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관세청은'한국-인도네시아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상호인정약정(이하 ‘상호인정약정’)'이 오는 6월 30일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제도는 관세청에서 공인 받은 기업에게 수출입 과정에서 세관검사 축소, 신속통관 등의혜택을 주는 제도로서 전 세계 97개국이 도입 중이다. 상호인정약정은 우리나라에서 공인한'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를 상대국에서도 공인기업으로 인정하고 해당국가에서 통관절차상 혜택을 받도록 하는 관세당국 간 약정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2019년 4월부터 인도네시아(우리나라의 14위 교역국)와 협상을 시작해, 2020년 2월 상호인정약정에 최종 서명했다. 이후, 양국은 상호인정약정의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세관절차상 혜택 제공 시스템을 마련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본격 이행에 이르게 되었다. 상호인정약정이 발효되면 양국의 공인기업은, 수출상대국 세관에서 검사율 축소, 우선통관 등의 혜택을 받게 되어 통관소요시간을 줄일 수 있다. 한편 관세청은, 우리나라는 인도네시아를 포함해 미국ㆍ중국ㆍ일본 등 22개 국가와 상호인정약정을 맺고 있으며 이들 국가와의 교역량이 70% 이상이라며, 수출기업이'수출
(플러스인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6월 28일(화), 보건의료분야 데이터 품질 향상을 위해 '보건의료 역학 및 임상자료 품질관리 가이드북'을 대국민 공개한다고 밝혔다. 품질관리 가이드북은 역학 및 임상연구에 가장 많이 활용하는 설문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KoGES) 사례를 예시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설문 자료에 대한 통합부터 정제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품질관리 과정을 소개하고, 품질관리 원칙에 대한 실무적 예시와 오류 검출 스크립트를 수록하여, 이와 유사한 역학 및 임상자료 품질관리에 활용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청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다.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박현영 부장은 "본 가이드북이 보건의료 데이터 품질관리 안내서로써, 관련 임상연구에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질병관리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시청소년재단 노사협의회는 지난 27일 만안청소년수련관 둥글레실에서 2022년도 2분기 노사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노사 공동으로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안양시청소년재단 인권헌장을 채택했다. 재단은 인권, 노동, 환경 등과 관련한 국제기준과 규범을 준수하고 인권 보호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고자 경영진과 근로자가 함께 인권헌장을 채택하고 인권 경영 실천을 위한 임직원의 결의를 다졌다. 재단은 올해 초 ‘사람 중심의 청소년 인권 도시 안양 조성’을 위한 안양시청소년재단 인권경영 실행계획을 수립한 가운데, ▲분기별 노사협의회 운영 ▲반부패 청렴 계획 수립 및 청탁금지법 헬프데스크 운영 ▲직장 내 괴롭힘 신고센터 운영 ▲갑질 실태 파악 설문조사 실시 등 인권경영 실천을 위해 내부적으로 관련 규정을 제정하고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양시청소년재단은 올해 하반기 중 인권경영 세칙을 제정하고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인권경영 이행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방침이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지역과 함께 하는 시 출연기관으로서 청소년 인권 보호는 물론 임직원, 협력사, 고객,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
(플러스인뉴스) 안양 화창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까지 일주일간 1학기 인문독서행사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한 학기의 마무리를 앞두고 학생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 및 독서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행사는 책 만들기,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학교도서관아 고마워, 도전 독서퀴즈, 동시야 놀자, 책표지 퍼즐 맞추기 등으로 운영한다. 특히 학부모 도서위원이 도서관에서 1~3학년을 대상으로 스토리텔링을 진행해 코로나로 인해 주춤했던 학부모 도서위원 활동도 재개되었다. 3학년 한 학생은 "반 친구들과 함께 도서관에 와 부모님이 들려주시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독후활동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화창초등학교는 2학기에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독서의 생활화를 도울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안양중학교는 학생자치회 주관으로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안양중 스포츠클럽 리그(A-리그)를 4월 18일부터 7월 15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A-리그는 전교생이 등교 전 시간을 활용해 남학생은 축구, 여학생은 피구 종목으로 반 대항 리그전 형식으로 진행했다.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고 모든 학생들이 참여하는 경기에서는 개개인의 역량을 발휘해 자신이 속한 학급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리그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에너지를 발산하고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공동체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A-리그와 함께 시행한 ‘RESPECT 캠페인’은 경기 전, 중, 후 상황에서 ‘나 자신’보다 팀 동료, 상대편 선수를 먼저 생각하고 배려할 수 있는 전인 교육 활동이다. 올해 A-리그 여자 피구경기에서는 담임교사들 합의 하에 같이 경기에 참여하는 사제동행 활동도 진행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학생들이 학교에 나오지 않고 원격수업을 받아 사제관계 형성에도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는 A-리그를 통해 교사와 학생의 관계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 이강희 교장은 "학생
