연될 수 있다. 또한 노지채소의 경우 주로 재배되는 강원도 고랭지의 특성상 생산비가 커져 가격이 점차 상승하게 된다. 여름철 기상 등에 따른 주요 채소들의 세부적인 특성은 다음과 같다. (무·배추) 무와 배추는 15~20℃의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특성으로 여름철은 해발 400m 이상의 강원도 고랭지지역에서 재배된다. 높고 비탈진 고랭지 지형상 굴착기 등 장비 사용이 필요하고 병해 방제제 및 비료 사용도 늘어나 봄·가을·겨울에 비해 여름철 생산비가 증가하여 판매가격도 높게 형성된다. 노지채소 특성상 장마나 호우가 있는 경우에는 수확작업이 어려워 시장 공급량이 감소하게 된다. 올해의 경우 재배면적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조사에 따르면 전년도 가격하락 영향으로 배추가 평년보다 3.1% 감소한 5,166ha, 무가 3% 감소한 2,650ha로 전망된다. (상추·깻잎·시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7월 1일(금)부터 ’22년 하반기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대형마트, 온라인몰 및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경로를 통해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농축산물 할인쿠폰 행사는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농축산물 구입 시 20%(전통시장 30%) 할인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근 식료품 가격 인상 등으로 소비자 물가 부담이 큰 농축산물을 중심으로 적용하여 가계의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될 예정이다. 각 유통업체는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고르게 제공하기 위해 업체별 행사 시기와 품목 등을 분산·조정하고, 농축산물 할인쿠폰 이외 자체적인 할인행사 추진 등 정부의 민생 안정 대책에도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할인 품목 및 행사 시기 등은 유통업체 전단지 또는 누리집·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실제 매장에 방문하여 매장 내 광고판(POP) 등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하반기 추경 예산의 50%(192.5억 원)를 전통시장 등 중소 유통경로에 배정하여 중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전통시장과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우 행사 기간별 할인 한도를 상시 2만 원으로 상향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말산업의 육성을 위한 '제3차(2022∼2026) 말산업육성 종합계획'을 마련하였다. 종합계획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5년마다 말산업육성 정책의 목표 및 기본방향 설정을 위해 수립하고 있으며, 이번 종합계획은 그간 생산농가, 승마시설 등 말산업 관계자, 전문가, 지자체와의 간담회를 통한 의견수렴과 연구용역 등을 통해 마련되었다. 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성장이 일시적으로 위축되었으나, 국민소득 증가에 따라 새로운 여가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승마산업을 중점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를 포함하고 있다. ‘말과 함께, 국민 즐거움과 미래 가치 창출’을 새로운 비전으로 설정하고 승마산업 육성 등을 위해 ①즐기는 말문화 확산, ②말산업 가치 창출 확대, ③말산업 사회공헌 강화 등 3대 전략과 9대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종합계획을 통해 2026년까지 승마산업 규모는 5천억 원, 승마산업 일자리는 9천 명, 정기 승마 인구는 8만 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종합계획의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전략①] 즐기는 말문화 확산 첫째, 정기 승마 인구 확산을
(플러스인뉴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안용덕, 이하 농관원)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반려동물 사료에 대해 잔류농약 등 유해물질 검사와 허위·과장 광고 등 포장재 표시사항을 점검한다. 이번 검사는 온라인 장터(오픈마켓), 온라인 전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반려동물 사료의 안전관리를 위해 잔류농약 37종, 중금속 7종, 동물용의약품 27종, 곰팡이독소 2종 등 유해물질 4개 항목 73개 성분을 검사하며, 검사 물량도 지난해보다 약 2.5배 확대하였다. 또한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도록 포장재 의무 표시사항(등록성분함량, 제조 또는 수입 연월일 및 유통기간 등)과 허위·과장 광고를 지도·점검하고, ‘무보존제’ 표시 사료 제품에 대해서는 보존제 5개 성분 검사를 통해 진위도 확인할 계획이다. 농관원은 지난해 온라인 판매 반려동물 사료 81개 제품을 수거·검사하여 유해물질 1건, 표시기준 9건의 위반사항(8개 업체)을 적발하였고, 사료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필요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관할 지자체에 통보한 바 있다. 이번 반려동물 사료 표시사항 점검은 허위·과장 표시에 따른 소비자의 피해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