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율면이웃사랑봉사대는 10월 26일 율면 지역에서 첫 수확한 햅쌀 농산물꾸러미로 '3차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1, 2차 때 율면지역에서 생산되는 복숭아와 포도를 나누어 주었던 사업에 이은 것으로 가을 햅쌀이 생산되는 시기에 맞춰 독거노인 등 소외 이웃에게 햅쌀 10kg 2포씩 총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또한, 11월에는 '4차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사업'으로 저소득 가구 33가구에게 10kg 햅쌀 2포씩을 전달 작년에 이어 추진한 '2022년 지역농산물 먹거리보장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로써 율면이웃사랑봉사대 회원들은 올해 지역농산물 (포도,복숭아,햅쌀) 총 6백만원 상당을 직접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율면이웃사랑봉사대 이경숙 대표는“올해도 작년에 이어 어려운 이웃과 함께 율면의 우수 농산물을 나누게 되어 보람찼으며, 앞으로도 이웃사랑봉사대는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배달 사업, 김장나눔 행사 등의 꾸준한 봉사를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허수행 율면장은“쌀쌀해 지는 날씨와 바쁜 추수철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율면이웃사랑봉사대 회원께 감사드리며, 모두가 함께 행복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배구협회가 11월 12일, 13일 2일간 경기도 안산시 안산실내체육관 및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배구협회와 안산시배구협회가 주관하며 경기도, 경기도체육회, 안산시, 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다. 대회 첫날 의왕시 여자부는 예선전에서 하남과 이천, 군포를 상대로 전 경기 2:0으로 승리하고, 이후 결승에서는 군포를 상대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조 2위로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한 남자부는 오산과의 경기에서 2:1, 이천과는 2:1로 승리하며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는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 양평을 상대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기록했다. 의왕시체육회 황기동 직무대행 회장과 의왕시배구협회 김혜영 회장은“우리시가 제20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배구대회에서 종합우승하여 다시 한번 의왕시 배구의 부흥을 일으킬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플러스인뉴스) 구리시는 10월 이태원 참사와 관련 경의중앙선 구리역사 내 계단 이용 시 시민 안전을 위해 11월부터 안전계도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구리역은 하루 평균 이용시민이 2만 4천여 명으로, 출퇴근 시 계단에서 급히 뛰어다닐 경우 대형 압사사고 우려가 있는 곳이다. 이에, 시에서는 한국철도공사와 함께 ▲관내 구리역, 갈매역 출퇴근 시간대 승객 안내 계도 방송, ▲지하철역 합동 점검, ▲역무원 안전 홍보 캠페인 등 인명사고 방지를 위한 사전 조치와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철저히 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편익 향상을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구리역 외부 2곳에 열차 시간을 확인한 후 탑승할 수 있도록 LED 시계를 11월 중에 설치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역은 출퇴근 시간대에 인구이동이 많아다중밀집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 시에서는 시민들의 안전한 출근길을 위해 외부에 LED 시계를 설치할 예정이니 시민들께서는 역에서 뛰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별내선 공사현장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현장점검을 철저히 진행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구리시]
(플러스인뉴스) 의료폐기물을 병원에서 바로 처리할 수 있도록 규제를 해소한 안양시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양시는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1억7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대회에서 지난 2019년과 2020년 최우수상, 지난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4년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이날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는 광역·기초 지자체 우수사례 중 1·2차 예비심사를 거친 상위 9건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로 진행됐다. 안양시는 2년 5개월 동안 투지로 이뤄낸 ‘중첩 규제 개선을 통한 병원 내 멸균분쇄시설 설치 현실화’를 우수사례로 발표해 심사위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멸균분쇄시설은 병원에서 의료폐기물을 자체 처리할 수 있는 폐기물처리시설로, 멸균·분쇄과정을 통해 의료폐기물의 부피를 대폭 줄이고 처리비용이 낮은 일반폐기물로 전환하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그러나 그동안 일반 폐기물처리시설로 간주되어 ‘교육환경 보호에 관한 법률’의 교육환경보호구역(학교로부터 200m 이내) 내 설치가 제한됐다. 또 ‘국토계획
(플러스인뉴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비산중학교는 11월 3일 학생의 날을 맞아 학생 자치회가 중심이 된 ‘하나데이’ 행사를 11월 한 달 동안 실시하고 있다. ‘하나데이’란 학생들 모두 한마음으로 ‘행복한 비산인’이 되는 서약을 하고 11월 한 달 동안 규칙을 지키기로 약속하는 행사이다. 11월 10일 홍보를 위해 아침맞이 행사로 진행했으며, 학생들이 서약서를 작성하고, 한마음으로 모두가 규칙을 지키는 모습을 보여주면 교사들이 학생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이벤트 형식으로 기획했다. 비산인 서약서는 ‘모두가 행복한 비산중’을 만들기 위해 ‘존중’, ‘평화’, ‘나눔’의 학년 비전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고,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 다 같이 사는 사회의 기본인 규칙을 지키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학생자치회는 서약서와 함께 학생들 소원 조사도 실시했다. ‘자율복장의날’, ‘청소 없는 날’, ‘목요일 6, 7교시 영화보기’ 등 중에서 스티커 투표 결과 영화보기가 선정됐다. 하나데이 행사는 11월 말까지 계속되며 학생들이 한마음으로 규칙을 지킨 날 학생들의 소원으로 뽑힌 ‘목요일 6, 7교시 영화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학생자치회는