(플러스인뉴스) 산림청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6. 27부터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10.15.) 동안 점검반을 구성하여 올해 산불피해 응급 복구지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은 지역별로 각 2명씩 4개 반으로 구성되며, 산사태방지과 사무관 4명을 지역별 현장 책임관으로 지정하여 반별 월 2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지는 지난 2월부터 대형산불 피해가 발생하여 응급 복구사업이 시행 중인 경상북도, 경상남도, 강원도 내 9개 시·군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산불피해지 응급 복구사업 추진현황 실태 및 배수·사면 안정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추가적으로 산불피해지 외 산사태취약지역 및 피해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 점검한다. 산림청은 앞으로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에 집중호우, 태풍 등이 예상될 경우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활용하여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평상시에도 산사태 정보시스템을 통한 예·경보 발령 등의 예방조치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김영혁 산사태방지과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응급 복구상황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지역 주민 안전에 최선을 다할
(플러스인뉴스)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6.27.(월) 서울에서 브라이언 넬슨(Brian Nelson) 미 재무부 테러·금융정보 담당 차관과 오찬 협의를 가졌다. 양측은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 고도화 노력이 한미의 억지력 강화는 물론, 북한이 국제사회로부터 더욱 고립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양측은 북한이 대화를 거부하고 도발적 행동을 지속할 경우 국제사회의 제재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는 데 공감하는 한편, 북한이 대화와 외교의 길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한반도 문제 관련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플러스인뉴스) 평택 세아초등학교는 6월 27일부터 7월 1일 일주일 동안 방과후학교 특기 적성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에는 비대면으로 공개수업을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학부모를 초청하여 자녀들이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을 더욱 가까이에서 참관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학부모 초청 공개수업은 프로그램과 교육활동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강사와 학생들 간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지 등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수업 이후에는 작품 전시회에서 2022학년도 1학기 방과후학교 교육활동의 결과물을 공유하며 학생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수업내용을 구체적으로 알 수 있도록 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한편 세아초는 공개수업을 통해 방과후학교 강사의 지도 방법 개선하고 수업의 질을 높이며 더 나아가 강사와 학부모 간 정보교류 확대로 학생 지도의 유기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여 교육적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평택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과천문화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7시 30분부터 100여분 동안 과천시 보광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제16회 산사음악회를 선보였다.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특별한 감성을 자아내는 산사음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연주암 산사음악회를 마지막으로 개최되지 못하다가 지난 24일, 2년 만에 개최하여 과천시민의 열화와 같은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재단법인 과천문화재단이 주최, 주관하여 진행한 2022 산사음악회에는 국민가수 김수희, 최근 활발한 TV 활동, 팝핀현준과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시도하는 국악인 박애리, JTBC 풍류 대장에서 3위를 차지한 국악 밴드 AUX가 흥겨운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날 산사음악회에서는 국민가수 김수희의 히트곡과 함께 관람하는 시민들의 떼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켰다. 또한 이날 사회를 맡은 국악인 박애리는 특유의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매끄러운 진행과 국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노래로 시민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국악 밴드 AUX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국악 장르의 노래들을 AUX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흥겹고 신선한 무대를
(플러스인뉴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내 공공건축물의 안전과 품질을 확보하기 위하여, '제2회 공공시설 안전․품질보증 협의체'를 27일 개최하였다. 협의체는 공사관계자(행복청, 감리단, 시공자 등)가 함께 참여하여 안전보건 활동을 강화하고 산업재해 및 중대재해 발생 최소화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안전보건관리실태 점검 및 개선사항 도출 ▲하자방지 대책 논의 ▲안전사고 사례 공유 및 사고예방 대책 발굴 ▲안전․품질관리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 하였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21년도 건설사고 사례 공유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 신기술 및 공공건축물 하자 사례 등을 공유하고 위험요소를 파악해 예방대책을 수립하는 방안으로 진행 하였다 특히 건설사고 중 사망사고가 많은 분야에 대하여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사망사고가 없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또한, 준공한 공공건축물 하자 사례공유를 통하여 동일한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여 시민이 행복한 공공건축물을 만들 예정이다. 김은영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공사 품질을 확보하여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