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어제27일부터 오늘28일까지 북한지역에 발달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강한 집중호우가 지속됨에 따라 접경지역 수위상승에 따른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임진강 필승교 수위는 어제 오전 11시 30분 행락객 대피기준인 1.0m에 도달하였고, 오늘 새벽 4시 수위 2.18m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했다가 오전 11시 기준 3.0m로 상승하였으며 북한지역 강우 상황에 따라 언제든 위험 상황이 초래될 수 있는 상황이다. 군남댐은 초당 1,057톤(ton)이 유입되고 1,088톤(ton)을 유출되고 있으며, 수위는 오늘 새벽 4시 30분 26.86m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했으나, 오전 11시 기준 27.11m를 나타내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7.1일까지 북한지역에 계속되는 호우로 인해 접경지역 내 수위상승은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하고, 하천 수위 상승과 북한의 황강댐 등 방류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과 같이 지시하였다. 접경지역 내 유역 관리 및 수위 관측 등 예찰을 강화하고, 야영객 및 주민 사전안내 철저, 위험징후 발견 시 응급조치 등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과, 경보방송, 재난 예·경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8일 ‘2022 파주꿈의학교 신규운영자 연수’을 개최했다.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과 2022 파주꿈의학교 학습공동체가 주관하여 신규 운영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2022 파주꿈의학교 학습공동체는‘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이하 찾꿈) 18교, ‘다함께 꿈의학교’(이하 다꿈) 3교와 ‘사회적협동조합형 꿈의학교’ 2교와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이하 만꿈) 3교로 구성된다. 학습공동체는 신규 운영자와 기존 운영자간의 멘토·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개별 꿈의학교 운영 사항에 관한 조언을 주고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2022 파주꿈의학교 신규운영자 연수에서는 꿈의학교의 철학 이해와 사업비 집행 지침에 관한 연수를 진행하고, 운영자 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레크리에이션과 멘토·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규 운영자는 필수적으로 참여하여 기존 운영진들과 협의하여 앞으로의 꿈의학교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파주꿈의학교 신규운영자 연수에서 한 꿈의학교 운영자는 "주변 꿈의학교와 서로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고, 꿈의학교 목적과 취지가 비슷한 타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8일 광탄도서관(광탄면 신산리 소재) 개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광탄면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도서관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광탄도서관은 파주시 최초 생활SOC복합화 사업으로 추진돼 지난해 4월 말 착공을 시작했으며, 국비 27억, 시비 45억원, 총 72억원을 들여 연면적 1,860㎡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어, 1~2층은 도서관(어린이·청소년·성인 자료실, 다목적실), 3층은 주민생활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도서관은 신산초등학교 유휴부지에 건립됐으며, 시는 신산초등학교 부지를 무상 사용하는 대신, 학교교육 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을 운영하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광탄면에 생활공예 등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역 인구와 학교 현황을 고려해 청소년특화 도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공연이 있을 때만 개방되던 다목적실도 ‘광탄마루’로 명해 지역주민에게 상시 개방된다. 한편, 파주시는 광탄도서관 개관으로 공공도서관이 19개관으로 늘어났으며, 파주 북부지역 도서관은 소규모 농촌형 도서관으로 도서관 기능에 한계가 있다는 시민들의 의견에 따라, 문산 거점도서
(플러스인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는 28일 파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파주시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걷기대회 등 하반기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자문위원들은 ‘남북관계 정상화와 평화의 한반도 건설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최정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파주시협의회장은 "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결집해 시민의 평화통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사업들을 진행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에도 묵묵히 활동해 주신 자문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문위원 모두가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크게 도약하는 파주시를 위해 애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기관으로서 국민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자 설립됐으며, 지난해 9월 출범한 제20기 파주시협의회 75명의 자문위원이 지역 내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플러스인뉴스) 용인시 수지구 죽전2동은 28일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박재연 조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루브르 박물관 탐방: 중세 요새에서 인류문명의 보고로'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50명이 참석해 경청했다. 