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지원초등학교는 10월 5일 광지원농악 전승 및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제24회 경기도 청소년민속예술제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했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제는 광지원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으며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마을 축제로 운영됐다. 이번 청소년문화예술제는 △마을에 내려오는 전통문화 체험(엄미리 장승만들기 체험, 풍물체험, 광지원농악 페이스페인팅 체험) △무형문화제 체험 부스 참여(갓만들기, 소목장, 석장, 도자기 등) △광지원농악 공연(광지원초등학교 3-6학년 전원) △광지원시립농악단 공연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백원렬 교장은 “제24회 경기도청소년민속예술제에 참가함으로써 광주의 대표 문화제인‘광지원농악’을 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전통문화 보존 및 전승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축구의 고장 영덕군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칠곡군 일대에서 진행된 ‘제30회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에서 최종 우승했다. 경상북도지사기 공무원 축구대회는 안으로 도내 공무원들의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져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밖으론 도내 생활축구의 저변확대와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상북도에서 주최한다. 칠곡군과 경북도청공무원축구회, 칠곡군축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30회 대회엔 도청과 23개 시·군 24개 팀, 800여명의 선수들이 4팀씩 6개 조로 편성돼 총 46경기를 치르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영덕군은 이번 대회 첫날 의성군에 2:0, 영양군을 4:3으로 이기고, 다음날 봉화군을 2:0, 상주시를 4:1로 제치며 결승에 진출했다. 1일 오후 3시 칠곡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는 경산시에 한 수 위 기량을 뽐내며 5:2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영덕군청축구동호회 회장 박현규 영해면장은 “뛰어난 축구 인프라와 수많은 축구인을 배출한 축구의 고장 영덕군의 위상에 걸맞게 우승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일과 생활의 균형 속에 축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평상시 회원들 간에 즐겁게 경기를
(플러스인뉴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는 이천 시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수돗물 생산으로 객관성 확보를 위해 10월 11일부터 21일까지 4명의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이천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운영 조례에 따라 정기적으로 수돗물을 검사, 평가, 공표 사항을 점검하여 수돗물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의 운영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수돗물에 관심이 많은 이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문가(대학교수, 전문기술자 등)의 경우 지역 제한 없이 응시가 가능하다. 신청은 이천시청 홈페이지(일반공고)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거나 지원서를 직접 상하수도사업소로 제출하면 된다. 이천시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이천시민의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내실 있는 상수도 정책 추진을 위해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김경희 이천시장은 10월 5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00일을 맞아 시민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100일 기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새로운 이천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김 시장의 취임 100일을 축하하는 시민 축하영상을 시작으로하여 시장과 함께하는 대담과 문화공연, 시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대담시간에서는 그 동안의 발자취, 시정철학 및 취임 100일간의 소회 등을 밝히고 민선8기 시정에 관해 시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토크콘서트에 참가한 시민들은 ▲어린이 생존수영장 마련 ▲소아전문병원 신설 ▲이천쌀에 대한 관심 ▲복하천 편의시설, 화장실 설치 ▲보행로 설치 등의 이천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건의 및 의견을 제시했다. 김경희 시장은 “토크콘서트를 통해 취임 후 100일간 시정을 이끌며 느꼈던 저의 소회를 밝히고, 앞으로의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오늘 콘서트를 계기로 이천의 변화와 혁신을 갈망하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반드시 실현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과 함께 행복한 이천시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플러스인뉴스)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이천시가 10월1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놀이환경 진단사업 시민조사단으로 활동할 ‘놀이지기’ 100명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천시는 8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놀이환경 진단사업 시민조사단 ‘놀이지기’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모집 결과 성인 60명, 아동 4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사전교육에는 100명의 시민조사단과 김경희 이천시장, 세이브더칠드런 중부2지역본부(지부장 김재영) 조규민 센터장이 참석하여 놀이지기에 대한 위촉장 수여, 아동권리교육, 놀이환경진단 시민조사단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됐다. 