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경일 파주시장 당선인은 23일 여름철 장마전선이 북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문산읍에 위치한 선유3배수펌프장을 방문해 펌프장 운영 상태, 전기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김경일 당선인은 현장점검을 마친 뒤 "23일부터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으니 관계 공무원들은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특별한 각오로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2일에는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 파주놀이구름, CCTV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현장별 설명을 듣고 사업의 필요성과 적정성, 사업 추진에 문제점이 없는지 등을 꼼꼼히 살폈다. 김경일 당선인은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파주를 만들기 위해 보육, 문화예술, 생활안전 등 모든 분야에 꼼꼼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시립 큰나무희망어린이집은 2008년에 개원한 장애아 전문 어린이집이며, 파주놀이구름은 EBS 캐릭터를 활용한 가족친화형 어린이 문화체험공간이다. CCTV 통합관제센터는 파주시 구석구석 설치된 CCTV를 통해 재난, 방범,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을 통합 관제하는 센터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6월 23일(목),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과 ‘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출연연구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이종호 장관과 전체 출연연구기관장의 첫 간담회로서,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출연(연)의 역할을 당부하고, 도전적‧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간담회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과기정통부에서 ‘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를 위한 출연(연)의 역할’, ‘기술패권시대 글로벌 동향과 전략기술 중심 대응방향’을 발표 후 자유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출연(연)의 그동안의 역할과 성과를 점검하였다. 누리호 발사, 소부장 대응 등 국가전략기술을 바탕으로 위기를 극복한 사례와 기술이전, 중소기업 지원 등 민간활력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점검하고, 출연(연)의 경영혁신 사례를 공유하였다. 국가연구기관으로서의 출연(연)의 역할을 논의하였다. 국정과제와 민간수요를 바탕으로 출연(연)이 ❶전략기술 확보, ❷산학연 협력, ❸지역혁신의 거점으로 역할 하는
(플러스인뉴스)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시·도 성과평가 우수기관으로 전라북도(최우수상), 부산광역시·광주광역시·충청남도·전라남도(우수상)를 비롯한 8개 시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 주민 수요와 공급 여건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가 직접 서비스를 개발·제공하는 사업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시·도에 대해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이 수여된다. 이번 시·도 성과평가는 보고서 중심의 평가를 지양하고 시·도의 평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정량지표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지자체 사업관리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모니터링, 컨설팅 등 중간관리 지원을 병행하며 추진되었다. 올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된 지자체의 주요 우수사례는 다음과 같다. 전라북도(최우수)는 고용환경 개선을 위한 제공인력 급여공시제를 지속 운영하고, 우수사례 공모, 제공인력 소진 예방을 위한 심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을 도모하였으며, 사회적경제조직 유입 활성화 및 1:1 컨설팅 지원을 통해 사회서비스 일자리 질을 개선하고, 복지 사각지대인 농촌지역에 대한 공급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노력하
(플러스인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내 중소기업 직장인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근무·거주 환경을 제공하는 ‘2022년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 운영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6월 24일(금)부터 7월 25일(월)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며, 최종 3개 지역 운영기관을 선정하여 지역당 최대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일상·경제활동을 지원하는 메타버스 서비스 발굴의 일환으로 지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원격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지리적 한계를 넘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메타버스 업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범사업 운영기관은 지역 소재 기관*으로 관할 기초지자체와 협의해 원격 업무를 위한 공간, 장비, 주거시설을 사전에 조성 완료해야 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운영기관은 해당 지역의 메타버스 노마드 시범사업을 주관하며 국내 중소‧벤처기업(5인 이상)을 대상으로 참가기업을 상시 모집하여 원격 협업 공간과 메타버스 기술 기반 원격 협업 플랫폼을 제공하고, 생활·숙박을 위한 거주공간도 함께 지원한다. 또한, 퇴근 후 참가기업 직원들을 위해 지역 자원 또는 특화 산업과 연계한 체험활동, 네트워킹
