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산하 군공항이전 TF가 29일 경기도지사직 인수위를 찾아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에 관해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진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군공항TF 인수위 관계자들과 진호영 경기도 인수위 경기도국제공항건립TF 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최근 이슈가 된 경기 남부지역 국제공항 건설을 비롯한 군공항 이전에 관한 제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인수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에 관한 의견을 경기도 인수위에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내용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는 내용들로 ▲군공항 이전 전담조직 신설 ▲수원시와 화성시 사이의 컨트롤타워 역할 ▲경기도 주도하에 MOU 체결 등이다. 김호진 수원시 인수위 부위원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지역의 국제공항 건립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수원과 화성만이 아닌 경기남부지역 전반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은 수원시와 화성시, 경기도가 모두 아는 사실”이라면서 "경기도, 수원시, 화성시가
(플러스인뉴스) 수원시가 하절기 폭염에 대비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집중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중점 발굴 대상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 ▲폭염 긴급구조자 등 복지위기가구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 중지자·비정형 주거취약계층 등) ▲그 밖에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빈곤 계층 등이다. 복지여성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발굴 T/F(태스크포스팀)’을 운영하며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한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등 민간도 함께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구에는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기초생활보장제도·긴급복지지원제도(경기도형 긴급복지) 등 공적급여 신청을 안내하고, 금융·주거 등 다른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원하는 가구에는 ‘행복e음 서비스의뢰’를 활용해 LH 등에 연계할 예정이다. 공적 지원만으로 해결이 어려운 대상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원 등 민간자원을 연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대상자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의 위클래스(WeeClass)에서는 6월 29일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으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관내 도예가 지도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평소 학부모들은 특수교육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지만, 경제활동 등으로 학교교육현장과 특히 전문화된 시설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들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다원학교는 학부모의 이와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장애학생 가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학부모 도예체험을 프로그램화하여 학교투어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도예체험과 더불어 특수학교의 교육현장을 소개하며 상상체험교실 등 다양하고 특화된 교육시설들을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 특수아동 자녀교육에 대한 학교 교육과정에 더욱 신뢰를 갖게 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도자체험을 계기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아울러 그동안 특수교육과정과 시설 등에 많은 궁금증도 있었으나 학교투어(시설라운딩)을 통하여 더욱 학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분야 신뢰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원학교 교장(김효경)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학부모를 위한 가족지원 사업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많은 학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공립 특수학교 다원학교는 작년에 이어 2022학년도에도 ‘반려견과 교감 활동을 통한 인성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생하는 심리안정 등 긍정적 효과를 얻는 동물 매개 치료프로그램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29일까지 6월 한 달간 총 8회기로 초등부 6학년 1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은 치료사와 훈련사의 의도적, 계획적인 활동을 통해 장애아동이 자기 이해와 함께 자신감을 회복할 기회를 얻도록 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학급 친구들과 상호작용과 정서적 교류를 통해 자기 표현력 신장 및 신체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위클래스 원덕규 교사는 "학생들이 동물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대인관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기 수용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효경 다원학교장은 "이번 동물매개치료 프로그램에서 생명의 소중함을 이해하며 스스로를 소중한 가치로 인식하는 시간을 가져 인상 깊었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활발한 연계 협력을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심리안정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을
