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국가보훈처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일제강점기 동제사(同濟社)에 가입,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김갑·한흥교·민제호 선생을 2022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동제사는 1912년 신규식 선생이 중심이 되어 상하이에서 조직된 최초의 독립운동 단체로, 상하이 한인들의 단결과 젊은 독립운동가들의 교육을 위해 박달학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부산 동래에서 출생(1889년)한 김갑 선생은 1909년 영남지역 첫 비밀 결사조직인 대동청년단에 가입해 항일운동을 했으며, 1917년 5월 베이징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상하이로 건너가 동제사에 가입했다. 동제사의 박달학원에서 교육을 받고 동제사 중견간부로 활동한 선생은 1919년 4월 상하이에서 임시의정원이 수립되자 경상도 대표 의원으로 활약했으며, 임시정부에서는 교통부 위원, 군무위원회 이사, 법제위원회 위원으로서 초기 임시정부 안정화를 위해 힘을 쏟았다. 1924년 4월부터 임시정부 법무총장대리차장, 노동총판에 이어 재무장으로 활동하며 임시정부의 살림을 책임지기도 했지만, 1933년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租界)에 있는 광제의원에서 44세의 나이로 생을 마
(플러스인뉴스) 조달청은 ‘22년도 비축 원자재 이용 강소기업’으로 9개사를 지정하고, 7월부터 3년간 방출물량 확대 등 지정 혜택을 부여한다. ‘비축 원자재 이용 강소기업 지정제도’는 조달청 비축 원자재 실수요 기업 중 경쟁력 있는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해 조달청이 비축하고 있는 6대 비철금속(구리, 알루미늄, 아연, 니켈, 주석, 납)을 판매 또는 대여방출 시 우대하는 제도이다. 올해 지정된 기업은 기술투자 우수 3개(㈜온일, ㈜두원, 에스엠메탈㈜), 일자리 창출 우수 2개(㈜대륭전선, ㈜피제이켐텍), 수출유망 2개 (㈜서원, ㈜하이호경금속), 산업영향력 우수 2개(㈜피제이메텍, 경원경금속㈜)기업이다. 지정 기업에 대한 혜택은 다음과 같다. (방출한도량 확대) 업체별 주간 원자재 방출한도량을 3배까지 확대한다. (외상‧대여 이자 인하) 외상 판매 또는 대여 방출시 기본이자율을 0.5% 인하한 금리로 적용하는 한편, 기본이자율 적용기간도 연장(외상 : 6개월 → 1년)한다. 이종욱 조달청장은 "정부 비축의 기능이 전략적‧경제적 목적에서 기업의 성장 지원까지 확대되고 있다.”면서, " 원자재 공급망 위기 상황에서 성장 잠재력을 갖춘
(플러스인뉴스) 이종욱 조달청장은 30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22년 2분기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지패스기업※)’ 으로 선정된 수출 유망기업 48개사에게 지정서를 수여했다. 조달청은 이번에 공공서비스 개선을 위한 ‘혁신제품’,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장비’, 국민생활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재난안전제품’ 등을 적극 발굴해 해외진출을 밀착 지원한다. 해외진출 지원영역도 공적개발원조(ODA)시장 등으로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해외 현지 법인·인프라를 활용해 수출이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해외실증(test-bed) 기회도 제공한다. 조달청은 기술력이 우수하나, 정보·네트워크 등이 부족한 조달기업이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지패스(G-PASS) 지정 제도를 운영 중이다. 지패스기업으로 지정되면 보증·보험료 우대 등 수출안전망 제공, 수출 상담회·설명회·시장개척단 참여, 해외조달 입찰정보 실시간 조회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정부부처는 물론 코트라, 코이카, 무역보험공사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원한 결과, 지패스기업의 수출실적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6월 29일(수), ‘국내외 목질계 바이오매스 기반 산업용 화합물 생산 동향’을 주제로 '제3회 목재 미래소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재 미래소재 포럼'은 국립산림과학원을 비롯해 국내 유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목재의 신소재 응용 기술 연구 동향과 미래 비전을 논의하는 기술 전문 연구모임이다. 이번 포럼은 산림바이오매스 활용을 위해 산업계 및 연구소의 기술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협업 연구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코오롱 미래기술원 박기현 랩장,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김광호 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바이오 플라스틱을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대체 소재 개발 동향과 신소재의 원료인 목질계 바이오 화합물 생산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산림바이오매스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국립산림과학원 정한섭 박사는 국내 산림바이오매스를 원료로 과학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목질계 바이오 화합물 생산 실증 연구에 대해 발표하였다. 코오롱 미래기술원 박기현 랩장은 미래 대체 소재인 천연물 기반의 생분해성 고분자 관련 기술 개발 사례 및 국내외 관련 산업 동향을 중심으로 소개하였다. KIST 김광