(플러스인뉴스) 이천교육지원청 2022학년도 탄소중립시범학교로 지정된 다산고등학교는 13일 국립과천과학관 교육문화과와 협력하여 '화석으로 배우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정모 관장의 특강과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 전시교육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이정모 관장으로부터 ▲기후 변화로 인한 다섯 번의 대멸종▲기후 변화에 따른 생물 다양성 변화 ▲이에 따른 사회, 경제적 문제 발생에 대한 교육을 들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의 원인은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의 행동이 변하면 충분히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음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강에 이어 학생들은 국립과천과학관 자연사관의 실물 화석들을 정원영 연구사와 함께 살펴보며, 지구의 역사상 등장했던 수많은 생물의 자연사를 통해 오늘을 사는 인류가 기후 위기 시대를 어떻게 살아야 할지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성인서 학생은 “데이터를 통해 생물 다양성이 감소하는 것을 보니 기후 위기가 코앞까지 온 느낌이 들었고,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수업을 기획한 김현민 교사는 “화석에 대해 배우는 과학이 아니라, 화석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허가 민원행정 처리기간 단축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이천시 공간정보협회, 건축사협회 2개 단체와 2회에 걸친 간담회를 갖고 허가의 신속처리와 불합리한 규정 및 절차를 개선하고자 하는데 합의, 내부적인 토론을 통하여 민원처리 단축계획을 밝혔다. 복잡 다양한 민원처리와 함께 누적된 민원처리 건수를 줄이기 위해 상대적으로 빠른 처리가 가능한 개발행위 토지분할·명의변경·준공검사 등 12건의 민원에 대하여 신속한 처리(단축률 50% 이상)를 진행하고 월 1회 자체 점검하여 미흡한 부분은 다시 피드백 할 계획이다. 민원서류 접수 시 미흡한 부분에 대하여 보완시기를 앞당기고, 개발행위허가 시 관련부서와 협의한 사항은 건축허가 시 협의절차를 생략하는 등 중복협의 지양을 통해 처리기간을 단축시키겠다는 복안이다. 김경희 시장은 “허가 처리기간 단축이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되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직원들의 고충경감 및 사기진작을 위해 허가부서 인센티브 및 처우 개선, 점진적으로 근무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관내 14개 읍면동 중 지역발전도 하위권으로 나타난 율면, 설성면, 모가면, 장호원읍 등 4개 읍면을 지역균형발전 지원 대상지역으로 선정해 특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읍면에는 농촌생활환경 개선과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각종 기반시설 투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고, 주민의견을 수렴하여 지역특화발전사업 등을 자체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천시균형발전위원회 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식과 심의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2023~2027) 적용될 ‘이천시 중기발전 및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천시 지역불균형 실태와 균형발전방안' 연구를 수행한 경기연구원 권진우 박사의 결과발표와 함께 이천시 지역균형발전 기본계획과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 선정, 지원방식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그 결과, 지역발전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균형발전 지원대상지역으로 선정된 율면, 설성면, 모가면, 장호원읍 등 4개 지역에는 중기 기본계획사업 외에 지역특화사업을 자체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주기로 했다. 1
(플러스인뉴스) 이천 효양도서관이 2022년 전국 어린이도서관·어린이서비스 우수사례 및 아이디어 공모전에서'유아 때부터 책 읽는 재미를 알아가는 효양도서관'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순천기적의도서관이 성년의 해를 맞아 국내 어린이도서관 및 도서관 어린이서비스의 성과를 공유하고 환경변화에 따른 미래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한 전국 공모전에 총 42편의 원고가 접수됐고 심사기준표에 의한 서류심사(1차 실무, 2차 전문가)로 총 6편을 선정했다. 수상자 및 기관에는 순천시장상과 함께 최우수상(1팀) 상금 200만원, 우수상(2팀) 상금 100만원, 장려상(3팀) 상금 50만원씩 시상했으며, 수상작은 순천시 전국독서문화포럼에서 연구발표 및 자료집에 수록된다. 공모전 심사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효양도서관은 도서관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으로 어린이가 즐겁고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개관 8주년을 맞은 효양도서관은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초등교육 독서가 답이다. 어린이생활독서습관 장려이벤트 66일 낭독의 기적 등 차별화된 프로그램 기획과 운영으로 관내 어린이들의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하는 환경조성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11월 11일 금요일 이천 시민을 대상으로, 여성문화대학 작은 전시회 '글과 그림에 스며들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 여성문화대학의 캘리그라피 및 캐리커쳐 반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직접 뽐내는 자리로, 40여개의 작품 전시 외에도 시민들이 원하는 글귀 및 그림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제작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선사했다. 작가로 참여한 수강생들은 “손글씨와 그림을 좋아하는 마음으로 수업을 들었는데, 여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이천시민들이 바람 불어오는 계절에 캘리그라피와 캐리커쳐를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안식과 즐거움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여성문화대학을 통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