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여성가족부는 올해부터 7개 부처 수사기관을 대상으로'여성폭력 2차 피해방지'전문강사 파견 시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폭력방지기본법'시행(’19.12.25.)으로 수사기관의 '2차 피해 방지교육'실시가 의무화됨에 따라, 검찰, 경찰, 근로감독관 등 일선 현장에서 2차 피해 방지교육이 조기에 안착되고, 수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가족부는 7개 부처 수사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오는 7월부터 전체 647개 수사기관 중 참여를 신청한 64개소 (2,812명)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2차 피해 방지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한 전문강사가 해당기관을 방문하거나 비대면(온라인 화상교육) 방식으로 진행하며, ‘여성폭력 2차 피해’ 개념, 사건처리 절차, 수사기관별·유형별 사례위주의 수사 실무교육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수사기관의'2차 피해 방지교육'지원을 위해 검찰, 경찰, 고용노동부 대상 교육교재·표준강의안·안내서(수사 참고자료 핸드북) 등 9종을 개발·배포(’20)하였으며,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이안류로부터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올해 경북 고래불 해수욕장이 추가된 전국 1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실시간 이안류 감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안류(離岸流)는 해안 가까이에서 파도가 부서지면서 육지 쪽으로 밀려든 바닷물이 좁은 폭을 통해 다시 바다로 빠르게 돌아 나가는 흐름으로, 얕은 곳에 있던 해수욕객을 순식간에 수심이 깊은 먼 바다로 이동시켜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2011년부터 매년 해수욕장 개장기간 동안 이안류 지수, CCTV 영상, 해양관측정보(파고, 조위, 수온 등) 등 이안류 안전정보를 유관기관(지자체, 해양경찰청, 소방청 등)에 제공해 왔으며, 2020년부터는 정보 제공 대상을 대국민으로 확대하여 이안류 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해 왔다. 임채호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장은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제공하는 이안류 발생 관련 정보를 기반으로 국민들이 이안류 걱정없이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국립해양조사원은 앞으로도 이안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감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어선청년임대’ 사업을 통해 어선을 임차받고 싶은 청년 어업인과 어선을 임대하고 싶은 기존 어업인을 6월 29일(수)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선청년임대사업’은 고령, 질병 등의 이유로 어선어업을 영위하기 어려운 기존 어업인들의 어선을 새로이 어업에 진출하는 청년어업인들이 빌려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2년도 상반기에 전라남도와 전라북도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이를 전국 대상으로 확대한다. ‘어선청년임대사업’을 통해 임대료의 50%(월 최대 250만원)를 지원하며, 감정평가로 어선의 상태를 확인하여 임대차 계약에 필요한 정보를 임대인과 임차인에 제공하여 가격 협상에 도움을 준다. 아울러, 지역 우수 어업인을 통한 멘토링 등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만 49세 이하 대한민국 성인 중 소형선박조종면허 또는 6급 해기사(항해) 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귀어학교 교육을 수료한 자는 청년 어업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많은 경우 만 39세 이하 청년에게 우선권을 부여한다. 사업에 참가하고 싶은 청년은 7월 1일(금)부터 8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은 해양수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을 위해 '2022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참가자를 6월 30일(목)부터 8월 11일(목)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 창업 콘테스트는 해양수산분야 예비 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 8회를 맞이하였으며, 수상자를 대상으로 홍보 및 투자연계 등을 지원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인 창업 성공 사례로는 ‘저요오드 해조류 가공식품’ 아이템으로 2018년 아이디어 학생부문 대상을 수상한 Yo.od팀이 있다. 2019년 ㈜씨위드를 설립하고 해양수산부의 사업화 자금 및 컨설팅 지원, 해양수산 모태펀드 투자유치 IR 연계 등의 후속지원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누적 투자유치 75억원 달성,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콘테스트는 세 부문으로 접수가 이루어질 예정으로, 창업 7년 이내 기업이 참가하는 ‘사업화 부문’,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아이디어 부문 일반부’, 대학원생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부문 학생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는 「해양공간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라북도 해양공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6월 29일(수) 발표하였다. 동 계획은 총 11개 연안 시‧도 중 10번째로 수립되었다. 해양수산부와 전라북도는 지역의 해양공간 정보와 현안을 광범위하게 수집·분석하고, 해양공간 특성평가, 관련 법·제도, 해양의 이용·개발 및 보전에 대한 수요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하여 지난 ‘20년 10월 해양용도구역(안)을 마련하였다. 이후 공청회와 주민 열람 등을 통해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지역 주민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부처 협의(‘21.11~12), 전라북도 해양공간관리 지역위원회와 해양수산발전위원회의 심의(’22.6)를 거쳐 최종 계획을 확정하였다. 전라북도는 새만금 조성사업 등 개발과 매립에 따라 인공해안의 비중이 높다. 생태적으로는 변산반도 주변 해역에 멸종위기 2급 해양보호생물인 흰발농게 서식지 등이 분포하고 있으며, 부안 줄포만 갯벌, 고창 갯벌 등 생태·경관이 우수한 공간을 보호구역 및 자연공원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전라북도의 섬들은 대부분 군산시와 부안군 해역을 중심으로 분포해있으며, 섬 주변 수역은 수심이