(플러스인뉴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6월 29일(수)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개최한 2022년도 대한민국 과학기술 연차대회에서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전년도 발표된 국내 학술지 발표 논문을 대상으로 추천된 논문을 소속 학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는 국내 과학 기술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논문은 2021년 한국자원식물학회지에 게재된 ‘고온 스트레스에 따른 참당귀의 생육 및 유용성분 특성’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참당귀 생산량 감소와 약리 성분 변화 등에 대응할 수 있는 안정적인 재배 기술 개발에 관한 논문이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박홍우 박사는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국내 산림약용자원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산림청]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는 대구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와 공동으로 일상회복에 맞추어 영남권 지역의 공무원 및 가족의 이용 홍보를 위한 ‘내 마음 들여다보기’ 특별 행사(6.29~6.30)를 개최하였다. 주요내용은 행복한 일상을 위한 심리상담 및 심리검사, 전문가 초청 강연, 문화예술공연 등으로 진행하였다. 대구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는 영남권을 대표하여 2020년 개소되어 대구청사 입주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금까지 연 2,000건 이상의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특히 대구청사 입주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센터 운영, 저녁 상담 등을 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여 우울증 극복 지원 등 업무적응과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돕고 있다. 이상연 정부청사관리본부 대구청사관리소 소장은 "대구청사 공무원 마음건강센터의 설치 취지에 부합하고 영남권 공무원들의 행복 전도사가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시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하고, 기초역학조사 실시, 국가지정 격리병상 이송 및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원숭이두창’(Monkeypox)은 1970년대부터 중·서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발병한 풍토병으로 혈액, 피부, 체액 등 직접접촉으로 주로 감염되며, 5일~21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근육통, 발진, 수포, 농포가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송탄보건소 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은 지난 26일 안양5동 경로당에 건강용품을 기부했다. 기부한 물품은 사혈기, 옥혈침기, 효자손, 수제비누, 마스크, 물티슈 파스 등으로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에서 진행하는 마음밭프로그램을 통해 입소청소년이 직접 물품을 제작 및 포장해 의미를 더했다. 쉼터는 이번 마음밭 프로그램을 통해 입소 청소년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었으며, 코로나19 등 전염병이 유행하는 가운데 수제비누를 만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을 한 번 더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총 4분기로 기획 된 마음밭 프로그램은 현재 2분기까지 진행된 가운데, 3분기 역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시청소년재단]
(플러스인뉴스) 여주시 오학동은 지난 6월 29일(수)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2층 강당에서 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 발표회에는 수강생과 자치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사물놀이팀의 열정적인 무대를 시작으로 6개 프로그램 수강생팀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보여주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 “수강생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무대였다”며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되어 다음에는 주민분들과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윤기 오학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약 3년 만에 프로그램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하여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여가 선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많이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오학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은 현재 몸펴기생활운동 등 10개 프로그램을 개강하여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플러스인뉴스) 최대호 안양시장이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양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고 있다며, 시민들은 되도록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할 것과 하천 근처에 사는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 시장은 이날 이른 아침 쌍개울 광장 일대와 덕천교·중앙초교 일대를 도보로 순찰했다. 학의천과 안양천 합류 지점인 쌍개울광장은 사람들이 많이 찾는 하천 변이다. 또한 최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이 범람하고 있고 나무가 쓰러지는 등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장 상황을 전했다. 호우주의보 발령에 따라 안양시는 비상근무 태세에 돌입, 기상 상태를 예의 주시하면서 시민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안양시는 현재 침수 우려가 있는 비산교와 비산대교, 내비산교 그리고 수촌교와 대한교의 하부구간 도로를 새벽 3시경부터 통제하고 있다. 산사태 취약지인 박달동, 석수동, 비산동 등 8곳과 가로수전도 우려 지역에 대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둔치주차장 9곳을 봉쇄하는 가운데 침수가 우려되는 차량을 견인 조치했다. 시는 이와 함께 호우로 하천변에 쌓이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피해복구에도 신속히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