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파주시가 전국 최초로 전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하는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급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과 예산 편성을 완료했다. 지난 9일, 파주시의회는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파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발의한 ‘파주시 재난극복 및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및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난방비 지원 관련 안건 처리를 위해 이른바 원포인트로 열린 임시회를 통해,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 지원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게 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난방비 지원을 위한 파주시의회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긴급 에너지 생활안정지원금은 전 가구에 지역화폐로 지원되는 만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어 경제적 어려움을 견디고 있는 소상공인에게도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난방비 폭등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파주시 모든 가구가 보다 빨리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꼼꼼하면서도 신속하게 행정적 절차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파주시는 오는 27일부터 지원금 신청이 진행될 수 있도록, 온라인·오프라인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를 확보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10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년 주요업무 보고회’에서 “기업을 유치해 안정적으로 세수를 확보해야 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다”며 “수원시가 ‘경제특례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시의 재정자립도와 재정자주도는 지속해서 하락하고 있고, 경제성장률은 2020년 기준 –10.8%로 경기도 내 최하위 수준”이라며 “2차산업 취업자 수는 감소하고, 자영업 등 3차산업 취업자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경제성장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수원시의 2022년 재정자립도는 44.19%, 재정자주도는 55.73%다. 재정자립도는 2000년(89%)의 절반 수준이다. 이재준 시장은 2023년 주요 정책사업으로 ▲1000억 원 규모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경기국제공항’ 건설·‘경제자유구역’ 지정 적극적으로 추진 ▲재개발·재건축·가로주택정비사업 사업 기간 획기적으로 단축 ▲공동체가 만드는 ‘손바닥 정원’ 조성 ▲‘수원형 통합돌봄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명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장은 “최근 겨울철 한파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더욱 힘든 겨울을 나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고자 마음을 모으게 됐다”며,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성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오산시지회는‘착한날개 오산’업무 협약 기체결 단체로, 이웃돕기 후원성금 기탁 외에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8일 은여울로에 위치한 용인대청룡태권도&파워점핑줄넘기에서 라면 1,0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라면은 태권도장 원생들이 나눔 실천에 동참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서 소중한 마음을 모은 것으로, 관내 아동 공동 생활가정 3개소 및 지역아동센터 9개소에 전달됐다. 박용규 관장은 “아이들과 함께 좋은 일에 동참함으로써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뿐만 아니라 우리 원생들이 크게 성장할 수 있었던 점에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관심을 아끼지 않고,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욱희 희망복지과장은 “오산시 이웃들을 위해 십시일반 귀중한 마음을 모아주신 청룡태권도 관장님과 원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전해주신 물품은 관내 이웃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로 다가올 뿐만 아니라 나눔 문화 확산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10일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가 지역의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7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정미선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시지회장은 “지속되는 고물가의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우리 주위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권재 오산시장은 “평소 오산시 소비자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주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소비자교육중앙회 오산지회는 1987년 설립되어 소비자고발센터 운영, 취약계층 소비자 교육실시 등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권익보장 활동을 하는 단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2월 9일 ‘이천영월암’의 쌀100kg후원으로 이천시 관고동행정복지센터 내의 작은 사랑의 쌀독을 가득 채웠다. 이천영월암은 설봉산 산중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관고동 관내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가구에 교육비로 1,000만원을 기부한 적이 있다. 관고동 ‘작은 사랑의 쌀독’은 쌀이 필요한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도록 1년 365일 쌀이 마르지 않는 쌀독이며, 여러 이웃들의 따뜻한 기부로 채워져 유지되고 있다. 작은 사랑의 쌀독 이용 가능한 시간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9시부터 18시이다. 후원에 참여한 영월암 원교 주지스님은 “영월암이 위치한 관고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쌀독을 채울 쌀 기부를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연 관고동장은 “지난 후원으로도 관고동 관내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이 됐는데 또 한 번 관고동으로 많은 쌀을 후원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작은 쌀독이지만 복지사각지대 계층에게는 소중한 복지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3월부터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운영한다.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3월부터 10월까지 월2회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주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질환관리능력 향상을 돕고자 기초검사(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및 질환·영양·운동 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고혈압, 당뇨병은 단일 상병으로 가장 많은 진료비 사용으로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이천시보건소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하여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의 예방관리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한 인지를 높이고자 한다. 고혈압·당뇨병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천시보건소 1층 치매가족카페에서 교육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표준화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지난해 지적공부 세계측지계 좌표변환 전면 시행에 따라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계측지계란 세계적으로 지구의 형상과 크기가 가장 근접하는 측지계를 말하며 좌표계의 원점 위치가 일본 동경이 아닌 지구의 질량중심을 사용하는 지심좌표계이다. 우리나라 지적공부는 과거 일제강점기에 식민통치의 경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토지조사사업으로 만들어졌으며 당시 일제의 측량 기술에 따라 일본 수준면에 베셀타원체를 정합시킨 동경측지계(지역좌표계)를 1910년도에 한반도와 삼각측량으로 연결시켜 현재까지 사용해왔다. 이에 이천시는 지난해 5월 지적공부의 좌표 체계를 지역좌표계에서 세계측지계로 변환 등록했고, 한국국토정보공사 이천지사와 협업하여 관내 보유하고 있는 지적기준점 총 6,219점 중 세계측지계 기준점측량 성과 미보유 기준점 1,589점에 대해 연내 전량 현황조사 및 측량 후 성과 고시 및 등록하여 관리할 계획이다. 지적기준점의 세계측지계 좌표 확보가 완료되면 기존 도선에 의한 측량 방식의 오차를 줄이고 위성을 기준으로 지적측량을 하게됨으로써 경계복원, 현황측량 등의 지적측량
(플러스인뉴스) 이천시는 우수한 상품 및 기술개발에도 불구하고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전시회 참가기업지원,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해외전시회 및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의 모집공고가 모두 2월 10일부터 시작되어, 해외전시회 지원 사업은 2월 24일까지, 해외시장개척단 지원 사업은 2월 28일까지 각각 신청접수를 받는다. 이천시 해외전시회 지원사업은 5월 23일 ~ 5월 27일, 5일간 개최되는 ‘2023 태국 식품 전시회(원명 Thaifex Anuga)’에 참가할 관내기업 6개사를 모집하여 이천시 단체관의 형식으로 지원될 예정으로, 참가업체는 전시회장 임차료 및 부스장치비 80%, 전시품 편도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천시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지원사업은 동남아(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국(뉴욕,LA), 대양주(호주 시드니,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을 목표로 시장개척단을 연간 3회 운영할 예정으로, 파격지역에 따라 공고시기가 달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이번 공고에 일괄적 신청 받아 선정할 계획이다. 해당사업의 참가업체는 현지 상담장 및 차량임차료
(플러스인뉴스) 파주교육지원청은 2월 9일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3단계 과정을 이수한 58명의 수강생들에게 학력인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학력인정 대상은 파주한마음평생교육원 수강생 초등과정 16명 및 중학과정 42명으로, 연령별 학습자 현황은 60대 46%·70대 29%·50대 15% 순으로 노년층이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가운데, 최고령자는 82세의 어르신이었다. 파주한마음평생교육원은 파주시 금촌동에 위치한 경기도교육감 지정 성인 문해기관으로, 비문해·저학력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글교육 및 실생활에 필요한 교육을 2017년부터 진행해오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 정필영 교육장은“어려운 상황 속에서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꾸준한 노력 끝에 학력을 인정받게 된 분들에게 축하와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파주교육지원청은 배움의 열정이 있는 성인들에게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