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8회 야맥축제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캔·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 행사에 체험부스 형태로 진행했는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분리수거기 이용 시 수제맥주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캔·PET 분리수거기’는 쓰레기 부피 감소 및 수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혁신 기기로 친환경 지역축제 문화조성에 기여했다”고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이 오산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드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18일부터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설정과 주요 사업 추진 방안 마련을 위한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했다. 다음 달 3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보고회는 이권재 오산시장의 주재로 민선 8기 신규 및 공약사업 등 주요 역점 사업의 계획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는 대책을 강구하는 등 추진 계획을 구체화한다. 시에 따르면 2023년은 민선 8기 오산시 출범 이후 사업연도 전체 기간을 아우르며 초석을 다지는 중요한 시기임에 따라 △시민이 풍요로운 혁신경제도시 △시민이 즐거운 복합문화도시 △시민이 행복한 복지건강도시 △시민이 편안한 행정수범도시 4대 시정방침 아래 주요 현안사업 추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2023년은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하여 모든 공직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산시는 이번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수정과 보완을 거쳐 11월 중 의회 업무보고 후 2023년 본예산 반영과 함께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과 임태희 경기도 교육감이 18일 경기도교육청에서 오산시 교육 현안 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먼저 2023년 오산시 관내 16개 초·중·고등학교의 시설개선 수요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양 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에 따른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오산 세교2지구 내에 오산 AI 마이스터고(가칭)가 2026년(2024년 착공) 개교되는데 오산시는 관내 우수 학생 지원에 대한 방안으로 입학 비율 30% 확보를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향후 함께 소통하는 자세로 학교의 필요한 사항을 적극 경청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청과 협력하여 미래의 오산교육 발전에 발맞춰 나갈 것이다”고 했다. 한편 오산 AI 마이스터고는 미래 시대 AI·소프트웨어 산업 수요가 예상됨에 따라 맞춤형 인재를 조기 양성하기 위한 경기도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부지면적 1만 4,010제곱미터, 15학급(학년별 5학급, 급당 인원 20명) 규모로 건립되며 소프트웨어 개발과, 임베디드SW과, 정보보안과 등 3개 학과가 설치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연천 미라클 독립야구단(연천미라클)이 창단 후 처음으로 독립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연천미라클은 17일 광주 팀업캠퍼스 제2구장에서 열린 2022 독립야구단 경기도리그 챔피언 결정전 4차전에서 11대6으로 승리하며 최종 전적 3대1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연천미라클은 11일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 7대8로 패했지만, 2차전과 3차전 이날 4차전까지 쓸어 담으며 3연승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천미라클은 2차전에서 7대6 신승을 거둔 뒤 기세를 몰아 3차전 19대5로 대승했다. 4차전에서는 초반부터 선취점을 뽑아내며 최종 스코어 11대6으로 성남시 맥파이스를 꺾고 우승을 차지,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씻어냈다. 이날 2번 타자로 나선 차홍민은 3루타 2개 포함 5타수 4안타를 기록해 팀 승리에 일조했다. 주장인 포수 이청현은 전경기에 출장해 투수들을 리드하며 연천미라클의 안방을 든든하게 지켰다. 2015년 창단한 연천미라클은 이번 우승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독립야구단으로 자리매김했을 뿐 아니라 지역을 연고로 하는 스포츠 구단이 없는 연천군민을 하나로 뭉쳐 지역공동체 활성화라는 순기능을 이끌어냈다는
(플러스인뉴스) “저는 누구보다 시민행정을 일선에서 봐 왔습니다. 시의회에 입성하기 직전까지 지역사회에서 이장을 맡아왔기 때문입니다. 마을 이장을 맡아보면서 느꼈던 지방행정, 지방의회의 문제점을 바로 잡기 위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이 헛되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이천시의회 가선거구(신둔면, 백사면, 증포동, 관고동) 재선의원인 서학원 의원(의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활동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어마어마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그 결과 이천시의회 개원 이래 역대 최다인 47건의 대표발의 조례를 일궈냈다. 제5대와 6대 의회 8년 동안 의원발의 조례가 41건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하면 서의원이 얼마나 왕성하게 입법활동을 했는지가 여실히 드러난다. “이천시민의 공동 이익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의원이 할 수 있는 최고의 권한은 입법활동을 통한 정책입안”이라고 서의원은 말한다. 직접 농사를 짓고 있는 서학원의원의 눈에는 농업정책의 허점과 농민들을 위한 지원책이 훤히 보인다. “이천시민들은 이천시를 도농복합도시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그만큼 이천에서의 농업은 매우 중요시 됩니다. 임금님표 이천쌀,