(플러스인뉴스) 이천 표교초등학교는 2022학년도 1학기 ‘학교장과 함께하는 인성교육활동’결과 전시회를 7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한다. ‘학교장과 함께하는 인성교육활동’ 전시회에는 학기 초 사전 희망 조사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1학기 동안 학교장과 함께 실시했던 활동 결과물이 전시되며, 이를 통해 전교생과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그 의의가 크다. 총30강으로 구성된 영어회화 프로그램 ‘I can do it!’은 매 10강씩 완강한 학생들에게 선물이 주어졌으며, 수강 완료한 학생에게는 학교장이 핸드메이드로 제작한 핸드폰 가방이 증정되어 호응이 높았다. 또한,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4회 실시된 켈리그래피 수업을 통해 바른 말, 고운 말 쓰기를 독려할 수 있는 문구와 글귀 작품 전시는, 전교생과 함께 아름다운 마음과 올바른 언어습관을 가질 수 있는 캠페인 역할도 겸한다. 특히, 6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실과 협력 수업에서는 학교장의 재능기부를 통해 바느질 기초와 재봉틀의 구조를 알고 ‘나만의 쿠션 만들기’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이 각자의 개성에 알맞게 꾸민 쿠션 작품들은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플러스인뉴스) 기상청은 6월 30일부터 기후정보포털을 통해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미래 해양기후변화 전망정보를 제공한다. 이는 해양 기후변화에 대한 국민 관심과 활용 수요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지난 ’19년 12월 발표한 전지구 국가 기후변화 표준 시나리오의 해양요소에 염분을 추가하여 총 4종에 대한 데이터 내려받기 뿐만 아니라 쉽고 편리하게 조회·표출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2100년까지의 해수면고도, 해수면온도, 해빙면적, 표층염분 정보를 제공하며, ‘기후정보포털 ' 기후변화시나리오 ' 미래 기후전망’에서 조회·표출할 수 있다. 미래 21세기 후반기(2081~2100년) 해양기후변화 전망은 현재대비(1995~2014년) 전지구 평균한 해수면온도가 저탄소 시나리오에서 1.3 ℃,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3.7 ℃ 상승, 해수면고도는 각각 48, 89 cm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극 지역 해빙(바다얼음) 면적도 크게 감소하여, 여름철 북극해빙은 모든 시나리오에서 21세기 중반기 이후, 여름철 남극해빙은 고탄소 시나리오에서 21세기 후반기에 거의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추가로 제공하는 전지구 평균
(플러스인뉴스) 기획재정부는 올해부터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에 대해 민간기업 등에서 강점을 가진 분야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는‘민간 사업제안제’를 도입한다. 최근 개발협력 주체의 다변화로 민간 참여가 중요해 지는 가운데, 정책제언의 실효성 제고와 후속 인프라 사업 연계 등을 위해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갖춘 민간기업 등에서 관심분야의 자문 주제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창구를 신설하였다. ‘민간 사업제안제’를 통해 사업 기획 단계부터 민간이 참여하여 KSP 정책자문부터 후속사업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한 만큼, 우리기업의 협력국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진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재정부는 금일(6.30일)부터 약 1개월간 민간사업 공모를 실시하고, 접수된 사업을 대상으로 후속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여 후보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민간 제안사업은‘23년부터 정책자문을 수행할 예정으로, 향후 사업평가 등을 통해 민간 사업제안제를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
(플러스인뉴스) 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과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병역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병역이야기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참여는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서 할 수 있다. 주제는 병역이행 응원, 병역이행 수범사례, 공정병역, 사회복무 등 병역 전반에 대한 이야기다. 공모전은 영상(UCC)과 웹툰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영상부문은 일반부와 학생부(초․중․고 및 해당 연령 청소년)로 구분되며, 장르는 제한이 없지만 30초 이상 3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웹툰부문은 스토리가 있는 만화 형태를 8컷 이상 또는 시사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1컷 이미지를 제출하면 된다. 10월 중에는 1․2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총 38편(영상 30편, 웹툰 8편)을 선정해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1차 심사는 대국민 선호도 정량평가(30%)로 영상은 병무청 유튜브 채널에서, 웹툰은 병무청 블로그 채널에서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개
(플러스인뉴스) 6.28.(화) 권기섭 고용노동부 차관은 서울 서초구 소재 게임개발 업체인 ㈜앤유를 방문하여 근로시간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사업주, 청년 근로자들로부터 애로사항과 제도개선 의견을 청취했다. 고용부는 주 최대 52시간제가 현장에서 운영되는 모습을 살펴보고, 급변하는 노동환경을 반영하는 법·제도 개편에 참고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일생활 균형을 통한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주52시간제가 도입되면서 일정부분 성과도 있었지만, 산업환경 및 인구구조 등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는 제도 개편의 필요성도 높아졌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워라밸’, ‘시간 주권’이 중시되면서, 일하고 싶을 때는 일하고, 쉬고 싶을 때는 쉴 수 있도록 근로시간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해 달하는 요구도 지속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정부는 기본적으로 실 근로시간 단축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제도적으로는 ‘주 최대 52시간제’의 기본 틀 속에서 노사의 자율적인 선택권을 확대하고 근로자의 건강권도 보호하는 방향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현장의 애로사항과 함께 정부의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내달 1일부터 8월 말까지 "산림 사법 특별대책기간(2022.7.1.∼2022.8.31.)”을 운영하여 전국 산림 내 계곡 등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간 계곡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림을 훼손하거나 오염시킬 수 있는 불법 시설물(천막, 단상, 물놀이 시설 등)을 설치하거나 취사· 쓰레기 투기 등 불법행위가 주요 단속 대상이다. 미등록 야영 시설과 그 외 불법 야영 시설 등에 대한 단속도 병행한다. 국유림, 사유림 등 산림 관할에 상관없이 강도 높은 단속을 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방침이다. 놀이시설 등을 조성하기 위해 허가 없이 산지를 전용했을 때에는 '산지관리법' 등에 따라 최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산림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는 경우, 산림 또는 산림 인접 지역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경우에는 1백만 원 이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3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