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2년 깨끗한 경기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포상금으로 사업비 5천만원을 받게 됐다. 깨끗한 경기 만들기는 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재활용률 제고, 단속 및 홍보 강화, 인프라 및 처리체계 구축, 주민참여 감시체계 마련 및 정화 활동 확대를 목표로 하는 정량평가와 시·군별 특수시책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경진대회(정성평가)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 구리시는 ▲폐기물 처분부담금 부과 금액 감소율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생활폐기물 감량 실적 ▲불법행위 예방 감시 인프라 구축 ▲신속한 폐기물 처리 체계 마련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경진대회에서 발표한 특수시책인 ‘구리시 공공청사 쓰레기 종량제 봉투 부서 실명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가 예정돼 생활폐기물 감량이 필요한 시점에서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코자 하는 공공분야 역할의 중요성을 부각시켜 평가단의 관심을 끌어냈고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장려상은 경기도가 깨끗한 경기 만들기 3개년 평균 대비 실적향상이 가장 우수한 시·군을 선정하는 만큼 그 의미는 남다르고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에서 농업진흥과 박종인 농촌지도사가 지역경제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박종인 농촌지도사는 벼 품종 독립을 위한 국내 육성 품종인 ‘해들’과 ‘알찬미’ 개발 시 품종개발 시험연구 참여 등 주도적인 역할을 했으며, 농업인상담소장으로 근무하며 시시때때로 다양한 농업정보 제공을 통해 지역 농업인 소득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방행정의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지방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행정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으로, 지난 7월과 8월에 진행된 예비심사와 현지실사, 달인선정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전국에서 9인의 지방행정 달인이 최종 선정됐다. 지난 해 제11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이천시 연구개발과 오용익 농촌지도관이 선정된 데 이어, 이천시는 지역경제 분야에 있어 2년 연속 두 명의 지방행정의 달인을 배출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박종인 지도사는 “이천시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개발한 최고품질의 벼 품종이 새로운 이천쌀로서 임금님표이천의 브랜드 명성을 드높일 수 있어 무척 뿌듯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보건소는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연계해 12월1일 보건소 1층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센병 조기발견을 위한 피부병 무료검진을 실시했다. 한센병은 2급 감염병으로 나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나균이 피부, 말초 신경계, 상부 기도를 침범하여 병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만성 전염성 질환이다. 조기 치료에는 완치가 가능하지만 치료하지 않으면 신경계의 합병증으로 인해 사지의 무감각과 근육의 병적인 증상이 발생하여, 조기진단 및 조기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번 피부병 무료이동검진은 올해 3번째로, 이천시는 연간 450명 목표로 진행됐다. 또한 무료이동검진은 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 피부과 전문의사가 습진 ,가려움증, 무좀 등 일반 피부질환 대부분이 검진 가능하며 진료의사에 의한 약물처방(피부 도포제 등)까지 이뤄진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나균의 감염력은 매우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매년 지속적으로 신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질환이기 때문에 평상시 피부건강을 살피고 가벼운 증상이라고 방치하지 말고 조기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보건소에서는 한센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한국한센복지협회 경기·인천지부와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에서는 더위가 한참 기승을 부리던 지난 8월부터 수확의 계절이 끝날 무렵인 11월까지 농촌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시․군역량강화사업 '찾아가는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천시 시․군역량강화 전담기관인 “이천시 농촌마을지원센터”가 기획·주관한 이번 사업은 사전 신청을 받아 24개 농촌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8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당 평균 300여명이 참여하여 일상의 활력을 느끼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2022년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떡 만들기 △치매예방 디지털교육 △반려식물 가꾸기 △마을그림책 만들기 △심리치유 힐링 △신나는 우쿨교실 △건강한 로컬밥상 △건강 전통요가 교육이 운영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조사를 통해 2023년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은“내년에도 농촌마을에 활력을 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건의를 해왔다. 