(플러스인뉴스) 해양수산부는 6월 28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고 있는 ‘제2차 UN 해양 콘퍼런스’에서 우리나라가 2025년 제10차 Our Ocean Conference(OOC) 개최 국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Our Ocean Conference는 기후변화, 청색경제, 지속가능한 어업, 해양오염과 해양보호구역, 도서국과 지역 공동체에 미치는 건강한 해양의 중요성 등 인류공동의 당면 현안을 주제로 전 세계 각국의 정상과 각료들, 국제기구 대표, 기업과 글로벌 시민단체 대표 등 500여명 이상이 한 주간 상호 토의하며 혁신적인 해법을 제시하고, 공유하는 대표적인 해양분야 국제회의이다. 2014년 미국(워싱턴DC)에서 제1차 아워 오션 콘퍼런스가 개최된 이후 칠레(2차), 미국(3차), 몰타(4차), 인도네시아(5차), 노르웨이(6차), 팔라우(7차)에 개최되었으며, ‘23년 개최지는 파나마, ’24년 그리스, ‘25년 우리나라가 이번에 선정되었다. Our Ocean Conference에서는 각국 정부, 국제기구와 기업,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자발적으로 공약을 발표하고, 발표한 공약의 이행성과를 제시한다는 점에서 참여국가와
(플러스인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국벤처캐피탈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함께 6월 30일(목) 오전 10시부터 ‘규제자유특구 참여기업과 함께하는 벤처투자 로드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특구 참여기업에 대해 투자 중심의 자금 공급 체계로 전환하고 최근 5년간 한자리 수준의 지방 벤처투자의 비중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투자셜명회(로드쇼)에는 강원 디지털헬스케어 특구의 ㈜메쥬 등 투자유치 희망 기업 10개사와 IMM인베스트먼트 등 28개 전문 투자기관이 참여해 투자유치 설명회(IR), 1:1 투자 상담회를 진행한다. 1부 행사인 투자유치 설명회에서는 참여기업의 기술혁신성, 사업성, 시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는 시간으로 사전평가를 통해 선발된 10개사의 아이알(IR)발표와 투자 대상 발굴을 위한 투자심사역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2부 행사인 1:1 투자 상담회에서는 행사에 참여하는 전문 투자기관 중 10개 기관이 투자자 관점에서 특구 참여기업이 투자를 받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방법(노하우)을 공유하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1:1 상담 방식으로 상담(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메쥬 박정환 대표는 "
(플러스인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른 추석을 대비하여 안정적인 성수품 공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추석 성수품(사과·배) 수급 협의체를 7.1일부터 9.9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사과·배 재배면적은 평년과 큰 차이가 없고 봄철 개화기 저온 피해가 미미하고 생육기 기상 조건이 양호한 상황이다. 또한 병해충이 특별하게 증가하지 않고 사과·배의 생육상황도 전반적으로 양호해 평년 수준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추석 성수품 수요량은 사과가 60천톤, 배가 56천톤 내외 수준이나 올해도 추석 전 수확·출하 가능한 공급물량은 여유가 있어 성수품 공급은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6월 말 현재 기준으로 사과·배의 추석 공급량은 충분할 것으로 전망되나, 여름철 재해(태풍, 폭염 등)에 취약한 특성이 있어 추석 전까지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농식품부는 관계기관과 함께 사과·배 공급 및 가격 안정을 위해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여 추석 전까지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먼저 농촌경제연구원은 지역별 작황 분석을 고도화하여 올해 생산량을 전망하고 수확·출하 및 가격 동향 등 수급 상황을 정밀하게 점검하여 해당 정보를 관계기관에 제공할 예정이
(플러스인뉴스) 방위사업청과 국가정보원은 방위산업 기술보호 중요성과 사이버 위협 대응에 대한 민 ‧ 관 공감대 형성을 위해 ’22.6.27(월) 16:00, 창원에서 경상·전라지역 방산업체 대상 「 ’22년 전반기 방위산업 기술보호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위사업청은 방위산업 기술보호 정책, 국가정보원은 방위산업 기술보호의 중요성 및 방산업체 해킹대응방안, 국방부(군사안보지원사령부)는 군사기밀 취약요인을 공유하였고, ’21년도 통합실태조사 최우수 업체 현대로템 성국현 팀장은 자사의 협력사 방위산업 기술보호 방안을 소개하였다. 또한 사이버보안 전문가인 ㈜티큐엠에스 이민재 대표를 초청하여 미국 국방부에서 도입 추진 중인 사이버보안 성숙도모델 인증제도(CMMC) 개념과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방위사업청은 업체의 애로사항과 정책 제언을 청취하였으며,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검토하여 「’23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시행계획」(’22년 12월 수립) 수립 시 반영할 예정이다.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은 "방산수출이 급증하고 있고, 특히 한미 포괄적 전략동맹에 기술동맹이 추가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술보호가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유관기관
(플러스인뉴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태풍, 집중호우, 낙뢰 등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원자력이용시설의 사고·고장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5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원자력발전소 및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원안위 및 11개 지자체(경북 경주시, 부산 기장군 등) 소속 공무원 등 98명이 참여한다. 원안위는 과거 여름철 원자력시설 피해통계를 분석하여 유사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자력시설 건물 방수 관리, 경사면 토사 유실 방지 등의 대책을 특별점검 중점 항목으로 선정하였으며, 특히 올해 3월 대규모 산불이 발생했던 울진 지역의 경우 집중호우 발생 시 토사유실 등의 추가피해에 대비하여 산불피해구역을 선제적으로 현장 점검(6.7~16)하였다. 유 위원장은 28일 5개 지역사무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등과 특별점검 착수보고 영상회의를 갖고, "점검과정에서 사소한 징후에도 철저히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하였다. [뉴스출처 : 원자력안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