시민조사단은 ‘놀이지기’라는 이름으로 10월 6일부터 약 3주간의 놀이터 현장조사와 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놀이환경진단 분석, 시민보고회, 워크숍 등에 참여하여 이천시 놀이환경 개선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천시는 놀이환경 진단사업을 통해 아동의 놀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보장하고 아동친화적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관내 놀이터 개선 계획을 수립하여 실행해나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천시 놀이환경 진단사업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들께감사드리며, 우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설봉서원 상현사에서 서희선생을 비롯한 배향 5현(五賢)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는 추향제를 10월 4일에 봉행했다. 설봉서원 춘․추향제는 매년 음력 3월 3일과 음력 9월 9일 서원에 봉안된 복천 서희(徐熙)선생, 율정 이관의(李寬義)선생, 모재 김안국(金安國)선생, 소요재 최숙정(崔淑精)선생, 해화당 서선(徐選)선생에 대한 제향을 봉행함으로서 선현들의 높으신 학덕을 기리고자 하는 전통문화 행사이다. 이번 추향제에서는 김경희 이천시장이 초헌관, 김하식 이천시의회 의장이 아헌관, 서주문 설봉서원 이사가 종헌관으로 제례를 봉행했으며, 4대문중, 설봉대학 교육생 및 지역유림들이 참석하여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여 엄숙하고 경건하게 봉행했다. 시작을 알리는 창홀과 향을 피우고 행사를 준비하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차례로 5현에 술을 따르는 헌작, 제 집사들이 성현들에게 술을 올리는 분헌례에 이어 음복례, 망요례 순으로 진행됐다. 추향제를 주최한 유승우 설봉서원 원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엄중하게 선현의 유덕을 기리는 향제를 봉행하여 더욱 막중한 책임을 느끼
(플러스인뉴스) 구미시 리틀야구단이 경상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 및 경주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한 『2022 경상북도 생활체육리틀야구대회』를 제패했다. 지난 4월부터 11개 지역 12개팀(총 262명)이 참가한 풀리그를 거쳐 9월 25일부터 시작된 본선대회에서 조창길 감독이 이끄는 구미시 리틀야구단이 안동시 리틀야구단을 결승에서 8대2로 크게 이기고 우승을 차지하며 4년만에 다시 우승컵을 가지고 왔다. 2022년 한청 수성구 지회장기 리틀야구대회 우승과 U-12 울진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준우승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쾌거를 이루어 낸 것이다. 창단 12년째인 구미시 리틀야구단은 매년 괄목할 성적으로 대구 경북의 명문 야구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미시 리틀야구단 조창길 감독은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항상 힘든 훈련을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물심양면으로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 덕분”이라며, “아이들이 야구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구미시]
(플러스인뉴스) 김천시는 9월 30일부터 10월 5일까지 6일간 울산에서 펼쳐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한 경북 배드민턴팀이 남자 고등부 단체전 금메달을 포함해 총 7개 메달을 획득하여 종합 3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한 경북 배드민턴팀은 김천생명과학고, 김천여자고등학교, 김천대학교, 김천시청 실업팀 등 최정예 선수들로 구성됐다. 올해 8월 국군체육부대에서 김천시청 실업팀으로 복귀한 나성승은 이번에 호흡을 맞춘 왕찬 선수와 출전한 남자복식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한편, 혼합복식의 명실상부 최강팀 고성현·엄혜원 조는 무실점 세트로 올라간 결승전에서 부산 서승재·김유정 조를 만나 1세트는 따냈으나, 두 세트를 연달아 내주며 세트스코어(1-2)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천팀을 상대로 3-2 풀세트 접전 끝에 올라간 경북팀은 안세영을 필두로 한 부산팀에 패배하여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고등부에 출전한 생명과학고 김병재·하진호는 남자복식 은메달, 남자단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며 배드민턴 차기 스타임을 증명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고등학생 선수들부터 실업팀까지 전 연령이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1일부터 2일까지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에서 열린 ‘제13회 오산독산성문화제’에 총 6만 2천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축제 며칠 전부터 오산 세교 고인돌공원 행사장을 환하게 밝힌 ‘1593 승리의 빛’은 고즈넉한 가을 저녁,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문화제는 시민이 주인공이 되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차별화를 두었다. 지역 행사에 유명 가수를 초청하는 빅 공연 대신 6개 행정동 주민이 참여하는‘시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예선전을 거쳐 행정동 별 2명의 대표 가수를 선발하여 2일 본선무대를 가졌는데 본선 무대 출연자를 응원하기 위해 모여든 관람객들로 행사장 상설무대 주변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 대상은 강치욱씨(신장동), 우수상 이선영씨(원동), 인기상은 고점순씨(남촌동)가 수상했다. ‘독산성마을’은 6개 행정동 체험 프로그램 중 3개 체험 프로그램 경험 후 스탬프를 받아 선물과 교환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독산성 과거시험’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 가치를 공유하고 조선시대 과거제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오산독산성문화제 고정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
(플러스인뉴스) 오산문화재단은 창작 인큐베이팅 뮤지컬 ‘거믄슬이와 고달장군’스케치를 10월 6일 오후 3시에 오산문화재단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산문화재단 경기시민 예술학교 ‘오산 설화 속 예술’사업의 일환으로 거믄슬이와 고달장군 뮤지컬을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오산 설화 속 예술’은 오산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오산천과 독산성을 스토리텔링한 ‘거믄슬이와 고달장군’설화를 뮤지컬로 제작하기 위한 첫 단추라 할 수 있다. 장수왕 63년(475년)시절 고구려가 오산지역을 점령하고 매홀군으로 개칭했을 때를 배경으로 한다. 사전 참가신청을 한 오산 시민들을 대상으로 뮤지컬 제작 및 공연 기획사인 ㈜제이스타컴퍼니의 곽유림 대표 및 뮤지컬 전문가들이 대본 창작 특강을 진행한다. 시민들과 함께 뮤지컬 대본 창작과정 중에 주요 인물은 물론 아이디어 주제 확장단계인 시놉시스를 완성할 예정이다. 또한 ‘거믄슬이와 고달장군’과 더불어 삼각관계를 이루게 될 토착귀족 청년 등 주요 배역 3인의 캐릭터를 형상화하고, 완성된 시놉시스에 맞춰 인물을 입체화시키는 단계로 분장, 의상, 촬영, 조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