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초평동은 4일 초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휴먼시아 1단지 관리사무소와 협력하여 임대아파트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 가정에“사랑의 집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누읍동에 거주하고 있는 70대 대상자는 오래전 가족과 단절된 이후 홀로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으로, 최근 치매 증상과 심한 생활용품 저장강박증 등으로 집안 쓰레기 더미 속에서 생활하고 있어 위생불량으로 인한 질병 노출 위험이 심각한 상태였다. 특히 외부인의 방문을 싫어하는 대상자를 설득하는 것이 큰 문제였으나, 그동안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의체 위원들이 지속적인 설득으로 청소를 지원하게 됐다. 이날 초평동 협의체 위원 및 관계자 10명은 궂은 날씨에도 집안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뿐만 아니라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물 쓰레기로 악취가 진동하는 싱크대, 냉장고 속까지 꼼꼼하게 점검하고 청소했다. 또한 그를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여 다양하게 가구 문제를 분석하고 지원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협의체에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등 1인가구 증가에 따라 일상생활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의 집청소 서비스에 대한 욕구가 많다는 것을 인지하고, 지난달부터“취약계층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대원동 통장협의회가 1일 오산동 소재 텃밭에서 올해 봄 정성 들여 심은 사랑의 고구마 50박스를 수확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에 통장 30여 명이 동참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된 고구마 판매 수익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사용된다. 조근호 통장협의회장은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행사 진행에 앞장서 주신 여러 통장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사랑으로 잘 자란 고구마 판매수익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모천우 대원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고구마 수확에 나서주신 통장 등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도와주신 분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간판개선추진위원회 위원, 사업주, 사업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로 간판개선사업 주민설명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산로는 과거 우리 시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도로인데 이번 사업은 지역에 특색 있는 아름다운 간판을 제작·설치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하기 위함이다. 이날 주민설명회에서는 사업 개요 및 대상지 분석, 업소별 디자인과 과업 진행 일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소개하여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수행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주민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오산로 간판개선사업이 지역발전을 견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이권재 오산시장이 취임 100일 맞이해 연 기자회견에서 “민선 8기를 오산시 경제 회생의 원년으로 삼고 경제살리기에 총력”을 다할 것임을 최우선 과제로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5일 오전 시청 물향기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8기의 정책방향과 비전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민선 8기 함께하는 변화 미래도시 오산을 이뤄내기 위해 취임 후 시민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부단히 노력한다” 회고하며 매일 새롭게 각오를 다지며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했다. 이 시장은 지난 7월 취임기자 회견에서 현재 오산시의 재정위기 상태로 초긴축 재정을 선언한 바 있다. 취임 이후 서울대 부지 환매권 소송 등 예상치 못한 암초도 만났으나 시민의 삶과 밀접한 분야가 두루 발전해야 한다며 균형을 찾아 적재적소의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 강조했다. “무조건적인 예산 절감이 아닌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정책 우선순위를 정하겠다”고 했다. 또한 “기능적으로 중복되는 사업은 통폐합하고 효율성을 충실히 실천하면서도 공공성을 잃지 않는 긴축 재정 기조 내에서도 조화로운 발전을 위한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했다. 이어 4대 시정방침 아래 공약사업에
(플러스인뉴스) 이천시가 대표 상징물 캐릭터 이미지에 반도체 캐릭터 등록을 추진한다. 시는 기존 전통 특산물 캐릭터인 아리(쌀), 도기(도자기), 온이(온천), 홍이(복숭아)외 추가로 반도체 캐릭터를 새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이천시 반도체/미래첨단도시/온라인소통 통합캐릭터에 대한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반도체 등 통합캐릭터는 이천시 지역경제의 핵심인 ‘반도체’이미지를 상징물로 등록하여 향후 이천시의 미래첨단도시 이미지를 구축함과 동시에 시정홍보 시 다양하게 활용할 계획이다. 접수된 명칭은 추후 실무부서 검토 후 시민들의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30만원), 우수 1명(20만원), 장려 2명(10만원)을 결정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초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명칭공모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다양하고 참신한 명칭을 제안해 주시기 바라며, 이천시는 향후 경쟁력있는 도시 이미지 구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오는 10월 7일부터 8일까지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제27회 이천시민의 날을 맞이하여 읍면동 대항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018년 개최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되어, 이천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시민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는 14개 읍면동을 1부와 2부로 나누어 읍면동 대항전으로 진행되며, 개최종목은 8개종목으로 축구, 게이트볼, 탁구, 배구,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육상(100m, 200m,400계주, 단축마라톤)이다. 