강연에 나선 박재연 조교수는 서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한 후 프랑스 파리1대학에서 미술사학으로 학사, 석사, 박사를 취득한 전문가다. '미술, 엔진을 달다', '파리박물관 기행', '모두의 미술사' 등 저자이기도 한 박재연 조교수는 성채, 왕궁 등으로 사용됐던 루브르 박물관의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냈다. 이날 강연을 들은 주민 K씨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인문학 특강이 정기적으로 이어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변희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직접 루브르 박물관을 가지는 못해도 강의가 색다른 경험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하남시 위례유치원은 3, 4,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책이랑 놀아요’독서주간행사를 실시하였다. 각 학년별로 흥미있는 책을 선정한 후 선정된 책과 관련된 독서골든벨, 미술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여 책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하였다. 독서주간(6월 20일~24일)동안 유아들이 선정된 도서를 유치원 및 가정에서 반복적으로 읽을 기회를 제공하고 그와 관련된 놀이(독서골든벨, 우리 동네 꾸미기, 곤충만들기 등)을 하며 놀이를 통한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6월 27일~29일 동안 책과 관련된 유아들의 작품을 전시한 후 학부모를 초청하여 유아들의 작품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례유치원 김영이 원장은, "독서주간행사를 통해 책과 관련된 다양한 놀이 활동을 제공하고, 유아들이 책 읽기와 우리 말에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하남 위례중학교는 6월 27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회색인간","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13일의 김남우"저자인 김동식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위례중학교는 국어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한 학기 한 권 읽기 도서인 "회색인간"을 미리 배부하여 책을 읽도록 하고 독서 토론, 느낌 표현 등의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였다. 김동식 작가는 요즘 화제 인물로, 주물 공장에서 10년 동안 일하던 그는 "회색인간", "세상에서 가장 약한 요괴", "13일의 김남우"등 소설집을 연달아 출판했다. 1부 강연에서는 공장일을 마친 후 저녁 시간. 어떻게 글쓰기가 가능했는지 자신의 글 쓰는 일상과 작가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학생들에게 이야기해 주었다. 학생들은 어느 강연보다도 흥미진진하게 듣고 작가의 삶 속으로 빠져들었다. 2부 강연에서는 수업 시간에 진행된 사전 질문과 강의 후 현장 질문을 통해 김동식 작가에게 책을 읽으면서 느낀 점과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대화하며 학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북토크 시간을 가졌다. 강연 전 사전 인터뷰를 진행한 도서부 김하준 학생(1학년)은 작품과 작가의 삶에 감동을 받았으며 자신이
(플러스인뉴스) 평택시 새마을지도자청북읍협의회는 지난 27일 이웃에게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한 감자 캐기 행사를 개최하고, 수확된 감자 중 10㎏ 37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청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양복 회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회원들이 열심히 수확한 감자와 함께 따뜻한 희망과 정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감자 수확 행사에 참여해 주신 단체 회원 및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노력이 이웃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
(플러스인뉴스) 평택시는 서탄면 장등리에 소재한 보국사 소장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이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386호로 지정됨에 따라 28일 평택시 대외협력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 평택 보국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물'은 목조로 제작된 아미타여래좌상과 불상 내부에서 발견된 복장물 45점으로 구성되어 18세기 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불상은 18세기 왕실과 관련된 사찰의 불상 조성에 참여한 조각승 상정(尙淨)이 제작한 것으로 보이며, 복장 조사에서 제작 시기를 알 수 있는 복장물이 발견되어 당시 복장 관례와 시대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적 가치가 인정되어 경기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더불어 개금기(改金記)를 통해 1916년 개금되었음을 알 수 있어 일제강점기 불사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우리시 문화자산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보존대책을 잘 수립하여 문화재의 가치를 지켜나가면서 시민들과 함께 향유할 수 있는 방안도 보국사와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