(플러스인뉴스) 국립과천과학관은 관내 보유하고 있는 전파망원경을 사용하여 중학생이상 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원격관측 제안서를 모집한다. 국립과천과학관은 국내 종합과학관 중 유일하게 전파망원경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년 수신장치 및 제어소프트웨어 등을 교체하는 성능개선을 통해 태양과 중성수소 등을 관측할 수 있게 되었다. 첫 원격관측 제안서를 모집했던 지난해에는 총 6개 팀이 선정되어 4개월 동안 원격관측을 통해 유의미한 결과를 보여줬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4월 한국천문학회 봄학술대회 때 발표를 하였고, 오는 8월에 있을 국제천문연맹 총회 때도 발표예정이다. 이번 전파망원경 관측제안서 모집은 국립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성능이 검증되었음을 의미하며 보다 많은 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측시간을 할당할 계획이다. 제안서 모집에 앞서 전파원격관측에 대한 사전설명회를 7월 9일에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과천과학관 전파망원경의 제원과 소프트웨어를 소개하고 어떤 대상을 관측할 수 있는지 설명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전파관측에 관심 있는 중학생 이상 학생 또는 일반 성인들로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관측하고자 하는 목적과 관측대상을 제안하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오늘23일부터 내일24일까지 전국적으로 강한 비가 예상됨에 따라 오전 11시부터 호우 대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오늘 오후부터 경기도, 강원, 서울, 인천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단계로 상향하였다. 오늘 오전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잦은 가뭄과 산불이 발생되어 산사태에 취약한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국민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음 사항에 대해 중점 관리토록 당부하였다. 즉각적 대응이 어려운 야간 및 새벽시간에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산사태 취약지역과 하천 및 해안가 저지대, 야영장 등에 대해 사전 점검할 것과, 도로배수로와 소하천 퇴적물을 정비하는 등 취약지역 및 시설에 대해 신속하게 안전 조치하라고 당부하며, 집중호우 시 산사태 취약지역 등 위험지역 주민은 긴급 대피토록 할 것을 지시하였다. 아울러, 올해 첫 장맛비인 만큼 국민대비가 철저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기상 상황과 국민 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여 앞으로 지속될 장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6월 24일 불시 공습경보발령을 시작으로 행안부 본관과 별관에서 자체적인 민방공 대피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훈련 기회가 장기간 없었던 가운데 최근의 안보 상황을 고려하여 비상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훈련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훈련은 적의 미사일로 인한 피격 상황을 가정하여 실시된다. 공습경보발령 즉시 직원들은 방독면을 휴대하고 지정 대피소로 비상계단 등을 통해 신속히 이동한다. 경보해제 시까지 대피소 안에서 대기하다가 경보해제 후에는 방독면 착용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장관은 직원들과 함께 훈련에 참가한 후 별도로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각종 재난이나 안보위협에 대한 대응은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하며, "주기적인 자체 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비상상황시 대응요령을 숙달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민방위복의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을 강화하고 색상·디자인 등을 개선하기 위해 6월 24일(금)부터 7월 6일(수)까지 국민 의견 수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재의 민방위복은 2005년 민방위대 창설 30주년을 맞아 각종 비상상황 및 재난현장 등에서 착용하고 근무하기 위해 노란색의 통일된 복장으로 제작하여 활용해오고 있다. 방수·난연 등 현장 활동에 필요한 기능성이 취약하다는 지적과 용도와 계절에 따라 복장을 구분하여 착용하는 외국 사례와 비교하여 노란색 근무복을 획일적으로 착용하는 방식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그간의 지적 사항 및 현장 요구를 반영하여 기능성과 현장 활동성이 강화된 새로운 디자인과 색상의 복제 개편을 추진해왔다. 우선,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를 구성, 전문가·민방위 대원 및 민방위 업무관계자, 엠제트(MZ)세대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였고, 국립재난안전연구원에서 외국의 민방위복 활용 실태를 연구·분석하여 복제 개선에 참고하였다. 새로운 민방위복은 용도별로 크게 비상근무용과 현장 활동용으로 구분하여 각각의 용도에 맞는 기능성과
(플러스인뉴스) 행정안전부는 올여름 장마철에 대비하여 ‘20 ․ ‘21년 호우․태풍 피해 복구사업에 대해 중앙합동점검(6.7~6.10, 4일간)을 실시하고, 사업장별 피해 재발 방지대책 및 우기 대비 사전 준비상황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그간 행정안전부는 복구 지연 사업장에 대한 대책 회의 및 자문 등을 통해 추진상황을 점검해 왔으며, 주기적으로 전수․표본 점검을 실시하여 우기 전(前) 주요 공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재해 피해 방지에 총력을 다하였다. 지자체 등 복구사업 시행청에서는 사전 대비 실태 확인을 위하여 자체 전수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행안부 주관, 관계부처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32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완료하였다. 점검 시, 우기 대비 사전조치 및 안전관리 미흡 사항 등이 주로 지적되었으며, 6월 30일까지 현지 시정조치 등을 통해 보완토록 하였다. 2020년 재해복구사업의 경우, 전국 16,363곳에 피해가 발생하여 총 3조 6,950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6월 15일 기준 98.7%(16,150개소)의 준공율을 달성하였다. 당시 긴 장마(54일)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복구 대상이 급증하였을 뿐만 아
(플러스인뉴스) 지역주민–연구자–지자체가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기획부터 기술 개발까지 모든 과정에서 직접 참여·소통하며 현안을 해결해 나가는 ‘지역혁신 사업’이 추진된다.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올해 「과학기술 활용 주민공감 지역문제 해결사업」을 수행할 10개 과제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문제해결 성과를 창출하는 부처 협업사업으로 추진되며,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자체와 지역주민과의 소통·참여체계 구축 및 기술적용ㆍ확산을 담당하고, 과기정통부는 과학·디지털 기술에 대한 전문 연구개발(R·D) 분야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행안부와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7월부터 지자체 협조 아래 문제해결이 시급한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과학기술로 해결 가능한 문제를 선별하여 이를 해결할 연구자를 공모하였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지역사회 활력 침체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주민, 지자체 공무원과 연구자 등이 4개월간 함께 소통하며 문제해결 방안을 마련하였고, 양 부처가 공동으로 과정을 평가해 올해 5월 최종 수행과제 10개를 선정하였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