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김천시는 오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95회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한다. 동아일보사, 스포츠동아, 대한수영연맹이 공동주최하고 대한수영연맹과 경북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초·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로 나뉘어 4개 종목(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에서 선수 및 임원을 포함해 1,5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동아수영대회는 1929년 출범, 전통과 권위 있는 수영대회로 우리나라 수영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조오련, 최윤희, 박태환, 황선우, 김서영 등 세계 최정상의 선수들을 배출한 한국수영 신기록의 산실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전국 최고의 국제공인 수영경기장으로 매년 10여 개의 전국단위 수영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다이빙 지상훈련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장소로 주목을 받고 있다. 김천시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제95회 동아수영대회'를 개최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대회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져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
(플러스인뉴스)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2023. 4. 26. 2022회계연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평택교육지원청 소관 사항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았다. 경기도의회 김태희(대표위원), 이병길, 조용호 도의원을 비롯해 회계사, 세무사, 시민단체, 재무전문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결산검사 위원이 평택교육지원청을 직접 방문하여 진행된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지역교육재정의 전반적인 내용과 예산 집행의 적법성과 효율성, 운영관리 실태검사 및 개선권고 조치했다. 김태희 대표위원은 “이번 결산검사를 통해 경기교육과 평택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정운영에 내실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민 교육장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여 향후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
(플러스인뉴스) 포항시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일부 경기가 포항에서도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열리는 이번 체전은 2021년 전국체전, 2022년 전국소년체전에 이어 열리는 대회로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 5,000여 명이 포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야구, 에어로빅 힙합, 체조, 탁구 4개 종목이 포항에서 경기가 펼쳐진다. 이에 시는 이번 체전이 스포츠와 관광을 연계한 투어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포항을 방문한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스페이스워크를 비롯한 포항의 핫플레이스와 28일 개최하는 해병대 문화축제 등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이번에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 4개 종목이 포항에서 개최되는 만큼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 선수 및 임원 6만여 명이 참여하는 생활체육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 축제로 27일부터 30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진행된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6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20가구를 위한 겨울 이불 세탁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에 나선 지사협 위원들은 대상 가구 20곳을 차례로 방문해 두툼한 겨울 이불 30여 채를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송까지 마무리했다. 이불을 배송할 때는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불편 사항도 꼼꼼히 살폈다. 겨울 이불 세탁 봉사는 정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다. 지사협 위원들이 봄철에 홀몸 어르신 등 대상 가구를 찾아가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당일에 세탁해 되가져다 주는 방식이다. 세탁 비용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으로 마련된다. 송기육 정자1동장은 “우리 이웃을 살피는 일에 늘 행동으로 앞장서시는 지사협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보송보송한 이불과 함께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도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통장협의회가 26일 동 청사 옥상 텃밭에서 쌈 채소를 수확해 공유냉장고에 기부했다. 파장동 통장협의회 등 주민들은 이른 아침 동청사 옥상 텃밭에서 싱싱하게 자란 상추, 케일, 치커리, 쑥갓 등 쌈 채소를 땄다. 모두 통장협의회에서 지난날 텃밭을 만들고 씨를 뿌려 가꾼 것으로, 올해 첫 수확물이다. 주민들은 막 따낸 싱싱한 채소를 2인분씩 30여 개 봉지에 나눠 담아 파장동에 있는 공유냉장고 3곳에 채워 넣었다. 공유냉장고는 주민들이 자유롭게 식료품을 가져다 놓고 필요한 사람들이 수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 나눔 냉장고’다. 파장동 통장협의회는 지금 옥상 텃밭에서 자라고 있는 쪽파와 가지, 시금치 등 농산물도 수확하는 대로 공유냉장고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무정 파장동 통장협의회장은 “매일 아침 옥상 텃밭에 물을 주고 농작물을 돌보느라 적잖이 손이 간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소외된 이웃의 먹거리가 좀 더 풍성해졌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26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사회복지 공무원을 위한 치유와 소통 프로그램 ‘힐링 시간, 쉼’을 진행했다. ‘힐링 시간, 쉼’은 과중한 업무와 민원에 시달리는 사회복지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효율적인 복지업무 수행을 위한 노하우를 서로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수원SK아트리움을 찾은 장안구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20명은 브런치 콘서트 ‘살롱 드 아트리움 시즌 III’를 관람하며 모처럼 만의 문화생활을 즐겼다. 