기타의 축소판인 우쿨렐레를 처음 접한 70대 주민은 “처음에는 어떻게 악기를 다룰까 걱정했는데 하다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내년에는 꼭 우쿨렐레 심화반을 개설해 주면 좋겠다”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오는 12월 23일까지 2023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특화 품목기술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함으로써 실질적인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며 내년 1월 4일부터 19일까지 총 23회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읍면동 순회교육(식량작물), 전문교육(콩, 시설원예, 친환경농업, GAP‧PLS, 복숭아, 사과‧배, 조사료, 양봉), 농촌자원(지역농산물 활용, 농산물가공, 농촌여성 식생활교육), 농업경영(마케팅)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과정별 계획인원 내에서 교육생을 사전 선착순 모집하며 영농계획을 수립하려는 이천시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각 읍면동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설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설문링크는 QR코드를 통해 바로 접속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스페인 발렌시아 쌀 지리적표시 협회가 12월 2일 지리적표시 선진시스템 견학을 위해 이천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스페인측에서 사단법인 한국지리적표시특산품연합회에 방문의사를 전달해 지리적표시연합회에서 30년 가까이 ‘임금님표이천’ 브랜드를 사용하고, 2005년 국내 최초로 쌀 부문 지리적표시에 등록된 이천시의 사단법인 임금님표이천브랜드관리본부 방문을 추천해 이루어졌다. 스페인 발렌시아 방문단은 쌀 DOP운영책임자 Santos Ruiz씨를 비롯해 쌀 종자 개발 및 종자 유통기업 연구원, 쌀 재배 품질관리 컨설팅 기업 대표, 농산물 가공 유통기업 대표, 쌀 생산자협회 임원, 발렌시아 쌀 생산자2인, 통역사 총 8인으로 생산, 연구, 가공, 유통 등 분야별로 다양한 전문가가 참석했다. 방문단은 이천시 쌀밥촌의 한정식집에서 비빕밥으로 점심식사를 하고, 이천시 장호원읍 소재 남부지역 통합RPC인 ‘라이스센터’를 방문해 첨단자동화시설을 둘러보며 석재현 대표로부터 자동화된 도정과정과 위생적인 관리 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로봇팔들이 쉴새없이 쌀포대를 옮기는 모습을 관심있게 지켜봤다. 이어 이천시 농업테마공원 내 ‘임금님표이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일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소관 국·소장,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 1회 남부시장실 건의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13회의 걸쳐 진행된 남부시장실에서 시민이 호소한 여러 건의사항에 대한 최종적인 점검과 향후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그동안 남부시장실에서는 남부권의 특성상 농촌마을이 많아, 도로, 가로등 배수로, 교통 등의 기반시설에 대한 건의가 다수를 이루었고, 체육시설, 경로당 등 생활 불편 민원도 다수 접수 됐다. 건의사항은 총 183건으로 완료35건, 추진 중 50건, 추진예정 41건, 장기검토 31건, 추진불가 14건, 현장답변 등 12건으로 집계됐으며, ‘완료’와 ‘현장답변완료’ 등을 제외한 136건을 부서별로 전반적인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 보고회에서는 ▲농촌협약 사업지 선정 과정에서 생활나눔복합센터 내에 교통 약자 이동센터를 추가한 사례 ▲이천시 쌀 소비 촉진을 위하여 학교에 이천 친환경 쌀 보급사업을 추진한 사례 ▲남부권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 골프장 등 체육 시설을 개선한 사례가 수범 사례로 뽑혔다. 아울러 김경희 시장은 매주 ‘남부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은 11월 25일 대전에서 열린 ‘2022년 제11회 위(Wee) 희망대상’에서 도내 3개 기관, 2개팀(4명), 개인 1명이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수상했다. 위(Wee) 프로젝트는 위클래스(학교)-위센터(교육지원청)-위스쿨(교육청)이 연계하여, 학교폭력, 학교부적응 등 위기상황에 놓인 학생의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3단계 학생위기관리종합시스템이다. 이번 시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우수사례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해 개최한 것으로, 도내에서는 기관,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온라인 상담 등 모든 부문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 현황은 ▲대상(교육부장관 표창) 기관 부문경기도교육청 고양 가정형 위(Wee)센터, 김포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최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장 표창) 기관 부문오산 문시중, 온라인 상담 부문용인 풍덕초 전문상담교사,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광명 광명북고 학생 및 전문상담사, ▲우수상(한국교육개발원 표창) 학생 및 상담업무담당자 부문군포 금정중 학생 및 전문상담교사 등이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고양 가정형 위(Wee)센터는 중,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육군항공사령부 비승항공교회에서 1일 모가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백미 1,000kg(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한 백미는 추수감사절을 교회의 행사로만 지내는 것이 아니라 군부대가 주둔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로 보내고자 하는 교회 성도들의 뜻을 한데 모아 기탁한 것이라고 그 계기를 밝혔다. 비승항공교회 허원희 목사는“따듯한 마음을 나눌 수 있음에 기쁘고 감사하며,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라도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 며 기탁행사의 소감을 밝혔다. 이태영 모가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추수감사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을 직접 실천해주신 비승항공교회 성도분들에게 대신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립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윤이나(5세) 어린이와 윤이원(7세) 어린이가 나란히 세천책 28호, 29호 달성자가 됐다. 윤이나, 윤이원 어린이는 12월 1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세천책 달성 소감을 묻자 “재미있었어요.” 라고 수줍게 답한 윤이나 어린이는 책을 많이 읽어서 힘들지는 않았냐는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좋았다’고 답했다. 윤이나, 윤이원 남매의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책을 읽게 해 줄 좋은 기회였고, 내가 읽어서 운 책이 있을 정도로 좋은 책이 많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이천시 도서관 5~7세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책 꾸러미를 빌려갈 수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