(플러스인뉴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는 18일 영산 그라운드골프장에서 제6회 창녕군지회장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부영 군수를 비롯해 김재한 군의회의장, 정영해 대한노인회 창녕군지회장 등 내빈과 선수·임원 130여 명이 참석해 체력 증진과 화합의 장을 열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진행됐으며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열띤 경합을 벌이며 회원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부영 군수는 축사에서 “건강 100세 시대에 운동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르신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더욱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창녕군]
(플러스인뉴스) 경기도교육청이 11월 4일까지 도내 학생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1회용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 행동 댓글 달기’ 행사를 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초, 중, 고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이끌어내는 것으로 환경부가 만든‘기후행동 1.5℃ 앱’을 통해 진행한다. 이번에 학생들이 제안한 의견은 2023년도 경기 생태전환교육 정책 수립에 반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기후행동 1.5℃ 앱’에 가입하고 이벤트 메뉴로 들어가 경기도교육청 학생 인증을 받은 후에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댓글로 달면 된다. 도교육청 이현숙 융합교육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일상에서 생태전환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려는 것”이라며 “모든 학생이 기후 위기 대응 인식을 더 높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플러스인뉴스) 함안군승마공원에서는 15일 한국마사회가 주관하는 기승능력인증제(KHIS)가 시행됐다. ‘기승능력인증제(Korea Horse Industry Standard)’란 한국마사회가 국내 말산업 표준화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기승자의 기승능력과 함께 말과 승마경기에 대한 이해 등을 필기시험, 구술시험, 말돌보기, 말끌기, 말타기로 종합적으로 평가해 단계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인증제도로서 승마입문 초보 승마인을 위한 포니등급과는 구분된다. 초보자부터 전문가에 이르기까지 7개의 등급이 있으며 이번에 시행된 기승능력인증제는 6등급과 7등급으로, 6등급은 6개월 이상 승마강습을 받은 자로 7등급을 통과한 자(단, 성인은 7등급 인증 없이 6등급부터 응시 가능), 7등급은 약 3개월 정도 정기적으로 기승한 초보 기승자가 대상이다. 함안군승마공원에서 시행된 기승능력인증제에는 함안군승마공원 회원과 인근 승마인들이 참가했는데, 6등급은 26명이 신청했고, 7등급은 함안군유소년승마단원들을 비롯하여 17명이 신청하는 등 매우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한국마사회 지원 외부위원 2명과 함안군 전문교관 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필기시험과 구술, 비기승 실기, 기
(플러스인뉴스) 함안군은 14일 함안공설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강호경 교육장, 곽세훈 군의회 의장, 관내 초‧중학교 육상선수 및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교육장기 초중학생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함안군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이날 대회는 육상 트랙과 필드 12개 경기종목에 초등학교는 학교 규모에 따라 1부와 2부로 나누어 총 16개교, 중학교는 남자부와 여자부로 총 8개교가 출전해 학교별 대항전으로 치러졌다. 이날 대회에서 강호경 교육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기 결과와 성적보다 모든 경기에 최선을 다하는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근제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대회를 통해 학교를 대표하는 선수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
(플러스인뉴스) 전국 최고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제126회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를 오는 10월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진주전통소싸움경기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구제역과 코로나로 인해 2018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약 300여 두의 힘겨루기 소가 참가할 예정이다. 첫날인 26일 오전 계체 및 대진 추첨 이후 6체급으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경기를 시작해 31일 결승전이 진행된다. 진주 전국민속소힘겨루기대회는 1897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현재 100회가 넘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으며 매년 가을 개천예술제 기간에 개최돼왔다. 올해도 10월 축제기간에 전국에서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우수힘겨루기 소가 총 1억1680만 원의 시상금을 걸고 체급별 토너먼트가 진행되며, 지역가수의 초청공연과 다양한 경품도 준비되어 있다. ㈔진주투우협회 이을부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들이 소힘겨루기 대회를 보면서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10월 축제와 더불어 마음껏 즐기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