공연 후에는 점심식사와 함께 업무상 애로사항, 효율적인 악성 민원 대응법 등을 공유했다. 장안구는 다음 달 31일 사회복지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힐링 시간, 쉼’을 한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성주 장안구 사회복지과장은 “우리 구에서는 110명 남짓한 사회복지 공무원이 27만여 구민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며 “건강한 공직자가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만큼 우리 직원들의 휴식과 재충전 기회를 자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가 26일 구청사 로비에서 구청을 찾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에 공공기관이 솔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이날 캠페인에는 장안구 환경위생과 공무원 전원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저마다 ‘안에서는 머그컵, 밖에서는 텀블러’, ‘다회용 컵으로 지구를 지켜주세요’ 등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청사 내 일회용 컵 반입 자제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 △재활용 제품 우선 구매 등을 독려했다. 아울러 점심 식사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동료 공직자들에겐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 ‘기품(기분+품격) 있는 공직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김덕녕 장안구 환경위생과장은 “잠깐의 편리함 때문에 병들어가는 지구를 되살리려면 우리 모두의 실천이 절실하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공직사회가 앞장서야 할 때”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플러스인뉴스)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수원시립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는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시립미술관] 수원화성행궁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모두 무료입장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가정의 달 5월 한 달간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에게 무료입장 혜택이 돌아간다. 현재 수원시립미술관은 미술관의 소장품을 전시한 《물은 별을 담는다》와 동시대의 가족의 모습을 조명해보는 《어떤 Norm(all)》을 개최 중이다. 5월 5일 오후 2시 30분에는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10인조 관현악단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이 미술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같은 날 12시부터 4시까지 미술관 1층 라운지서 자유롭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스케치존도 운영된다. 또한 선착순 50팀을 대상으로 즉석 사진 촬영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 광교 호수공원 옆에 위치한 수원시립아트스페이스광교는 현대미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는 전시《이야기 유랑선》을 개최 중이며 무료입장으로 운영 중이다. 5월 5일 오후 2시에는
(플러스인뉴스)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위원회) 관계자가 26일 수원시를 방문해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이 열리는 수원컨벤션센터와 주변 기반시설을 답사하고, 수원시·해비타트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했다. 이날 답사에는 UNESCAP 커트 개리건(Curt Garrigan) 지속가능도시발전과장, 오마르 시딕(Omar Siddique) 지속가능도시발전과 경제담당관, 김성은 동북아사무소 경제담당관 등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에서 수원시 도시총괄기획단 공직자, 해비타트 관계자와 실무회의를 한 후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과 회의실, 홍보부스 설치 장소 등을 답사했다. 참가자들이 머무를 숙소(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와 주변 시설 등도 들러봤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UNESCAP가 주관하는 ‘제8회 아시아 태평양 도시포럼(APUF8)’은 지속가능도시발전 분야의 아·태지역 최대규모 국제회의다. UN-HABITAT(유엔 해비타트)가 협력한다. ‘아·태지역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향한 팬데믹 후 방향의 재정립’을 의제로 올해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소주제는 ▲도시계획 및 정책 ▲도시 기후행동 및 회복력
(플러스인뉴스) 수원시를 비롯한 4개 특례시가 4월 27일부터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등 정부의 7개 사무를 확보한다. 지난해 4월 26일 공포된 ‘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지방분권법)’과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비영리단체법)’ 일부개정법률이 27일부터 시행돼 7개 사무가 특례시로 이양된다. 이양된 특례사무는 ▲환경개선 부담금 부과·징수 ▲산지전용 허가 ▲지방건설기술심의위원회 구성·운영 ▲물류단지의 개발·운영 ▲비영리민간단체 등록·말소, 지원 ▲지방관리 무역항의 항만 개발·관리에 관한 업무 ▲지방관리무역항 항만구역 안에서의 공유수면 관리 등이다.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는 5월 4일에는 ‘관광특구의 지정 등 사무’가, ‘벤처기업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일부개정법률이 시행되는 내년 4월 19일에는 ‘신기술창업집적지역 지정 협의 사무’가 이양될 예정이다. 환경개선부담금 부과·징수 권한 확보로 특례시는 도지사로부터 재위임받았던 환경개선부담금 징수 권한을 환경부장관으로부터 직접 위임받게 됐다. 또 산지전용허가 권한 확보로 행정절차가 간소화되고, 대단위 개발 사업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