인구수 기준으로 1부는 증포동, 부발읍, 창전동, 마장면, 중리동, 장호원읍, 대월면이고 2부는 신둔면, 백사면, 관고동, 호법면, 설성면, 모가면, 율면으로 편성됐다 10월 7일에는 축구를 비롯해 테니스, 배드민턴, 배구, 탁구, 게이트볼의 사전 경기가 열리며, 시민의 날 기념일인 10월 8일에는 축하공연과 더불어 선수 입장식과 시민의 날 기념식 그리고 육상과 축구 결승, 족구 예선 및 결승이 열린다. 이를 위해 9월 22일 각 읍면동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종목별 대진추점이 이루어졌으며, 현재 각 읍면동에서는 종목별 대표선수를 선발하여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여성단체리더를 위한 역량 강화교육을 2022년 10월 4일부터 11월 22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이천시 여성리더를 위한 거버넌스 브랜딩이라는 주제로 여성단체 리더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리더십교육, 공동체컨설팅, 실무자워크샵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천시는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으며, 이에 걸맞는 여성 리더들로 성장하기 위해 거버넌스 브랜딩을 기획했다. 여성 거버넌스 비전 수립 및 양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천시 여성 리더의 역할에 대해 인식을 재정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명희 이천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천에서는 처음 실시되는 이천시여성리더를 위한 거버넌스 브랜딩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량강화와 동시에 역할을 다하고 새로운 이천을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이면서 진료하며 읽고 쓰고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 하지현 교수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지현 교수는 TVN '어쩌다 어른', KBS '명견만리 플러스'에 출연하면서 널리 알려졌으며, '심야치유식당' '고민이 고민입니다'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대한민국 마음보고서'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하지현 교수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자존감을 지키며 거센 외부의 파도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마음의 근육을 만들어 주는 것이 책 읽기의 힘이라고 주장하면서, 생산적인 독서 방법을 공유하고 개인적 독서 경험까지 포함한 지적 독서의 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읽기 좋은 계절 가을, 다독가이면서 성실한 서평가인 하지현 교수의 강연을 통해 이천시민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에 빠져 풍성한 가을을 보낼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문학 강연회 관련해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여자 접수는 10월 1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시립도서관은 2022년 ‘독서의 달(9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의 독서문화생활 향상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9월 22일, 27일 저녁 진행된 '가을밤인문학'에서는 박영순 커피비평가협회장과 이채훈 대중음악평론가를 초청하여, 커피와 클래식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했다. 시민들의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문 분야 특강으로 지식함양 및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작가초청강연'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으로, 김중석 그림책 작가를 초청하여 작품이야기를 들어보고 작가와 함께 다양한 미술도구를 이용하여 그림을 그려본 시간으로, 어린이들을 비롯하여 부모님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 외에도 독서 무드등 만들기, 훼손도서전시, 연체자 탈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이끌어냈다. 이천시 도서관과장은 “독서의 달 행사로 도서관 및 독서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도서관이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 증포동 주민자치회는 7월부터 4회차로 진행한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 공모사업 숨은보물찾기 이천투어’를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60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공모사업을 진행하여 이천시에 3개 읍면동이 선정되어 자체사업을 진행했으며, 그 중 증포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천에 숨어있는 곳곳을 탐방하여 관내 주민들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7월부터 10월까지 4차에 걸쳐 사업을 진행했다. 1차탐방은 7월 27일 관내 학생들과 저소득층 및 일반가정을 대상으로 60명씩 테르메덴 및 민주화공원사업소등을 관람했고 2차탐방은 8월 10일 모가목재문화체험 및 자연나라체험학습장을 견학했으며 3차탐방은 8월 27일 율면 부래미마을 목재문화체험장 탐방 4차탐방은 관내 어르신들 대상으로 51명 서경들마을 및 인절미 만들기 등 체험을 실시하여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증포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그동안 행사에 같이 참석하면서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체험을 하며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어 너무 좋았으며 어르신들 또한 인절미나 서경들의 청국장 만들기 체험을 통해 옛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